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하라 히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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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카사하라 히로코'''
笠原弘子 (かさはら ひろこ)
'''성별'''
여성
'''직업'''
성우, 가수, 연극 배우
'''출신지'''
일본 도쿄도 시부야 구
'''생년월일'''
1970년 2월 19일 (54세)
'''신장'''
155cm
'''혈액형'''
A형
'''소속사'''
오기프로 THE NEXT
'''성우 활동 시기'''
1984년 ~ 현재
'''가수 활동 시기'''
1988년 ~ 현재
1. 소개
2. 음악 활동
3. 여담
4. 출연작
5. 관련 문서


1. 소개

5살때 극단에 입단, NHK의 아동 프로그램에 레귤러로 활약했다. 중학교 시절 학교에서 연예활동을 금지시켜 얼굴을 보이지 않고 활동 할 수 있는 성우로 전업, 그 이후에도 계속 겸업했다. 착실한 역할이 많지만 정작 본인은 엉뚱한 면이 있다고 한다.
1983년에 성우로서 데뷔, 1988년에 가수로서 데뷔하여 성우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그 유명한 하야시바라 메구미보다 먼저 시작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제3차 성우 붐으로 대표되는 주류 성우 아티스트가 되지는 못했다. 대신 나름대로 명곡을 남기기도 했고 워낙 앨범을 많이 내 매상 자체는 상당하다고. 특히 성우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다. (1995년 Precious Time에서 2000년 Neo Decadence까지)
2007년 이후로는 성우 활동 보다는 가수 활동에 중점을 두고있다. 깔끔하면서 예쁜 목소리라 가수로서 매우 좋은 음색을 갖췄고 노래실력도 준수하지만, 앨범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보니[1] 앨범간에 재탕 삼탕 겹치는 곡도 많고 퀄리티나 음악 스타일도 다소 들쭉날쭉.[2]
대단히 맑은 목소리의 소유자로써 맡은 역할도 현모양처 타입이나 남자주인공 일편단심형의 여캐를 많이 맡았다. 에메랄드 드래곤에서 그 연기가 빛을 발했다.

2. 음악 활동

1983년 은하표류 바이팜의 카츄아 피아슨 역으로 데뷔한 이래 성우 일을 하다, 1988년 4월 발매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얼리 데이즈의 오프닝 미래파Lovers를 부르고, 7월에는 동 작품의 이미지송으로 싱글 발매, 12월에 미래파Lovers를 실은 첫번째 앨범 슬로우 유리 광택을 발매하여 가수로서 데뷔한다. 성우 아티스트 활동을 이 분야의 상징과도 같은 하야시바라 메구미보다 더 빨리 시작한 셈으로 어찌 보면 프로토타입 성우 아티스트라고 할만 하다. 다만 레코드사와 전속계약은 아닌 듯 한데, 데뷔 싱글,앨범을 워너 뮤직에서 발매한 이래 계속 워너 뮤직에서 발매하면서도 중간에 파이오니아 LDC에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관련자료 이 자료를 보면 앨범을 계속 찍어내다시피 할 정도로 많이 낸 걸 확인할 수 있다.
1990년에는 마법의 천사 스위트 민트에서 주인공 민트 역을 맡으면서 동시에 오프닝과 엔딩을 모두 맡아 작품에서 핵심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어서 1992년에는 마크로스2의 엔딩 테마(約束)와 삽입곡(もういちど Love you)도 부른다.
하지만 이 이후로는 애니메이션 타이업이 현저히 줄어들어 1995년 로미오의 푸른 하늘에서 오프닝과 엔딩을 부른 이후로는 별다른 타이업을 못 잡고 게임쪽 타이업을 간간히 잡는 정도가 된다. 음반사인 워너가 애니메이션계에서 그렇게 파워가 세지도 않고 그나마도 철수하는 바람에 음악 활동은 계속 하지만 그게 성우 활동과 연계되지도 못하고 음반사의 지원을 제대로 받지도 상황이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1990년대 중반 제3차 성우붐을 그다지 타지 못한 듯 하며 이런 점이 마법기사 레이어스에서 같이 출연한 시이나 헤키루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그래도 워낙 앨범을 이래저래 많이 냈다 보니 판매량은 정상급 가수 정도는 아니더라도 제법 많다고.







3. 여담

  • MSX로 나온 숱한 란마시리즈 게임중 하나인 란마 1/2; 비룡전설이라는 게임의 첫번째 디스크 첫번째 섹터에 카사하라 히로코의 앨범을 광고하는 메시지가 들어가 있다. #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관련곡인 '눈물의 한글 인형' (涙のハングルドール)에서 애매모호한 한국어 발음을 선보여 당시 국내에서 이슈가 된 적 있다.
  • 극단 코마도리 시절부터의 선배인 토미나가 미나와의 친분이 두터워 콘서트 프로듀스를 도와준다거나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극단 코마도리 출신의 후배인 후지에다 나리코와 사카모토 마아야와도 사이가 좋으며, 세 사람을 셋트로 ‘성우계의 코마도리 자매‘라고 부르기도 한다.
  • 예전에는 비행기를 싫어해서 삿포로에 갈 때에도 열차를 탄다던가 미국에서 아미테이지 더 서드관련 이벤트 참가 제안을 거절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2000년 후쿠오카의 이벤트에 갈 때 과감히 비행기를 타 보니 생각보다 별것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 비행기 혐오를 극복했다고.

4. 출연작


5. 관련 문서


[1] 정규앨범이 30여개, 베스트/라이브/컴필레이션 앨범이 합쳐서 20여개, 거기다 싱글까지 합치면..[2] 크게 나누어 워너뮤직 레이블 초기와 파이오니어LDC 쪽 앨범의 다수를 차지하는 마쓰미야 교코(松宮恭子) 작사/작곡 넘버와 그 외에 워너브러더스 활동시의 다른 작곡가의 곡들, 그리고 워너뮤직 활동 종료 후 여러 레이블을 오가던 시기로 나눌 수 있겠지만 각각의 작곡가 (가령 가장 많은 마쓰미야 교코) 들의 곡으로만 보아도 어셈블 인서트 주제곡같은 초기작과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곡들, 중기의 에스닉 테마 곡들이 다 따로 노는 것처럼 변화가 크다. 사카모토 마아야가 칸노 요코의 뮤즈 시절과 그 이후로 대강 나누어지는 것, 미즈키 나나가 계속 킹 레코드 소속으로 일관된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과는 다른 점. 곡이 많이 겹치는 건 워너뮤직이 워낙에 컴필레이션 앨범을 많이 내서 그렇다.[3] 성우가 아닌 배우로서 출연[4] 4쿨 방영분의 메인 히로인으로 앙코르 방송을 포함해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됨[5] FM TOWNS판에서만은 토미나가 미나와 역을 바꿔서 이토 아키[6] 다른 기종은 MSX와 FM TOWNS, 세가새턴 시절부터의 기용 성우로, 요코야마 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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