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서
1. 개요
JYP 연습생이였으며, Mnet에서 방송된 SIXTEEN과 아이돌학교의 참가자다.
2. SIXTEEN
2015년 5월 SIXTEEN에 참가했으나 4회에서 탈락했다. SIXTEEN 이후에도 JYP에 남아서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다리를 크게 다쳤고, 치료 과정에서 연습을 쉬어서 결국 소속사를 나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3. 아이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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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기초실력평가 체력 부문에서 1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하였다. 사실 2인1조로 진행된 첫째 판에서는 상대적으로 일찍 탈락했지만, 개인전에서 제일 오래 버텨 체력퀸으로 등극하여 종합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3, 4회에 걸쳐 실시된 데뷔능력고사에서는 Cheer Up 조(조장: 타샤)에 들어갔는데, 김은서가 과거 트와이스의 멤버를 뽑는 SIXTEEN의 참가자였음을 생각하면 참 묘하다. 거기에 킬링파트, 그러니까 '''샤샤샤'''를 했다! 원래 연습 때만 해도 이 부분은 이나경이 하는 걸로 아예 정해놓았고, 김은서 역시 킬링파트 도전 때 음이탈을 냈는데도, 정작 본공연에서는 김은서가 맡게 된 것이다.
Cheer Up이 생각보다 고음이 많이 부르기 힘든 노래인지라 연습 때 고음을 내기 위해 플랭크 자세로 연습을 하였고, 이어서 제자리뛰기도 하였다. 이를 본 다른 조원들도 김은서를 따라 플랭크 자세로 고음 연습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제작진이 운동 좋아하냐고 묻자, 운동도 좋아하지만 먹는 것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지는 자료 화면에서는 하루만에 3kg이나 쪄서 충격받아 적게 먹을 거라고 말하는데, 정작 화면에서는 입을 대문짝만하게 벌리고 커다란 케이크 조각을 밀어넣다시피하는 모습이 나온다(...)
5회 결방 대신 진행된 특별 온라인 생방송에서는 이시안과 함께 푸드파이터방을 진행하였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 고기를 굽는 건 이시안이고, 김은서는 대부분 말도 없이 먹는 모습만 나왔다. 그것도 한 시간 이상...
5회에서는 기상나팔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고 있었고, 아침식사까지 걸렀다. 이 때 자막으로 나온 별명이 a. k. a. 피글렛. 결국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박지원이 흔들어 깨웠다. 중간고사를 위한 조편성에서는 댄스 상급 팀으로 편성되었다.
6회 중간고사에서는 <BO$$>를 공연하여 보컬 상급반의 <꿈을 모아서> 조와 대결하였다. 김은서는 여기서 또 한 번 킬링파트를 맡아 강점인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당초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갖춘 <BO$$> 조가 유리해보였으나, <꿈을 모아서> 조의 간절함이 실력으로 드러나며, 좋은 공연에도 불구하고 팀별 승부에서 패하였다. 그럼에도 최종순위는 꿋꿋이 14위를 유지. 7회에서는 백지헌, 나띠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했다.
8, 9회에 걸쳐 진행된 학기말고사에서는 <시간을 달려서>를 공연하였다. 중간에 혼자 춤을 추는 구간이 있는데, 여전히 힘이 넘치는 춤으로 유주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그동안 기초적인 팝핀 추는 것만 부각이 되었는데, 원래는 현대무용을 전공했다며 은근 자신감을 보이기도 하였다.
11회에서 <MAGICAL>조에 합류했고, 마지막 순위 발표식에서 14위로 호명되어 식스틴에 이어 또다시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3.1. 성적
4. 이야기거리
- 유치원 때부터 발레와 성악을 배웠다.
- 광주에서 태어나 남구 봉선동에서 살다가 중학교 1학년 때 서울로 이사했다. 10월 6일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히기를, 현재 자신과 어머니랑 서울에 있고 아버지는 광산구 송정동에 사신다고 한다.
- 10월 6일 인스타 라이브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5] 이 때문인지 사투리를 무리하게 안 쓰려고 했는지, 표준어를 쓸 때 느리고 웅얼거리는 말투를 고치려고 젓가락을 물고 말하기 연습을 했다고 한다.
- 원래 시력이 많이 안 좋아서,[6] 안경이나 렌즈를 안 끼면 아예 걸어 다닐수가 없다고 한다. 10월 6일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히기를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진다고...
- 학창 시절 때는 아예 현대무용으로 밀고 나갔다고 하지만 이 때문인지 유리몸 기질을 지닌 것 같다. 실제로 JYP를 나온 이유도 다리 부상이었고, 은서 인스타그램의 글에 따르면 아이돌학교 촬영 전부터 계속 무릎, 허리, 골반에 복합적으로 통증이 왔다고 한다. 이후 치료를 받아왔지만 그대로 촬영을 강행했고, 종영 이후 광주로 내려온 뒤 치료를 위해 입원을 했다고 한다.
- 2018년에는 학교 생활만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무래도 평발인 탓에 고3 생활과 연습까지 같이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듯. 2019년에 졸업했지만 딱히 이렇다 할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다.
- 아이돌학교를 마감한 후 딱히 이렇다 할 행보를 보이지 않았던 이유가 인스타그램의 게시글로 밝혀졌다. 은서 말로는 '내 인생이었던 춤과 노래가 재미없어져 흥미를 잃어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모든 걸 내려놓고 다른 걸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남들 다 하는 아르바이트가 재미있어 보여 하루 12시간씩 일해 보고, 친구들과 그 동안 못 놀았던거 마음껏 실컷 놀아보았고 하루하루를 경험 쌓으며 지내다보니 잊고 지냈던 노래가 부르고 싶어졌고 노래를 부르다 보니 춤 동영상들이 하나 둘 씩 보이기 시작하여 늦었지만 다시 해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2020년 4월부터 다시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가수나 아이돌이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JYP에서 같이 연습생으로 있었던 친구들이 은서 빼고 거의 다 데뷔를 했으니, 충격과 자극을 받았던 모양이다. SIXTEEN에 같이 출연했던 나띠, 소미, 채연, 채령, 지원 모두 데뷔를 했다. 거기다 동갑에 절친이었던 예지도 ITZY로 데뷔했다.[7]
[1] 1993년생으로 본명 김세윤. 믹스나인에 나온 그 김세윤 맞다. [2] 식스틴에 출연하기 1~2년 전쯤 JYP에서 서울로 데려갔다는 졸업생의 증언이 있다. 당시 교내에서도 춤 잘 추는 학생으로 유명했다고.[3] 10월 6일 인스타 라이브에서 밝힌 사실[4] 온라인 8,045 + 문자 40,420[5] 정작 자신은 사투리를 모르고 그것을 쓰는지를 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6] 은서피셜 마이너스 7[7] 식스틴에 참가했던 연습생 중 은서 외에 아직 데뷔를 하지 못한 사람은 민영 뿐이다. 민영은 JYP를 나간 뒤 모 대학의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는 소식이 나왔던 것을 빼고는 근황이 알려지지 않고 있었으나, 2021년 2월 유튜브를 개설해 국제학교에서 근무 중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