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2 ~지옥 유원지 살인사건~
1. 개요
金田一少年の事件簿 地獄遊園殺人事件
PS로 발매. 발매일은 1998/3/26.
[1]
개장 전인 유원지 'Shell Park'[2] 에서 벌어지는 폭탄 테러와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작품. 김전일의 세계관이 그렇듯이 유원지로 오기도 전에 자살로 위장한 타살 사건을 목격한다.
난이도가 다른 김전일 게임과 비교해도 무척이나 어렵기로 유명하다. 전작과 동일하게 3D 어드벤처 형식으로 조사하게 되는데, 맵은 전작 이상으로 무진장 넓은 주제에 리얼타임 25분 정도의 제한시간이 있어서 조사하는 데에 한계가 있으며, 시간 내에 제대로 된 증거를 못 찾았거나 추리 파트에서 단 한번이라도 선택지를 틀리면 바로 아케치가 조사권한을 뺏어가면서 게임오버가 된다. 특히 이 게임의 난이도를 크게 올린 부분은 켄모치 경부에게 팩스로 정보를 받는 부분인데, 얻을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선택지를 신중하게 잘 골라서 의뢰해야 하며, 제때제때 팩스를 받아서 바로 다음 정보를 얻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선택지를 열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어긋나서 정보를 제때 못 얻게 되면 얄짤없이 게임오버이므로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3] 여기에 진범을 나타내는 단서도 최후반부에 딱 하나의 발언 실수를 캐치해내야 추리가 가능하게 만들어놨다.[4]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공략을 미리 본게 아닌 이상 1회차에 진 엔딩을 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잔인성도 높은 편이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목이 날아간 시체가 검열도 없이 그대로 나온다. 그 외에도 유원지 내의 놀이기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람을 죽여댄다. 보통 정각을 5분 남겨둔 상황에서 수색 파트가 끝나고 다음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어느 장소에 머물고 있었는지에 따라 죽는 방법도 피해자별로 총 3가지로 달라지게 된다. 여러모로 옆동네의 제트코스터 살인사건[5] 과 지하유원지 살인사건[6] 을 떠올리게 만든다.
TVA화가 이루어진 후에 발매된 게임이지만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애니판과는 다른 성우가 기용되었다. 단, 아케치 켄고 역은 모리카와 토시유키로 애니판과 동일한 성우가 맡았다. 김전일, 미유키, 켄모치는 전작 히호우도 새로운 참극 편과 동일.
2. 배경
2.1. 셀 파크
다이몬 흥산이라는 대기업과 협력사 YF 프로모션이 3년 전 부터 쭉 건설하고 있는 테마 파크이다.
이후 현 시점에서 개장을 앞둔 한 달 전에 사전 체험자들을 뽑는데 거기서 뽑힌 팀들은 두 팀으로 아이카와 팀, 나나세 팀이다. 이후 김전일과 사키는 미유키와 함께 셀 파크에 간다.
2.2. 잡목림 살인사건
김전일과 미유키가 셀 파크에 가던 중 경찰들이 한 숲 속에 있는 걸 보고, 켄모치에 인도에 따라 김전일과 미유키는 자살 현장을 본다.
처음에는 그냥 자살 사건으로 끝날 것 같았지만 김전일이 자살 현장에 자살이 아닌 타살에 흔적을 집허준다. 이후 경찰들에 추가 수사로 살인사건이 맞음이 들어난다. 그리고 피해자의 이름은 '''쿠가 준코'''이며, '''셀 파크'''에 엔터테이너다.
2.3. 재앙의 로렐라이
오퍼레이션 센터에 사무실에 연락한 정체불명의 인물. 자신을 '''재앙의 로렐라이'''라고 칭하며 현재 테마 파크 곳곳에 총 6개의 폭탄이 있으며 1시간이 지날때마다 차례 차례 폭탄이 터지고, 마지막 6번째 폭탄은 이 테마 파크를 날려버릴 '''대형 폭탄'''이고, 만약에 테마 파크 입구에 누군가가 들어오거나 나가면 자동으로 대형 폭탄이 터진다고 한다.
결국 일행은 테마 파크에 꼼작없이 같이게 되고 또한, 폭탄이 터질때마다 근처에 사람들에 시체가 나타나 '''재앙의 로렐라이'''가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 것을 알게된다.
3. 등장인물
3.1. 셀 파크 관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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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 후사에'''(52)
(CV: 한 케이코)
다이몬 흥산 사장. 쉘 파크의 주인이며, 직원을 모조리 여자로만 채용했다. 심장이 좋지 않아 주로 호흡기와 링거를 달며 특급 구호실에 누워있다. 원래는 '''사콘 마사히코'''라는 남편이 있었지만, 병사로 사망하며, 마사히코의 전 아내 '''사콘 레이코'''의 딸 '''사콘 미야비'''를 매달 통장에서 200만엔을 인출해 사콘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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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유미히코'''(25)
(CV: 코야스 타케히토)
용의자들 중 청일점이자 협력사인 YF 프로모션 사장. 500명의 사람들을 각기 다를 회사에 파견했으며 셀 파크에 100명의 직원과 30명의 도우미들을 파견했다.그러나 직원은 꼴랑 단 1명이며, 모든 일을 자기 혼자 다 한다. 가족으로는 '''후지와라 치과'''의 사장 및 치과 의사 부 '''후지와라 쇼조'''가 있다. 작중 인물들에 언급을 보아 '''미남'''이다. 어장관리를 하는지 아이카와와 유모리에게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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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 쇼코'''(38)
(CV: 마츠이 나오코)
쉘 파크의 매니저. 차가운 이미지의 인물이며 다이몬 사장의 건강이 좋지 않은 관계로 사실상 쉘 파크의 총 책임자의 위치에 있다. 깐깐한 성격이며 [결벽증]]을 같고 있다. 근무 태도가 좋지 않은 미나모토와는 사이가 않 좋으며 자르려고 해도 후지와라가 이를 막는다. 안경을 벗으면 차가운 이미지에서 따뜻한 이미지가 된다. 가족으로는 연하의 남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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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하루'''(44)
(CV: 아오키 카즈요)
쉘 파크의 경비부장. 상당한 덩치의 근육질 여성. 동물원 사육사 출신으로 우리를 탈출한 코끼리와 코불쏘를 맨손으로 제압했다고 한다. 또한, 캐비넷을 보면 챔피언 밸트가 있는 걸 보아 사육사 되기도 전에 힘이 무지막지하게 쌘 듯. 주로 캐이블 실에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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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카요'''(23)
(CV: 아라키 카에)
안내원. 앞머리를 녹색으로 물들인 요염한 인상의 여성. 맨날 지각에 태마 파크 설명도 대충대충 하며 도벽이 있어 자주 물건을 훔친다. 그래서 신미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신미를 바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클럽에서 일했다. 사람을 죽일 수도 있을 정도의 전압으로 개조시킨 스턴건을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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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노 치히로'''(21)
(CV: 카나이 미카)
안내원. 쾌활하지만 꼼꼼한 성격이고, 자신의 물건을 남이 만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한다. 굉장히 4차원스러운 캐릭터이며 성우도 그에 맞게 캐스팅 되어있다. 아케치 왈 '''이해하기 힘든 여자'''라고... 그래서 칸노와 다시 만났을 때 김전일에게 떠넘긴다... 캐비넷 안에는 수많은 인형들이 있다. 예전에는 인형 뽑기 가계에서 일했다. 가족으로는 '''대기업 사장 부 '칸노 후미오'가 있다.''' 여담으로 왼 쪽 가슴 위 쪽에는 큰 흉터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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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 사치코'''(21)
(CV: 쿠사치 후미에)
안내원. 흑단발을 지닌 미인이며 친절한 성격이다. 안내원 3인방 중 그나마 가장 성실한 편. 캐비넷 안에는 레몬도르 라는 술 가게 명함과 수많은 동전이 든 유리병이 있다. 근데 본인은 명함은 자기게 아니라고 주장하며 켄모치가 레몬도르 술집에 시라이시 사치코라는 직원이 다니고 있었냐 고 묻자 아니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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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리 마키'''(19)
(CV: 카사하라 히로코)
엔터테이너[7] 이다. 자신은 이 일이 안 맞다고 생각하지만 미유키의 응원에 힘내기로 한다. 오늘은 쿠가가 나오는 날이지만 쿠가가 무단 결석해서 쿠가 대신 나왔다. 주로 거북이 탈을 쓰고 일하다 보니 말 끝에 '''거북'''라고 말하는 입버릇을 같고 있다. 가족으로는 셀 파크에 다녔던 야간 경비원인 부 '''야마다 다이조'''와 이름 불명의 모가 있다. 여담으로 인게임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 부분의 모습이 거의 타인 수준으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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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베 하루카'''(20)
(CV: 코우다 마이코)
정비공. 미나모토가 같고있는 전기 충격기에 원주인. 보기에는 굉장히 착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라구로다. 야마세의 말로는 이 전기 충격기로 야마세를 공격할라 말라 하면서 야마세를 괴롭혔다. 어찌나 심했으며 야마세가 정말 무섭고, 괴로웠다 라고 말했을 정도다. 그리고 일주일 전에 전기 충격기를 사람을 죽일 정도에 전압으로 개조하고, 미나모토에게 줬다. 가족으로는 조부모가 있다. 여담으로 정비하는 일은 셀 파크가 처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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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세 미노리'''/(21)
(CV: 미츠이시 코토노)
쉘 파크의 간호사로 심장이 좋지 않은 다이몬 사장의 건강을 담당하고 있다. 덜렁이 속성이 있다. 그리고 기억력이 엄청 않좋아서 특급 구호실 비밀번호를 외운지 10초만에 까먹는다... 그리고 도벽이 있는데 이는 미나모토 보다 더 심한다. 손전등, 도시락, 그리고 왜 훔쳐는지 모르는 쓰레기통 뚜껑까지... 하지만 다이몬의 링거가 빠르게 당겨진 위급 상황이 됬을때 매우 진지하게 바뀐다. 김전일 세계관에서 의료인들은 인간 쓰레기들이 많은데 반에 재대로 된 상식을 가진 의료인으로써 매은 드믄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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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가 준코'''/(22)
(CV: 아오이 미유키)
잡목림 살인사건에서 자살로 위장된 피해자. 셀 파크의 엔터테이너이며 쿠가가 죽어서 유모리가 대신 나오게 됬다. 이후 YF 프로모션의 직원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3.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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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와 에미'''(21)
(CV: 아사다 요코)
긴다이치 팀과 함께 사전체험자로 뽑힌 대학생. 원래 친구 하나와 함께 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못 오게 돼서 혼자 왔다고 한다. 후지와라와는 잘 어울리며 미나모토와는 구면이다. 가족으로는 부모와 남동생이 있다.
김전일(17)
(CV: 이와나가 테츠야)
나나세 미유키(17)
(CV: 미야무라 유코)
사키 류지(15)
(CV: 유우키 히로)
아케치 켄고(28)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쉘 파크에 '''놀러왔다'''고 본인은 말하고 있다. 사건이 터지자 김전일의 추리를 돕게 되지만 게임 내에선 툭하면 게임오버를 일으키는 성가신 라이벌 역할이다.
켄모치 이사무(48)
(CV: 타카하시 이사오)
쿠가 준코 자살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이후 쉘 파크에는 오지 않고 김전일에게 팩스로 정보를 주로 전해준다.
4. 스포일러
4.1. 희생자들
4.1.1. 사건 전에 죽은 인물들
4.1.2. 범인에게 죽은 인물들
4.2.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사콘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과부인 다이몬과 불륜을 해서 부모가 이혼했고, 어머니와 궁핍 속에 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이미 아버지도 돌아가신 상황이라 고아가 되었다. 이후 중학교 졸업까지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중학교 졸업 이후 보육원에서 나와 혼자 살게된다. 그래도 누군가가 보내주는 매달 200만엔으로 근근히 살 수 있었다.
그렇게 생활하던 중 길거리에서 우연히 후지와라 일당과 만난고 이후 후지와라 일당과 다니면서 공갈, 강도, 약, 성매매 등을 한다. 이후 계속해서 그런 생활을 하던 중, 셀 파크의 금고를 털러 왔는데 거기서 야간 경비원 유모리 다이조에게 들키고 후지와라는 입막음으로 다이조를 죽인다.[15] 이후 이 들은 돈을 챙기고 창 밖으로 나가는데 그 때 다이몬이 들어온다. 이에 후지와라 일당은 얼른 나가지만 사콘은 살인에 당황하다가 나가지 못하고 결국 다이몬과 독대하게 된다. 사콘은 복면을 벗어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며 다이몬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한다. 이에 다이몬은 자신이 이런 일을 할라고 돈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콘은 이 말을 듣고 자신에게 돈을 보내는 사람이 자신이 그토록 원망하고 혐오하던 다이몬인 것을 알게되어 소리를 지르면서 창을 넘어 도망친다. 이후 자신의 집에 돌아온 사콘은 통장을 던지고, 창문 커트를 찟으면서 절규한다.
이후 사콘은 다이몬에게 그 동안 받았던 금전적 원조를 모두 돌려주기 위해 후지와라 일당과 절연하고 어떤 일이든 닥치는 대로 했다.
그렇게 돈을 차곡차곡 모은다. 이후 재대로 된 일을 하기 위해서 셀 파크 도우미 모집에 고등학생 시절 이름인 시라이시 사치코라는 가명을 쓰고 지원한다. 이후 면접관에게 가는데 하필 면접관이 후지와라였다. 후지와라는 사콘에 정체를 눈 감아 주는 대신 3년 전 강도 살인사건의 진상을 알고있는 다이몬[16] 에게 겁주기 위해서 자신들이 계획한 셀 파크 테러에 합류하라고 한다.
이후 사콘은 반강제로 합류하고, 쿠가와 함께 사전 체험자들이 오는 하루 전 날에 셀 파크 곳곳에 6개의 폭탄을 숨긴다. 이후 폭탄들을 전부 다 숨기고 공원에서 쿠가와 대화를 하는데 이때 쿠가가 '이 테러 행위는 단순 다이몬을 겁주기 위해서가 아닌, 다이몬을 죽이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쿠가는 사콘이 다이몬을 증오하기에 동요 할 것이라고 생각해 말한 거지만, 사콘은 다이몬은 자신에게 매달 200만엔을 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에 사콘은 우발적으로 쿠가를 죽인다. 이후 다이몬을 지키기 위해서 후지와라 일당을 전부 죽이기로 결심한다.
이후 연행되기 전 김전일의 배려로 잠시지만 구급차에 실려가는 다이몬을 보게 됐을 때, 빚을 아직 다 못 갚았으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하고 이후 경찰에 연행된다.
4.3. 살해 트릭
- 쿠가 준코 살해 트릭
- 쿠가의 한 쪽 신발의 신발끈이 풀려져 있는데 받침대를 발로 찻으면 당연히 신발이 벗겨져야 되는데 벗겨져 있지 않다. 이는 받침대를 차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쿠가의 목에 매어져 있는 밧줄에 묶음이 허술해져 있으며 받침대를 발로 찻으면 몸이 푹 하고 내려가기에 이렇게 허술하게 묶으면 밧줄이 풀린다. 즉, 받침대를 발고 있지 않은 상태로 밧줄에 목을 맨게 된다.
3. 다른 밧줄의 끈은 쿠가가 목을 맨 나무가 아닌 그 나무 뒤에 있는 나무의 단단한 나무 가짓에 걸려져 있다. 자살 한 게 맞으면 보통 자기가 자살할 나무에 묶는데 뒤에 있는 나무에 건 것은 부자연스러우며 혼자로는 불가능하다. 즉, 누군가가 밧줄을 나무에 걸르는 것이다.
이 있다.3. 다른 밧줄의 끈은 쿠가가 목을 맨 나무가 아닌 그 나무 뒤에 있는 나무의 단단한 나무 가짓에 걸려져 있다. 자살 한 게 맞으면 보통 자기가 자살할 나무에 묶는데 뒤에 있는 나무에 건 것은 부자연스러우며 혼자로는 불가능하다. 즉, 누군가가 밧줄을 나무에 걸르는 것이다.
- 소노베 하루카 살해 트릭
- 아이카와 에미 살해 트릭
이후 김전일 일행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발견하고 장소가 어드벤처 월드임을 알게되어 거기로 달려가지만 시체는 판타지 월드에 있었기에 당연히 없다. 하지만 폴라로이드 사진을 곧이곧대로 믿은 김전일 일행은 '최근에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비시타 월드에 두고 다시 어드벤처 월드에 가서 아이카와의 시체를 들고 판타지 월드로 가는데 그러면 어드벤처 월드로 가던 김전일 일행과 마주치기에 불가능 범죄다.' 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아케치는 '쓰레기를 실은 배에다 시체와 범인이 타고 판타지 월드에 뒀으며 이게 가능한 건 배를 이동시킨 신미 밖에 없다' 라고 신미를 범인으로 착각하는데 이에 김전일은 미유키, 사키와 함께 아쿠아 월드에 갔을 때 다리 밑에서 그 배를 봤는데 거기서 다리를 지나기 전에는 쓰레기가 있었지만 다리를 지나니 쓰레기가 없다 즉, 다리 밑에는 소각로가 있어서 아이카와의 시체를 태우고 가기에는 불가능하다고 아케치의 추리를 반박한다.
어드벤처 월드 루트 : 먼저 아이카와의 시체를 판타지 월드에 로프웨이의 곤돌라에 태운다. 이후 창고에서 가져온 등유를 곤돌라에 뿌리고 등유 케이스도 거기에 둔다. 이후 아이카와에 안경에 한 쪽 걷치대다 줄을 묶고 안경을 묶은 줄을 천장과 바닥에 묶는다. 이후 성냥 같은 나뭇가지 묶음도 거기에 둔다.
이후 폭탄이 터지고 어드벤처 월드에 있던 사람이 판타지 월드에 가기 위해 로프웨이를 타면 시체를 태운 곤돌라도 같이 움직이고 이후 볼록 렌즈인 안경 렌즈가 해빛을 받고 빛이 안 쪽으로 모여 하나의 빛 한줄기로 만들고 그 빛 한줄기가 받는 땅에다 나뭇가지 묶음이 있으면 나뭇가지에 불이 붙고 등유 때문에 곤돌라 전체를 불에 태운다.
비시타, 판타지 월드 루트 : 먼저 어드벤처 월드에 거대 미로 가장 안 쪽에서 아이카와를 죽인다. 이후 시체를 질질 끄면서 입구로 가는데 출혈이 점점 얕아지면 시체에 한 번도 칼로 찔려 출혈을 낸다. 입구로 가기까지 이 상황을 반복하고 이후 입구에 왔을 때 입구 옆에 있는 청소도구함에 넣는다.
이후 누군가가 거대 미로 입구에 나있는 핏자국을 보고 핏자국을 따라 거대 안 쪽으로 가면 입구가 막혀있고 출혈도 끊긴 아이카와가 죽은 장소에 오게해서 시체가 사라졌다 라고 인식시켜 불가능 범죄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 미나모토 카요 살해 트릭
아쿠아, 어드벤처 월드 루트 : 먼저 미나모토를 기절시킨 뒤 손목에 끈을 묶고 나머지 끈에다 고리를 묶고 해적 쇼 무대에 나오는 바이킹을 나오게 하는 레버 2개 중 무대 밑에 있는 레버에다 건다. 이후 미나모토를 무대 밑에서 올라오는 장치에다 두고, 불을 끈 뒤 무대로 올라와 무대 밑에서 올라오는 장치를 가리는 판자를 둔다.
이후 미나모토 깨어나서 몸을 이르키면 자동으로 레버는 당겨지고 레버와 무대 장치가 연계되어 있어 무대 장치는 올라가고, 이후 미나모토는 바이킹에 복부에 찔려 죽으면 끝.
판타지 월드 루트 : 몬스터 하우스에 전기는 직류 전기다. 쉽게 말해 플러스가 마이너스가 되고, 마이너스가 플러스가 되는 전기이기에 전기가 통하려면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같이 있어야 한다. 일방적으로 전기 줄 하나에도 감전사하는 전기는 공유 전기다. 이 점이 중요한다.
먼저 몬스터 하우스에 있는 오른쪽 직류 발전소에 전기로 돌아가는 물레방아에 전기 줄을 꺼내고 시시오도시가 물을 흘러보내는 연못에다 그 전기 줄을 둔다. 이후 시시오도시에 고정키를 꽂고 시시오도시 밑에 전기 줄을 설치하고 물이 닫지 않게끔 전기 줄을 늘어뜨린다. 이후 후지와라에 삐삐로 미나모토의 삐삐에 '시시오도시가 고정키 때문에 물이 넘치는데 그때메 폭탄에 물이 닿을 까봐 시시오도시에 고정키를 빼줘'라고 보낸다. 이후 미나모토가 시시오도시의 고정키를 빼면 물이 넘치고 있는 시시오도시는 아래로 가고 전기 줄은 연못에 닿는다. 물레방아에 전기 줄도 연못에 있어서 전기가 통해 미나모토는 감전사하고, 이후 전기가 통해서 물레방아는 돌아서 연못에 있던 물레방아 전기 줄은 자동으로 회수된다.
- 후지와라 유미히코 살해 트릭
이후 후지와라에 휴대폰의 통화 기록을 확인시키기 위해서 오퍼레이션 센터 사무실에 둔다.
이후 미나모토를 죽이고 시체가 발견된 뒤, 5시 30분에 폭탄이 터져 아쿠아로드에서 후지와라에 시체를 보고, 김전일이 후지와라가 재앙의 로렐라이다 라고 추리해서[17] '후지와라가 재앙의 로렐라이이며 아쿠아로드에 폭탄을 옴기기 위해서 5시에 터지는 폭탄을 시간을 뒤로 보내고 옴기고 있던 중 그만 폭탄이 터져 죽었다' 라고 후지와라를 범인으로 만들고 사건을 종결시키려고 했다. 여담으로 거울 테이프는 폭탄이 터져서 수족관에 물이 셀 때 물에 휩쓸려 배수구에 떨어지도록 증거 인멸까지 계획했다.
하지만 김전일이 유리 테이프와 후지와라의 전자 손목 시계에 탄 흔적을 발견해서 트릭이 밝혀졌다.
- 시라이시 사치코가 범인이라는 물적 증거
4.4. 셀 파크 테러
후지와라 일당의 진짜 계획은 앞서 설명한데로 단순 테러가 아닌, 다이몬을 죽이기 위해서다. 하지만 경비가 산엄하기에 후지와라 일행은 사람들에 주위를 다이몬에서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서 폭탄 테러를 하기로 한다. 이들에 계획은 이렇다.
1. 아이카와는 후지와라, 소노베, 미나모토, 쿠가, 사콘으로부터 특급 구호실의 비밀번호를 듣고 종이에 적는다.
2. 소노베는 자신이 같고있는 전기 충격기를 개조해서 사람을 죽일 정도의 전압으로 만들고, 6개의 폭탄을 제작한다. 단, 대형 폭탄은 화약을 넣지 않아 자신들이 죽을 일을 없엔다. 그리고 그 전기 충격기를 미나모토에게 준다.
3. 아이카와는 사전체험자에 지원하고 이후 후지와라가 일부러 아이카와를 뽑는다.
4. 사전체험자들이 오는 날의 어제에 쿠가와 사콘은 사토가 순찰을 도는 7시에서 2시 새벽 사이에 사토가 케이브실을 잠그기 전에 몰래 들어가서 손전등 두 개를 훔치고, 폭탄을 각각 비시타 월드에 셀 파크 간판, 비시타 월드에 다이몬의 사무실, 판타지 월드에 미러 하우스, 판타지 월드에 몬스터 하우스, 아쿠아 월드에 아쿠아로드, 아쿠아 월드에 심볼 타워에 폭탄을 설치한다.
5. 사전체험자가 오면 후지와라가 풍선의 헬륨 가스를 마쉬고 자기 폰으로 '''재앙의 로렐라이'''라고 자칭하며 폭탄 테러를 말한다.
6. 셀 파크 간판이 폭발하고 아이카와는 그걸 보고 기절한 척 하며 후지와라가 아이카와를 대려오고 구호실에 아이카와를 둔다.
7. 2시 가까이 됬을 때 후지와라는 또다시 풍선의 헬륨 가스를 마쉬고 자기 폰으로 다이몬에게 걸어서 야마세가 받도록 하고 이후 구호실에 폭탄을 설치했다 라고 말하여 야마세가 겁먹고 구호실에 뛰쳐나오게 한다.
8. 야마세가 구호실에서 나오면 아이카와는 특급 구호실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특급 구호실의 들어가 다이몬의 링거를 빠르게 조작해서 다이몬을 죽인다.
9. 만약 이게 실패했으면 미나모토가 전기 충격기로 틈을 봐서 다이몬을 죽인다.
하지만 쿠가와 소노베가 죽고, 아이카와도 링거를 빠르게 조작했지만 사콘이 링거를 원상복구를 시킨 뒤 구호실을 나가려는 아이카와를 살해, 이후 후지와라의 폰에 통화 기록이 밝혀지고 후지와라와 미나모토도 사콘에게 살해당해 실패한다.
5. 기타
엔터테이너 인형이 있는 방에 오늘 거북이 인형을 빨래했다는 영수증이 있는데 유모리는 오늘은 오는 날이 아니기에 수상했다. 근데 사실 이건 유모리가 아닌 쿠가가 한 것이다. 쿠가는 주로 거북이 탈을 입으며 유모리는 거북이 탈이 깨끗해서 더러운 다른 탈이 아닌 쿠가가 주로 입는 탈을 입은 거다.
또한, 유모리는 오늘은 오는 날이 아닌데도 도시락을 가지고 있는데 출근 1시간 전에 신미에게 전화를 받아서 도시락을 쌀 시간이 없는데도 도시락을 가져온 것이 수상했다. 사실은 이 도시락은 유모리의 취미인 공원 꽃밭에 앉아 도시락을 먹는건데 바로 이 도시락이 오늘 꽃밭에 앉아서 먹는 도시락인데 신미가 불러서 이 도시락을 가져간 거다.
야마세가 케이블실 손전등 하나를 챙기고 있는 이유는 정비소에 케이브실 손전등이 전부 있어서 몰래 하나를 챙긴거다.
칸노의 가슴 위에 있는 흉터와 캐비넷에 있는 문어 인형에 묻은 피는 칸노의 친한 친구 마[18] 가 한 남자에게 겁탈을 당할뻔한 칸노를 구해주다가 그 남자에게 칼에 찔려죽고 칸노도 왼 쪽 가슴 위에 칼에 찔렸다. 이 과정에서 마의 문어 인형에 피가 묻었다. 그 일로 문어 인형을 항상 챙긴다.
[1] 미유키 단독샷만 수십장이다(...)[2] 중간에 폭발로 인해 S자가 떨어지면서 '''hell park'''라는 이름이 되어버린다. 제목이 '''지옥 유원지''' 살인사건이 된 이유.[3]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 팩스들로 과거에 있던 '''경비원 살인사건과 그 용의자들''' 그리고 '''사콘 미야비'''라는 인물의 존재에 대해 알아야 한다.[4]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약간씩은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진범에 해당되는 인물의 비중이 공기에 가깝다. 심지어 그 공기에 가까운 이유도 남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살인을 했기 때문이다. 김전일 본편이나 다른 게임들도 진범에 해당되는 캐릭터는 스토리상 높은 비중을 먹고 들어갔던 걸 생각하면 꽤 이례적인 편. 그러므로 본격적인 심문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단서라 할 만한 게 별로 안 나온다. 무엇보다 악랄한 것은 그 인물과의 관계를 미리 어느 정도 챙겨놓지 않았으면 막판 추리파트에서 해당 발언 실수가 아예 해금도 되지 않는다는 것.[5] '''명탐정 코난 최초의 에피소드'''로 유원지에서 피아노줄을 이용해서 롤러코스터를 타던 피해자의 목을 날려버린 사건. 본작 게임에서도 목이 날아가는 사건이 하나 있는데 피아노줄 트랩의 설치 방법이 다르다는 것만 빼면 저 사건과 트릭이 거의 비슷하다.[6] 명탐정 코난 최초의 게임판. 역시 유원지의 다양한 놀이시설 안에서 살인사건이 터지며, 여기서도 루트에 따라 죽일 때 희생자의 목을 자르는 트릭이 있고, 플레이어가 가는 장소에 따라 살해방법이 달라지는 점 등이 유사하다. 다만 이 게임에도 코난 첫 에피소드와 이름이 똑같은 제목의 루트가 있는데 이쪽도 원작처럼 롤러코스터에 특수한 장치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희생자를 죽이긴 하나 목을 날리진 않는다.[7] 인형탈 알바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타난다.[8] 후지와라에게 칼로 복부를 찔려 사망.[9] 손으로 목이 조여 교살. 시체는 자살로 위장됨[10] 아쿠아코스터를 타다 범인이 친 함정에 의해 '''산 채로 목이 잘려 사망'''[11] 아쿠아 월드 루트 : 판타지 월드에서 살해됨. 어드벤처 월드 루트 : 판타지 월드에서 살해당한 뒤, 시체는 로프웨이에 곤돌라에 태우고 이후 자동 방화 트릭으로 곤돌라와 함께 시체는 태워짐. 비시타, 판타지 월드 루트 : 칼에 찔려 사망. 시체는 트릭을 위해 여러번 찔려짐[12] 미나모토가 같고 있는 전기 충격기에 감전사. 시체는 5번째 폭탄에 날라가고 사고사 및 범인으로 위장됨[13] 비시타, 어드벤처(아이카와가 어드벤처 루트로 살해당할시.) 월드 루트 : 등을 찔려 사망. 시체는 회전목마 메리 고 안 쪽에 태워진다. 이후 자동 시체 바꿔치기로 범인과 바꿔짐. 아쿠아, 어드벤처 월드 루트 : 자동 살해 트릭으로 바이킹에 복부가 뚫려 사망. 판타지 월드 루트 : 자동 살해 트릭으로 몬스터 하우스의 연못에 감전사[14] 정확히는 사콘 포함 후지와라 일당(후지와라 유미히코, 아이카와 에미, 미나모토 카요, 소노베 하루카, 쿠가 준코, 사콘 미야비)이 재앙의 로렐라이다.[15] 참고로 다이몬은 유모리 가의 위로금을 상당히 많이 줘서 유모리 가의 생계가 막히지 않았고 마키는 은혜를 갚기위해 다이몬 회사에서 일하겠다고 결심한다.[16] 셀 파크 회의 때 다이몬이 '3 년 전의 일을 반드시 마무리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다이몬의 의도는 자신이 강도로 만들어버린 사콘에 대한 거지만, 후지와라는 자신들이 벌인 강도 살인사건이라고 생각하고 다이몬이 모든 진상을 알고 있다고 착각했다.[17] 정확히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다. 후지와라가 재앙의 로렐라이이는 맞으나, 살인을 하지는 않았다.[18] 실제 이름은 마가 아니지만 칸노가 모든 것을 애칭으로 부르기에 친한 친구도 그냥 마 씨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