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배우)
1. 소개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 써니힐의 前 멤버. 메인보컬을 맡았었다. 장현, 빛나와 함께 써니힐의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2. 보컬
압도적인 성량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차분한 음색과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적절한 기교를 기반으로 한 감정표현이 최대 강점. 댄스곡, 발라드곡 가리지 않고 본인의 장점을 잘 살려내며 메인보컬로서의 역량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제아와 꽤 비슷한 음색을 가졌는데, 기교를 많이 넣는 제아보단 한 층 부드럽고 공기를 많이 섞은 듯한 음색이라는 의견이 있다. 타이틀곡에서 항상 중요 파트를 도맡아 함으로써, 써니힐 내에서는 코타와 함께 가창력 투탑이라고 볼 수 있다.
콤플렉스가 하나 있는데, 혀가 짧아서 'ㅅ' 발음이 'th' 발음과 비슷하게 난다는 것이다.
3. 상세
3.1. 가수
데뷔 전 일찍 가수로서 달자의 봄 OST 음원을 냈다.
그 후 2007년, 써니힐의 첫 미니 앨범 <Love Letter>로 정식 데뷔했지만 묻혔다(...). 그 이후로도 여러가지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써니힐 활동도 계속 이어갔지만 반응은 미미했다.
2011년 6월, <Midnight Circus>로 컴백, 리드보컬인 코타와 함께 곡 끝부분에서 폭풍 애드립을 선보이기도 하며 메인보컬의 역량을 확실히 보여줬다.[6] 여담이지만, 이 앨범 활동 당시에 굉장히 예뻤다는 평이 많다.
2012년 1월, <베짱이 찬가>로 활동했다. 후렴구의 대부분의 파트를 받는 등 메인보컬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줬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장현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배역은 베짱이.
2012년 12월부터 활동한 <Goodbye To Romance>에서는 코타가 대부분의 파트를 차지한 탓에(...) 그리 많은 파트를 받진 않았다.
3학년 1반 반장이었던 선배를 좋아했지만, 우연인지 주비도 실제로 고등학생 때 3학년 때 1반이었다.
2013년 6월, 미니 3집의 타이틀곡 <만인의 연인>으로 활동했다. 이전 타이틀곡인 <Goodbye To Romance>에서 코타가 주요 파트를 맡은 것과는 달리, 이번엔 주비가 대부분의 주요 파트를 부른다. 뮤직비디오에서 깨알 웃음을 보여주기도 했다.[7]
비주얼 담당이다. 2014년 8월, 정규 1집 <Part.A 'Sunny Blues'>의 타이틀곡 <Monday Blues> 활동 당시, 과감히 고수해오던 긴머리를 단발로 잘랐다.[8]
써니힐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줄로만 알았는데... 2020년 11월,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참가하였다.
3.2. 앨범
3.3. 써니힐 탈퇴와 배우 전향
2018년 11월 6일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본명인 김은영으로 배우 활동을 선언하였고, 한 달 후에 공식 카페를 통해 써니힐 탈퇴를 발표하였다.
3.4. 배우
긱스 & 소유의 <Officially Missing You, Too>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2012년, tvN 드라마 '아이 러브 이태리'에 하순심 역으로 출연했다. 연기는 나쁘지 않은 편.
2014년 11월에 발매된 싱글 <지우다>의 뮤직비디오에 히스토리의 김시형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눈물연기를 훌륭하게 해내 같이 있던 멤버들이 새삼 감탄하기도.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3화 중 재연코너인 애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편에 쇼호스트역으로 출연하였다.
[1] 두루 주.갖출 비.써니힐 활동 시절 한정.[2] 위키백과에는 혜원여고라 돼 있다.[3] '주비'를 '줍'으로 줄이고 거기에 Mom을 붙인 것이다.[4] ‘주비 귀요미’를 축약한 것이다.[5]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계정[6] 원래는 코타 혼자 살짝 올리는 부분이었지만,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의 조언으로 들어간 애드립. 반응은 대체적으로 좋았다.[7] 마지막 장면에서 멤버들이 서로 카메라 중앙으로 가려고 하는 상황에서 승아가 손으로 주비의 얼굴을 미는(...) 코믹 장면이 나왔다. [8] 본인의 말에 따르면, 원래 단발을 좋아하지만, 다음 앨범의 컨셉이 어찌 될지 몰라 자르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9] 데뷔 전 앨범. 그래서 음원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가수명은 본명인 '은영'으로 되어있다. 이 때문에 팬들 중에도 이 노래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10] 승아가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한다.[11] 미성이 영입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멤버 주비, 승아, 코타만 참여하였다.장현은 싱글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12] 이 곡의 활동을 통해 써니힐은 아직 활동 중이라는 것(...)과 코타가 영입되었음이 처음 알려졌다. 코타가 이 싱글 활동기에는 긴 머리를 하고 있었다.[13] 써니힐 컴백 직전에 나와서 인지도를 단번에 끌어올린 곡. 드라마도 인기를 끌었고, 덩달아 곡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하마터면 다른 가수가 부를 뻔했다.관련 기사 멤버 주비만 참여하였지만, 행사에서의 '''절대적인 인기곡'''인데 베짱이 찬가와 더불어, 행사에서 이 노래는 무조건 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Midnight Circus 같이 지나치게 어둡지 않으면서도, 달달하고 경쾌한 스타일이라는 것도 한 몫 했다.) 파트를 나눠 넷이서 부르는 버전도 있다. 4인버전이 따로 음원이 나오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어쿠스틱 버전도 같이 발매되었다.[14] 앨범표지가 바뀌었다.[15] 이 드라마에 주비가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위 사진에서 두번째가 주비. 다른 세 명은 해당 드라마의 배우들이다.[16] 드라마 주연인 아이유와 조정석의 소속사에서 하나씩 발매했다. 여담으로 조정석의 소속사에서는 소속 걸그룹 타히티가 <몰라몰라>를 1부로 발매했다. [17] 과거 같은 소속.[18] 이후 발표하는 OST는 전부 써니힐이 아닌 개인 이름으로 발매된다.[19]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주비의 진성 고음을 들을 수 있다.[20] OST, 듀엣이나 피쳐링이 아닌 첫 솔로곡이지만, 홍보는 물론 뮤직비디오 조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