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민

 

이름
'''김기민 (Kimin Kim)
Кимин Ким''' (러시아어)
출생
'''1992년''' '''10월 28일''' (31세), 강원도 춘천시
가족
'''부모님[1], 형 김기완[2]'''
학력
'''예원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3] 발레학 학사'''
직업
'''발레리노'''
소속
'''마린스키 극장 발레단[4]''' (2011~)
신장
'''181cm'''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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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발레리노.
예원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3살 터울의 형 김기완 역시 발레리노로,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발레를 시작하였다. 발레를 하기에 좋지 못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지독하게 연습에 매달렸다고 한다.
김기완과 중학교 시절 한예종 무용원 영재원의 같은 클라스 신체 조건이 탁월했던 친구가 어린 그에게 큰 자극을 주었다고. 인터뷰
2009년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에서 지그프리트 왕자 역으로 국내 직업 발레단 역사상 최연소(17세) 주역을 맡은 바 있다.
2011년 '''마린스키 극장 발레단'''에 견습단원으로 입단해 2012년 퍼스트 솔리스트 승급, 2015년 4월 '''수석 무용수'''로 승급하였다.

본래 입단할 때부터 퍼스트 솔리스트로 내정되어 있었다. 다만 병역 특례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만 19세 이후 성인 콩쿠르 입상경력이 필요한데, 프로 발레단 정단원은 국제 콩쿠르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견습단원으로 입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4월 러시아에서 열린 아라베스크 국제 콩쿠르 대상을 따내어 병역 면제를 받게 된다.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 과정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마르가리타 쿨릭, 블라디미르 킴 부부[5]의 도움이 컸다고.
2015년 러시아 문화 TV 채널에서 방영된 발레 경연 프로그램 '그랑 발레'[6] 시즌 2에 레나타 샤키로바[7]와 함께 마린스키 발레단 대표 자격으로 출연,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6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남성 무용수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마린스키 발레단 내한공연 <백조의 호수> 공연을 가졌으며, 11월 10일에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였다. 영상

2020년 1월 28일 공연

[1] 어머니 작곡가, 아버지 공무원.[2] 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3] 예술사로 입학, 중학교 3학년 때 영재과정에 입학해 조기졸업[4] 마린스키 발레단의 동양인 최초 남성 무용수. 앞서 발레리나 유지연이 1995년 동양인 최초로 입단해 솔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2010년 은퇴)[5] 이 부부와는 부모 자식에 준하는 사이라고 한다.[6] 러시아내 프로그램명 Большой бале́т, 볼쇼이 발레[7] Рената Шакирова, 2015년 바가노바 아카데미 졸업. 현 마린스키 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