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세대 후속 프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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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획부터 몰락까지
3. 여담


1. 개요


기아자동차에서 아벨라가 출시된 이후 아시아자동차에서 나름대로 프라이드를 2000년대 이후까지 팔기 위해 기획했던 차량이다. 하지만 실제 양산으로는 가지 못한 베이퍼웨어이다.

2. 기획부터 몰락까지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되던 프라이드가 아벨라로 대체되면서 프라이드는 1993년부터 아시아자동차 광주 공장[1]으로 이관되어 생산되었다.[2] 아시아는 아벨라가 출시된 1994년 이후, 광고가 없어도 잘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모델인 프라이드를 2000년 이후까지 양산하기 위해 기본 섀시를 이용한 새차 개발에 들어갔으나 당시의 자금사정으로 중단하고 말았다. 당시 계획에 의하면 3도어는 생산계획이 없었으며 5도어만 개발되었다. 변경범위는 풀 스킨 체인지에 해당한다. 도어를 비롯한 외관 전체와 내장의 이너 패널까지 바꿔 이전 프라이드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사실상 거의 갈아엎은 셈.
외관 자체가 기아 모닝 컨셉트의 디자인을 유용한건지 몰라도 모닝 컨셉트와 비슷해 보이는데 이는 1996년 당시 기아차가 경차급 시장을 아예 프라이드에 맡겨서 그랬을 확률이 높다.

3. 여담


기아 모닝 컨셉트와 디자인이 비슷하나 그쪽이 먼저 공개됐다. 또한 나오게 된 배경도 다르다.
본 문서도 기아 모닝 컨셉트로 문서명이 바뀌었다가 새로 만들어진 것이다.
[1] 광주 내방동 소재. 현재 쏘울스포티지가 생산되는 그곳 맞다.[2] 원래 프라이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내 북공장(현재 스토닉이 만들어지는 그 라인이다.)에서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생산됐고, 이후 기아 아벨라, 기아 리오 등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