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학교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예체능 계열의 중학교 과정 각종학교[6] . 음악, 미술, 무용을 전공하는 중학생들이 다니는 '''예술중학교'''다. 같은 재단의 예술고등학교로 서울예술고등학교가 있다.
한국에서 1969년부터 도입된 중학교 평준화 제도[7] 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입학 시험을 통과해야 예원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2. 역사 및 연혁
공립/국립학교로 아는 사람도 많은데, 학교법인 이화학원[8][9] 에서 설립하였다. 1988년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가 이화학원에서 독립해 이화예술학원이라는 재단을 세웠다. 2010년 서울예술학원으로 재단 명칭 변경, 현재 이대봉 재단이사장이 맡고 있다.
- 1966년: 학교법인 이화학원에서 서울예술고등학교 구내에 예원중학교 설립을 인가
- 1967년: 개교
- 1969년: 예원학교로 설립을 인가[10]
- 1972년: 예원학교 학력 인정을 지정
- 2013년: 신관건물 증축 및 준공식
3. 기본 정보
각 학년 300명 정원, 8반, 학급당 37명 내외의 인원으로 편성되어 있다. 남녀공학이며[11] 음악부, 미술부, 무용부 3개의 전공학과가 있다.
개신교 계열의 미션스쿨이라서 매주 월/금요일 아침에는 예배시간 및 채플시간이 있으며, 학교 교정이 상당히 비좁아 많은 인원을 수용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입학식이나 졸업식 등의 학교 주요 행사는 인근의 정동감리교회에서 치루기도 한다.[12]
오래 전(약 2000년대 이전)에는 국어/산수/사회/자연 필기고사와 실기시험을 함께 보거나, 초등학교 내신을 반영하기도 하였으나, 현재에는 사실상 실기시험 100%에 가까운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입학정보는 홈페이지 참고.
4. 학교 생활
대개 초등학교 5학년 전후부터 전공을 결정하여 입시 준비를 하며, 입학 후에도 실기연습에 쏟는 시간과 노력이 상당한 편이다. 실기는 학기 말마다 1번씩 보며, 3학년까지 총 6번의 실기가 있다.
스쿨버스가 다니는데, 주로 잠실, 서초, 대치, 사당, 목동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다.[13][14]
매년 미전(교내), 무용공연,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15][16] 공연을 하며 해외공연도 종종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와 같은 재단으로 개교기념일 등 주요 행사를 함께 하며, 교가도 동일하다[17] .
4.1. 음악과 학생들의 생활
2019년 현재 예원학교 음악과에는 다음과 같은 전공들이 있다.
- 피아노
- 현악기
- 하프
- 바이올린
- 비올라
- 첼로
- 더블베이스
- 클래식기타
- 관악기
- 목관악기
- 플루트
- 오보에
- 클라리넷
- 바순
- 색소폰
- 금관악기
- 트럼펫
- 호른
- 트롬본
- 튜바
- 목관악기
- 타악기
- 성악
- 작곡
4.1.1. 전공 수업
음악과 학생들의 전공 수업은 1주일에 보통 총 6시간의 전공시간이 있으며 크게 음악이론, 시창청음, 향상음악회, 실내악연주, 피아노 앙상블, 오케스트라, 합창, 3학년들은 정기연주회 연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음악이론과 시창청음은 1시간씩 수업하고 음악이론 수행평가와 청음시험은 1학기에 2번, 시창은 암기시창과 초견시창으로 진행된다. 시험 결과에 따라 다음 학기의 분반이 나뉘어진다.[18]
4.1.2. 향상 음악회
향상음악회는 연주를 통해 학생들의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 무대 경험을 늘려주기 위해 각 학년의 전공 수업에 실시하는 연주 프로그램이다.
1학년은 금요일 5~6교시, 2학년은 수요일 6~7교시, 3학년 1학기는 매주 화요일 6~7교시에 실시한다. 학교 특성상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지원하는 학생이 대다수이므로, 3학년 2학기에는 입시 대비 기존 진행하던 향상에다가 추가로 한 학생당 2번씩 전공별로 학생들을 모아 연주를 진행한다. 이를 전공별 향상이라고 부른다.
새 학기 시작 전에 추첨으로 순서를 정하고,[19] 서울예술고등학교와 달리 연주 시간에 제한은 없으나 10분이 넘는 곡은 조금 잘라서 연주한다. 보통 한 번에 12명 내외로 하지만, 사정상 14~15명 정도 더 많은 사람이 한 번에 연주 할 때도 있다.
바이올린과나 플룻과 등, 반주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부분 외부 반주자를 들여온다. 가끔씩 피아노과 아이들이 반주해 주기도 한다. 작곡과 같은 경우에는 직접 작곡을 해서 그 곡을 연주해야 하는데, 피아노 독주곡일 수도 있고 관현악 곡도 작곡할 수 있는 등 형식은 자유롭다. 또한 작곡과는 연주를 자신이 직접 하지 않아도 되며, 작곡을 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향상 연주를 8~12회 때 한다.[20] 다만 곡 설명을 해야 한다.
참고로 향상음악회 연주하는 학생들 중, 대부분 여학생들은 화이트/블랙으로 의상을 입고 연주하고, 남학생들은 교복 입고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연주 동영상을 찍어서 내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작곡과 학생들은 자신이 작곡한 곡을 피날레, 시벨리우스 등의 사보 프로그램을 이용해 음원과 악보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4.1.3. 예원학교 정기연주회
학생의 무대 경험과[21] 감상의 자세[22] 향상을 위해 1972년부터 열어온 예원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이다. 예원 협주곡의 밤→예원연주회→예원학교 정기연주회로 이름이 바뀌어 왔다.
프로그램은 대강 오케스트라 3곡, 협주곡 4곡[23] , 합창곡으로 이루어진다. 2002년 이전에는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학생들만 무대에 설 수 있었으나, 2002년부터 오케스트라에 참여하지 않는 음악과 학생들은 합창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하였다.
장소는 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나, 2016년에는 홀을 대관하지 못하여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렸고,[24] 2017년 정기연주회는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2018년, 2019년 정기연주회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것으로 보아, 아마 한동안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를 하지 않을까 싶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정기연주회가 취소되었다.
4.2. 미술과 학생들의 생활
4.3. 무용과 학생들의 생활
무용과에는 발레과, 한국무용과 두 가지가 있다. 한국무용과가 발레과의 약 3배 정도 더 많지만 무용과 남학생은 대부분 발레과에 있다. 한무과 남학생은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
5. 구조
건물은 1965년부터 사용한 본관과 2013년부터 사용한 신관, 2개가 있다. 두 건물은 복도를 통하여 연결되어 있어서 거의 모든 층에서 드나들 수 있다.
5.1. 본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있다.
- 지하 1층 : 미술과 조소실
- 지상 1층 : 교무실, 교장실, 행정실, 기도실, 교목실, 남/여 교사 휴게실, 회의실, 보건실, 교무실 등
- 지상 2층 : 3학년 1~4반 교실, 창체교실, 3학년 교무실
- 지상 3층 : 3학년 5~8반 교실, 체육실, 음악 실기실
- 지상 4층 : 미술과 전용 층. 미술실 다수, 미술교사실
- 지상 5층 : 음악과 전용 층. 관현악실, 합창실, 음악실, 음악교사실, 실내악실 +미술실
- 지상 6층 : 무용과 전용 층. 옥상
5.2. 신관
신관도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있다.[27]
- 지하 1층 : 급식실. 식당, 매점으로 사용되었던 공간.
- 지상 1층[28] : 2학년 교실, 상담실[29]
- 지상 2층 : 1학년 교실, 교무실
- 지상 3, 4층 : 신관 강당[30] 이다.
- 지상 5층 : 무용실
- 지상 6층 : 현재 잠금 상태
6. 여담
- 한국의 심장부에 위치[31] 하고 있다. 때문에 학생들은 3년간 서울 도심을 뻔질나게 드나들게 된다. 주변에서 유적지나 대사관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학교 신관 건물 바로 옆에 을사조약이 체결된 중명전이 있다.
- 2013년에 기존 운동장 부지의 일부를 이용하여 아주 깔끔한 건물을 신축했다. 덕분에 남학생들이 체육시간에 옷을 갈아입던 컨테이너 박스같이 생긴 체육실과 매점, 나무 넝쿨을 지붕 삼아 만든 벤치들은 소멸(?)되었다. 물론 그나마 있던 작은 운동장은 더 작아졌다.
- 체육실에는 사시사철 항상 습하고 곰팡이 냄새가 진동했는데, 건물을 새로 올리기 위해 그 자리를 몽땅 헐어보니 체육실 바로 밑에 우물이 있었다.
- 신축 건물이 완공되기 이전에는 급식 시스템이 아예 없었다! 그래서 학생들은 개별적으로 도시락을 싸서 들고 오거나 단체로 도시락 업체에서 도시락을 주문하여 점심식사를 했다. 물론, 신축 건물이 완공되고 급식실도 생긴 지금은 이런 일이 없다.
- 학교 앞을 지나가는 도로에는 양 옆으로 은행나무가 심겨져 있다. 그래서 10월쯤 되면 땅으로 떨어진 은행 열매가 밟히고 터지면서 지독한 악취를 풍긴다. 매일 통학을 하느라 그 길을 걸어야 하는 학생들 입장으로는 지뢰밭이 따로 없다. 그리고 은행 열매가 밟혀서 떡이 된 게 가을 지나고도 계속 남아 있다(...). 미관상 그리 좋지 않다.
- 1998년에 3월에 서울예술고등학교 구내로 이전하려던 계획이 있었고 교육청의 승인까지 받았으나 얼마 안 가서 당시 재단이었던 예음그룹 재단의 비리 사건[32] 이 터지면서 건물[33] 이 짓던 도중에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이후에 다시 이전을 추진하려 했으나 기존 학교보다 위치가 안 좋다 보니 교사들의 반발로 이전이 무산되었다. 이후에 2010년에 재단이 바뀌면서 완전 정상화가 이루어졌으나 현재의 예원학교 운동장 부지에 신축 건물을 짓게 되면서 이전 계획은 완전히 백지화 되었다.
- 무용실에 귀신이 산다는 괴담이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그 해 가장 예쁘게 생긴 무용과 여학생을 잡아간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34]
- 음악과 학생들 중 대부분이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있는 예술의 전당에서 레슨을 받기 때문에 하교 시간때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예원학교 학생을 많이 볼 수 있다.
- 금요채플, 입학식, 졸업식 등 행사를 예원학교 옆에 있는 정동제일교회에서 하는데, 특송이나 졸업생 연주, 합창 등의 연주를 들어보면 신관 강당(자칭 예원아트홀)보다 훨씬 좋은 음향을 들을 수 있다(...)
- 학교에 강당[35] 이라 할 만한 공간이 없어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 비 오는 날에는 체육시간에 교실에서 수업을 해야 한다. 운동장을 뒤집고 지하주차장을 만든다는 소문이 있는데 학생들은 그런 걸 만들 거면 차라리 그 돈으로 강당을 만들라고 아우성이다. 진짜로 지하주차장을 만들게 되면 만드는 내내 체육시간에 밖에 못 나가고 교실에서 수업을 할 수도.
- 남학생 동복과 여학생 동복(또는 춘추복)의 차이가 큰 편이다. 같은 것은 체육복과 생활복 정도. 여자 동복은 어두운 베이지색에 체크 무늬가 있는 디자인인 반면에 남자 교복은 그냥 정장이다.[36] [37] 2019년 기준으로 여학생 전용 교복 바지가 새로 나왔다. 미술과 학생이 직접 디자인한 것이라고.
- 일종의 학교 기념품이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예원학교 롱패딩이 있다. 디자인은 검은색 롱패딩에 등에다가 영어로 'Yewon School' 이라고 써있고, 그 밑에 'Since 1967' 이라고 작게 써있다. 왼쪽 어깨 부분에도 예원학교 로고가 박혀 있다.[38] 자매품(?)으로 후드티와 반팔티도 있다. 후드티는 파란색으로 가슴 부분에 YEWON SCHOOL이라고 크게 박혀있는데, 반팔티는 앞부분에 작게 예원 로고가 있으며 뒤는 롱패딩과 같은 디자인이다. 이 외에도 L자 파일, 텀블러, 에코백, 달력 등등 기념품이 많다. 물론 학교에서 무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돈을 주고 사야하는 것들이다. 2020년에는 과잠이 나왔다.
- 예원중학교나 예원예술중학교라고 아는 사람이 꽤 있는데, 정확한 교명은 예원학교다. 이 때문에 가끔씩 봉사활동 같은 곳에서 학교 이름을 써야 할때, 예원학교라고 쓰면 ‘중’ 자를 빼먹었다고 예원중학교로 수정하는 사람이 꽤 있다.
- 대부분의 예술중학교 재학생 성별 비율이 그렇듯 예원학교 또한 여초다. 한 반에 37~38명 정도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 남자가 많아봤자 6명일 정도.
7. 진로
입시에 별다른 혜택은 없으므로 일반 중학교 학생들과 똑같은 입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 전공으로 서울예고에 진학하는 학생이 70-80% 이상이다. 나머지 중에는 중학교 졸업 후 아니면 중도에 곧바로 해외 유학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실기에 비해 공부 성적이 좋은 학생 중 일부는 아예 예체능 전공을 그만두고 인문계 일반고/외고/과학고 등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법조인 오케스트라, 의대 오케스트라 등 사회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나 미술 동호회 등에서 활동하는 예원 출신들이 꽤 있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학교의 위치가 도심 한가운데이기에 학교로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매우 많다. 다만 정동길까지 들어오는 버스는 없기에 약 5분 정도는 도보로 가야 한다.
8.1. 버스
[ 펼치기 · 접기 ]
8.2. 지하철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 시청역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 시청역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 서대문역
9. 출신인물
- 김기민 (무용과 - 발레)
- 김기완 (무용과 - 발레)
- 김대진 (음악과 - 피아노)
- 김봄소리 (음악과 - 바이올린)
- 김선욱 (음악과 - 피아노)
- 김수민 - SBS 아나운서 (미술과)
- 김우탁 (음악과 - 클래식기타)
- 리나 (음악과 - 바이올린)
- 박규희 (음악과 - 클래식기타)
- 서동주 (미술과)[39]
- 서현진 (무용과 - 발레)
- 선우예권 (음악과 - 피아노)
- 유경(ELRIS) (무용과 - 한국무용)
- 윤다인 (미술과)
- 윤조 (음악과 - 성악)
- 은하선 (음악과 - 오보에)
- 이부진 (미술과)
- 이서현 (미술과)
- 이수연(1975): 이명박 前 대통령의 3녀
- 이승연: 이명박 前 대통령의 차녀
- 이윤형 (음악과 - 플룻)
- 이종걸 (음악과 - 피아노)
- 이주연(음악인): 이명박 前 대통령의 장녀
- 임형주 (음악과 - 성악)
- 임태경 (음악과 - 성악)
- 정유경 (미술과)
- 조성진 (음악과 - 피아노)
- 조은정 (무용과 - 한국무용)
- 조현아 (음악과 - 하프)
- 주경 (무용과 - 한국무용)
- 최나경 (음악과-플룻)
- 홍혜경 (음악과 - 성악)
[1] 예원학교 홈페이지[2] 예원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3] 예원학교 학생회 인스타그램 계정[4] 예원학교 미술과 인스타그램 계정[5] 예원학교 총동창회 다음카페[6] 특수학교가 아니니 이름만 듣고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7] 고등학교 평준화 제도는 1974년부터 도입됨.[8] 이화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팔렬중학교, 팔렬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9] 1943년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와 이화여자전문학교의 재단이 분리되었다. 이화여고와 이화외고는 학교법인 이화학원에서 운영하며, 이화여대와 그 부속학교들인 이대부속유치원, 이대부초, 이대부중, 이대부고, 이대병설영란여중, 이대병설미디어고는 학교법인 이화학당에서 운영하고 있다.[10] 전술한대로 본래는 정규 중학교인 예원중학교였으나, 중학교 평준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예원중학교는 예체능 계열 중학교라는 특수성으로 인하여 평준화 전형의 중학교로 전환할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독자적인 전형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학교로 전환했다. 각종학교는 정규학교를 연상케 하는 교명을 쓸 수 없는 규정이 2013년 이전까지 있었기 때문에, 예원중학교에서 예원학교로 교명이 바뀐 것.[11] 여학생과 남학생의 성비는 8:2 수준[12]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린다.[13] 2019년 분당, 영통 노선이 추가되었다.[14] 2021년 잠실, 서초, 대치, 사당, 분당, 영통만 운행된다. (목동 노선 제외)[15] 2016년 제 34회 정기연주회는 홀을 대관하지 못하여 성남아트센터 에서 열렸고 2017년 제 35회 정기연주회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16] 덕분에 2015년에 입학한 46회 성악과들은 모든 합창 공연을 다른 홀에서 했다![17] 다른 점이 있다면, 후렴 부분의 일부분만 바꾸면 된다. 예원에서는 “아아 우리 예원은~~”, 예고에서는 “아아 우리 예고는~”[18] 2019년부터 교장선생님이 바뀌시면서 음악이론 분반 이름이 도,레,미,파반로 바뀌었다(...) [19] 편입생의 경우 나중에 향상 순서 뒷 쪽에 넣어준다.[20] 연주자를 구해서 향상을 해야하기 때문에 은근 인맥도 필요하고 인싸들도 많다는 카더라가 있다.[21] 음악과[22] 미술, 무용과[23]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는 기본으로 선발하고 그 외 전공 하나를 오디션으로 선발한다.[24] 좌석이 예원학교 전체 학생을 수용하지 못해 참석을 자유로 했는데, 서울에서 거리가 멀기도 하고 음악에 큰 관심이 없는 미술과, 무용과 학생들은 꽤 많이 참석하지 않았다.[25] 음악과 학생들의 연습실 예약은 11시 25분부터 3교시가 끝난 후부터 12호에서 예약한다. [26] 2019년에 화장실 리모델링을 하여 위생상태는 더 좋아졌지만, 한 층에 여자, 남자 화장실이 있었는데, 리모델링을 하면서 남자화장실이 많이 사라져 현재 3층에만 남자 화장실이 있다(...) [27] 참고로 신관이 준공되기 전에는 한 반에 50명씩 3학년 1~6반이 모두 본관에서 수업했으며 , 서울예술고등학교가 평창동으로 이사하기 전에는 '''중+고 6학년이 모두 본관에서 수업했다!''' 이후 남는 교실은 대부분이 미술실이 되었다.[28] 사실 반지하.[29] 2학년 5반 교실 옆에 자그마한 방이 있는데 2학년 남학생들의 핫플. 그곳에서 옷도 갈아입고 놀기도 한다. 2015년 처음 탈의실 겸 신관 강당에서 열리는 향상음악회 최종 대기실로 쓰였으나 사건사고로 인해 2016년에는 이 곳을 잠궜으며, 2017년도에는 공식적으로 남학생 탈의실로 지정되었다.[30] 자칭 예원아트홀[31]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얼마 안 되는 거리에 청와대와 서울시청, 정부서울청사, 미국 대사관 등이 있다. [32] 1997년 외환 위기 때 예음그룹의 부채를 갚기 위해 산하 학교인 경원대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의 공금을 멋대로 유용하였다.[33] 재단이 바뀐 이후에 마저 완성해서 현재는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 실기동으로 쓰고 있다.[34] 여담으로 무용실 거울 안을 열어보면 90년대 예무제 DVD가 쌓여있다.[35] 물론 강당이 있긴 하지만 그곳은 향상음악회를 하는 무대에 가깝다.[36] 여학생 교복 디자인은 매우 훌륭한 축에 속한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디 교복이 그렇게 이쁘냐고 할 정도.[37] 하복은 여학생과 남학생 둘 다 회색 디자인으로 비슷하다.[38] 실제로 겨울만 되면 학생들 중 8할 이상이 이 롱패딩만 입고 다닌다. 새까만 색이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별명이 김밥일 정도.[39] 서정희는 과거 자신의 SNS에 "모든 사람들이 동주가 예원(학교)에 입학했다고 하니까 피아노로 입학한 줄 알았다"며 "초등학교 콩쿠르는 물론, 한국일보 콩쿠르에서 금상도 받을 정도로 휩쓸고 다녔으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작 예원은 미술로 입학했다. 피아노를 때려치웠으니까"라며 "이유는 삼익콩쿠르 2차 예선에 보기 좋게 미끄러졌고, 우리 둘은 깊은 좌절감에 울었다. 돌아오는 길에 딸과 울면서 송두리째 빼앗긴 그 세월이 너무 싫어서 피아노를 그만 두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고 미술로 갈아탔다. 월간객석에서 월간미술로 정기 구독을 바꾸고 미술에 또 올인했다. 예원학교에는 미술로 입학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