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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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민, Jay, 가람, 인준, 미카
대국남아
그룹명
대국남아(大國男兒)
영문
DGNA[1]
일본어
大国男児(だいこくだんじ
활동기간
2010년 3월 4일 ~ 2017년 7월 30일
데뷔
2010년 디지털 싱글 동경소년
장르
댄스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2](~2012)
품엔터테인먼트(~2015)
씽엔터테인먼트(~2017)
레이블
소니뮤직 레코드
관련 링크
[3] [4]
1. 개요
2. 멤버
3. 역사
3.1. 2010
3.2. 2011
3.3. 2012
3.4. 2013
3.5. 2014
3.6. 2015
3.7. 활동 휴지
4.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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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5인조 보이그룹. 멤버는 미카(리더), 가람, 현민, 인준, Jay로 5인조로 이루어져 있다. 팬클럽명은 마스터(MASTER). 현 소속사는 씽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김경욱이다.
현재의 팀명이 정해지기까지 '에스탑', '유아독존', '파스타', '발렌타인'이라는 후보들이 있었다고.
5명 전원이 아이돌 그룹 으로 데뷔한 적이 있었다. 씽이라는 그룹은 김경욱SM엔터테인먼트 사장이 세운 '씽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남성 아이돌이었다. 씽은 기수마다 멤버를 바꾸는 프로젝트성 그룹으로, 대국남아 멤버들은 각각 씽 3기와 씽 4기로 데뷔했었다. 그런데 씽 엔터테인먼트의 사정이 나빠지면서 다섯 명은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5]로 떠밀리듯 이적을 당하게 된다. 오픈월드에서 이들 다섯 명을 가지고 데뷔시킨 보이그룹이 바로 대국남아인 것이다. 참고로 현재 씽은 멤버들에 의해서 공식적으로 연습생 시절로 칭해진다. 이는 같은 기수의 젝시도 마찬가지.[6]

2. 멤버


미카
이수훈
1990년 6월 28일
가람
박현철
1991년 6월 28일
현민
우현민
1991년 7월 22일
인준
이인준
1992년 3월 9일
Jay
전지환
1994년 3월 31일

3. 역사



3.1. 2010


2010년 3월 4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동경소년'을 내고 같은 날 엠카운트다운 무대로 정식 데뷔했다. 대국남아의 초기컨셉과 기획 자체가 많은 부분에서 동방신기를 연상케했고 자연히 컨셉 표절 논란을 일으켰는데, 이는 김경욱 사장의 입김 때문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김경욱이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이던 시절 동방신기가 데뷔했기 때문에, 관련사항을 비교적 잘 알고 있었고 이후 2007년에 SM엔터에서 해고당하며 축출될 때 여러가지 가십이 돌아다닌 마당인데, 2009년 8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벌어진 동방신기 소송관련 분열사태로 시끄러웠던 타이밍이라 민감해진 동방신기 팬들의 분노를 그대로 받아내야만 했다. 소속사의 기획력 부족이 초래한 참사.
같은 해 6월 17일에는 미니앨범 Awake를 발표하여 타이틀곡 '비틀비틀'도 활동하였다. 컨셉은 럭비. 그리고 후속곡 '아무도..그 누구도'로 활동하였다. 곡 후반에 의자춤을 춘다. 안무는 신화전진이민우가 만들었다. 2010년 6월부터 일본의 소속사 소니뮤직 레코드와 전속 계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하여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다. 이때부터 정해진 일본에서의 공식 컨셉은 '크리미계 아이돌'. 데뷔 이전부터 각종 한류 방송에 출연하였고, '대박!대국남아'라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도 활동했다.

3.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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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당시의 곡 자체의 성과는 적었지만 2011년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7]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는 했다.
그리고 멤버들 중 미카, 가람, Jay 3명이 유닛그룹 팝시클을 결성했다. 유닛명의 뜻은 상큼한 아이스 캔디. 2011년 1월 13일 한 여름날 눈이 내릴 때까지 너를 사랑해 (한.눈.해)로 잠시 활동하였다. 활동곡은 작곡가 안영민이 프로듀스했고, 노래 제목이 매우 긴 걸로도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 방송때는 멤버 현민, 인준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봄에는 Love Power로 정식 데뷔하고 이후 Love Bingo!, Love Parade. 일명 Love시리즈들을 차례대로 발표하며 일본에서 크리미계 아이돌 이미지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2011년 10월 26일에 싱글 2집 Lady로 컴백하여 한국에서 잠깐 활동하였다. 첫 발라드 타이틀인데, 멤버들의 실력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었다.
그리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 Love Days라는 겨울 컨셉의 곡은 골덴 봄버의 키류인쇼가 프로듀스했다.

3.3. 2012


2012년 2월,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공식 풍선색이 정해질 했다. 하지만 이미 주황색을 가진 신화창조와 빨간색을 가진 카시오페아에게 항의만 받고 무산됐다. 얼마나 비슷한지는 직접 보자.
2012년 4월에 한국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대표가 소속 아이돌 연습생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같은 소속사 남자 아이돌[8]들도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기사들이 쏟아졌었으나 경찰 관계자는 성폭행에 연루된 남자 아이돌이 대국남아는 아니라고 발표하였다.관련기사 [9] 당초 성폭행 과정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상 특수강간' 혐의를 받았던 모 그룹 멤버들은 조사 결과, 범행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이 인정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다. 관련기사
결국 이 사태 이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를 해야 했으며 한국에 발매하기로 하였던 정규앨범 발매도 가람과 제이의 개인 영상 티저가 차례대로 공개된 상태에서 전격 취소하고 활동을 중단하였다. 공개했던 티저곡 SHADOW는 팬덤내에서 한이 되어 맺혀버렸다... 딱 한번 곡이 숏버전으로 공개된 적 있는데, 이때의 것이 녹화되어 돌아다닐 정도.
2012년 5월부터 다시 일본 활동을 재개하였다. 컴백곡 혼키매직은 오렌지렌지의 NAOTO가 프로듀스했다. 일본에서는 투어를 위주로 꾸준히 활동하며 첫 단독 콘서트도 열고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들이 오리콘 위클리 10위 이내로 드는 등 나름대로 인기를 얻었다.

3.4. 2013


그리고 그동안 쭉 소식이 없다가 2013년 9월 11일자 기사로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조성모가 소속되어 있는 품엔터테인먼트로 이적[10]했다는 기사가 나왔다.관련기사 그리고 11월 Why Goodbye라는 곡으로 국내무대에 컴백했다.

3.5. 2014


2014년 10월에 Rilla Go!로 컴백. Rilla Go!는 정글 컨셉의 곡으로, 멤버 현민이 작사했다고 한다.

3.6. 2015


싱글 공백이 길어 일본 활동을 철수한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9월 12일 팬미팅으로 재개했다. # 멤버들도 공연을 프로듀스하는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한일 양국 공식 홈페이지가 모두 폐쇄되어버렸다.[11]
영문을 알 수 없는 노릇.
그리고 이후 포털사이트 프로필 소속사가 씽 엔터테인먼트로 바뀌었다! 위 링크에 10월 일본 공연 주최가 씽 엔터테인먼트로 되어있는데, 이미 팬미팅 활동 직전부터 이적했음을 알 수 있다. 씽 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씽 시절 이전 소속사인데, 왜인지 언론으로의 별다른 공식 발표는 없다. 골든구스엔터테인먼트에서 에이피스의 데뷔로 씽엔터테인먼트가 사라졌다, 씽엔터테인먼트가 이름을 바꿨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이로써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다.
2015년 11월 1일 공식 일본 트위터 계정과 팬클럽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그리고 2016년 3월 30일 3년만에 일본 싱글을 발매한다.

3.7. 활동 휴지


2017년 7월 30일 일본 데뷔 6주년 기념 투어 최종일 공연에서 활동 휴지를 선언했다. 멤버들은 군입대를 하거나 일본에서 각자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일본 팬클럽 사이트에 들어가면 '당 사이트는 종료했습니다.'라는 말만 뜨는 것과 씽엔터 홈페이지 주소도 웬 중국 연예신문 사이트로 넘어가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활동 휴지가 아닌 해체라고 봐야할 듯.

4. 음반




[1] THE BOSS에서 개명[2] 현 준미디어[3] 일본팬 홈페이지로, 현재는 삭제되었다.[4] 일본판 트위터로, 현재는 삭제되었다.[5] 현 준미디어. 전진이 한때 소속되어 있었으며, 연습생 성폭행으로 구속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은 장석우가 대표로 있는 연예 기획사[6] 소속사가 홍보성으로 편집한 에이피스 문서의 과거 버전을 보면 씽을 두고 「물론 이 그룹은 일본의 자니스주니어처럼 연습생그룹이다 」라고 한다. 정말 씽이 공식적으로 연습생으로 칭해짐을 알 수 있다. 아니면 정말 흑역사라던가..[7] 2010년의 집계를 토대로 차해 연초에 열리는 시상식.[8] 당시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에는 대국남아 외에도 X-5라는 남자 아이돌 그룹이 있었는데 이 그룹은 결국 2012년 12월에 사실상 해체됨.[9] 실제로 X-5를 보면 건과 진을 제외하면 아직도 아이돌로 생활하고 있고, 건과 진은 해체 직후 현역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유죄가 확정된 성폭행범에게는 군대를 현역으로 복무할 수 있는 수준의 처벌이 내려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을 가정하자면 건과 진도 연루됐을 가능성은 없다.[10]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조성모는 아이돌 그룹의 홍보 방식이 맞지 않다며 이적했다...[11] 사라진 주소는 http://www.the-boss.co.kr/와 http://www.daikokudanji.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