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혁(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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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과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졸업. 대성마이맥 지구과학 인강 강사이며, 과거 지구과학 I의 킬러 단원이라 불리는 4단원(천체)을 잘 이해시켜주는 강사였다.(비천체 단원또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가르쳐 이해가 쉽고 머리 속에 오래 남아 좋다고 하는 학생들도 꽤 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천체가 지구과학 II로 이동하여 지구과학 II의 천체 단원을 잘 이해시켜주는 강사가 되었다. 강의는 스튜디오 버젼이 기본이었지만 2018년부터는 대부분의 정규 커리큘럼을 현장에서 촬영해 올리고 있다."'''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아일럼(YLEM) 지구과학의[2]
/ (우주/지구의) 모든 (개념/기출/문제/ 김지혁 모의고사)의 김지혁입니다."'''
2020년 기준 대치 새움학원, 대치 세정학원, 대치 이강학원, 대치 강대마이맥학원에 출강하고 있다.
2. 2019 수능 대비 커리큘럼
2.1. 지구과학 I
2.1.1. 기초 개념 강좌
- 모든 것의 시작 (스튜디오)
지구과학의 기본을 설명한다. 개념강의를 들을 예정이라면 개념강의에서 다루어 주기 때문에 들을 필요성이 별로 없다.
2.1.2. 정규 커리큘럼
- 모든 개념 (12月~3月) (현장)
스토리텔링의 형식으로 이해가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강의. 개념서가 타 강사에 비해 휑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수능을 대비하기엔 충분하다. 또한 타 강사 교재에 비해 얇아서 복습할 때 부담이 덜 된다. 모든 개념 우주와 천체특강 둘 다 들은 사람에 의하면 천체특강보다 모든 개념 우주가 더 낫다는 듯. 하지만 2019학년도 대비 커리큘럼부터는 모든 개념 지구와 우주를 분리 판매 하지 않는다.
- 모든 기출 (3月~6月) (현장)
기출 문제를 단순히 해설해주는 것뿐만아니라 출제 의도를 읽는 훈련을 통해 기출 문제를 완벽히 분석해주는 강의. 단, 기출문제 전 문항을 강의하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 모든 기출 우주는 거의 모든 문제들을 짚고 넘어가지만 모든 기출 지구는 꽤 많은 문제들을 스킵한다.
- 모든 문제 (7月~9月) (현장)
- 모든 것의 마무리 1, 2 (9月~11月) (파이널 모의고사) (스튜디오)
수능 대비 모의고사.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70% 연계하여 제작한 모의고사. (70% 연계는 모든 문항 중 70%의 문항이 연계되었다는 뜻.)
2.1.3. 모의고사
- 실전 모의고사_교감 (2月) (스튜디오)
3월 학평 대비 모의고사.
- 입에 쓴 약, 순응특강 (5月) (EBS 수능특강 100% 연계 모의고사) (스튜디오)
6월 모평 대비 모의고사. EBS 수능특강을 100% 연계하여 제작한 모의고사. (100% 연계는 모든 문항이 연계되었다는 뜻.)
- 입에 쓴 약, 순응완성 (8月) (EBS 수능완성 100% 연계 모의고사) (스튜디오)
9월 모평 대비 모의고사. EBS 수능완성을 100% 연계하여 제작한 모의고사. (100% 연계는 모든 문항이 연계되었다는 뜻.)
2.1.4. 특강
- 모든 개념 The Core (현장)
- 천체특강 (기본+실전) (스튜디오)
- 천체특강 (심화) (스튜디오)
2.2. 지구과학 II
2.2.1. 기초 개념 강좌
- 모든 것의 시작 (스튜디오)
2.2.2. 정규 커리큘럼
- 모든 개념+모든 기출 (현장)
- 모든 문제 (현장)
- 모든 것의 마무리 1,2 (파이널 모의고사) (스튜디오)
2.2.3. 모의고사
- 입에 쓴 약, 순응특강 (스튜디오)
- 입에 쓴 약, 순응완성 (스튜디오)
3. 여담
- 이 분의 조교들은 단체로 약 빨았다. 현강 수강생들에게 판매되는 우주/지구의 모든 기출은 기출문제 수록집인데, 이 수록집의 정답 및 해설 부분에 관련 개념의 키워드들을 해시태그 모양으로 적어 두었다. 문제는 여기에 간혹가다 말도 안 되는 태그가 넘어오는데... 아재개그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3] 김지혁 본인도 '심히 걱정된다' 라고...[4] '명지계곡'을 멍지계곡이라고 쓰기도 했다!! 이에 대한 김지혁의 반응은 원래 조교는 정규직인데, 비정규직으로 바뀔 것 같다고....] 2018년 현장강의에서 2019년에 함께할 조교를 뽑고있다. QnA가 1주일정도는 밀려서 인강수강생들의 원망이 QnA게시판이나 수강후기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한다.
- 분명 어떤 내부문제 때문에 QnA게시판이 마비되다시피 되던 적이 있는데, 2017년 내내 지속됐던 것을 보면 해결이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일주일 이상 밀려가면 학생들이 인내심을 버리고 항의를 하곤 하는데, 그럼 조교가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힘내서 열공하자는 답변을 해준다. 2017년 8월 21일 장장 12일간의... 기다림 끝에 한 연구원 분께서 내부사정을 알려주셨다. 연구원 분들 중 두분이 임용고시 관련으로 QnA답변이 불가한 상황이고, 나머지 분들도 아침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연구실 작업을 하다가 새벽에 귀가해 꾸역꾸역 답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새로운 연구원을 구하려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 김지혁 본인이 QnA게시판에 직접 답변을 달아주지는 않는다고 알려져있다.
- 지2에서도 어김없이 말도 안되는 태그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기압마루 #기압골 #체리마루 #호두마루 #녹차마루 라든지 #심해파 #천해파 #심해파는심해 #천해파는천해 등등.... 아쉽게도 2019 수능 대비 기출 교재에는 이러한 태그가 없어졌다.
- 설명하는 방식에서는 나름의 캐릭터가 있는데, 개념 단어 앞에서 한 번씩 끊는다는 것. 그리고 밑줄 치는걸 썩 좋아하지 않는다. 본인 말로는 이미 다 아는 걸 치면 오히려 나중에 복습할때 눈만 난잡해진다고.
- 묘하게 가수 더원과 얼굴, 목소리, 체형면에서 여러모로 많이 닮았다.
- 인강에서나 현강에서나 특유의 시니컬한 목소리로 학생들을 능욕하는 어투를 구사하기 때문에 그렇게 인성이 좋게 느껴지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실제 현강에서 학생이 몇 주 전 수업했던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질문해 왔을 때 '이건 니가 복습을 한다는 증거다. 아주 좋은 현상이다.' 하며 이해가 될 때 까지 몇 번이고 설명해 주기도 한다. 학생들의 수업 후 질문은 다음 수업에 지장이 없을 정도까지는 계속 받아준다. 열심히 공부했다는 학생의 어필에 무한 칭찬을 날리기도 한다. 즉, 기본적으로 싸늘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상냥하게 대해주는 타입이다. 학생들에게 갑질을 하거나 행패부리는 인성은 아니라는 것.
- 파이널 시즌에 진행되는 모든 것의 마무리 모의고사는 지구과학계의 클리어 모의고사라고 소문이 나있다. 풀고나면 뚝배기가 남아나지 않는다는 듯.
- 같은 사이트의 모 영어 강사의 말에 따르면 대성마이맥 말빨 원탑이라 한다. 최강이라는 말까지...
4. 논란
- 2016학년도 수능 4번 'BOD'의 내용과 관련하여 상반된 강의 때문에 큰 논란이 있었고 아직까지 해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BOD지혁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여전히 따라다니고 있다. 2018 개념강의에서는 정확하게 가르치고 있다. 2019 개념강의에서 BOD에 관한 논란에 대해 언급을 했다. BOD증가가 원유유출과 큰 영향을 미친다는 말은 당시 교과서나 평가원에서 제대로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이의제기를 했지만 묵살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4학년도 9월 모의평가 7번 문항의 ebs해설에는 '기름유출사고는 해수의 BOD값을 증가시킨다' 라고 나와있다.
- 한 수강생에 의해 또다른 오개념이 화두에 올랐다. 지구과학1 지엽노트에서 망가니즈 단괴 채취와 관련하여 오개념으로 지적받았다. 해당 오개념을 최초로 언급한 수강후기 지엽노트에는 현재 망가니즈 단괴 채취가 진행되고있다고 적혀있는 반면 정작 연계된 수능완성 교재에 기술 부족으로 채취 못하는 중이라고 써있던 것. 10월 26일 수정되었다.#
- 2017년 11월 7일 수능 9일 전까지도 파이널은 단 한강도 올라오지 않았다. 다들 옆동네로 넘어갔다 카더라. 이후 2017년 11월 10일 수능 7일전 지1 지2 둘 다 이틀만에 14개의 강의가 올라오고 완강되었다. 이에 대해 비판 및 비난글이 보이는데, 이렇게 빨리 완강할 수 있는 걸 길게는 몇주가까이 OT만 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인강생들에 대한 제대로된 입장 표명 및 해명글과 사과문조차 올리지 않았다. 수능 10일을 남긴 11월 6일자의 공지에선 YLEM모의고사 시즌 2, 3이 출시 취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심각하게 늦는 강의연재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2019학년도 수능 대비 커리큘럼부터는 현장 강의를 촬영하여 업로드하기 때문에 강의가 밀리지 않았다.
- Q&A답변 속도는 여전히 며칠씩 늦어지고 있으며 아예 묻히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답변 순서도 뒤죽박죽이라 이에 불만이 많다.
- OT를 한시간 반동안 진행하여 현강생들을 당황케 했다.
- 교재 답지 페이지가 맞지 않는다...전 교재에서 복붙한 듯.
- 다만 큰 논란이 생긴 이후(대부분의 논란이 있었던 강사가 다 그렇지만) 그 어떤 문제의 여지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듯하다. 강의중 오개념은 자막으로 무조건 수정하고 확인하라고 공지사항에도 띄우고 있으며, 2020년 개념서의 경우 오개념이 다소 발견되니 아예 새 책을 찍어서 무료로 배포 하는 등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 2020년 9월 현재, 1월부터 출시예정이라고 했던 필기노트가 아직도 출판되지 않았다. QNA에서는 9개월째 계속해서 제작중이라는 말을 복붙하는 중이다. 덕분에 수강생들은 타강사 필기노트를 사야할 지 말지도 제대로 정하지 못한채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필기노트를 마냥 기다린다고 한다.
- 2020년 10월 수능이 50일도 안남은 시점에 거의 4월 쯤에 개강한 모든기출 강좌가 아직까지 완강이 안됐다. QNA에서는 COVID19 재확산으로 인해 모든문제 강좌가 스튜디오로 변경되며 모든기출 업로드 일정이 지연됐다고 한다. 모든기출 전문항 해설은 완료되었지만 모든기출 강좌에서 자랑한 심층분석은 지금 몇 달 째 업로드가 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