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드라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115 캥카
[image] '''116 쏘드라'''
[image] '''117 시드라'''
[image] '''230 킹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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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도감(O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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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95 킹드라'''
[image] 196 아공이

코스트칼로스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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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40 시드라'''
[image] '''041 킹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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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0 킹드라'''
[image] 201 치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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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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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스토리 및 포획
4. 실전
4.1. 1세대
4.2. 2세대
4.3. 3세대
4.4. 4세대
4.5. 5세대
4.6. 6세대
4.7. 7세대
4.8. 8세대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여담
7. 관련 문서

[clearfix]

1. 정보



[image]
[image]
[image]
쏘드라
시드라
킹드라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쏘드라
タッツー
Horsea
전국: 116
성도: 190
호연: 184RSE / 193ORAS
코스트칼로스: 039
가라르: 198갑옷섬
수컷: 50%
암컷: 50%

[image] 시드라
シードラ
Seadra
전국: 117
성도: 191
호연: 185RSE / 194ORAS
코스트칼로스: 040
가라르: 199갑옷섬
[image] 킹드라
キングドラ
Kingdra
전국: 230
성도: 192
호연: 186RSE / 195ORAS
코스트칼로스: 041
가라르: 200갑옷섬



특성(숨겨진 특성은 *)
쏘드라

킹드라
쓱쓱
비가 올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시드라
독가시
접촉판정이 있는 공격을 한 상대를 30%의 확률로 독 상태로 만든다.
(공통)
스나이퍼
공격이 급소에 명중시 1.5배가 아니라 2.25배 데미지를 준다.
*습기
자폭계 기술과 유폭 특성을 무효화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116 쏘드라
드래곤 포켓몬
0.4m
8.0kg
수중 1
드래곤
225
117 시드라
1.2m
25.0kg
75
230 킹드라
1.8m
152.0kg
45

진화
진화
[image]
116 쏘드라
레벨 32

[image]
117 시드라
[image]
용의비늘[1]
지닌채 교환

[image]
230 킹드라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image]
쏘드라
[image]
시드라



-
[image]
킹드라

[2]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쏘드라
30
40
70
70
25
60
295
[image] 시드라
55
65
95
95
45
85
440
[image] 킹드라
75
95
95
95
95
85
54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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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116 쏘드라
적/녹/FR
용수철처럼 칭칭 감아서 꼬리로 몸의 밸런스를 잡는다. 입에서 먹물을 뿜는 경우가 있다.
청/LG
수면에서 힘차게 먹물을 발사해서 날고 있는 벌레를 맞춰서 떨어뜨릴 때가 있다고 한다.
X
피카츄
신변에 위험을 느꼈을 때에는 입에서 물이나 특수한 먹물을 힘차게 내뱉는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커다란 상대에게 공격을 받아도 2개의 지느러미로 능숙하게 수중을 자유롭게 도망친다.
은/SS
발달한 커다란 지느러미를 재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앞을 향한 채 뒤로 이동할 수 있다.
크리스탈
안전한 곳이라면 서로 꼬리를 휘감고 노는 쏘드라가 발견된다.
루비/OR
작은 벌레[3]나 바위의 이끼를 먹는다.
해류가 빨라지면 꼬리로 바위나 산호를 휘감아 떠내려가지 않게 한다.
사파이어/AS
위험을 감지하면 반사적으로 입에서 새까만 먹물을 뿜어내고 도망간다.
등지느러미를 능숙히 움직여 헤엄친다.
에메랄드
등지느러미를 능숙하게 움직여서 앞을 향한 채 전후좌우로 이동한다.
위험을 느끼면 먹물을 뿜고 도망친다.
DPPt
산호의 그늘에 거처를 만든다. 위험을 느끼면 입에서 새까만 먹물을 내뿜고 도망간다.
5세대
Y
소드
(갑옷섬)
잔잔하게 흐르는 고요한 바다에 산다. 습격당하면 새까만 먹물을 내뿜고 그 틈에 도망친다.
실드
(갑옷섬)
물속에서 춤추듯이 헤엄쳐 소용돌이를 만든다. 동료와 소용돌이의 크기를 겨루며 논다.
[image] 117 시드라
적/녹/FR
섣불리 만지려고 하면 몸 전체에서 돋아나는 가시에 찔려 기절할 수도 있다.
X
청/LG
날개와 꼬리를 재빠르게 움직여 앞을 향한 채 뒤로 헤엄칠 수 있는 포켓몬이다.
Y
피카츄
등지느러미를 건드리면 마비돼버린다. 잘 때에는 떠내려가지 않도록 꼬리를 산호에 휘감는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세포를 조사해보면 쏘드라에게는 없었던 새로운 유전자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있다.
은/SS
지느러미 끝에서 독을 분비한다. 지느러미와 뼈는 한약의 재료로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크리스탈
수컷이 새끼를 키운다. 그 때 접근하는 것은 맹독 가시를 써서 쫒아낸다.
루비/OR
산호 가지 사이로 들어가 잠잔다.
시드라가 있는 줄 모르고 산호를 잡으려다 독가시에 찔리곤 한다.
사파이어/AS
몸을 회전시켜 소용돌이를 만든다.
어선도 집어삼킬 만한 격류로 먹이를 약하게 만들고 통째로 삼킨다.
에메랄드
온몸을 뒤덮은 맹독 가시는 한약의 재료로 쓰여 귀중하다.
보금자리에 접근하는 적에게는 가차없다.
DPPt
가시가 상대로부터 몸을 지킨다. 지느러미와 뼈가 한약의 재료로써 귀하게 쓰인다.
5세대
소드
(갑옷섬)
수컷이 새끼를 기른다. 새끼를 기르는 동안 등에 난 가시의 독소는 강해지고 짙어진다.
실드
(갑옷섬)
입은 가늘지만 흡인력은 강하다. 입보다 큰 먹이도 순식간에 빨아들여 먹는다.
[image] 230 킹드라
금/HG
평소에는 해저동굴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 하품으로 소용돌이를 발생시킨다.
LG
X
은/SS
힘을 비축하기 위해 깊은 해저에서 잠들어 있는 듯하다.
눈을 뜨면 회오리를 일으킨다고 전해진다.
FR
크리스탈
어떤 생물도 접근할 수 없는 깊은 해저에서 자면서 힘을 비축하고 있다고 한다.
Y
루비/OR
생물이 살 수 없는 심해에 서식한다.
킹드라의 하품이 소용돌이치는 해류를 만든다고 오랜 세월동안 믿어져왔다.
사파이어/AS
생물이 살지 않는 해저에서 자고 있다.
태풍이 오면 눈을 뜨고 먹이를 찾으러 돌아다닌다고 전해진다.
에메랄드
깊은 해저에서 조용히 잔다.
수면으로 올라오면 배를 집어삼킬 정도로 큰 소용돌이가 발생한다.
DPPt
해저동굴에 살고 있다. 킹드라가 움직이면 거대한 소용돌이가 생겨난다.
5세대
소드
(갑옷섬)
폭풍우가 휘몰아치면 해수면에 모습을 드러낸다. 망나뇽[4]과 맞닥뜨리면 격렬한 싸움이 시작된다.
실드
(갑옷섬)
떨어진 비늘은 왕족에게 헌상될 정도의 최상품으로 심오한 빛을 띤다.


2. 개요


포켓몬스터 2세대에 나온 포켓몬. 1세대부터 진화 라인 자체는 존재했으나 이때는 쏘드라와 시드라밖에 없었고, 2세대에 2단 진화형으로 킹드라가 추가된 것이다.
모티브는 해마와 바다의 용왕. 먹물을 뿜는 이미지가 들어간 걸 보면 오징어문어의 특징도 엿보인다. 뿔, 지느러미, 주둥이는 같은 과에 속하며 해마와 비슷하게 생긴 나뭇잎해'''룡'''(Leafy sea dragon)[5]의 것에 더 가깝다. 쏘드라의 일본 이름 '탓츠'를 보면 일본에서 해마를 タツノオトシゴ(타츠노오토시고, 竜の落とし子, 용의 사생아)라고 부르는 것 때문에 드래곤 포켓몬이라고 설정된 듯 하다.
사실 베타 버전 모습을 보면 지금과는 달리 꽤 제대로 용의 느낌이 나는 모습이었다.초기 모습(위의 스프라이트가 실제 베타 버전의 모습이고, 밑은 팬이 그린 일러스트
포켓몬스터 금/은/크리스탈에서 8번째 체육관 관장이향이 히든카드로 사용한다.[6] 3세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사천왕목호도 2차전에서 사용한다. 또한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 8번째 체육관 관장아단이 히든카드로 사용한다. 이향과 목호는 드래곤 타입이라서, 아단은 물 타입이라서 사용한다.
의외로 크다. 리자몽보다 0.1m 크고 61.5kg 더 무겁다.[7]

3. 스토리 및 포획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HGSS, XY, ORAS, SM, USUM
포지션
무난한 분배를 가진 종족치를 기반으로 한 쌍두형 올라운더
장점
적은 약점,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단점
좁은 기술폭, 통신교환 필요
습득하기 어려운 용의비늘(SM)
시드라 상태로의 육성이 강요됨(USUM)
추천되는 도구
신비의물방울, 용의이빨
보조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나무킹, 번치코, 브리가론, 마폭시, 모크나이퍼, 어흥염
추천 기술배치
파도타기 or 아쿠아브레이크(필수)/용의파동 or 역린(필수)/러스터캐논 or 아이언헤드, 폭풍, 냉동빔 중 택 2
1세대에서는 적/청 버전에서는 홍련섬 일대에서 대단한낚시대를 쓰거나 홍련섬 동굴에서 쏘드라를 잡을 수 있다. 녹 버전은 홍련섬 동굴에서 일반 출현이 없고 낚시로만 잡을 수 있다. 피카츄 버전에서는 돌산터널 부근, 그리고 연분홍시티와 갈색시티 사이의 도로에서 낚시해야 나온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서식지가 대폭 늘어나서 마을에서 낚시하다보면 금방 잡히지만, 리프그린 버전에서 출현율이 더 낮다.
금/은 및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소용돌이 섬 동굴 및 쌍둥이섬에서 좋은낚싯대로 쏘드라 및 시드라를 잡을 수 있다. 용의비늘은 절구산을 수색하다 보면 하나 주울 수 있어 시간을 투자하면 킹드라까지 키울 수 있다.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잿빛시티와 황금마을 사이의 급류 지역에서 낚시하면 잡을 수 있고, 신오지방에서는 226번수로에서 대단한낚시대로 얻을 수 있다. 5% 확률로 용의비늘을 지니고 있다.
하나지방에서는 17번, 18번수로 및 P2랩에서 낚싯대를 쓰면 된다. 일반 낚시로 쏘드라가, 물보라에 낚시하여 시드라 및 킹드라를 야생으로 잡을 수 있다. 물론 낚싯대가 엔딩 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용으로 권장되진 않는다.
6세대 XY에서는 삼채시티에서 좋은낚싯대로 쏘드라를 얻을 수 있다. ORAS에서는 124번수로부터 쏘드라와 시드라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물론 좋은낚싯대 이상이 필요하다. 그 대신 기술머신 습득 시기가 난해하기 때문에 다양한 견제폭은 기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XY에서는 끝의동굴에서 용의비늘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어 엔딩 이전에 킹드라로 활약이 가능하다. ORAS에서는 엔딩 이후에 가는 하늘기둥에서 확정적으로 용의비늘을 얻기 때문에 엔딩 이전에 킹드라를 만들려면 쏘드라와 시드라를 열심히 도감서치해서 용의비늘이 있는 개체를 찾아야 한다.
기술 폭이 의외로 조금 좁은데, 물, 얼음, 노말, 드래곤 타입 이외에 배우는 공격기는 강철 타입인 러스터캐논뿐이다. 그래도 페어리 타입을 견제하려면 러스터캐논이 있어야 편리한데, 엔딩 후에 얻을 수밖에 없다.
썬문과 울트라썬문에서는 칼라에만에서 섬스캔 시 쏘드라가 등장한다. 단 썬문에서는 특수 견제폭은 보강할 방법이 적기 때문에 초반엔 돌림노래와 잠재파워로 돌파해야할 판. 그 대신 열탕을 조기에 얻어 보강이 가능하다. 울트라썬문에서는 가르침기술로 시그널빔과 얼다바람을 채용하여 견제폭을 채우는 방법이 있다. 그 이후엔 러스터캐논과 냉동빔으로 보강하면 된다. 썬문에서는 포니대협곡에서 야생 미뇽계열을 상대로 용의비늘 노가다를 해야 엔딩 이전에 킹드라로 진화시킬 수 있지만, 울트라썬문에서는 말리에시티에서 용규 격파 후 용의비늘을 얻을 수 있어 포니대협곡엔 미뇽 계열이 사라져 있다.
스토리 진행 중 네임드들이 쓰기도 하는데 나올 때마다 사기적인 방어상성으로 플레이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난적이었다. 대표적으로 이향은 2세대에서는 용의숨결로 마비 걸고 잠자기를, 4세대에서는 용의파동과 하펌 등 고위력기를 난사해댔다. 약점을 찌를 수가 없어서 그냥 깡화력으로 돌파해야 했는데 킹드라의 내구가 튼튼해서 1타는 어림도 없었다.
에메랄드 버전의 아단이 쓰는 킹드라 역시 그림자분신 난사 후 잠자기+유루열매 콤보로 플레이어들의 뒤통수를 쳤으며 물의파동 맞고 혼란 걸리면 짜증이 배가 되었다. 게다가 이번엔 냉동빔까지 장착되어 풀 타입도 그냥 골로 보냈다.
권수(에메랄드)나 목호(파레/리그)의 킹드라는 그래도 용춤형인지라 할 만한 편이었다. 다만 이것도 페어리 타입이 나오면서 6세대 이후부터는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4. 실전


내구
기준: 무보정
물리 내구
41,970
-
특수 내구
41,970
-
결정력
기준: 조심 C252
탁류
슈퍼아쿠아토네이도
21,735
42,262
제1타입
하이드로펌프
슈퍼아쿠아토네이도
26,565
44,677
제1타입
용성군
31,395
제2타입
냉동빔
15,295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85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50
137
105
1랭크↑일 때:
준속 172족 추월
최속 152족 추월
준속 152족 추월
최속 134족 추월
-
같은 540족 드래곤인 액스라이즈와는 달리 종족치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균등하게 분배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애매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쓱쓱 특성과 축복받은 타입으로 인해 비바라기 파티 투입이 매우 잦으므로, 실질적으로 화력과 스피드는 별 문제가 없다. 일단 특성이 쓱쓱일 경우 비만 내리면 '''킹드라보다 빠른 드래곤 타입 포켓몬은 없다.'''[8] 또다른 특성인 스나이퍼는 한동안 쓱쓱에 밀려 잘 사용되지 않았으나, 6세대에서 급소 랭크 적용 방식이 변경되어 충분히 실전에서 굴려볼법한 특성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6세대 문단을 참조할 것. 비팟이 아니라면 오히려 쓱쓱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펄기아어래곤과 함께 셋뿐인 물/드래곤 타입이기도 하다. 펄기아가 일반적인 대전에는 출전할 수 없는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전에서 볼 수 있는 사실상 둘밖에 없는 물/드래곤 타입이라고 봐도 좋다. 방어 상성은 상당히 우수하다. 대전에서 흔히 등장하는 불꽃 타입과 물 타입 공격을 모두 1/4로 받는 하나뿐인 타입 조합일뿐더러, 드래곤 타입이 물 타입의 약점을 모두 상쇄하고 물 타입이 드래곤의 숙적이나 다름없는 얼음 타입 공격을 상쇄하기 때문. 그래서 약점은 7세대 기준으로 드래곤페어리 타입만 존재하며, 예외적인 경우로 프리즈드라이에는 4배 피해를 받는다. 6세대 전에는 페어리 타입과 프리즈드라이가 없었기 때문에 오로지 같은 드래곤만이 약점이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다 보니 정작 반감하는 타입 숫자는 그다지 많지 않고, 무엇보다도 페어리가 크게 강세를 보이는 현 환경에서는 그 강력한 방어 상성이 다소 퇴색된 감이 없잖아 있다.

4.1. 1세대


이때까지는 시드라만 있었고 킹드라가 없었다. 시드라까지는 드래곤 타입이 없는 그냥 순수 물 포켓몬이었는데 별로 좋은 포켓몬은 아니었다. 능력치로는 아쿠스타갸라도스 등의 앞에 도저히 나설 수 없었고 사실상 고속이동 하나밖에는 내세울 수 있는 게 없었다. 고속이동을 배우는 물 포켓몬은 시드라와 왕콘치밖에 없었는데, 시드라는 왕콘치보다 기본적으로 빠르고 특수가 높기 때문에 왕콘치보다는 물 포켓몬의 역할을 잘 해줄 수 있었다.
하지만 고속이동을 써서 상대보다 빨라졌다고 해도 끝내주게 좁은 기술폭 때문에 활약하기가 힘들다. 시드라가 배우는 기술은 노멀, 물, 얼음 기술이 전부고 그 이외 타입의 공격기술을 배울 수가 없었다. 드래곤 포켓몬이라면서 당시 기술머신으로 존재하던 잉여 기술 용의분노마저도 배울 수가 없을 정도로 기술폭이 좁았다. 고속이동 라이벌인 왕콘치도 고속이동 후 뿔드릴 연타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시드라보다 밀리는 것만도 아니었다.
여담으로 만약 이때 시드라에게 드래곤 타입이 있었다면, 당시에는 페어리 타입도 없고 드래곤 타입 기술이 고정 대미지를 입히는 용의분노밖에 없어서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였다는 점 때문에 약점이 아예 없는 포켓몬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4.2. 2세대


드디어 진화형인 킹드라가 등장해 드래곤 타입이 추가. 1세대 때 이름만 드래곤 포켓몬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능력치가 올라가 HP가 약간 보강되고[9], 무엇보다도 드래곤 타입의 우수한 방어상성을 얻어 약점이 같은 드래곤 타입밖에 없는 제법 단단한 녀석이 되었다.[10] 그나마도 당시에 실전성 있는 드래곤 기술이라고 해봤자 당시엔 90밖에 안되는 역린, 위력 60의 용의숨결이 다였기 때문에 킹드라가 약점을 찔려 죽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반면 킹드라는 그 용의숨결을 자속보정과 내구력을 기반으로 잘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었다. 이때까지는 역린은 익히지 못했다는 게 아이러니.
시드라 때에 비해 크게 개선된 성능, 사실상 약점을 찔릴 일이 전무하다시피한 상성 덕택에 실전에서도 상당히 활약했다. 그러나 화력 자체는 시드라와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에 여전히 결정력이 부족했고[11] 기술폭도 위력이 떨어지는 용의숨결 빼고 나아진 게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인기는 떨어졌다. 그나마 나아진 것은 1세대 때는 제대로 쓰지도 못하던 노멀 기술이라도 95의 공격으로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만, 특히나 결정력 부족은 특수막이 '''잠만보''' 상대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는 점도 아쉬운 점.

4.3. 3세대


이 세대부터 본격적으로 좀 할만한 녀석이 되었다. 강력한 특성 '쓱쓱'을 얻어서 비바라기 파티의 유력한 멤버로 부상하게 되었다. 안정적인 내구로 자기가 직접 비바라기를 써줄 수도 있고, 킹드라가 이걸 써주면 마치 고속이동과 특공 1랭크 업을 동시에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2세대까지 고질적인 문제였던 약간 모자라는 결정력과 스피드를 때울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추가된 강력한 버프기술 용의춤 역시 드래곤 타입답게 자력기로 입수. 하지만 그놈의 기술폭이 1세대부터 이때까지도 거의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건 노멀 기술이나 잠재파워로밖에 살릴 수가 없었다. 그냥 비바라기를 쓰는 것에 비해서는 얻는 게 적지만, 그래도 영 쓰지 못하는 건 아니었다. 주력기를 모두 저항하는 물 포켓몬들에 대한 대비로 이판사판태클이라도 지르면서 쌍두형으로 쓰거나, 잠자기 같은 것을 넣어 반동 대미지를 회복하면서 쓰거나 하는 타입도 있다.
다만 방어면에서는 이전 세대보다는 살짝 불안해졌다. 드래곤 타입이 대거 추가되고 이들이 강자로 떠올랐으며, 위력 80의 신기술 드래곤크루를 탑재할 수 있는 녀석들이 많아져서 이걸 자속으로 맞으면 킹드라도 오래 버틸 수는 없다. 팔도 없고 다리도 없는 킹드라는 저 드래곤크루를 배울 수 없어 여전히 드래곤 기술을 쓰려면 용의숨결이 한계였다. 그렇다고 그냥 냉동빔 써서 4배로 털어버릴 수 있는 킹드라가 드래곤끼리의 대결에서 그렇게 불리한 것은 아니었지만.
여담으로 진화 전인 시드라는 쓱쓱이 아니라 독가시 특성을 받게 되었다. 도감 설명 때문에 이렇게 된 듯 한데, 이걸로 킹드라 계열은 마치 게을킹마냥 특성이 진화 중간에 바뀌었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특징을 갖게 되었다.

4.4. 4세대


물리/특수 양면으로 화력이 대폭 강화되는 상향을 받았다. 3세대 때 드래곤크루를 못 쓰던 한은 신기술 용의파동용성군으로 완전히 풀었고, 물리 쪽도 물 타입 물리 기술이 생겨나서 폭포오르기를 쓸 수 있게 되어 이제 울며 겨자먹기로 이판사판태클을 쓸 필요가 없어졌다. 게다가 Pt에서는 NPC기로 역린까지 추가되어 물리형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물리형의 경우 견제폭 자체는 전혀 변하지 않아 폭포오르기와 역린, 은혜갚기를 제외하면 사실상 사용할 만한 기술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그 탓에 엠페르트 뚫기는 하늘의 별따기나 다름없다. 그나마 특수형은 시그널빔이 추가되긴 했는데, 위력이 딸려서 약점을 찔러도 자속보정받는 하이드로펌프나 용성군보다 약한 게 아쉽다. 그 이외에 아이언헤드/러스터캐논이 추가되어 물리나 특수나 강철 기술을 쓸 수 있게 되긴 했으나 견제폭이 자속 물 기술과 겹치는 편이고, 아이언헤드는 그렇다쳐도 러스터캐논은 시그널빔과 마찬가지 이유로 필요성이 낮았다.
용성군을 활용하기 위해 하양 허브와 함께 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4.5. 5세대


5세대에서 드림특성 왕구리가 풀리면서 비팟이 대폭 강화, 당연히 그 비팟의 초고속 어태커로 입지가 더욱 강해졌다. 일반적인 비팟에는 특수드래곤으로서 킹드라나 라티오스가 투입된다.
보정을 받아도 다소 애매한 화력은 하이드로펌프를 채용함으로서 커버하는 편이나 역시 문제는 명중률이다. 그렇다고 파도타기를 채용하기에는 역시 화력이 좀 약하다.[12] 그래서인지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하이드로펌프, 파도타기를 둘 다 넣어주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어차피 킹드라가 기술폭이 상당히 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기술창이 여유로운 포켓몬이기도 하고 일단 도구도 부족한 화력을 올리고자 안경, 구슬, 주얼 등 화력보정 도구가 중요하다.
안경이나 주얼을 장착하면 비가 올 때는 사기 포켓몬이나 다름 없다. 안경 라티오스 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화력으로 쏘아대는 용성군과 강화된 물 기술의 넓은 타격범위를 반감시킬 수 있는 포켓몬은 거의 없다. 다만 무엇보다 볼트로스에게 기능정지되는 점이 약점. 이녀석에게 필수불가결이나 다름 없는 왕구리 또한 볼트로스에게 불리하다. 구슬을 장착할 경우 대타출동으로 상태이상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도 있지만 화력이 약간 부족해진다. 전체적으로 볼트로스, 특방 특화 너트령, 스카프 마기라스 등에 상성상 좋지 않다.
NPC기가 해금되지 않은 대신에 역린이 유전기로 추가되었는데, BW2에서 NPC기로 다시 풀리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물리기는 NPC로 추가된 아이언헤드 말고는 채용할 게 없어서 보조기를 활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4.6. 6세대


이 강력함을 카운터하기 위해서인지 6세대에서 각종 환경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드래곤 대미지를 씹으면서 역으로 강냉이를 털어버리는 페어리 타입이 등장했다. 특히 마릴리는 킹드라의 주력 기술들을 반감 이하로 만들어버린다. 다음으로 얼음 타입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물 타입 포켓몬에게 효과가 대단한 기술인 프리즈드라이가 등장해 여기 맞으면 4배 약점으로 취급당한다. 다만 프리즈드라이 사용자중 쓱쓱이 발동된 킹드라보다 빠른 포켓몬은 없는지라 특방이 높은 프리지오라프라스 정도를 제외하면 하이드로펌프로 쓰기도 전에 갈아버릴 수 있다.
쓱쓱이 없어진 건 아니지만 특성으로 발동되는 날씨도 5턴으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앞으론 좀 더 눈치를 봐가며 써야 할 듯. 어쩌면 여태껏 기배에 포함된 경우가 거의 없던 아이언헤드러스터캐논이 약점견제를 위해 포함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잘 생각 해 보면, 자속 하이드로펌프(110 x 1.5 = 165)는 비자속 2배 보정 러스터캐논(80x2 = 160)의 대미지를 좀 뛰어넘기 때문에 명중률을 제외하면 러스터캐논을 채용해서 얻는 별다른 이득은 없다. 게다가 날씨 보정까지 받으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하지만 그래도 화력은 어디 안 갔다. 왕구리에게 탈출버튼을 주고 공격을 받고 돌아간 뒤, 킹드라가 비가 그칠 때까지 공격하다 비 그치면 왕구리가 다시 돌아오는 방법으로 킹드라의 화력을 유지시키는 등 여전히 강력한 포켓몬이다. 준비가 제대로 안 되었으면 쓸리는 건 여전하다.
6세대에서 급소 랭크 +3일 경우 확정적으로 크리티컬을 때리게 되는 것이 발견되면서 이론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충전을 배울 수 있고, 초점렌즈를 착용하면 때리는 기술마다 크리티컬이 뜬다. 크리티컬의 특성상, 다운된 랭크를 무시한 결정력이 반영되기 때문에 높은 화력으로 용성군 연타가 가능하다. 또, 상대의 올라간 특수방어 랭크도 무시하며 공격이 들어가고 특성도 스나이퍼이기 때문에, 2.25배 데미지의 막강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주로 바톤터치를 이어주는 포켓몬으로는 기충전바톤터치를 동시에 배우며 특성 가속을 통해서 스피드 랭크업까지 전달이 가능한 번치코와 같은 기술을 배울 수 있고 작아지기로 스피드 대신 안정성을 높인 둥실라이드가 있다. 또 가속 특성의 아이스크도 앞에 언급한 두 포켓몬에는 못 미치지만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는 있다.

4.7. 7세대


Z기술의 추가로 안경을 통한 지속적인 화력을 포기하는 대신 한방 화력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Z파워형 킹드라도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7세대에 새로 추가된 포켓몬중 주의해야 할 상대는 탈 특성으로 공격을 한번 무시하는 따라큐와 킹드라의 주력기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누리레느, 카푸느지느. 그러나 페어리 포켓몬들의 득세 탓에 USUM 시점에선 선호도가 많이 떨어졌고, 비팟 에이스 자리는 메가대짱이, 로파파[13]가 차지하게 되었다.

4.8. 8세대


처음에는 불참했지만, 갑옷섬 레이팅에 복귀한 이후로는 준수한 성능을 내고 있다. 특히 폭풍 기반 다이제트가 가능해진 점이 큰 상향점이다. 스핏 무보정 성격의 경우 비가 내릴 때 스피드에 노력치를 20만 보정하는 것으로 최속 드래펄트 추월이 가능하고, 스핏 보정 성격은 아예 노력치를 주지 않아도 된다.
예전처럼 페리퍼나 왕구리의 지원을 받거나, 다이스트림으로 날씨를 깔기 쉬워졌으므로 모래헤치기 몰드류처럼 다이스트림 + 약점보험 형태 등으로 쓰이는데, 문제는 약보형이면 약점이 둘(드래곤, 페어리)밖에 없고 이들 기술들은 아군의 도움으로 터트리기에는 너무 아프다. 결국 약점보험형보다는 다이맥스 요원으로 안정적인 생명의구슬 형태가 더 많이 보인다. 하지만 95라는 미묘한 화력은 여전히 단점이라, 사이코시드형 에써르 같은 경우 아슬아슬하게 1타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 등 왕구리도우미 등으로 부스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씩 스나이퍼 킹드라도 나온다. 이 경우, 어느정도 기점을 잡고 기충전을 사용한 뒤, 초점렌즈를 장착하여 급소율을 100%로 올려 다이맥스 후 날려버리는 식이다. 하지만 애매한 스피드와 애매한 내구로 인하여 카운터가 확실한 편이기에 대부분 쓱쓱이 많이 쓰인다.
한편, 킹드라와 같은 타입인 8세대 포켓몬 어래곤 또한 상당히 좋은 실적을 내고 있기에 비교 대상이 되는데, 다행히 킹드라는 특수형, 어래곤은 물리형이라 이 둘의 역할이 겹칠 일은 없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애니메이션


이향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쏘드라의 경우 이슬이의 포켓몬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 시리즈에서는 폐쇄되어진 바다, 기적의 바다, 바닥 없는 바다에 쏘드라 시리즈 3마리 전부 출현한다. 이 세 던전은 엔딩 후에 나오는,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니 주의.
성능은 용성군, 눈보라 같은 전체공격기나 고속이동 같은 팀 전체 버프기, 직선기술인 거품, 거품광선, 물의파동, 하이드로펌프, 냉동빔 등 온갖 기술들을 많이 배우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한 편이다. 또한 쓱쓱 특성 덕분에 비가 올 경우 고속이동과의 조합은 끝내주게 좋다. 지능그룹은 한카리아스와 같은 C.[14] PP가 조금 부족해진다는 것만 빼면 쓸만하다. 관통 던지기로 도핑약이나 구미 몰아주기가 가능한 점도 자질구레한 장점.
킹드라의 경우 탐험대에서는 "(리더 이름)을/를 따라가자!", "어디까지나 (리더 이름)을/를 따라가겠어!" 라는 등 리더에게 매우 충성스러운 투의 대사를 친다.

5.3. 포켓몬 GO


포켓몬 GO에서는 기존에는 최종 진화 형태였던 시드라의 최대 CP가 그리 높지 않았던 관계로 많이 선호되지는 않았으나,[15] 2세대 업데이트 이후 최종 진화 형태로 추가된 킹드라의 최대 CP가 그럭저럭 높아 쓸만한 성능을 보유하게 되었다.[16]
또한 망나뇽과 같이 드래곤 속성을 보유한 포켓몬인 관계로 나름의 입지가 있으며, 시드라의 경우 물 속성 포켓몬 중 출현 빈도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육성이 쉽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육성이 쉬운 건 시드라까지고, 정작 킹드라로 진화시킬 때는 구하기 힘든 용의비늘이 따로 필요해서 진화 난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같은 드래곤 속성인 망나뇽과 플라이곤, 보만다, 레쿠쟈에 비해 낮은 공격력과 CP 역시 킹드라의 발목을 잡는다. 자속보정 받는 드래곤 타입 기술로 망나뇽에게 효과적으로 타격을 입힐 수 있지만, 망나뇽의 공격도 효과적으로 얻어맞는다. 차지 무브로 눈보라를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약한 공격력에 자속보정도 못 받는 탓에 무용지물.
2019년 시카고 이벤트로 이로치가 풀렸다.

5.4. 포켓몬 퀘스트


현재까진 1세대만 나와있는 관계로 시드라까지만 등장한다.
시드라의 기본 스탯 자체도 나쁘지 않게 책정되었고, 쏘드라 출현 가능성이 높은 요리 저격식이 존재하며 빙고 스탯도 물 기술 데미지 또는 대기시간 감소, 급소 확률 증가로 좋은 편이다.
여기에 높은 평가를 받는 기술인 하이드로펌프를 뽑을 확률이 높아 물 속성 원거리 딜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6. 여담


[image]
색이 다른 모습이 진화할수록 바뀌는 점이 독특하다. 하늘색에서 청록색, 진한 파란색, 그리고 보라색으로 바뀐다. 다만 노란색 배부분은 일반 킹드라와 동일하다.
2차 창작에서는 같은 해룡계열의 드래캄과 엮인다. 그 외에는 이향과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체험판에 나온 드래곤과 비슷한 모습의 킹드라와 관련된 팬아트도 나온다.

7. 관련 문서



[1] りゅうのウロコ, Dragon Scale. 게임 내 설명문은 "단단하고 튼튼한 비늘. 드래곤타입의 포켓몬이 지니고 있는 경우가 있다". 킹드라로 진화시키는 것 말고는 아무런 효력도 없다. 금/은/크리스탈에서는 쏘드라 계열과 미뇽 계열이 2% 확률로,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는 쏘드라 및 아공이가 5% 확률로, 이후 발매된 작품에서는 쏘드라 계열과 미뇽 계열이 5% 확률로 지니고 있다.[2] 프리즈드라이에는 4배[3] 그런데 포켓몬에서 가장 작은 벌레도 10cm이나 돼서 쏘드라가 먹을 만한게 못된다. 아직 설정이 확실하게 잡히지 않았을 때의 설명이라서 그런듯. [4] 정작 망나뇽은 갑옷의 외딴섬이 아닌 왕관의 설원에서 복귀했다.[5] 이쪽은 드래캄 계열의 모티브이기도 하다.[6] 킹드라에게 2배로 피해를 입히는 기술은 드래곤 타입 기술 뿐인데 드래곤 타입의 포켓몬이나 드래곤 기술을 쓰는 포켓몬을 잡기가 힘든 게임의 특성상 금빛시티 관장 꼭두밀탱크와 같이 잡기가 매우 까다롭다. 다만 킹드라는 화력이 다소 부족하므로 지나치게 많은 포켓몬을 육성한게 아닌 이상 충분히 상대할만하며 모든 포켓몬들을 스윕해버리던 꼭두 만큼 위협적이진 않다. 1세대 또는 DPPT와 통신한 경우 망나뇽을 교배해 알을 얻은 후 미뇽을 새로 키워서 역린을 배운 망나뇽으로 없애는 것도 방법이다.[7] 참고로 진화 전인 시드라에 비해 키는 1.5배 증가하고, 몸무게는 '''약 6배 증가'''했다.[8] 6세대에서 나온 음번이 스카프를 끼면 추월할 수 있기는 하다. 다만 그런 거 안 껴도 엄청 빠른 대신 다른 능력치가 떨어지는 음번에게 스카프를 주는 경우는 드물다.[9] 특수내구도 올라간 것처럼 보이지만 1세대 때 시드라의 특수(=특공+특방)가 95였기 때문에 사실 1세대 시드라와 그냥 동일하다.[10] 게임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러한 설정이 그대로 반영되어, 한지우가 킹드라를 단순히 물 포켓몬으로 생각하고 피카츄를 내보냈다가 전기공격을 맞고도 끄떡도 안 하는 킹드라를 보면서 계속 의아해하는 연출이 나온다.[11] 특공 외에도 방어와 스피드가 진화해도 제자리걸음이다.[12] 보통 아군까지 공격하는 파도타기보단 적군 한정 공격+명중률 하락 확률까지 있는 탁류가 더 애용된다.[13] 더블배틀 한정[14] 쓱쓱 특성 중에서는 침바루와 더불어 둘뿐인 C타입이다.[15] 2세대 업데이트 이전 기준 56위.[16] 2세대 업데이트 기준 4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