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파랑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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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파랑 출판사 출범 10주년 기념행사.
2005년 4월 18일 설립된 출판사. 조선일보 부사장을 지내고 박근혜 원로 자문그룹 7인회의 멤버 중 한 사람인 안병훈이 세웠다. 삼국유사'에 수록된 신라 시대 향가 '찬기파랑가'의 주인공 '기파랑'에서 이름을 따왔다.
일반적인 인문 서적을 내기도 하지만, 설립자로부터 짐작할 수 있듯이 보통은 창립 때부터 뉴라이트극우 인사들의 책을 꾸준히 출판하고 있다. 사실상 뉴라이트 세력의 선전창구.
이영훈 교수와 낙성대경제연구소식민지근대화론 관련 책들도 여기에서 대부분 출판되었다. 역시 뉴라이트 그룹이 저술한 대안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와 만화가 윤서인조이라이드 단행본도 출판했다.
대표작으로는 2008년 3월 ‘대안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2011년 8월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이승만’, 2012년 12월 ‘사진과 함께 읽는 대통령 박정희’ 사진집, '시선은 권력이다', '마그리트와 시뮬라크르', '사상의 거장들', '우리도 핵을 갖자' 등이다.
2016년 탈북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공사의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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