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현(소설가)

 

1. 소개
2. 특징
3. 출간작


1. 소개


한국의 판타지/무협 소설 작가. 2017년 기준 13년 째 글을 쓰고 있다고 한다.
2019년 현재는 문피아에서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도중앙일보에도 소개된 적이 있다.

2. 특징


지금까지 출간한 모든 소설이 먼치킨물이다. 주인공은 처음부터 압도적으로 강하며, 개중 성장물이 몇몇 있긴 하지만 결국엔 압도적으로 강해진다.
그래서 킬링타임 용으로는 정말 재밌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책장도 술술 넘어가고 시간도 잘 흐른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그 소설이 그 소설 같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특히 주인공이 너무 압도적으로 강해서 그런지 거의 대부분의 소설들에서 최종보스와의 싸움이 몇 페이지 이내로 끝난다.
무협소설에서는 언제나 십대고수와 그 이상의 강자들인 우내사존(또는 우내사성)이 존재한다.
또 한 가지 특징으로, 문단 마지막에 '~했지만 말이다.'라는 어구를 수 없이 많이 보게 된다.

3. 출간작



  • [2003] 사자의 서
  • [2004] 삼자대면#s-2
  • [2005] 투신
  • [2006] 퍼스트맨
  • [2007] 마신[1]
  • [2008] 뇌신#s-5[2]
  • [2009] 태룡전[3]
  • [2009] 천신#s-2[4][5][6]
  • [2010] 마룡전[7]
  • [2011] 황금공자[8][9]
  • [2012] 거신[10]
  • [2013] 헬게이트
  • [2014] 마신전설
  • [2015] 신비공자[11]
  • [2015] 두 눈 뜨고 레벨업[12]
  • [2016] 대박공자[13]
  • [2017] 우주에서 온 영주님[14]
  • [2017] 인사동 마법사[15][16]
  • [2019] 회귀해서 레벨업[17]
  • [2019] 천마는 조용히 살고 싶다[18]


[1] 김강현의 소설들 중 가장 유명한 작품.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인간성이 거의 없는 단형우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최종보스가 데리고 온 100명의 초인들은 칼질 한방에 혼이 잘려 죽고 최종보스도 칼질 한방에 소멸한다.[2] 신선단을 만드는 약사(물론 엄청나게 강하다)가 주인공인 무협소설. 최종보스와의 전투씬이 없다. 전투씬은커녕 주인공이 1초만에 뚝딱 만든 약먹고 바로 소멸한다.[3] 마신의 주인공 단형우의 손자인 단유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 마신의 히로인 중 하나였던 우문혜도 나온다. 단형우 일가는 힘이 너무 세서 다른 차원에서 살고 있고 단유강은 20년간의 1차 수련을 마치고 무림에서 유희를 즐기다가 음모를 분쇄하기 위해 결국 너무 강해져서 단형우가 다시 데리러 오게 된다.[4] 주인공에게 플래그꽂힌 여자들과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주인공은 사실 오래 전 진성(삼자대면 주인공)에 의해 쪼개진 천신의 "몸"의 파편 중 하나로 결국 천신이 된다. 쪼갠 당사자가 단형우(마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삼자대면과 천신, 마신의 마지막 부분을 주의 깊게 읽지 않아 생기는 오해다.[5] 부가설명을 하자면 애초에 천신은 영혼과 몸이 분리된 채 봉인되어 있었으며(삼자대면中) 그중 몸은 숲에 봉인되어 있었다(삼자대면中) 천신이 봉인되어 있는 동안 마신은 세계에 끼치는 자신의 힘을 약화시켜 균형을 지키기 위해 차원의 틈에 들어가 거하고 있었다(천신中) 이후 레이엘의 파편이 모두 모인 뒤엔 천신의 힘이 강해지고 마신은 아예 자리를 비운 상태였기 때문에 균형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마신이 넘어가 백년간 거하며 다시 균형을 맞춘다(마신中) 즉 단형우가 레이엘의 배경이 되는 세계에 강림한 이유는 레이엘과 한 판 뜨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저 레이엘이 온전해진 뒤, 무너져 가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일 뿐이었으며, 레이엘이라는 것은 천신의 몸일 뿐이고, 아직 온전한 천신으로서의 부활은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단형우도 계속 차원의 틈에 거하는 상태인 것이다. 천 년 전 진성에 의해 박살났던 천신의 몸보단 상태가 좋아보이지만...[6] 레이엘이 찢겨나간 시점과 드래곤이 멸종된 시점이 약 천 년 전으로 유사하며 진성이 숲에서 천신의 몸 뿐 아니라 드래곤을 멸종시킨 뒤 현대로 돌아왔다는 점, 진성이 무림에서 활동하던 시기가 마신보다 수백년 앞선 시대인 뇌신의 스승인 약선이 활동하던 시기라는 점(뇌신 시점에서 이미 약선은 모든 활동을 접은지 한참 지난 시기로 그 존재를 기억하는 사람조차 별로 없는 상태다), 이 외에도 전 세계로 퍼져나간 천신의 몸의 파편(...)이 숲으로 다시 모여들 거라는 등 여러 부분에서 진성이 범인(...)이라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7] 두 명의 주인공(이라고는 하지만 주인공과 준주인공 수준)이 등장하는 무협소설.[8] 천하제일인이었던 주인공이 벼락맞아 죽고 이름 똑같은 부잣집 돼지 아들 몸으로 들어가게 되는 무협소설. 주인공이 죽은 후 영혼이 왜 다른 몸으로 들어가게 됐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다.[9] 다만 추측 할 수 있는건 하나 있는데, 작품의 흑막이 천하제일인의 시체에 빙의하는 과정에서 아주 똑똑한 청년의 두뇌를 빼앗아 천하제일인의 시체에 이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인공이 빙의하는 부잣집 돼지 아들도 원래 아주 똑똑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망가졌다는 이야기를 보면, 본래 주인공 육체와 현재 주인공 두뇌가 합쳐지면서 그것이 영혼에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높다.[10] 기갑물이다. 근데 명칭이나 몇몇 설정은 타작품의 것을 도용했다.[11] 2015년 7월 완결. 타 소설들과는 다르게 주인공이 히로인과 소설 내에서 검열삭제를 한다는 묘사가 확실히 있는 소설. 물론 전체이용가이니 자세한 묘사는 없다. 주인공은 사실 1만명의 재능을 하나로 모은 존재로서 그 대가로 연애세포가 망가져 사랑하는 여자를 찾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12] 2016년 4월 완결. 현대에 던전이 등장하는 현대레이드물. 던전은 마계가 쪼개진 곳과의 연결통로고 화이트홀은 쪼개진 아틀란티스와의 연결통로. '신'은 고대 아틀란티스의 발전을 위해 설계된 인공지능이었고 마황은 뭔지 제대로 안나온다. 마지막에 결국 주인공은 마력의 주인을 뛰어넘은 마력의 신이 된다.[13] 2016년 11월 완결. 게임판타지처럼 퀘스트를받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무협소설. 비홍서고라 불리는 허공록같은 곳이 퀘스트를 내려주는 주체인데 결국 이게 무엇인지, 그리고 모든 퀘스트를 끝내고 비홍서고로 돌아간 주인공이 어떻게 다시 돌아왔는지 등에 대한 이유는 전혀 없다.[14] 문피아에서 2017년 1월부터 연재한 작품. 고도로 발달된 우주문명의 군인이었던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의 백작가 장남에 빙의하는 내용이다. 잘 나가다 최종화 직전에서 떡밥을 다 풀어버리며 엄청난 급전개가 된다.[15] 문피아에서 2017년 10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 변경 전 제목은 이계 유물 감정사. 현대물이며 무협과 판타지요소가 섞여있다. 유료 베스트 5위권으로 꽤나 잘 나가고 있다.[16] 용두사미. 소녀를 치료해주는 시점에서 양판소화되기 시작하며 스토리와 무관한 얘기로 질질 끌더니 끝내 폭주하여 1권의 3분의 1정도 분량 만에 모든 떡밥을 정리해버렸다.[17] 현대판타지. 문피아에서 완결되었다.[18] 제목이 현판 소설 같지만 무협물이다. 천마의 전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