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슬(야구선수)
1. 개요
순천효천고를 졸업하고[3] , 2003년 롯데의 2차 7순위 지명을 받으나 경희대학교 졸업 후 프로에 입단한다.
이름이 굉장히 특이한 게 특징.[4]
2. 2007 시즌
프로 데뷔 첫번째 시즌이던 2007년 시즌 개막 이후 7경기에 등판 후, 어깨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가 재활을 하면서 한 시즌을 날렸다.
3. 2008 시즌
강영식과 함께 롯데 불펜에서 좌완 원 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하여 평균자책점 제로에 3홀드를 기록,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고 구속은 142km/h에 불과했지만, 무릎 아래로 낮게 깔아 들어가는 제구력을 앞세워서 강영식의 짐을 덜어줄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4. 2009 시즌
2008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하였으나, 2009 시즌엔 그야말로 완전히 폭망하였다. 앞 시즌에 보여줬던 날카로운 제구는 없어지고, 잡히지 않는 영점과 함께 느린 구속에 의해 상대 타자들에게 공략을 당하면서 더 이상 1군에서 보기 힘들 기록[5] 을 남기며, 기약없는 2군 생활을 시작했고, 그것이 마지막 1군 등판 시즌이었다.
5. 2009 시즌 이후
2009 시즌이 종료된 이후 박현승, 최천만, 김창영, 추경식과 함께 FA공시가 되며 방출, 그 이후 경찰청에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2010년 초 현역으로 군 입대 이후 제대하였으며, 2012 시즌을 앞두고 두산 베어스[6] 에 육성선수로 이적하였으나,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시즌 종료 이후 방출되었다.
2014년 경에는 울산에서 송전탑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부터 율곡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투수코치로 재직 중이다.참조
6. 역대 기록
[1] KBO 기록대백과 참조[2] 육성선수[3] 졸업 동기로 포수 이성열, 외야수 김준호가 있고 1년 후배는 투수 김수화가 있다.[4] 이슬이라는 이름은 아버지가 첫째는 딸을 낳겠다고 미리 지었었던 이름이다.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인 크리스틴 마이클과 같은 이유인 셈이다.[5] 보크 2회로 보크 1위[6] 경희대학교 동기 오재원의 소개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