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인
1. 개요
무협소설의 용어로 해당되는 작가의 무협지나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사람을 나타낸다. 보통 주인공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최종보스나 주인공의 스승이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인공측의 사람일때는 제3세력에게 떡실신 당하거나 최종보스와의 싸움 끝에 상당한 타격을 주고 장렬하게 죽는다.
적의 경우에는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다가 만렙 주인공에게 한 페이지만에 발리는게 일상. 드물긴 하지만 절세신마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최강자로 군림하는 경우도 있다.
한층 진화해서 고금제일인이라는 것도 있는데 말 그대로 세계관 내의 역사를 전부 통틀어서 가장 강한 사람을 뜻한다. 애초에 시기가 다르니 정확히 한 명이 고금제일인이다 라고 확정되는 경우는 잘 없다. [1]
정확히 말하자면 천하제일인은 아니지만 한국의 무협소설 중에서는 n명 정도가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묶어서 지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ex 십대고수, 우내십존, 천하n절 등) 보통 이런 식으로 구분되는 경우 대부분 저 중에서 몇명은 초중반에 주인공 레벨업의 제물이나 무림맹 통행증이 된다.
비슷한 예로 전대의 은거고수 취급받는 캐릭터가 시작하자마자 언급되는 경우 높은 확률로 제대로 활약하기보다는 끔살당한다.
2. 문서가 있는 천하제일인
- 초한지 - 항우
- 삼국연의 - 여포
- 김용 월드 - 무명승, 독고구패
- 권왕무적 - 대전사(권왕무적), 초비향
- 맹주 사후 - 이명주(맹주 사후), 서진우(맹주 사후)
- 묵향 - 묵향, 장백산의 괴인
- 비뢰도 - 노사부
- 브레이커 - 한천우(구문룡)
- 신승 1부 - 절세신마, 정각
- 열혈강호 - 자하마신
- 천랑열전, 나우 세계관 시리즈 - 연오랑
3. 관련 문서
[1] 예외로 천화일로의 천마 혁월운처럼 아예 인간의 수준에서 한참 벗어나게 만들어 확정 짓는 경우도 있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