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환(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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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기업인.
2. 생애
1950년 1월 25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
2010년 8월 31일에 제14대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 기간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임할 예정이였으나, 2012년 12월 12일에 사표를 제출했다. 임기가 8개월 가량 남았지만 김익환 사장의 '돌연 사퇴'의 배경에는 서울메트로 운영과 관련해 서울특별시와의 껄끄러운 관계 때문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익환 사장은 2012년 초 서울특별시가 추진한 해고자 복직 문제로 서울특별시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특별시는 박원순 시장의 공약인 해고자 복직문제를 강하게 밀어붙였고, 복직을 반대한 김익환 사장은 서울특별시의 압력을 상당히 불편해 했다는 후문이다. 전문 경영인 출신인 김익환 사장이 서울메트로의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한 구조조정 등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서울특별시와 잦은 마찰을 빚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이후 2014년 10월 8일에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직을 역임한 후 2017년 9월 29일에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