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네오마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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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에서 출품되었던 컨셉트카. 5인승 MPV의 개념으로 아시아자동차가 처음 시도한 차량이면서 베이퍼웨어이다.
기아 스포티지 1세대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스포티지와 부품을 많이 공유하게 되었고, 199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할 예정이었다. 2열 도어는 카니발 처럼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채택했으며, 당시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ABS를 장착하는 등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특히 디자인은 로터스 엘란등의 디자인을 만들어낸 줄리안 톰슨의 로터스 디자인팀이 맡았다. 로터스 디자인팀에 대해 생소할 수 있지만, 기아 크레도스와 기아 스포티지도 이 지역에서 튜닝과 컨셉트를 거쳐 만들어낸 곳이고, 디자인 용역과 엔지니어링 컨설턴트로 유명한 곳이었다.
제1회 서울모터쇼 당시 출품한 차량으로는 양산을 할 때 문제가 많았고, 플랫폼을 기아 스포티지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제약이 따르게 되어 수 차례의 수정과 양산 직전의 단계까지 되었지만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회사 경영 상태가 악화되면서 프로젝트는 폐기되었다.
1. 개요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에서 출품되었던 컨셉트카. 5인승 MPV의 개념으로 아시아자동차가 처음 시도한 차량이면서 베이퍼웨어이다.
2. 상세
기아 스포티지 1세대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스포티지와 부품을 많이 공유하게 되었고, 1998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할 예정이었다. 2열 도어는 카니발 처럼 슬라이딩 도어 방식을 채택했으며, 당시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ABS를 장착하는 등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특히 디자인은 로터스 엘란등의 디자인을 만들어낸 줄리안 톰슨의 로터스 디자인팀이 맡았다. 로터스 디자인팀에 대해 생소할 수 있지만, 기아 크레도스와 기아 스포티지도 이 지역에서 튜닝과 컨셉트를 거쳐 만들어낸 곳이고, 디자인 용역과 엔지니어링 컨설턴트로 유명한 곳이었다.
3. 몰락
제1회 서울모터쇼 당시 출품한 차량으로는 양산을 할 때 문제가 많았고, 플랫폼을 기아 스포티지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제약이 따르게 되어 수 차례의 수정과 양산 직전의 단계까지 되었지만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회사 경영 상태가 악화되면서 프로젝트는 폐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