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형(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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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선수 시절 포지션은 서포터
2013 스프링 시즌 MVP 오존 우승의 가장 큰 주역이며, 2014 스프링 시즌부터 시작된 불도저 메타를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레벨업 메타와 탈수기 운영을 주도했던 삼성 왕조의 일등공신이다. 경기마다 컨디션에 따른 기복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시즌 전체를 보면 꾸준한 팀 성적과 꾸준한 개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서포터이기도 하다. 비록 해외진출을 하면서 통산 기준에서는 깨지기는 했지만 LCK에서는 데뷔 이후 2019년 서머를 마치고 은퇴할 때까지 최종 순위에서 단 한 번도 3위 아래로 내려가 본 적이 없는 데에서도 이를 잘 알 수 있다. 마타만큼 꾸준함을 자랑하는 서포터는 찾기 힘들 정도이고, 특히 2014년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세체폿으로 칭송받아 프로 데뷔 2년차에 정점을 찍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를 꿈꿨으나, 수능이 끝나고 북미 서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한국 서버로 옮겨왔지만 애초에는 랭크 욕심 없이 트롤링이나 할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자꾸 아는 사람과 같은 팀으로 큐가 잡히는 와중에 조금 진지하게 솔랭을 했더니 어느새 고랭커 아마추어 고수가 되어 입단 제의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2. 플레이 스타일
전성기 시절의 마타는 상당히 공격적인 캐리형 서포터로, 로밍과 맵 장악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역대 최고의 팀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2014년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사령관으로서, 이른바 '''탈수기 운영'''이라고 불리던 LCK식 운영 방식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저도 바텀 라인에서 같이 할 때 세형이 형이 두 발자국 앞으로 움직이라 해서 그냥 말을 따랐더니 '''정말 킬이 들어와요.'''
서포터이자 제2의 정글러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챔피언 픽도 자이라나 피들스틱 등 공격적인 서포터의 비중이 높다. 특히 레오나는 명품이라고 불리며, 2014년에는 수비적인 성향의 나미와 잔나도 종종 사용했다. 브라움과 탐 켄치 등 수비 탱커형 서포터도 곧잘 다루는 편. 하지만 마타를 상징하는 픽은 역시 쓰레쉬인데, 인섹의 리 신, 프레이의 애쉬, 칸의 제이스와 같은 마타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다. 쓰레쉬의 기본인 사형 선고(Q) 적중과 랜턴을 이용한 슈퍼 세이브는 당연히 최고 수준이며, 사형 선고-죽음의 질주(Q)-영혼 감옥(R)/사슬 채찍(E) CC 난사로 초공격적인 이니시 에이팅을 보여주거나 자크의 새총 발사(E)를 정확한 타이밍에 사슬 채찍으로 튕겨내는 등 쓰레쉬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슈퍼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이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2018년 종료 기준 '''72전 50승 22패 72.2% KDA 4.4'''라는 어마어마한 대회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정도 판수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70%가 넘는 고승률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의 챔피언은 거의 없다. 그 중에서도 꼽자면 마린의 마오카이('''46전 40승 6패 87.0%'''), 울프의 알리스타('''94전 67승 27패 71.3%'''), 프레이의 애쉬('''77전 58승 19패 75.3%''') 같이 그 선수를 상징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는 챔피언들인 것처럼 마타의 쓰레쉬는 명실상부한 마타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6]
매드라이프와 같이 활동하며 비교되던 시절에는 성향만 따지면 자신이 매드라이프보다 더 공격적인 스타일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사실은 안정 지향적인 서포터였으나, 이후 매드라이프가 라인전에서 이렇다 할 강한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승리하는 경기가 적어진 반면, 마타는 임프에게 맞춰주다 보니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하였으며 점차 매드라이프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프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달려드는지라 후반을 도모하는 플레이를 하기 힘들다고. 인터뷰에서 캡틴잭 같은 성향의 선수와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삼성 갤럭시 화이트 시절에는 임프와 함께 바텀 라인의 우세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방향으로 운영하였다. 삼성 화이트의 모든 전략 자체가 무조건 바텀이 이기는 상성을 후픽으로 집어가고, 만일 지는 상성이라면 십중팔구는 라인 스왑을 해버리는 것이었다. 초반에 라인전을 이긴 후 빠르게 라인을 밀고 와드를 사 적 정글 깊숙이 박아놓고, 이것으로 적 정글러의 동선을 자세히 파악해서 효율적인 역갱이나 로밍, 소규모 교전으로 이득을 챙기며 승리를 얻어냈다. 첫 475골드를 전부 와드로 채워놓고 출발하기도 했다.
특히 마타의 이 게임 0~5분 사이의 맵 장악력은 삼성 화이트가 탈수기를 돌리기 위한 초석이 되는 작업이었다. 팀의 정글러인 댄디와 함께 초반 정글 싸움에서 적극적인 맵 장악과 로밍으로 상대 정글러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글 싸움에 힘을 실어주었다. 실제로 라이벌 팀으로 꼽혔던 SKT T1 K와의 경기에서 화이트가 승리할 때는 벵기의 갱 루트를 예측해 이를 역갱으로 받아치는 댄디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거의 로머에 가깝게 로밍과 맵 장악력에 힘을 쓴 마타의 정보에 의한 경우가 제법 많았다. 삼성 화이트표 스노우볼링은 마타로부터 시작됐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하지만 화이트의 탈수기 운영은 마타와 임프가 봇 라인전을 이기거나, 스왑을 해서 마타가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게 필수였다. 만약 마타와 임프가 봇 라인전에서부터 말려버릴 때 화이트는 역으로 로밍을 다닌 마타가 이득을 챙기지 못하면서 정말 허무하게 무너지기 시작했었다. 한 마디로 화이트의 많은 부담을 서포터가 지고 있었던 셈이다.
2014년 이후에는 마타의 로밍과 와드를 박는 동선이 전부 전략화되고 체계화되면서 비슷한 경향이 각 팀의 서포터들에게 전부 보이지만, 봇 라인전의 스노우볼이 전 맵으로 갈 수 있게 전략을 체계화한 것은 마타였다. 탈수기[7] 로 일컬어지는, 시야 장악에 기반한 스노우볼을 통한 운영이 극대화되는 게임에서는 이렇다 할 대규모 교전이 없고 지는 팀 입장에서도 아직 할 만할 거 같은데도 점차 격차가 벌어지더니 도저히 역전할 수 없게 되는 게임이 흔히 나오기도 한다. 상대에게 포탑, 바론, 드래곤, 킬 모두 안 내주는 올 퍼펙트 경기를 2번[8] , 킬을 내주지 않은 경기를 1번[9] 기록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과장 좀 보태서 이후 롤판에서 운영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이를 집대성한 수준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절 마타와 삼성 화이트가 후대에 끼친 엄청난 영향을 보면 가히 축구의 크루이프와 비견될만한 수준.
한편 로밍을 좀 독특하게 하는 성향이 있다. 서포터가 봇에서 벗어나 다른 라인을 돌아다니는 제2의 정글러가 된 것은 마타의 플레이가 대중화된 것이긴 하지만, 마타는 정글러와 합류해 카운터 정글을 같이 다니거나 탑에서 킬각이 보인다 싶으면 봇에서 '''걸어 올라와서''' CC를 넣는 등 특이한 편. 서포터가 미드는 잘 다녀도 탑 로밍을 가려면 보통 탐 켄치나 쉔 같은 글로벌 이동기를 지녔거나 봉인 풀린 주문서로 순간이동을 사용한다거나 해서 가는 편인데, 마타의 경우 브라움 같은 픽으로도 탑을 봐 주기도 한다.
특기로는 상대의 와드 위치 및 시간을 정확하게 잡는 것이 있다. 이 능력은 삼성 화이트나 kt에서 미칠 듯이 강한 봇 라인전의 원동력이었다. 또 한타 때 중심으로 들어가서 어그로를 끌고 궁극기를 활용하는 것도 특기 중 하나이다. 자신도 한타에서 죽음을 감수하더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선호한다고 하며, 한타 이후 마타만 죽은 경우가 삼성 화이트와 비시 게이밍의 경기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이니시에이팅 또한 환상적이다. 다만 과감한 이니시에이팅에 팀원들이 호응하지 못하는 경우 허무하게 끊기기도 하는데, 마타가 부진한 경기는 과감한 시야 장악 도중 끊기거나 이니시에이팅을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한 경기라고 봐도 좋다. 정작 파트너 댄디와는 전투 스타일이 반대인 편이다. 마타는 들어가서 CC기를 다 퍼붓고 어그로를 끌면서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스타일이고, 댄디는 치고 빠지면서 스킬을 활용하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더 시너지가 나는 것일 수도 있다.
오프 더 레코드 등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을 보면 전체적인 오더부터 자잘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이를 팀 내에 알려주는 편이다. 본인은 바텀 라인전을 하고 있음에도 다른 라인으로 갱킹을 간 정글러의 마나량을 체크해서 말해준다든지 와드를 박는 위치까지 팀원들에게 일일이 지정해주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다른 팀들의 일반적인 메인 오더가 '지금 □□니까 우리 ○○ 하자' 정도에서 그친다면 마타의 오더는 '지금 상대 팀 ※※은 ## 하고 있고, @@은 ○○ 할 타이밍이니까 XX는 □□ 하고 △△는 ☆☆ 하고 ●●는 ♡♡ 한 다음에 ◎◎ 해' 정도 수준이라는 것. 구 삼성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한 번 언급했던 건데, 마타가 세 발 앞으로 가라고 해서 어리둥절해서 갔더니 진짜로 킬이 들어온다든지, 갑자기 궁을 쓰래서 반사적으로 썼는데 또 킬이 나왔다든지 하는 전설적인 얘기들이 전해진다. 출저2 이에 클템은 해설 중 마타를 마갈량이라고 불렀다. 다른 라인의 소환사 스펠 쿨이나 와드 타이밍까지 체크하는 걸 보면, 시야가 넓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 역시 비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KT시절 오프더레코드 영상을 보면 '와드 50초 뒤에 지워진다'식으로 아예 시간까지 전부 알고 있다.
워낙 오더가 유명하다 보니 삼성 화이트의 공중분해 이후에는 그를 메카니컬한 역량이 반대급부로 떨어지는 서포터라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대표적으로 클템이 2015 롤스타전 1 vs 1 토너먼트 해설을 하면서 매라의 경기 도중에 서포터는 라이너와의 일대일을 이기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면서 마타는 라이너를 때려잡는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다고 좀 예외라고 말했다.[10] 2016 올스타전 1 대 1 매치에서 페이커를 상대로 야스오 미러전에서 솔로 킬을 낸 기록이 있으며, RNG 시절에는 라이너들과 라인전 연습을 해주느라 본인 기량이 떨어졌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울프와 짧은 리즈 시절 푸만두, 탱커를 잡은 투신[11] 정도를 제외하면 오히려 마타의 메카닉에 비빌 서포터를 찾는 것이 곤란한 수준이다. [12]
덤으로 마타와 같이 봇 라인을 섰던 원딜러들은 그 리그에서 최고 자리의 원딜로 등극한다. 그야말로 킹메이커. 대표적으로 임프, 우지, 데프트, 테디가 있다. 이 원딜들의 기량들은 보면 의심할 바 없이 탁월하지만 라인전은 물론 갱회피 시야장악 등 마타가 그 중심을 잡아줘서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그의 조련(?)이 대단함을 증명하는 예시로 T1의 피글렛, 푸만두 뱅,울프 구 ROX프릴라, 삼성의 룰러코장을 뺀 나머지 한체 봇듀오 라인은 대부분 그의 손을 거쳤다. 그가 조련해내지 못한 원딜은 정말 재능적으로 답이 없는 쑤안이나 사고를 치고 흑역사가 된 바실리 같은 원딜밖에 없다. 데프트는 크레이머에게 판정패한 2018년 스프링 포스트시즌의 부진 등으로 평가가 급락하였으나 2018년 한 해 동안 라인전의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미 진에어에서부터 1대 9로 극한의 생존쇼를 하던 테디에게는 특별히 주의할 것이 없어서 그런지 테디를 믿고 자신 위주의 플레이도 하는 편.
18년 서머부터 플레이스타일이 꽤 많이 변했다. 나이가 프로로서는 고령인 점도 있고, 우지-데프트라는 하이리스크형 원딜들과 호흡을 맞추는 일이 길어져서인지, 구 KT 롤스터가 워낙 멤버들의 대퍼와 뇌절이 많았어서인지 공격적인 픽이나 본인이 변수를 주도적으로 만드는 일이 많이 줄어들고 대신 집중적으로 적을 마크하는 등 기본적인 서포터로서의 역할에 좀더 집중하고 있다. 인터뷰에서는 콜이 갈리는 것을 방지하고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기 위해 오더 량을 줄이고 같이 정보를 교환하는 식으로 변했다고 하기도 했다.
단점으로는 컨디션에 따른 기복이 주로 지적되는 편이다. 마타의 폼이 절정일 때는 그 누구도 막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캐리하지만 그 반대일 경우는 스킬샷도 전부 빗나가고 라칸 같은 이니시 챔프로 궁극기를 다소 이상하게 사용하는 장면이 꽤나 나온다.그리고 오더 스타일이 직관적이기 보다는 세심하다는 점 때문인지 소규모 교전에서는 확실히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중간에 오더나 브리핑을 할 틈도 없이 챔피언간의 스킬이 계속 교환되는 정식 한타에서는 뭔가 아쉬운 장면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왔던 것이 사실이다. 삼성 화이트와 kt가 한타보다는 운영에서 강점을 많이 보였던 걸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마타 본인도 삼성 화이트의 결승전을 피드백하면서 나미로 너무 앞포지션을 잡았다며 한타를 정말 못 했었다고 자책한 적이 있다. 참고로 삼성 화이트와 로얄 클럽의 결승전은 프나틱vsIG 전까지 역대급 노잼 롤드컵 결승으로 불릴 정도로 일방적으로 두드려 패다가 한세트를 대놓고 즐겜모드로 내줬을 정도의 압도적인 경기력이었음에도 본인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던 듯 하다.
또 다른 플레이적인 특징으로는 미리 설계를 해두고 본인이 이니시를 거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내가 이리 할 테니 너희들은 이렇게 플레이해줘라" 라는 것. 마치 그물로 상대를 옭아매고 나서 찔러 죽이는 로마 시대의 망투사(레티아리)가 떠오르는 부분. 이런 플레이 스타일의 문제점은 상대가 그물에 걸리지 않거나 그물을 찢고 빠져나온다면 의외로 무력해진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마타의 커리어에서 최대의 라이벌은 페이커의 SKT였다는 점에서 이 플레이 스타일의 단점을 엿볼수 있다. 삼성 화이트 시절을 제외한[13] RNG, kt를 거치는 동안에 마타의 스타일은 유독 SKT만 만나면 별다른 특징을 보이지 못할 때가 많았다. 사실 마타의 큰 특징인 시야장악에 기반한 탈수기 운영은 상대방의 크랙 플레이어 상대로도 높은 효과를 발휘하려면 톱니바퀴가 맞아떨어지듯이 모든 라이너가 체계적으로 돌아가야 하는지라 아군특징도 중요한데 RNG나 kt는 그러한 면에선 한쪽으로 쏠린 느낌이 강한 팀이었다.
요약한다면 탑클래스의 서포터는 맞지만 본인의 설계가 먹히지 않는다던지, 상대 쪽에 하드 이니시에이터가 있다던지 여러 자잘한 변수에 따른 영향을 생각보다 강하게 받는 스타일이라, 그만큼 기복도 분명히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겠다. 확실한건 매드라이프 이래 롤판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서포터는 마타이며, 서포터와 운영의 역사를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그라는 것이다.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2차 예선
-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8강
- LOL 클럽 마스터즈 우승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우승
- 제2회 LOL AMD 챔피언십 프로팀 최강전 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3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14강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준우승
- HOT6 Champions Spring 2014 3위
-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4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MVP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pring 우승
- 2016 Mid-Season Invitational 4강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2017 LoL KeSPA Cup 우승
-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22]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8 LoL KeSPA Cup 2라운드 8강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 2019 Mid-Season Invitational 4강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4강
-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스타즈
- 통산 전적: 538전 348승 190패 승률 64.7% KDA 4.2 (2019.11.04)
5. 감독 경력
5.1. 2020 시즌
은퇴를 선언한 다음날 RNG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은퇴 발표 바로 다음날 정말 뜬금없이 감독 부임 발표가 난데다 LPL의 알아주는 명문팀인 RNG의 감독에 부임하면서 많은 커뮤니티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고 이로써 마타는 오랜만에 RNG 시절 파트너였던 우지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보통 현역 선수들이 은퇴하면 하는 코치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감독(Head coach)으로 부임한데다, 마타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롤드컵 갔던 현역이라 'RNG 선수들보다 솔랭 점수 높은 감독' 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또한 마타의 뇌지컬과 선수 조련 능력[23] 은 감독으로서 최적격이라는 의견.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같은 팀에서 동고동락하던 김정균 감독과 김상철 코치, 그리고 KT 시절을 함께했던 오창종 감독이 LPL에 입성했고 2014년 세최팀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주역으로써 영광을 함께 한 '옴므' 윤성영 감독, 형제팀 삼성 갤럭시 블루에 있었던 '하트' 이관형 코치 등은 LPL에서 오래 자리를 잡은 만큼 여러모로 재미있는 인연들이 만들어지게 된 것은 덤.
2019 시즌 RNG가 데마시안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는데 로스터엔 마타가 있었으나 실제 대회에선 마타가 없었다. 밴픽을 코치가 했다 쳐도 우승사진에 없다는 건 그냥 그때 없었다는 뜻. 증거 아마 20 스프링부터 경기를 함께 하는 모양이다.
스프링 시즌 결과 7~8위를 한덕에 RNG 팬들은 낮은 순위에 불만이 쌓이는 중이다. 물론 부상으로 RNG의 핵심 멤버인 우지가 뛰지 못했기에 우지 없이 7~8위라는 성적은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서머 시즌에서 시즌 시작을 앞두고 은퇴한 우지의 존재감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고 롤드컵 진출도 실패한채 조기에 시즌을 마무리한지라 다음 시즌의 거취를 장담하기 어렵게 되었다.
하지만 의외로 옴므가 떠난 징동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된다던지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젠지로의 리턴설이 제기되는 등 어렵게나마 지도자로써 자리잡긴 한 모양.
하지만 12월말 국내에서 갑자기 아프리카 방송을켰고 운타라가 천상계대전에 하루,피레안,피글렛,마타 구슼을 완성하기위해 꼬시고 있단것을보면 확정된건 없는듯하다.
6. LCK 3위의 수호자
아마추어 시절엔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 벵기와 함께 같은 아마추어 팀 BBT에서 2차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정식 프로 데뷔 후 본인이 참가한 모든 LCK에 걸쳐 단 한 번도 3위 밑으로 떨어져 본 적이 없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다른 그 어떤 팀의 선수도 가지고 있지 못한 기록. 기록도 한 팀에서 세운 게 아니고 2019년 기준으로 무려 3개의 구단에서 세운 기록이다. LCK뿐만 아니라 LPL에서도 VG에서 커리어의 흑역사를 달렸던 2015년을 제외하면, RNG에서도 1년간 우승, 준우승을 쌓았으니 지역 리그에서 커리어와 꾸준함이 상당한 편. 구체적인 마타의 LCK 참가 기록은 다음과 같다.
- 2013 LCK 스프링 우승
- 2013 LCK 섬머 3위
- 13-14 LCK 윈터 준우승
- 2014 LCK 스프링 3위
- 2014 LCK 섬머 3위
- 2017 LCK 스프링 준우승[24]
- 2017 LCK 섬머 3위[25]
- 2018 LCK 스프링 3위[26]
- 2018 LCK 섬머 우승[27]
- 2019 LCK 스프링 우승[28][29]
- 2019 LCK 섬머 우승[30]
6.1. 국제대회 징크스
이렇게 지역리그에서의 활약이 돋보이는 마타이지만 국제대회에서는 지역리그의 성적에 비해 확실히 부진한 편이다. 롤드컵 MVP 출신 우승자에게 뭔 말인가 싶을 수도 있겠지만 2019 롤드컵 8강전과 '''우승을 했던 2014 롤드컵에서의 성적을 제외하고 보면 국제대회에서의 5전제 승리가 전무하다.'''
- 2013 롤드컵 14강 조별리그 탈락
- 2016 MSI 4강 탈락 對 SKT T1(해당 대회 우승)
- 2016 롤드컵 8강 탈락 對 SKT T1(해당 대회 우승)
- 2018 롤드컵 8강 탈락 對 Invictus Gaming(해당 대회 우승)
- 2019 MSI 4강 탈락 對 G2 Esports(해당 대회 우승)
- 2019 롤드컵 4강 탈락 對 G2 Esports(해당 대회 준우승)
7. 여담
- 아마추어 시절 쓰던 아이디는 '후안마타'. 줄여서 '후마'라고도 불렸다. 유래는 당연히 축구 선수 후안 마누엘 마타. 그리고 당시 별명 중 하나는 후장막타... 2019년 10월 27일 인터뷰에서 밝히길 후안 마타의 팬이 아니라고 한다. 원래 램파드의 팬이었는데 닉네임이 선점되어 있어서 마타를 골랐다고...
- 데뷔 초 당시에는 심각한 노안이었다. 그나마 머리에 파마를 하고, 안경을 뿔테로 바꾸고, 카메라 마사지까지 받은 뒤에는 나름대로 괜찮아졌지만 MVP 입단 초에는 팀원들이 감독님 친구인 줄 알았다고...[32] 트롤쇼 3화에서 마타(빠른 94년생)가 루퍼(빠른 93년생)에게 형이라고 하니 강민이 "너보다 형이야?"라고 말했으니 말 다 했다. 페이스북에 오현민이 본인보다 동생이라는 걸 알고 충격먹은걸 본인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 아마추어 선수시절에는 벵기, 불켜보니타릭과 함께 BBT 팀에 속해 있었다. 이때 당시의 성적은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플래티넘 리그에 올라간 것. 플래티넘 리그 8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예선전에도 나갔으나 팀은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당시 팀원이었던 불보타나 SKT T1의 정글러 벵기(前 아이디 장병기마스터) 등과는 아직도 친한 사이라고.
- 나이스게임TV 은밀한 개인 교습에도 출연한 바 있다. 게임 내내 드립을 치고, 채팅으로 깨방정도 떨지만 게임 플레이 자체는 와드 시간 체크를 꼼꼼히 하는 등, 상당히 성실한 편이었다.
- 랭게임 도중 튕겼다 다시 들어온 팀원한테 욕을 하고 멘탈이 나가 게임을 나가버렸다. 이걸 보고 어뷰징이라니 말이 많았다.
- 2013년 7월경에는 부캐인 '막타는마타가마타(前 아이디 마타꼬봉임프)'가 챌린저 1위, 'MVP Mata'가 챌린저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 은밀한 개인교습에 나와서 한 특정 발언 때문에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해당 영상 19분대
- 2013년 10월경 솔랭에서 스폰서의 이름을 한글로 하는 게 쪽팔리다고 입을 털었다가 논란이 되었다.
- LPL 시절엔 동료 선수들이 어려워 할 정도로 프로 의식이 세다든지, 어떤 팀에 가든 메인 오더를 맡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정신적으로 성숙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아마추어 시절과 프로 초창기엔 임프 못지 않은 똘끼로 팀의 안티를 끌어모은 선수였다. 마타가 프로로 좋은 평가를 받는 걸 보며 세탁 한 번 제대로 했다고 디스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당시 마타와 같이 게임했던 상위 랭커들에게는 악연이 하나씩 있었다고 한다. 이후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이야기는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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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챔스 4강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블루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는 데 가서 깨알같은 첩자짓을 했다. # 결국 4강에서 블루에게 패하면서 응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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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쇼 3화에서 밝혀진 것으로 연습실 자신의 컴퓨터 앞에 롤드컵에 가지 못하면 은퇴하겠다는 글귀를 써서 붙여놨다고 한다. 하지만 댄디의 증언에 의하면 이후 태도가 달라지거나 하는 건 없었다고. 드디어 노력의 결실이 이뤄진 것인지 롤드컵 선발전에서 SKT T1 K를 완파하는 데 선봉장이 되어 앞장섰고 롤드컵 진출도 성공했다. 후에 다시 롤드컵 특집 트롤쇼에 출연했을 때는 정말 진출할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놓은 것이고 만약 롤드컵에 가지 못하면 군대에 가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2018년 같은 팀의 유칼도 이와 비슷한 글귀를 자신의 프사로 바꿨다.
- 순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굉장히 불 같은 걸로 유명하다. 한 번 화가 나면 책상이건 키보드 건 박살내며 바로 감정을 드러낸다는 동료들의 증언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고, 프로들 사이에선 '예절 주입기'로 알려질 정도로 깐깐하다. "그" 임프에게 수은 장식띠를 사게 했으며[33] LPL 시절엔 동료 선수들과 코치진들에게 미친개라고 불렸던 우지[34] 를 갱생시키는 기적을 실천했다.
- 마타와 호흡을 맞췄던 원딜중 최악질은 바실리인데
이 선수가 얼마나 악질이냐면 개인방송을 진행하던 중 시청자 한명이 바실리에게 후보선수로 물러났다고 조롱하자 스크림을 하고있는 방으로 뛰쳐 올라가 컴퓨터와 모니터 7대를 다 때려부수고 말리던 동료 한명을 때려 병원까지 보냈다. 스크림은 안해도 하루에 4시간씩 헬쓰를 했다는 이 키 190cm의 거구가 키 170cm 마타앞에선 순한 양이었다고하니 괜히 원딜 조련사란 별명을 얻은 게 아닌 것.댄디 선수의 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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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및 중국 선수들이랑은 굉장히 친한편인 듯하다. 파트너였던 우지뿐만 아니라 중국 진출해 있을 때 라이벌이었던 EDG 선수들이랑도 같이 축구 관람을 하러가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당장 롤드컵엔 라이벌이지만 한국에 전지훈련을 하러 온 우지 및 RNG 선수들이랑도 회식을 하기도 했다.
- 시즌 4 롤드컵 선발전 SKK와의 2위 결정전 후 인터뷰에서 해외 해설진들에게 자신의 아이디를 '마라'와 같이 발음하지 말고 '마타'라고 해달라고 했다.
- 2014 롤드컵 선발전에서 무사히 직행 티켓을 따내자 솔랭에서 루시안 정글, 제드 서폿, 랜턴 애니 정글, 같은 걸 하면서 즐겜을 했다.
- 나이스게임TV에 출연했을 당시는 로코도코에게서 이것저것 배웠다는 발언을 했었으나, 롤드컵에 출전해 가진 글로벌 인터뷰에서는 '로코도코에게 배운 것은 단 하나도 없다'며 통수를 쳐버렸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6 1대1 토너먼트에서 페이커와의 야스오 미러전에서 승리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레이와의 경기에서 다시 야스오를 픽했으나, 프레이의 칼리스타 픽을 확인하자 캠이 떨어질 정도로 세게 샷건을 쳤다. 해설진들은 마타의 격한 반응을 보며 야스오 미러전을 하기로 했는데 프레이가 잊어먹은 것이 아닌가 추측했으며, 그렇지만 프레이가 야스오 미러전을 하기로 약속해놓고 뒤통수를 칠 사람은 아니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뒤늦게 알려졌지만 마타가 사전에 프레이에게 야스오 미러전을 제안한 건 맞으나 프레이는 거절했다고 한다.[35] 결과적으로는 야스오를 픽한 마타가 프레이의 칼리스타를 이기고 진출하였는데, 문제는 인벤에서 올린 마타의 인터뷰 글에서 프레이가 약속을 어겼다는 듯한 잘못된 내용이 올라온 것.[36] 심지어 해당 인터뷰는 인벤의 해외서비스인 인벤 글로벌을 통해 번역되어 해외에도 퍼지며 프레이가 통수를 친 것이고 마타가 정의구현을 한것마냥 알려지게 되었다. 프레이는 즉시 본인의 페이스북에 자신은 야스오 미러전을 승낙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표시했으며, 마타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인벤에서 오보가 나간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샷건을 친 것은 야스오에게 강한 칼리스타가 픽돼서였다고. 진지하게 문제삼기보다는 서로 즐기기 위한 올스타전이니만큼 장난식의 샷건이라고 보는 게 옳다는 것이 중론.[37]
- kt에서 스코어와 함께 은근히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맵 특유의 말투를 따라하기도...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7 에 굉장히 나가고 싶어하는 듯 하다. 알파카 19금 공약 올스타 투표가 시작되자 인벤을 포함한 각종 롤 커뮤니티에 나타나 페이커 선수와 같이 게임을 하고 싶다며 본인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본인의 롤 닉네임도 '마타올스타가고싶'으로 바꾸면서 올스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덕분인지 마타의 순위는 하루 만에 5위에서 2위까지 급상승하였으며 자세한 투표율의 차이는 모르지만 단숨에 2위까지 올라오면서 1위와의 차이도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건 마지막에서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11월 10일 1위를 탈환했다... 인 줄 알았는데 해당 게시글은 마타를 지지하는 유저가 만든 합성짤인 것으로 밝혀졌다.
kt 공식 유튜브 채널에 마타가 개인 방송 중 한 짓도 올라갔다. 인벤에서는 고릴라가 올스타 관련 합성 사진을 올려달래서 덩달아 같이 합성을 당하는 중. 이러한 노력에도 고릴라에 밀려 2등을 하며 아쉽게 올스타전은 물 건너갔다. 닉네임도 '고릴라화이링'으로 변경한 것은 덤.
- 2월 5일 계정 공유로 인해 제재를 받았다.# 프로 데뷔 전 만들어두었던 어머니 명의 계정이 있었는데 그 사실을 까먹고 사용해오다가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기사[38] 그날 저녁 사과문을 페이스북에 게시하였다. 규정을 어긴 것은 맞지만 사과문 정도면 충분한 정도의 가벼운 잘못이라는 게 중론.
- 홀수해와 짝수해의 롤드컵 운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 편이다. 2013년에는 조별 스테이지에서 광탈하며 전국적으로 욕을 먹을 만큼 기대이하의 성적을 올렸고 2015년, 2017년은 진출 실패, 2014년은 롤드컵 우승, 2016년은 비록 SKT에게 패배하면서 탈락했지만 적어도 8강까진 올라갔다. 홀수해는 불운하고 짝수해는 양호한 편. 2018년은 일찌감치 직행을 확정지으면서 이 징크스가 유지되었다.
- 롤갤에 올라온 '데프트와 임프의 차이' 개념글을 보고 직접 피드백했다.
- 본인이 아예 대퍼타임이 있다는 것을 인증해버렸으며 슈퍼세이브가 가능한 탐 켄치는 대퍼타임 억제 챔피언이라고 한다. 심지어 라이엇 코리아도 탐 켄치 너프 패치 노트에서 대퍼 억제 챔피언이라며 공인하였다.
- 2019 스무살우리 롤챔스 스프링 8주차 SKT vs KT전에서 스코어에게 9위라며 손가락 9개로 놀리는 장면이 디시콘으로 만들어지며 일명 '마타콘'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주로 kt팬들을 놀릴 때 사용한다. 본인 말로는 몰래 놀리려고 한 건데 카메라에 잡힐 줄은 몰랐다고. 서머시즌에 SKT가 초반에 5연패로 역으로 9위를 찍으면서 오히려 자신과 팀을 향한 조롱이 되었었으나, 이후 SKT가 귀신같이 8연승으로 반등하며 서머 우승까지 차지하자 옛말이 되었다. 물론 그러는 동안에도 마타는 부진해서 주전을 내준 상태이긴 하다. 해당 행위가 kt 팬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된 것은 다른 인물도 아닌 자신들이 작년까지 열렬하게 응원하던 선수 마타가 라이벌 팀으로 이적했다고 자신들 팀과 자신들의 레전드에게 조롱 표현을 남겼다는 점이다. 마타가 짧은 기간 있었던 것도 아니고 2년이나 있었기 때문에 kt 팬들 중에서는 마타를 꽤 열심히 응원한 사람들도 많기에 더 서운함이 클 수밖에 없다.[39]
- 2019년 12월 15일,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루퍼, 댄디, 폰, 임프에 이어 마타를 끝으로 2014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삼성 화이트 멤버들은 전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 먹을 것을 인스타에 많이 올리는데, 논현동 리북집의 족발을 좋아한다.
- 댄디가 마타의 제이스 서폿에 대한 썰을 풀었는데 LPL 경기가 아닌 이벤트 리그에 가까운 경기였는데 이런 작은 대회도 뛰어야하나 하는 회의감을 느꼈고 픽창을 놓고 엎드려 있었기에 랜덤 픽으로 제이스가 나왔다고 한다. 후에 벌금 800만원을 냈다고.
- 마타를 롤모델로 삼았던 선수로 베릴, 리헨즈, 케리아, 피카부, 베카가 있었다. 그리고 스맵이 존경하는 선수로 페이커와 마타를 꼽았다.
- 2020 롤드컵 주제가 Take Over에서 페이커, 엑스페케, 티안과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한다. 나온 챔피언은 마타를 상징하는 챔피언인 쓰레쉬. 그런데 몇몇 시청자들에게는 매드라이프, 또는 아예 슬리데린 학생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마타는 좀 순하고 둥근 생김새인데 뮤비에선 약간 비열한 느낌의 얼굴로 나와서 더 헷갈린 듯.
[1] 축구선수 후안 마타에서 따왔다고 한다.[2] kt 시절 바텀 동료였던 데프트의 별명이 알파카였던지라 여기에서 따온 별명.[3] 2018년 스토브리그 당시 SKT가 작정하고 드림팀을 꾸리자 이를 본 네이버 뉴스의 '페페'라는 유저가 적은 오글거리는 댓글에서 나온 별명.[4] 알파카 취급을 받는 데프트가 항상 혀 짧은 발음으로 말하는 밈이 있어서 마타를 맏따라고 부르는 별명.[5] 틀니+마타. 2019년 스프링 우승 이후로 갑자기 1년 내내 부진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나온 별명.[6]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 블리츠크랭크는 필패 카드로 불렸었다. 본인은 좋아하는 픽이지만 대회에서는 이상하게 잘 안 된다고. 2019년에는 노틸러스도 함정카드가 되어버렸다.[7] 2017년 KT에 와선 건조기로도 일컬어졌다. KT 역시 예전 KTB 시절처럼 운영에 중점을 주던 팀이지만 이렇게까지 불린 것은 마타와 무관하지 않다.[8] 2013년 vs TPA, 2017년 vs 삼성 갤럭시.[9] 2014년 vs SKT T1 K.[10] 정글러 중에는 클리어러브가 예외라고 했는데 이후에 마린이 마침 클리어러브에게 다 이겨놓고 뻘짓해서 역전패를 했다.[11] 이 선수는 탱커의 숙련도에 비해 딜러&유틸을 잡았을 때는 기량에 다소 차이가 있다.[12] 마타의 메카닉이 뛰어난 걸 증명하는 예로 T1의 황금기 당시 고릴라와 더불어 푸만두와 울프에게도 거의 유일한 호적수였다.[13] 삼성화이트는 페이커의 SKK상대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전적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때와 이후 RNG, kt와의 차이는 마타와 함께 상대 진영의 시야장악으로 과감한 플레이를하면서도 섬세한 스킬샷을 보유한 정글러 댄디가 있었다는 점이 차이다. 이후 정글러들은 나름 리그에서 준수하고 고평가 받긴 했지만 과감성이 부족하거나 한타나 시야장악 단계에서 단점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았다.[14] 롤챔스가 풀리그 방식으로 개편되면서 폐지.[15] 1회 때는 제닉스와 나진을 초청팀으로 불러서 한 단순한 이벤트성 친선경기였다.[16] 2018 RNG, EDG, RW, IG[17] 2019 SKT, GRF, KZ, DWG[18] 2017 SKT, kt, SSG, MVP[19] 2018 KZ, AFs, KT, SKT[20] 2019 IG, JDG, FPX, TES[21] MVP는 시즌 1때 뽑은 뒤, 2~3는 뽑지 않았고, 2014 시즌부터 다시 뽑기 시작했다.[22] 결승전 포함 전승준이다.[23] 바실리, 우지 등 마타가 중국에서 거쳐간 원딜들은 모두 한 성격하는 원딜들이었으나 마타의 손에 닿자 순해졌다...게다가 현재 건강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에이스인 우지의 멘탈이 심히 안 좋을 것으로 추정되기에 우지의 마지막 해를 잘 이끌어주기 위해선 마타의 컨트롤이 필요할 듯 하다. 즉, 현재의 RNG로썬 탁월한 선택.[24] 정규리그 3위[25] 정규리그 2위[26] 정규리그 3위[27] 정규리그 1위[28] 정규리그 2위[29] 이를 통해 최초로 4개의 다른 팀에서 우승, 2개의 통신사 팀에서 우승한 유일한 선수라는 기록도 세웠다.[30] 정규리그 4위[31] 설거지 드립[32] 최윤상 감독은 82년생으로 강민과 동갑이다.[33] 댄디의 입대 전 갓키형과의 방송에서 회상할 때 임프가 버릇없이 굴자 마타가 다 뒤엎어버릴듯이 정말 크게 화내서 결국 말을 듣게 만들었다고 한다.[34] 당시엔 클럽하우스에서 감독과 코치진은 건들지도 못하고 동료 선수들은 눈도 못 마주치는 개차반이었던 걸로 유명했다.[35] 페이커와 할 때도 그랬고, 이후 메이플과 1:1을 할 때도 마타가 계속해서 상대에게 야스오 미러전을 제안했다고 한다.[36] 마타의 인터뷰 기사에 '프레이와 나는 원래 야스오 1vs1을 할 계획이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현재 기사는 삭제된 상태.[37] 애초에 화가 났다거나 심각한 표정은 아니었고 웃으며 친 것이었다.[38] 그리고 어김없이 세계정부에서는 대리기사나 메이코 슈퍼계정 공유로 왜곡되어 징계 수준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오다가 버로우탔다. 그들에 의해 메이코가 언급된 이유는 마타의 예전 소환사명과 동일한 이름으로 메이코가 사용하는 계정 때문.[39] 사실 마타는 꾸준히 스코어를 놀려먹는 편이긴 했다. kt 팬들 입장에서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곤 해도 자신들의 레전드 스코어를 SKT에 가서도 틈만 나면 놀려대는 모습을 보면 씁쓸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