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야구선수)
1. 소개
前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주전 유격수로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했고 2번 타자로서 작전수행능력도 좋았으나, 반대로 되려 이러한 안정적인 스타일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했다. 게다가 3·4학년 때 모두 1할대의 타율로 부진하면서 미지명되었다.
삼성에 신고선수로 입단해 2군 첫 경기부터 주전 유격수로 출장했다. 그러다 5월 4일 마산에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중 부상을 당하면서 7월 20일 복귀할 때까지 11주 동안 결장했다. 그러면서 2012 시즌에는 45경기 출장 110타수 타율 0.209 23안타 3타점 12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8월 초에 정식선수로 등록되었고[1] , 10월 4일 1군에 등록되었다. 같은 날 진갑용 대신 대주자로 교체 출장하면서 1군 데뷔했다. 역대 1군 경기에 출장한 선수들 중 최초로 세자리 수 등번호를 달고 출장한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2013 시즌에는 다시 신고선수로 전환되었다. 2군에서도 완전히 백업으로 밀려나 결국 2013 시즌 후 방출되었다.
2014년 6월경 고양 원더스에 입단했으나 대수비로 7경기 나왔고, 입단한지 불과 1달도 안 돼 탈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