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연예기획자)
1. 개요
대한민국의 연예기획자. 골든구스엔터테인먼트[1] 및 씽엔터테인먼트[2] 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공식 팬레터 주소와 멤버 인터뷰에 의하면 그가 운영하는 골든구스엔터테인먼트 사무소는 도쿄도 미나토구 아자부주반에 위치에 있지만, 한국 지도사이트에 검색하면 씽엔터로 리다이렉트되는 등 사실상 같은 걸로 보여진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김경욱이라는 이름으로 대국남아와 Apeace의 근황을 전해주고 있다. 트위터는 계정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것으로 보이며 주소는 여기로.
경영 외에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Apeace Ur my life의 커플링곡 Volume Up.
SM 팬들에게는 '''금지어'''로 취급되는 인물이다. 이수만의 공백 때 수장을 맡은 사람인데, 그가 있던 시기의 SM은 걸그룹들이 잇따라 실패하는 등 흑역사를 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H.O.T. 팬들에게도 거하게 원성을 사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H.O.T.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김경욱인데, 김경욱이 2018년 H.O.T. 재결합 콘서트 당시 거액의 로열티를 요구해 팀명과 로고 사용이 불발되었기 때문이다. 상표권자가 SM엔터테인먼트라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김경욱이 개인 이름으로 상표권을 쥐고 돈 욕심을 부리니 팬들에게 좋은 소리를 들을 리 없다.
또한, 김경욱이 12월에 재결합 공연을 기획한 장우혁과 솔트이노베이션을 고소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그러나 2020년 12월 4일 특허심판원이 김경욱의 H.O.T.의 상표등록을 무효로 한다는 심결을 하였기 때문에, 김경욱 측의 불복이 없으면, 심결이 확정되어 김경욱이 가지고 있는 상표권은 처음부터 없었던것으로 된다. 자세한것은 H.O.T. 상표권 분쟁문서를 참조할것.
2. 경력
김경욱은 인천전문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그는 학생 때부터 이벤트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졸업과 함께 일본 유학을 시도했다. 우리의 경제와 문화가 일본을 그대로 뒤따라 간다는 점에 착안, 일본에 가서 지금 우리나라에는 없으나 곧 유행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일본유학으로 먼저 배우기로 마음먹었다. 비용마련을 위해 공사장 인부로 들어가 일하기도 했으나 결국 비자 문제로 실패했다. 이후 부동산 세일즈, 홈패션과 비디오 유통회사의 영업사원을 하며 인맥관리를 경험했으나 보다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어 다시 이벤트 쪽으로 눈을 돌렸다. 이벤트 전문학원에서 연출·기획을 배웠고 수료 후 김경욱은 이벤트기획사에서 알바을 한다.
1995년 김경욱은 연예기획사에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300개의 이벤트사의 명단을 입수해 하루에 20군데씩 전화를 한다. 결국 SM기획에 입사하는데 승승장구하여 넘버3까지 올라간다. 얼마후 대표이사인 정해익과 불편한 대립관계가 지속되다가 김경욱의 주도 하에 정해익을 회사에서 추방시킨다(1998년). 그리고 김경욱이 정식으로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를 맡았으나, 그가 수장으로 있을 당시 SM은 이수만이 배임혐의로 도피활동을 하는 중이었다. 게다가 그 시점에 데뷔했던 블랙비트, 신비 등의 아이돌 그룹들은 SM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대부분 저조한 실적을 거두고 1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SM 지지자 및 팬들 사이에서는 꼼짝없이 암흑기 취급되던 시기였다.
당시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추진위원회 자문위원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사도 맡았는데, 해임되면서 현 씽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다. 골든구스엔터테인먼트는 2010년 6월 29일에 설립했다. 대표 기획사의 이름들로 후원을 하면서 씨티예술실용전문학교 2014년 전국 고교보컬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김수현의 이력
1. SM: SM캐스팅매니져 (캐스팅: 이효리, 유진, 다나)
2. 대성기획: 실장 (캐스팅: 성유리, 김상혁, 유호석, 오종혁, 김태형)
3. SM: 샤이닝 프로덕션 사장
4. 주 S Project 사장
3. 사건·사고
2009년 1월 23일 용준형 등 씽 출신 3명에게 계약 무효 소송을 당했고, 패소했다. 당시 본인은 기사를 통해 항소 방침을 밝혔다. # 다음의 문서 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