글렌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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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burgie-'''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다국적기업 페르노리카 소속.
주로 발렌타인 제조에 사용될 원액 공급을 목적으로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그런데 발렌타인에서 "글렌버기 200주년[1] 한정판"을 출시한 걸로 보아서 아마 발렌타인은 이거 없으면 쫄딱 망할 정도....까지는 아닐지라도 어쨌든 발렌타인에 있어서 중요한 증류소라는 건 확실해보인다.
여담으로, 발렌타인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파이니스트 제품 설명에서 글렌버기가 홍옥맛을 약간 가미한다고 나와있다. '''퍽이나'''[2]
싱글몰트 제품을 따로 팔지 않는 것은 아니어서, 증류소 공식제품으로 15년 숙성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기타 이 이름 붙은것은 십중팔구 독립병입자 제품.
바텐더에서 발렌타인 관련 에피소드에 짤막하게 소개되기도 했었다. [3]
[1] 글렌버기 증류소는 1810년에 설립됨[2] 발렌타인 파이니스트가 괜찮은 위스키이긴 하지만 과일맛이 많은건 아니라서[3] 함께 소개된 나머지 몰트는 아드벡, 라프로익, 밀튼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