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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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발레리노.
예원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다.
3살 터울의 형 김기완 역시 발레리노로,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발레를 시작하였다. 발레를 하기에 좋지 못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지독하게 연습에 매달렸다고 한다.
형 김기완과 중학교 시절 한예종 무용원 영재원의 같은 클라스 신체 조건이 탁월했던 친구가 어린 그에게 큰 자극을 주었다고. 인터뷰
2009년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에서 지그프리트 왕자 역으로 국내 직업 발레단 역사상 최연소(17세) 주역을 맡은 바 있다.
2011년 '''마린스키 극장 발레단'''에 견습단원으로 입단해 2012년 퍼스트 솔리스트 승급, 2015년 4월 '''수석 무용수'''로 승급하였다.
본래 입단할 때부터 퍼스트 솔리스트로 내정되어 있었다. 다만 병역 특례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만 19세 이후 성인 콩쿠르 입상경력이 필요한데, 프로 발레단 정단원은 국제 콩쿠르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견습단원으로 입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4월 러시아에서 열린 아라베스크 국제 콩쿠르 대상을 따내어 병역 면제를 받게 된다.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 과정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마르가리타 쿨릭, 블라디미르 킴 부부[5] 의 도움이 컸다고.
2015년 러시아 문화 TV 채널에서 방영된 발레 경연 프로그램 '그랑 발레'[6] 시즌 2에 레나타 샤키로바[7] 와 함께 마린스키 발레단 대표 자격으로 출연,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6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남성 무용수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마린스키 발레단 내한공연 <백조의 호수> 공연을 가졌으며, 11월 10일에는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였다. 영상
2020년 1월 28일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