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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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 등장하는 기업들의 연합체. 4편 이후 팍스 이코노미카 체제가 오랜 시간 끝에 공고히 된 형태이다.
설정집 A NEW ORDER of NEXT에 의하면 기업 연합 중개인의 이름은 말리 에반. 기업 연합의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해당 중계인은 인테리올 유니온 이상으로 정중하지만 극도로 고압적인 어투로 의뢰를 '''지시''' 하는 모습을 보인다.
국가 해체 전쟁과 링크스 전쟁을 거친 후, 세계를 관리하는 기업은 현재에는 크게 3개의 기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들 GA, 오메르 사이언스, 인테리올 유니온 3사를 주축으로 거의 모든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기구. 공식적으로는 기업사회의 평화와 질서유지가 목적이나 기업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암즈포트나 넥스트로 일상적인 내전을 펼치는 현 시국에선 '''당연히 쓸모없다.''' 라인아크나 오르카 여단 같은 반기업집단이 나타나서 자신들의 존립을 위협할 때나 작동될 수준. 일단은 링크스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상위 기구이다.
기업련은 「기업의 총의」를 표현하는 반주체로 하여 존재 의미를 지키고 있지만, 정치력이 강한 오메르 사이언스사의 뜻을 대변하는 일이 많다. 그렇다고 기업련이 오메르의 꼭두각시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꼭두각시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GA나 인테리올의 견제구가 있기도 할 법이니 대체적으로 애매한 포지션 인 듯.
설정집에 의하면 기업을 싫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사실상 AC4 세계관의 '''악의 화신들'''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필두에 있는게 '''오메르 사이언스'''.
주인공(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첫번째 임무를 의뢰해주는 중계인으로 등장한다.- 그 임무도 다름 아닌 화이트글린트가 나간 사이에 라인아크를 유린하는 것. 이 이후에는 각 기업간의 내전에 집중하는 지라,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화이트글린트 격파'''라는 최대의 터닝포인트 임무의 중계인으로 재등장 한다. 컬터드 랭크 1위인 오츠달바와 프라질을 라인아크에 파견함으로서, 반기업 세력인 라인아크의 주요 전력=화이트글린트를 완전히 배재하려 했던 것. -어찌되었든 이 임무에서 화이트글린트와 오츠달바는 동귀어진 하고, 세상은 크게 바뀌게 된다. 결국 기업이 이기긴 했지만, 조직이고 암즈포트고- 넥스트와 도미넌트에 의한 일개 개인의 무력을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이 만 천하에 공개된 것.
이후 오르카 여단이 기업연합의 통제를 벗어난 강력한 넥스트 전력으로 크레이들을 강제 비상착륙시키는 대가로 어썰트셀을 파괴하려는 클로즈 플랜을 실행하려고 하자-궁지에 몰릴 대로 몰리게 된다. 오르카 여단의 정예 링스크 몇명이 크레이들로 오르기만 해도 수천만명이 때죽음 당하거나 코지마 오염으로 만신창이가 되는 시국에선 도저히 뭘 할 수도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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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프롬뇌를 거처서 FA 이후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5와 버딕트 데이 세계관에서, 연합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기업연합의 상징이던 크레이들은 처참히 바닥에 널부러저 있으며, 옛 기업들은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채 완전히 사라졌고, 사람들은 그나마 오염되지 않은 곳에 모여서 옛 시절의 유산이나 파 내서 내전만 반복하고 있다. 그나마 작 중 '기업'이라고 불리는 조직도 그 존재의미 자체가 바뀌었는지 이윤이나 기득권 보단 일종의 관리자 역활로 변질되었다.
결국 기업연합은 FA에서 어떠한 끝을 보았든- 그냥 오염된 지구와 함께 파국을 맞이하고 말았다. 애써 혁명세력들이 하늘로의 길을 열어줬어도 극소수만 탈출하고 입 씻거나 그냥 땅에 눌러 앉은 채 괴사했으며, 심지어 몇몇 영웅들이 다시금 기득권을 잡게 해 줘도 반동분자 진압과 내전을 코지마 입자를 더더욱 미친듯이 내뿜는 병기로 일삼다가 자멸하고 만 셈이다. 아니 오히려 이런 결말은 차라리 나은 수준인데, fa 주인공의 테마곡이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현상'이란 점과 '검은 새'에 의해서 모두 불타죽었다는 작중 이야기, 문명재건 프로젝트 따위의 뒷 설정, 작중 등장한 불시착도 못하고 처참하게 파괴된 크레이들을 종합해보면 인류의 천적이 이들 모두 학살한게 정사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1. 개요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 등장하는 기업들의 연합체. 4편 이후 팍스 이코노미카 체제가 오랜 시간 끝에 공고히 된 형태이다.
설정집 A NEW ORDER of NEXT에 의하면 기업 연합 중개인의 이름은 말리 에반. 기업 연합의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 해당 중계인은 인테리올 유니온 이상으로 정중하지만 극도로 고압적인 어투로 의뢰를 '''지시''' 하는 모습을 보인다.
2. 상세
국가 해체 전쟁과 링크스 전쟁을 거친 후, 세계를 관리하는 기업은 현재에는 크게 3개의 기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들 GA, 오메르 사이언스, 인테리올 유니온 3사를 주축으로 거의 모든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기구. 공식적으로는 기업사회의 평화와 질서유지가 목적이나 기업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암즈포트나 넥스트로 일상적인 내전을 펼치는 현 시국에선 '''당연히 쓸모없다.''' 라인아크나 오르카 여단 같은 반기업집단이 나타나서 자신들의 존립을 위협할 때나 작동될 수준. 일단은 링크스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상위 기구이다.
기업련은 「기업의 총의」를 표현하는 반주체로 하여 존재 의미를 지키고 있지만, 정치력이 강한 오메르 사이언스사의 뜻을 대변하는 일이 많다. 그렇다고 기업련이 오메르의 꼭두각시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꼭두각시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GA나 인테리올의 견제구가 있기도 할 법이니 대체적으로 애매한 포지션 인 듯.
설정집에 의하면 기업을 싫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사실상 AC4 세계관의 '''악의 화신들'''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 필두에 있는게 '''오메르 사이언스'''.
3. 작중의 행적
주인공(아머드 코어 포 앤서)의 첫번째 임무를 의뢰해주는 중계인으로 등장한다.- 그 임무도 다름 아닌 화이트글린트가 나간 사이에 라인아크를 유린하는 것. 이 이후에는 각 기업간의 내전에 집중하는 지라,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화이트글린트 격파'''라는 최대의 터닝포인트 임무의 중계인으로 재등장 한다. 컬터드 랭크 1위인 오츠달바와 프라질을 라인아크에 파견함으로서, 반기업 세력인 라인아크의 주요 전력=화이트글린트를 완전히 배재하려 했던 것. -어찌되었든 이 임무에서 화이트글린트와 오츠달바는 동귀어진 하고, 세상은 크게 바뀌게 된다. 결국 기업이 이기긴 했지만, 조직이고 암즈포트고- 넥스트와 도미넌트에 의한 일개 개인의 무력을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이 만 천하에 공개된 것.
이후 오르카 여단이 기업연합의 통제를 벗어난 강력한 넥스트 전력으로 크레이들을 강제 비상착륙시키는 대가로 어썰트셀을 파괴하려는 클로즈 플랜을 실행하려고 하자-궁지에 몰릴 대로 몰리게 된다. 오르카 여단의 정예 링스크 몇명이 크레이들로 오르기만 해도 수천만명이 때죽음 당하거나 코지마 오염으로 만신창이가 되는 시국에선 도저히 뭘 할 수도 없었던 것.
- 기업 연합 루트에선 수뇌부들은 항상 그랬듯이 너무나 당당하게 역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행- 자신들이 안전을 보장받는 대가로 다른 크레이들을 추락시키는 협상을할 정도로 망가지고 만다. 그러나 윈 D 팬션과 주인공의 활약으로 오르카 여단이 분쇄당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엔서러와 같은 암즈포트로 신나게 잔당들을 분쇄만 한 뒤 아무런 반성이나 개선도 하지 않은 채 지구에 안주해 버린다.
- 오르카 루트에선 마지막 희망에 가까울 목줄 달린 아가씨-윈 D 팬션까지 주인공에게 당해버린 고로, 아무런 문제없이 클로스 플랜이 실행되어 버린다. 당연히 에렌베르크가 어설트쉘로 발사되고 크레이들은 오염된 지상에 비상착륙하면서, 기업 연합의 질서에 커다란 변혁이 생길 가능성을 암시한 채 엔딩이 끝난다.
- 올드킹 루트에선 말도 안통하는 왠 미치광이 링스크 두명의 손에 크레이들이 공중분해 되자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는다. 인테리올 유니온을 통해 거짓 의뢰까지 하며 함정을 파서 이 두명을 제거하려 했지만 처참히 실패하고, 결국 기업연합과 인류문명은 단 한명의 인류의 천적에 의해 모조리 학살당하며 몰락한다.
3.1.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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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주 처참히 몰락했다'''옛날, 많은 전쟁이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전쟁으로 인한 재해와 기상 이변으로 인해, 세계의 환경은 점차 악화되어 갔다.
피할 수 없는 자원의 고갈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싸움을 멈추지 않았고, 불어난 곳곳의 오염은 곧 한계를 가져왔다.
일단 악화된 환경은 쉽게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재해의 전파에 의해 우리가 살던 세계는 급속하게 그 모습을 잃어 갔다.
그 후, 통치자들은 '''떠나 버렸다.'''
'''우리는 남겨진 것이다, 이 오염된 세상에. '''
-아머드 코어 5의 '대표'의 연설 중
사실상 프롬뇌를 거처서 FA 이후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5와 버딕트 데이 세계관에서, 연합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기업연합의 상징이던 크레이들은 처참히 바닥에 널부러저 있으며, 옛 기업들은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채 완전히 사라졌고, 사람들은 그나마 오염되지 않은 곳에 모여서 옛 시절의 유산이나 파 내서 내전만 반복하고 있다. 그나마 작 중 '기업'이라고 불리는 조직도 그 존재의미 자체가 바뀌었는지 이윤이나 기득권 보단 일종의 관리자 역활로 변질되었다.
결국 기업연합은 FA에서 어떠한 끝을 보았든- 그냥 오염된 지구와 함께 파국을 맞이하고 말았다. 애써 혁명세력들이 하늘로의 길을 열어줬어도 극소수만 탈출하고 입 씻거나 그냥 땅에 눌러 앉은 채 괴사했으며, 심지어 몇몇 영웅들이 다시금 기득권을 잡게 해 줘도 반동분자 진압과 내전을 코지마 입자를 더더욱 미친듯이 내뿜는 병기로 일삼다가 자멸하고 만 셈이다. 아니 오히려 이런 결말은 차라리 나은 수준인데, fa 주인공의 테마곡이 '모든 것을 불태워버리는 현상'이란 점과 '검은 새'에 의해서 모두 불타죽었다는 작중 이야기, 문명재건 프로젝트 따위의 뒷 설정, 작중 등장한 불시착도 못하고 처참하게 파괴된 크레이들을 종합해보면 인류의 천적이 이들 모두 학살한게 정사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