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프로게이머)

 

[image]
'''DNCE'''
'''김세용 (Kim Se-yong)'''
'''출생'''
1994년 9월 20일 (3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아이디'''
DNCE
'''포지션'''
[image] FLEX
'''주 영웅'''

'''소속 팀'''
[image] KONGDOO UNCIA
(2016.09.30. ~ 2017.11.20.)
[image]Samsung Morning Stars Blue
(2018.02.11. ~ 2018.07.)
[image] Gen.G Esports
(2018.11.02. ~ 2019.12.18.)
'''외부 링크'''

1. 개요
2. 커리어
3. 상세
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오버워치 前 프로게이머. 前 KONGDOO UNCIA, Samsung Morning Stars Blue 소속. Gen.G 소속. 現 게임코치아카데미 코치

2. 커리어




3. 상세


2016년 8월, VSL 오버워치 코리아에 참가 중인 Team GOD 팀의 용병으로 대회에 출전하여 맥크리, 파라 등으로 두각을 보였으며, 4강 진출에 이어 최종 우승을 하는데 공헌을 하였다. 이후 콩두에서 수차례 연락이 왔지만, 본래 게임과 음악 생활을 병행하며 게임은 그저 취미로 할 생각이었기에 매번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집요한 콩두의 태도에 대해 고민하다 입단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APEX 시즌 1 당시 솔저 상향과 함께 메타가 바뀌면서 솔저를 상당히 잘 다루는 선수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 기복이 심하지 않으며 핑이 높은 불안정한 서버 환경에서도 상대를 맞추어나가며 차분한 목소리로 브리핑을 해주는 침착함이 가장 큰 장점인 선수로 꼽혔다. 실제로 경기에서 질 때에도 가장 기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따금씩 창의적인 플레이로 시간을 버는 센스까지 겸비했다. 특히 엔비어스와의 준결승전에서는 하나무라 맵에서 처음으로 솜브라를 전략적으로 쓰는 시도를 보였으며, 아이헨발데 맵에서는 비록 3거점까지 내어주긴 했으나 성 내부의 샹들리에로 아무도 모르는 사이 순식간에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튕겨져 올라가 타이무의 로드호그에게 끌려 내려오기 전까지 프리딜을 넣으며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APEX 시즌 2부터는 같은 팀 메인딜러 포지션의 Birdring이 상당히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반대로 DNCE가 탱커들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게 됨에 따라 라인하르트를 제외한 탱커 포지션과 서브딜러를 번갈아가면서 맡는 플렉스 포지션을 전담하게 되었다. 로드호그로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디바 기량에는 아쉽게도 물음표가 붙었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픽을 즉각적으로 카운터 영웅을 통해 무력화하는 전략은 RunAway전 이전까지 훌륭하게 수행했다.
APEX 시즌 3을 앞두고 콩두 운시아가 팀 리빌딩을 실시하면서 DPS 포지션 Daemin, Decay, Poise 선수가 들어오고 서포터였던 lucid가 방출되면서 서브힐러 자리를 맡아 젠야타, 아나를 플레이했다. 다만 포지션 변경의 부작용이 나타난 탓인지 낮은 생존력이라는 단점이 부각되며 딜러로 안정적이었던 시즌 1이나 플렉스로 맹활약했던 시즌 2에 비해서는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APEX 시즌 4에는 아나, 젠야타 전문인 서브힐러 영웅 숙련도가 더 높은 Luffy가 콩두 판테라에서 넘어왔기에 다시 시즌 2 당시에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서브탱커, 그리고 원래 포지션인 딜러를 중심으로 나오고 상황에 따라서 서브 힐러도 하는 플렉스로 예상한다. APEX 시즌 4 첫 경기에서 비록 경기는 패배했으나 전시즌 준우승팀인 콩두 판테라를 상대로 선전했다. 해설자들이 전시즌에 비해 굉장히 발전한 서브힐러 센스를 칭찬했다. 딜러 시절의 에임 또한 여전해서 젠야타로 킬도 많이 따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년 11월 콩두 운시아 해체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8년 2월 11일 이탈리아의 오버워치 팀 Samsung Morning Stars에 서포터 역할로 입단했단 소식이 들려왔다.
2018년 11월, Gen.G Esports에 입단하며 국내 리그로 돌아왔다. 젠지에서는 무너지는 팀 속에서도 초월이 다른 젠야타들보다 훨씬 빠르게 돌며 팀을 지탱하는 역할을 했다. 시즌이 끝나며 실시된 리빌딩에서 스토커와 함께 살아남았다.
2019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부터는 주전 자리는 크리에이티브에게 넘겨주고 플레잉 코치로서 선수들을 봐주고 있다.
2019년 12월 18일 게임 코치 아카데미에 코치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젠지와 게임 코치 아카데미가 서로 협력 관계에 있거나 운영 주체가 같은 것도 아니니 사실상 선수로서는 은퇴했다고 여겨지고 있다.

4. 여담


  • 프로게이머 활동 이전에는 기타리스트였다고 한다. 뮤직뱅크 무대에 나와 기타를 들고 핸드싱크를 하던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다.#
  • 21살 무렵부터 매니큐어를 발랐었다고 한다. APEX 대회 등에서도 검게 칠한 손톱을 흔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그런데 해외에서 이를 보고 동성애자로 의심하는 반응들이 있자 트위터에서 해명하기도 했다.#
  • 수염을 기른 것 때문에 콩두의 얼굴 마담으로 잘 알려진 선수이다. 메인 홈페이지에는 여전히 수염을 길렀던 시절의 얼굴이 프로필 사진으로 올라와있다. APEX 시즌 1에서 8강에 진출함에 따라 해설진과의 내기에서 지면서 수염을 깎았는데, 와일드한 이미지에서 차분한 이미지로 탈피했다. 제법 잘생긴 얼굴과 부드러운 목소리는 덤.
  • 아이디는 선수 본인은 인터뷰에서 "디엔씨이"라고 소개하는데, APEX 시즌1 개막전에서 해설진이 "든세"라고 읽은 이후 거의 모든 사람이 든세라고 부르고 있다(...) 정작 아이디 자체는 단순히 미국의 유명 밴드인 DNCE의 팬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정했다고. 때문에 OGN 글로벌 해설위원들을 비롯한 영어권 해설진들은 이 아이디를 위의 밴드 이름처럼 "댄스"로 읽는다.
  • 3대1 이벤트 경기[1]에서 바스티온을 특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 분과 닮았다는 이유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별명이 든재인이라고 한다(...).
  • 공통적으로 팬 서비스가 좋은 콩두 팀 내에서도 팬 서비스가 정말 좋다. 시즌3 16강 러너웨이 전 열린 마이크에서 비록 팀은 3대2로 패배했지만 "악수할 준비해!" 라는 한 마디로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
  • 방송 중 한 시청자가 Claris의 대리 행적 논란을 언급하자 조용히 속으로 생각하라고 일갈 하여 일설에서 대리전력을 가진 선수를 옹호하는 것이라고 비난받았으나 애초에 저런 발언은 다른 선수나 스트리머들의 방송에서도 어그로가 끌릴만한 발언이라 제재하는 경우가 많은편이다.[2]
  • 이녕의 유투브에 게임 코치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1] 일반 유저 3을 혼자 상대한 이벤트 경기. 내용은 든세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발렸다.[2] 이때는 클라리스랑 든세가 같이 삼성 모닝스타즈에 입단할때 벌어진 일인데 애초에 영입문제는 선수보다는 코칭스태프나 팀이 주도하기 때문에 대리 전력 선수랑 같은 팀에 있는 선수가 비난받는 것은 부당한 처사다. 그래서 유도심문을 통한 대리 옹호자 만들기가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