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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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8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한화 이글스의 좌완 투수.
2. 아마 시절
김해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NC 1차지명 투수 김태현과 함께 김해고등학교 마운드를 이끌었다. 좌완 투수이면서 슬라이더가 아주 좋다고 한다.
3. 프로 시절
3.1. 한화 이글스 시절
2017 시즌에 입단했으나 한 시즌만에 방출된 뒤 군입대를 했다.
군복무를 마친 후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재입단 했다.
3.1.1. 2020 시즌
8월 27일 육성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전환되어 1군에 등록되었다. 등번호도 04번에서 웨이버 공시 된 김종민이 쓰던 47번[2] 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재활군에 있었던 신정락이 8월 31일 오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신정락과 밀집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숙소에서 대기조치되었다. 그리고 9월 1일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간 자가격리를 위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 후 2주 뒤인 9월 1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9월 16일 LG를 상대로 데뷔를 했다.4회부터 등판을 해서 2이닝 5피안타 3실점을 했는데 최인호의 실책성 플레이가 겹친 탓인지 불안한 피칭을 보였다. 다만 5회에는 괜찮게 던진 것과 팀에 좌완 불펜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몇 번 기회를 더 받긴 할 듯. 적어도 볼을 남발하는 도망가는 피칭은 아니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9월 26일 NC를 상대로 무사 1루에서 2루 땅볼을 유도했으나 2루수가 주자를 맞추는 송구 실책을 저지른 뒤 멘탈이 박살나면서 김성욱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등 1이닝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10월 16일 삼성전에서 1이닝동안 단 1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