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써니힐)
1. 소개
대한민국의 4인조 걸그룹 써니힐의 멤버. 메인래퍼과 리드보컬를 맡고 있었으나 맴버 재결성 후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이다.
2. 상세
걸그룹에서 흔치 않은 ''''다 잘하는 애''''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4], 대부분의 활동에서 고수해 온 숏컷과 독특한 예명, 그리고 실력 면에서 매우 출중한 모습을 보여주어 써니힐 무대를 보면 가장 주목 받는 멤버가 바로 코타다. 팬덤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 예명은 코리안 타이거의 준말. 무대를 잡아먹겠다는 취지라고 한다.
가창력을 보자면, '''음색이 굉장히 독특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노래 실력이 출중한데[5][6], 음색 자체가 날카로운 하이톤에다가, 창법까지도 날카롭게 뻗는 스타일이라 써니힐의 노래에서 목소리가 가장 튄다.
또한 빛나와 같이 음색에서 나오는 곡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 댄스곡, 발라드곡 모두 자신의 독자적인 느낌을 살리는 데 강점을 가졌다.[7] 메인보컬 버금가는 파트 분량은 덤. 덕분에 주비와 더불어, 써니힐 내 가창력 투탑으로 불린다.
노래를 부를 때의 목소리는 강렬하지만, 평소 목소리를 들어보면 완전 애기애기하다.[8]목소리를 한 번 들어보자. 하지만 본인의 날카로운 듯한 톤은 크게 다르지 않다.
3. 활동
3.1. 데뷔 전
2010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나르샤의 디지털 싱글 앨범인 <맘마미아>에 주비, 승아와 함께 참여하며 첫 데뷔를 했다.
3.2. 써니힐 활동
2011년 6월 3일, 써니힐로서는 첫 앨범인 Midnight Circ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무대에서 일명 일진춤[9]의 센터를 맡았다. 미성과 함께 Midnight Circus 앨범의 수록곡 Let's Talk About, The Grasshoppers 앨범의 수록곡 <나쁜 남자>를 작곡/작사했다.[10]
2012년 1월, <베짱이 찬가> 활동을 시작하며 머리를 숏컷로 자르고 염색까지 하는 등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안무도 강렬하고, 독특한 음색에서의 독보적인 역할 덕분에 얼굴도장은 제대로 찍은 듯.
2012년 12월, <Goodbye To Romance>로 컴백했는데, 부드러운 발라드곡이라 그런지 부쩍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구나 파트가 제일 많이 배분되었다. 장르가 장르이니 만큼 강렬한 목소리가 아닌 애교스럽고 기교있는 보컬을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2013년 6월, <만인의 연인>으로 활동했는데, 더욱 더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11] 거기에 머리도 금발로 염색을 했다. 또한 머리띠도 하는 등 이전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귀여운 이미지로 바뀌었다.
2014년 8월 21일, 정규 1집 <Part.A 'Sunny Blues'>로 컴백했을 당시, 그 전까지 조금씩 기르던 머리를 다시 한번 숏컷으로 잘랐다.
2017년 9월 23일, 한동안 접었던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소통을 원하는 팬들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부터 SNS를 전혀 하지 않아서 다른 멤버들보다 근황을 알기가 정말 어려웠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3.3. 앨범
3.4. 참여곡
4. 기타
- <맘마미아>로 데뷔 시에는 곡의 컨셉 때문인지 장발이었지만,
로 컴백했을 때부턴 숏컷을 유지하고 있다. 장발보다는 짧은 머리가 훨씬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현재는 본인 나름의 아이덴티티가 된 듯.
- 이민수 작곡가의 제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 아이유의 <좋은날> 가이드를 불렀다! 들어보자.[19] 그 외에도 로맨틱 카우치의
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클래지의 에 주비와 함께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 인터뷰에서 본인이 D컵임을 밝혔다(...). # 다만 본인은 춤이나 달리기를 할 때 큰 가슴이 컴플렉스였기 때문에 움츠러들었다고 밝힌 바가 있다. <백마는 오고 있는가>의 뮤직비디오에서 비로소 인증.[20] 또한 정규 앨범 1집
에 타이틀곡 에서 본인의 글래머 몸매를 드러냈다.
[1] 써니힐에 들어오기 전까지 랩을 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빛나 왈, "이민수 작곡가님이 코타 목소리가 너무 촌스럽다고 래퍼로 바꿨어요. 랩이 더 세련됐다고[2] 앨범 및 총괄 매니지먼트 담당[3] '코타'를 줄여 말한 것.[4] 효린이나 화사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5] 데뷔 전, 보컬 트레이너를 했다고 한다. 솔지와 같은 케이스.[6] 써니힐 중에서 기교적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7] <베짱이 찬가>와 <Goodbye To Romance>를 비교해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8] 2012년 12월에 나온 <Goodbye To Romance>에서는 유난히 기교스럽고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9] 코타의 첫 파트에서, 바닥에 앉은 채 손가락으로 바닥을 그어대는 안무이다.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꽤 어마무시(...)한 포스를 자아낸다.[10] <나쁜 남자>는 작곡가 전자맨, 미성, 코타가 공동 작곡했다.[11] 치마 입은 모습을 처음 보여줬다고 한다[12] 미성이 영입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멤버 주비, 승아, 코타만 참여하였다.장현은 싱글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13] 이 곡의 활동을 통해 써니힐은 아직 활동 중이라는 것(...)과 코타가 영입되었음이 처음 알려졌다. 코타가 이 싱글 활동기에는 긴 머리를 하고 있었다.[14] 앨범표지가 바뀌었다.[15] 이 드라마에 주비가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위 사진에서 두번째가 주비. 다른 세 명은 해당 드라마의 배우들이다.[16] 드라마 주연인 아이유와 조정석의 소속사에서 하나씩 발매했다. 여담으로 조정석의 소속사에서는 소속 걸그룹 타히티가 <몰라몰라>를 1부로 발매했다. [17] 'Girl그룹이 대세라고 Girl애들을 찾으시는'이란 가사가 있다. 걸그룹 멤버가 작사했다고는 상상도 못할 가사. 참고로 이 부분은 승아의 아이디어라고 한다.[18] 그 분을 풍자했다는 말이 많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럴 의도는 없지만 듣기 나름이라고.[19] 수미의 보컬 선생님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와전된 정보. 씨야의 <그놈 목소리>를 부르고 하루 가르쳐 준 것이 와전된 것 같다고 한다.[20] "몸매 훑지 좀 말고"라는 가사에서 어떤 여성의 가슴골이 나오는데, 곧바로 시선을 위로 올리면 짜증내는 코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