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충전
포켓몬스터의 기술. 8세대 기술레코드 13번.
1세대에서는 급소 확률이 지금과는 다르게 프로그래밍 되어있었는데, 이 프로그래밍 미스로 기술을 쓰면 오히려 '''급소에 맞출 확률을 1/4로 줄였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의 경우 일정 턴 동안 급소율을 최대로 올리는 기술로 바뀌었다.
6세대에서 급소 랭크 +3일 경우 확정적으로 급소가 나오도록 변경됨에 따라 기충전 + 초점렌즈 or 대운 특성으로 확정적으로 급소를 때릴 수 있으므로, 기충전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이 주목 받고 있다. 6세대에서 급소 보정 대미지가 2배에서 1.5배로 줄었으나, 상대의 방어/특방 랭크 업과 자신의 공격/특공 랭크 다운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것은 꽤나 큰 장점이다. 1.5배면 1랭업 버프기와 크게 다를 바 없으나, 사용 후 랭크가 다운되는 고위력기와의 시너지가 좋다. 특성이 스나이퍼고 기충전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킹드라가 제일 주목을 받는데, 특성이 스나이퍼이기 때문에, 급소 공격시 1.5배가 아닌 '''2.25배로 뻥튀기된 정신나간 용성군을 자신의 랭크 다운을 무시하고 계속 날릴 수 있다.''' 기충전과 바톤터치가 양립이 가능한 포켓몬들도 주목받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이 용도로는 턴마다 공짜로 스피드가 올라가는 번치코를 사용한다.
그래도 스나이퍼 특성을 보유한 포켓몬이 아닌 이상 잘 쓰이는 기술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칼춤이나 나쁜음모가 기대 대미지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급소는 터져봤자 아이템이 없는 상황에선 1/2로 50%의 대미지를 더 주지만, 랭크업 기술들은 상대가 앞서서 방어 랭크업을 하지 않는 이상 100% 대미지를 더 줄수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전투무장이나 조가비갑옷에 막히기도 한다. 물론 앞서 설명한 용성군같은 케이스도 있고, 물리와 특수를 동시에 적용받기는 하지만 분발이 왜 안쓰이는지를 생각하면 역시 좋은 기술이라고 하기 어렵다. 실제로 USUM PGL 13시즌 싱글 킹드라의 초점렌즈 사용율은 5% 안팎으로 높지 않다.
주의할 점으로는 기충전을 두 번 써서 급소율 3랭크를 완전히 채우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즉, 1회 성공 후의 기충전은 무조건 실패)이 있다. 이는 기충전이 명시적으로 급소율 2랭크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급소율이 2랭크 올라간 기충전 상태'로 고정 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효과는 크리티컬 커터, 랑사 열매, Z기술 급소율 상승도 같은 사양이며, 이들도 물론 중복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1랭크만 올리던 3세대까지의 사양도 마찬가지라 이것만으로는 별 체감도 안되는 기술이었다. 대운도 없던 당시에는 3랭크 급소율을 올리기 위해서 기충전 + 초점렌즈 + 급소 보정기를 쓰는 노력이 필요했다. 여기서 예외인 건 초점렌즈의 상위호환인 대파를 지닌 파오리였지만, 대파 사용자인 파오리의 성능은 예나 지금이나 좋지 않다. 게다가 이렇게 해도 1/3, 파오리도 1/2에 불과해 이런 운용은 실제로 하는 경우는 없었다.
급소율은 원래는 랭크별로 1/16 → 1/8 → 1/4 → 1/3 → 1/2 까지 상승했는데, 이렇게까지 올리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고, 그냥 공격 랭크를 올리는 것이 편하고 효과적이었다. 6세대부터는 급소율이 1/16 → 1/8 → 1/2 → 1/1 로 상승하여 이 기술 하나로 급소율을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고, 스나이퍼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이 기술과 조합하면 흉악한 성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7세대에서는 기본급소율이 1/24로 줄어 더욱 효과는 커졌다.'''깊게 숨을 들이마셔 기합을 넣는다.'''
1세대에서는 급소 확률이 지금과는 다르게 프로그래밍 되어있었는데, 이 프로그래밍 미스로 기술을 쓰면 오히려 '''급소에 맞출 확률을 1/4로 줄였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의 경우 일정 턴 동안 급소율을 최대로 올리는 기술로 바뀌었다.
6세대에서 급소 랭크 +3일 경우 확정적으로 급소가 나오도록 변경됨에 따라 기충전 + 초점렌즈 or 대운 특성으로 확정적으로 급소를 때릴 수 있으므로, 기충전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이 주목 받고 있다. 6세대에서 급소 보정 대미지가 2배에서 1.5배로 줄었으나, 상대의 방어/특방 랭크 업과 자신의 공격/특공 랭크 다운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것은 꽤나 큰 장점이다. 1.5배면 1랭업 버프기와 크게 다를 바 없으나, 사용 후 랭크가 다운되는 고위력기와의 시너지가 좋다. 특성이 스나이퍼고 기충전을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킹드라가 제일 주목을 받는데, 특성이 스나이퍼이기 때문에, 급소 공격시 1.5배가 아닌 '''2.25배로 뻥튀기된 정신나간 용성군을 자신의 랭크 다운을 무시하고 계속 날릴 수 있다.''' 기충전과 바톤터치가 양립이 가능한 포켓몬들도 주목받고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이 용도로는 턴마다 공짜로 스피드가 올라가는 번치코를 사용한다.
그래도 스나이퍼 특성을 보유한 포켓몬이 아닌 이상 잘 쓰이는 기술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칼춤이나 나쁜음모가 기대 대미지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급소는 터져봤자 아이템이 없는 상황에선 1/2로 50%의 대미지를 더 주지만, 랭크업 기술들은 상대가 앞서서 방어 랭크업을 하지 않는 이상 100% 대미지를 더 줄수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전투무장이나 조가비갑옷에 막히기도 한다. 물론 앞서 설명한 용성군같은 케이스도 있고, 물리와 특수를 동시에 적용받기는 하지만 분발이 왜 안쓰이는지를 생각하면 역시 좋은 기술이라고 하기 어렵다. 실제로 USUM PGL 13시즌 싱글 킹드라의 초점렌즈 사용율은 5% 안팎으로 높지 않다.
주의할 점으로는 기충전을 두 번 써서 급소율 3랭크를 완전히 채우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즉, 1회 성공 후의 기충전은 무조건 실패)이 있다. 이는 기충전이 명시적으로 급소율 2랭크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급소율이 2랭크 올라간 기충전 상태'로 고정 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효과는 크리티컬 커터, 랑사 열매, Z기술 급소율 상승도 같은 사양이며, 이들도 물론 중복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1랭크만 올리던 3세대까지의 사양도 마찬가지라 이것만으로는 별 체감도 안되는 기술이었다. 대운도 없던 당시에는 3랭크 급소율을 올리기 위해서 기충전 + 초점렌즈 + 급소 보정기를 쓰는 노력이 필요했다. 여기서 예외인 건 초점렌즈의 상위호환인 대파를 지닌 파오리였지만, 대파 사용자인 파오리의 성능은 예나 지금이나 좋지 않다. 게다가 이렇게 해도 1/3, 파오리도 1/2에 불과해 이런 운용은 실제로 하는 경우는 없었다.
[1] 3세대까지는 1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