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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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워크래프트 3,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現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2. 스타크래프트
스2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던 시절 당시 종족은 테란이었으며, 아이디는 oGsEnsnare였다.[2]
스타크래프트 2 초창기의 3대 테란 중 한 명[3] 으로, GSL 시즌 1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지만 김성제에게 1:3으로 패배하면서 탈락했고 시즌 2에서는 16강, Jan에서는 32강에 진출하는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Mar에서는 임요환을 상대로 지옥차 날빌을, 임재덕을 상대로는 정신을 못차리게 하는 스2식 테란 바이오닉 견제와 중국산 33업 해병 물량으로 16강에 진출! 괜히 자신이 베타시절 3대테란이라고 불린 것이 아니라고 증명했다.
사실 김상철로서는 오픈시즌 1의 복수를 한 셈이다. 시즌 1의 4강전에서 붙은 김성제가 들고나온 빌드는 1병영 더블, 이것은 당시 대회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게임은 하고 있었던 임요환이 김성제에게 가르쳐준 빌드였다. 당시 김상철은 지옥차+해병 초반 러쉬로 김성제에게 1승을 따냈지만 이후 자원의 힘 앞에 무릎을 꿇었었지만, 이번 전투에서 1병영 더블을 그대로 시전한 임요환을 상대로 당시의 지옥차+해병 조합을 그대로 사용하여 승리를 이끌어 냈다는 것이 아이러니.
코드S에는 꾸준히 잔류중이나 정규리그 들어와서는 뚜렷한 이미지를 못만들고 있어서 갈수록 들쿠달스 백작 들보호 백작의 뒤를 밟는 것 같다...
그리고 코드 S 를 지키기 어렵게 룰을 개정하자마자 광탈하고 이후로 어떤 대회에서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oGs는 해체 크리. 이후 조용히 사라졌다.
여담으로 룰 개편 이후 '''최초의 SAB라인 가입자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3. 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그러다 2013년 7월 10일 부로 진에어 그린윙스 리그 오브 레전드팀 코치로 게임계에 복귀하면서 스텔스, 팰컨스 양 팀을 지도했으며, # 이후 2014년 9월 25일부로 북미 소재의 중국계 프로게임단 LMQ에 합류했음이 밝혀졌다. 이후 LMQ가 해외 팀 중에서도 단기간에 눈에 띄게 향상된 운영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을 듯했으나 탑라이너 아커만의 멘탈이 완전히 터져서 2연승 후 4연패로 탈락, 묻혔다.
2015년에는 LCS NA 팀 임펄스에서 코치를 역임했으며, 2016년에는 마타와 루퍼가 속해있는 RNG팀의 코치로 활동하며 스프링 우승, 섬머 준우승, 롤드컵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후 RNG 코치직을 사임한 후 1년간 Phoenix1의 코치를 역임했고 2018 시즌부터는 다시 진에어의 코치로 복귀했다.
진에어로 다시 돌아온 뒤의 평가는 좋지 않다. 2세트부터 정신놓고 하는 밴픽, 있는지도 모르겠는 피드백, 운영이 아닌 운0의 연속 등 라이너의 기량이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패배가 계속되고 있다.
2018년 11월 26일 SKT T1 공식 SNS를 통해 코치로 영입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19년 11월 19일 상호 합의하에 계약 종료했다는 사실이 T1 SNS를 통해 알려졌다.
2019년 12월 16일 Invictus Gaming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