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리오

 

기아소형차 모델
아벨라

'''리오'''

프라이드(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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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세대 (BC, 1999~2005)
2.1. 상세
2.2. 페이스리프트
2.3. 리오 SF[1] (2002~2003)
2.4. 리오 SF (2003~2005)
3. 후속
3.1. 2세대 (JB, 2005~2011)
3.2. 3세대 (UB/LB, 2011~2017)
3.3. 4세대 (YB/SC/FB, 2016~현재)[2]
3.3.1. 페이스리프트
4. 미디어에서
5. 둘러보기

'''KIA RIO' [3]/ TONIC'''[4]

1. 개요



기아전륜구동 소형 승용차.

2. 1세대 (BC, 1999~2005)



2.1. 상세


'''새천년 새강차''' [5]

'''밀레니엄 강차''' [6]

'''개인기가 좋은 차''' [7]

개발 계획의 특성상 1세대 프라이드아벨라의 통합 후속모델로 개발해서 1999년 11월 10일에 출시했다.[8] 월드카 성격의 전작들과 달리 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모델이자 현대자동차 인수 후에 새롭게 내놓은 소형 세단이었고, 부품의 상당 부분은 당시 동 시기에 출시되었던 베르나와 공유했다. 다만, 엔진은 베르나와 공유하지 않았고 당시 기아가 개발했던 Mi-Tech 엔진이 달렸다. 또한 베르나와 달리 리오는 출시 때부터 디지털 방식의 주행거리계가 달렸다.[9]
엔진은 1.3과 1.5 SOHC 엔진과 1.5 DOHC 3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되었다.
디자인은 상당히 곡선적이며 출시된 시대를 생각한다면 꽤나 세련된 디자인이지'''만'''[10],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었고, 현재도 그렇다.
반대로 실내는 현대의 베르나에 비해 우드그레인과 패브릭 재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베르나보다 묵직한 느낌이다. 출시된지 15년 이상된 현시점에 중고차를 보면 동시대 다른 소형차에 비해 가죽과 마감의 마모가 덜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훗날 당시 BMW의 치프디자이너였던 크리스토퍼 뱅글이 E60 5시리즈 리어램프가 리오 세단으로부터 영향받았다고 회고했다. 리어글라스부터 사선으로 리어램프로 떨어지는 파팅라인을 비슷하게 5시리즈에 적용시켰다는 것.
최초 모델의 원형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디자인 스튜디오 I.DEA에서 컨셉 스케치를 사 온 것을 베이스로 하여 국내 소하리 디자인실에서 디자인한 것이다. 최초 제안과 양산형은 헤드 램프와 그릴 모양 세부 처리가 다르며, 측면부 형상도 조금 다르다. 당시에는 결국 채택하지 않았는데, 2000년대 이후에 그런 디자인이 다시 나온 것을 보면 꽤 앞서 간 디자인인 셈. 사실 당시 기아 혼란기라 초안이 나온 때와 양산 시기가 꽤 차이가 나서, 시대를 앞서가지 못한다는 것이 100% 채택이 안 된 이유로 추정된다. 그 때문에 디자인이 상당히 평범해졌다. 후속 부분 변경 모델으로 가면서 더 심해졌고.
이전 세대 모델인 프라이드의 후광을 업으려 했으나, 하필 출시할 시기가 기아가 한창 나락으로 떨어지던 현대자동차 인수 직후의 시기여서 판매량과 평가 모두 좋지 못했다. 하지만 초창기 경쟁모델이었던 라노스의 단종 후, 새롭게 경쟁 상대가 된 칼로스가 워낙 시원찮은 평가를 받아서 후기형은 그럭저럭 호평을 받은 편이다. 게다가 요새는 오히려 베르나 초기형보다 상태가 좋은 차들이 많다! 베르나의 경우, 휀더부식과 색바램, 도장까짐 등등이 심한 반면, 리오는 양호한 차들이 보다 많다.
워낙 인지도가 없는 차종이다 보니, 비슷하게 마이너한 칼로스와 더불어 중고시장에서 가격방어가 잘 안된다. 비슷한 시기 경차인 비스토나 마티즈 2세대(올 뉴 마티즈)와 엇비슷하거나 더 저렴하게 쳐주는 편.[11]
경쟁 차종이던 베르나, 라노스에 비해 기어비 세팅이 길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고속연비가 매우 좋은 반면에 시내주행 시 연비는 나쁜 편.[12]
출시 당시에도 베르나와 라노스에 밀려 워낙 판매량이 적은 차였기에 길에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적은 판매량에 비해 현역으로 굴러가는 차들은 많은 편. 일부 차주들은 펑퍼짐해지고 껑충해진 2000년대 중후반 이후의 소형차들보다 높게 평가하곤 하는데, 실제로 살펴보면 이후에 나온 뉴 프라이드나 신형 베르나에 비해 전체적인 비율이 안정적이다.[13] 특히 코너링에서 상당히 안정적이었는데, 그 때가 코너링 기술이 뛰어난 로터스의 엘란을 들여와서 기아 엘란으로 생산 판매하던 시기이며, 전신인 프라이드는 한 때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부동의 1위를 하던 차량이기도 하다.[14]
2000년대에 육군으로 복무했던 위키러의 증언에 따르면, 군용 관용차량으로 리오 세단이 납품되었다고 한다. 주로 영관급 지휘관의 전용차량으로 사용되었다는 듯.
4단 오토미션의 경우 내구성은 나쁘지 않다고 하나 미션슬립이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이는 미션오일 교환과 무관하게 세팅 문제인듯 한데.. 워낙 판매량이 적은 차종이다보니 이슈가 되진 않은 듯.

베르나 초기형이 소형차 치고는 매우 안정적인 승차감을 가져서 묻힌 감이 있지만, 1세대 리오 또한 실제 탑승해 본 위키러에 따르면 후속 모델인 뉴 프라이드에 비해 뒷좌석의 방지턱에서의 소위 튀는 느낌이 현저히 적다고 한다.
방음, 방진이 상당히 부실하다. RPM이 안정을 찾기 전, 냉간시에는 물론이거니와 일반적인 공회전시에도 에어컨이라도 켰다 하면 진동이 차 내부까지 전해지는 것 같다고 할 정도. 리오 동호회에서도 이 점을 지적하는 차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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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RX-V라는 이름의 해치백 모델도 있었다.(D필러가 독립적으로 서 있어 왜건으로 보이기도 한다.[15]) 하지만 트렁크가 해치백치고는 많이 남아있어 해치백과 왜건의 중간쯤으로 보인다. 정확하게는 이 차는 왜건이 맞다. 당시에 기아는 고유모델들을 만들면서 크레도스 왜건을 개발하는 등 왜건 모델에 매우 적극적이었고, 그것을 소형차인 리오에도 적용한 것이다. 크레도스, 세피아[16], 리오에 모두 왜건 모델을 두려고 했었다. 그러나, 출시 당시 왜건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 차를 해치백이라고 우긴 것일 뿐이다. 우리는 그저 기아에서 왜건 아니라고 우긴 것을 존중하여 왜건이 아닌 해치백이라고 해 주는 것일 뿐이다. [17]
이렇게 뒤쪽 루프 부분이 늘어난 효과 덕에 보기보다 적재량이 매우 많다. 그냥 뒷문(해치백 도어)을 열면 뒷좌석 등받이와 도어 사이 공간에 짐을 넣는 형상이며 그 바닥에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적재 공간이 그리 크지 않은데, 2분할 되는 뒷좌석을 앞으로 눕히면 광활한 적재 공간이 나온다. 해치백 도어를 통해 스키자전거처럼 웬만큼 큰 짐도 편하게 들어간다.

미국 시장 광고
미국 시장에서는 RX-V는 'Rio Cinco'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여담으로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와 비교하는 광고도 존재했었다.[18]

2.2.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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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 3일 뉴 리오로 페이스리프트를 했다. 디자인적으로는 글라스 안테나 적용, 보닛 그릴 변경 등의 변화가 있었고, 편의사양에 몇가지 옵션이 추가되었다.

2.3. 리오 SF[19] (200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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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 6일 리오 SF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이전의 과감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좀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듬었다. 이전에 없던 안개등이 추가되었으며,[20] 이때부터 해치백 모델에 붙던 RX-V라는 이름이 없어지고 리오 SF 5도어로 변경되었다. 세단은 페이스리프트에 불구하고도 판매량이 적어 보기 힘들고 5도어 역시 판매량이 적어서 보기 힘들다.
옵션에서의 변화는 운전석 에어백 기본 적용 및 운전석 열선시트 추가, 글로브박스 상단 수납공간이 추가되고 컵홀더가 수납식에서 고정식으로 바뀌는 등 소소한 변경이 있었다. 그런데 전동접이식 사이드미러는 안 달았다. 일부 오너들은 타 차량의 모터를 이식하는 대 공사를 하기도 한다고...

2.4. 리오 SF (2003~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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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24일 2004년형이 출시됐다.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제원상 전고와 전장이 살짝 변경 되었다. 이외에 알루미늄 휠 변경, 그릴 색이 크롬으로 바뀌었고 헤드램프, 펜더 방향지시등 색이 주황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되었다. 실내 내장재도 그레이에서 베이지색으로 바뀌었다.
호주 시장에는 스포츠 팩이라는 바디킷도 있었다. 스바루 임프레자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파란색 차체 도장, 보닛 스쿱, 리어 스포일러, 금색 휠이 특징이었으며 기술적으로는 낮아진 서스펜션을 제외하면 일반 리오 모델과 차이가 없었다.

3. 후속


2005년에 후속 모델인 프라이드(JB)에게 자리를 물려주면서 단종되었다. 다만 수출용 모델은 리오의 이름을 계속 이으며 프라이드도 리오의 이름을 붙여서 수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3세대를 끝으로 내수에서 프라이드가 단종되면서 리오라는 이름만 사용한다.

3.1. 2세대 (JB, 2005~2011)


기아 프라이드(JB) 문서 참조.

3.2. 3세대 (UB/LB, 2011~2017)


기아 프라이드(UB/LB) 문서 참조.

3.3. 4세대 (YB/SC/FB, 2016~현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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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해치백
2016년 8월 24일 기아 유럽 법인이 리오(내수명 프라이드) 후속(YB)의 실내외 렌더링을 24일 공개했다.
내수시장에서 현대 엑센트가 단종[22]되면서 남는 소형차 시장 담당을 이 차에 전부 몰아준다는 설이 있다. 현대자동차가 다음 세대 엑센트부터는 한국에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어서인듯. 그러나 프라이드가 단종되고 엑센트는 살아남아서 4세대를 우려먹고 있었다가 베뉴 출시 이후에 단종되었다.
기아차에 따르면 프라이드 후속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로 2017년 하반기 국내 출시예정이다.[23] 2016년 9월 21일 기준으로 여러 최신 정보에 따르면 프라이드 후속차량은 내년초에 유럽출시를 하고 해외(멕시코 공장)에서도 생산된다고 한다.[24] 보통 현기차가 해외전용으로 차종을 개발하지 않는이상 국내에서 선출시후 해외출시를 하였는데 특이하게도 이와 반대이다.
실차 전체적인 디자인 리뷰영상
2016년 9월 1일 기준으로 프라이드 후속 차종의 실사진이 공개되었다. 자동차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보면 스파크 확장판[25] 혹은 폭스바겐 골프폭스바겐 폴로를 닮았다고 한다. 어떻게보면 씨드를 아주약간 닮은것도 같기도하고 정측면에서 바라볼때에는 K5 2세대 GT라인 모델의 헤드램프라든지 범퍼에 에어홀 디자인적 요소를 섞은것 같기도 하다. 한 프라이드 관련 뉴스에서 댓글에 차량의 디자인에 대한 호볼호에 대해 찬반을 하자고 한 댓글을 있는데 디자인에 대한 평가(찬성 1000 대 반대 250정도)는 대체적으로 호평인 편이다. 2016년 9월 30일 기준으로 은색계열 색상의 실차량 영상이 공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운사이징 추세에 맞추어 기아 모닝에 추가되는 카파 1.0 T-GDi 엔진이 투입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아에서 발행하는 월간지를 보면 1.0 T-GDi 엔진에 관해 언급이 되어있는 걸로 보아서 투입될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해외에 투입되었다.
국내에서 2018년 1분기에 내놓을 예정인 이 4세대 모델은 원래는 2017년 하반기에 내놓으려고 했지만 스토닉의 성공적인 안착 지원을 위해서 연기되었다.[26]
호주의 한 자동차매체에서 21,000달러 가격 기준으로 신형 프라이드와 마쓰다2를 비교했는데,#[27] 실내공간과 편의장비, 보증기간은 프라이드가 낫지만, 전체적인 퀄리티와 주행성능은 마쓰다의 압승이었다. 특히 프라이드의 4단 자동변속기는 시대착오적이라며 줄창 까였다.[28] 지못미...
그러나 2018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프라이드가 내수에는 아예 프라이드의 출시를 엎어버리고 완전히 판매 중단한다고 기사가 나왔다. 단, 생산은 여전히 한국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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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세단
(출처 : 카미디어)
2017년 1월 26일 기준으로 리오(내수명 프라이드) 세단형 모델의 스파이샷이 찍혔다. 그리고 미국에서 세단, 해치백이 모두 공개됐으며 3분기 즈음에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당초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스토닉의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했다가 내수에는 아예 프라이드의 출시를 엎어버리고 완전히 판매 중단을 검토 한다고 기사가 나왔다.
북미형은 1.6L 132마력 감마 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국산 소형차 최초로 2018년에 '''IIHS 탑 세이프티 픽 +'''를 받았다. 하지만, 같은 성적임에도 2019년에는 '탑 세이프티 픽'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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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장에서는 일반 리오 해치백을 크로스오버풍으로 꾸미고 지상고를 높인 차량이 '기아 토닉'으로 판매된다.

3.3.1.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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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리오 GT Line
해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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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3.3.2. 크로스오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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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내수명 프라이드) SUV라 봐도 무방하다.[29] 현대 i20 액티브, 현대 HB20와 동급이며, 이름은 스토닉(Stonic)이라고 한다. 자세한 건 기아 스토닉 문서 참조.[30]

4. 미디어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길가에 서있는 차량으로 몇 번 등장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뉴욕 전투에서 인피니티 스톤 중 '마인드 스톤'을 얻은 캡틴이 앤트맨과 아이언맨과 조우하는 장면에서 이 둘이 타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부서진 차량으로 등장한다.
심슨 가족에서는 JB형 세단이 시모어 스키너의 차량으로 등장하는데, 등장하자마자 바트가 날린 나무 그루터기 때문에 박살났다.(...)

5. 둘러보기




[1] 여기서 코드네임인 SF는 미래지향적인 소형차라는 뜻의 Scientic Fiction, 안전한 소형차라는 뜻의 Safety First 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고 한다.[2] 리오 단독으론 단종 11년 만에 다시 생산하는 2세대 리오라 볼 수 있다.[3] 스페인어로 역동적이다, 활기차다라는 의미이다. [4] 4세대 콜롬비아 시장 한정 크로스오버 모델[5] 1999년 론칭 슬로건.[6] 2000년 슬로건.[7] 2001년 슬로건.[8] 다만 프라이드같은 경우 부도가 안 났으면 아시아자동차(현 기아 광주공장)에서 기존의 프라이드를 풀모델 체인지 또는 마이너 체인지 방식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다. [9] 베르나는 주행거리계가 기계식이었으나 2002년 페이스리프트되면서 디지털식으로 변경되었다.[10] 경쟁 차종인 베르나는 상당히 보수적인 디자인이다.[11] 상태 좋은 매물의 경우 올뉴마티즈는 200을 뛰어넘는다.[12] 에코게이지를 장착하고 운행하는 일부 동호회 회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1.3 수동의 경우 연비주행을 하면 고속도로 기준으로 10키로 후반대까지도 나온다고 한다. 2000년대 가솔린 소형차 치고는 연비가 매우 좋은 것.[13] 실제로 고속 주행시 경차 수준으로 매우 불안하다는 평까지 나왔던 뉴 프라이드에 비해, 고속도로 주행시에도 제법 안정적이었다고 한다.[14] 나중에 대학 교수가 된 카레이서 박정룡이 기아의 테스트 드라이버이던 시절 일이다[15] 실은 왜건으로 보이는가 아닌가는 D 필러 모양보다는 아래쪽 부분 범퍼 길이에 달려 있다. 즉, 세단 모델과 길이가 거의 같거나 더 길면 왜건인데, 이 차가 바로 그렇다.[16] 세피아는 이 당시에는 1세대 등장 후 비교적 오래되었고 모델체인지될 시기가 가까웠기 때문에 세피아 왜건이 국내에 출시되지는 못했으나 세피아의 설계를 사 가서 생산한 인도네시아의 자동차회사에 의해 결국 세피아 왜건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17] 해치백이 세상에 등장한 후 저렇게 뒷부분이 둔중해 보이는 해치백은 단 한 차종도 나온 일이 없다. 이렇게 생긴 차를 왜건이라고 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요즘 나오는 스코다나 세아트의 소형 왜건 모델들을 보면 딱 저 정도의 화물실을 갖고 있어서 이 차와 인상이 매우 비슷하다.[18] 이는 16년 정도 지난 후에 기아 K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로 비교하는 광고로 또 한 번 만나게 되었다.[19] 여기서 코드네임인 SF는 미래지향적인 소형차라는 뜻의 Scientic Fiction, 안전한 소형차라는 뜻의 Safety First 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고 한다.[20] RX-V 모델에 레져 팩을 선택하면 안개등이 따라 오긴 하였다.[21] 리오 단독으론 단종 11년 만에 다시 생산하는 2세대 리오라 볼 수 있다.[22] 대한민국 내수시장에서 판매량이 부진하니까 내수시장에서만 팔지 않는 것이지 완전 단종이 아니다(5세대가 해외 수출용 및 해외 현지생산). 엑센트는 800만 대가 넘게 팔린 현대자동차 제 2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게다가 처음 나왔을 땐 가장 완벽한 국산 자동차(?)이기도 했으니.[23] 당초 프라이드 후속은 2016년 4분기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올해 4분기 경차 모닝의 신차 출시가 정해지면서 다소 뒤로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24] 해외 공장에서 제조한 모델이 대한민국으로 들어올 줄 안다면 오산이다. 멕시코 공장은 현대기아차가 북미와 그 주변 지역을 감당하려고 지은 곳이다.[25] 사실 진짜 스파크 확장판으로 보이는 모델로는 쉐보레 아베오가 있다.[26] 그러나 그 스토닉도 안 팔려서 단종되면서 한국은 거의 모든 소형차들의 무덤이 되고 말았다. [27] 공교롭게도 프라이드 1세대와 당시 마쓰다의 소형차는 같은 차였던 점, 마쓰다2(데미오)는 마쓰다 121로 나왔던 프라이드의 후계 차량임을 고려하면 의미심장하다.[28] 마쓰다2에 탑재된 자동변속기는 6단이었다. 사실 프라이드도 자동 6단이 들어가긴 하지만 비교기준이 같은 가격대 차임을 감안하면... 형제차인 스토닉에는 자동 6단 혹은 7단 DCT가 맞물린다.[29] 실제로 플랫폼부터 시작해서 리오(내수명 프라이드)와 부품 공유가 많고 프로젝트명도 'YB CUV'다.[30] 참고로 현대 코나스토닉과 달리 i30의 차대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