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학

 



<colbgcolor=#303169> '''이름'''
이명학(李明學)
'''출생'''
1976년 9월 10일 (48세)
'''거주지'''
서울특별시
'''직업'''
대성마이맥 영어강사
'''병역'''
[image] 육군 병장 만기 전역(헌병)
'''신체'''
180cm,[1] 75kg, B형
'''가족'''
아버지, 어머니, 5남매 중 막내, 아내, 딸
'''학력'''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영어영문학 / 학사[2][3])
'''출강 학원'''
現) 강남대성학원
現) 강대마이맥 학원
'''별명'''
띵학
'''저서'''
E.O 공감[4]
이명학 모의고사 VOL.1, 2
1. 소개
2. 수업 방식
3. 커리큘럼[5]
4. 여담
4.1. 말버릇
[clearfix]

1. 소개


'''안녕하세요, 리얼 공감영어 이명학입니다.'''

대성마이맥 소속 영어 영역 대표강사이다. '''Syntax 1.0'''과 '''Read N' Logic 1.0''' 등의 강의가 호평을 받으며 주로 수강생이 상위권 쪽으로 형성되는 편.
2016년 기준 대성마이맥 전체 매출 1타 강사로, 한때 대치동 수강생 수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다. 강남대성학원 강의평가 최상위권을 쓸어 담자 대치동에서 출강 제의가 왔고, 2000년대만 하더라도 소규모의 수업을 선호하던 대치동에서 2010년대 초반부터 200명 이상의 수강생을 수용하는 강의실을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된 강사 중 한 명이며, 현장 수강생 2천 명, 대기자 1천 명 등 대치동 현장 단과 강의를 전 타임 마감시키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SKY 합격생 수강률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와 중저음의 보이스, 그리고 유머감각과 설득력, 강의의 흡입력 등이 탁월해 인기를 끈다. 학원가 예전 동료들의 말로는 실제로도 젠틀하고, 판단력이 뛰어나고, 성실한 사람이라고.

2. 수업 방식


'''영어 자체로서의 영어를 굉장히 강조한다.''' 타사 유명 강사인 김기훈 식과 김정호 식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스타일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대다수의 인터넷 강의 강사들이 가르치는 스타일대로 '''단어와 문법이 곧 해석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며 '''동사를 발견하면 무조건 줄을 긋고 끊어 읽는 식'''의 기계적 방법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문법에도 전문가에 따라 여러가지 이론이 있고 "정답은 없다" 라는 걸 항상 강조한다. 비슷한 성향의 몇몇 타사 강사들은 아예 형식론을 배제하고 독해 체계를 새로 만드는 것에 비해, 학생들이 지금껏 학교나 학원에서 배워왔던 형식론을 활용해 다른 문법과의 확장을 계속해서 일으키는 방식을 선호한다. 이명학의 이러한 방법론은 당시 고난도로 유명하여 실질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결정하던 빈칸 추론 유형 문제 대비용으로는 최고로 꼽히곤 했다. 이런 독자적인 교수법 때문인지, 오르비스 옵티무스디시인사이드 인강 갤러리 상위권 수험생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좋다. [6] 1타까지는 아니던 2010년대 초반부터 이미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하지만 강의의 효율성을 위해 기초적인 문법, 어휘 정리는 거의 해 주지 않기 때문에, 수능 수준의 어휘와 문법에 대해서 일정량의 학습이 되어있지 않다면 수강하기 버거운 면이 있다. 이런 이유로 주로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을 타겟으로 했었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처음부터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좌도 촬영하고 있다.[7] 대부분의 타 영어 강사들[8]과는 달리 EBS 강좌보다는 실력 완성 강좌에 초점을 두면서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또한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이 목표가 아닌, 만점이 목표인 강의를 지향한다.
과거에는 리로직 이상의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는 강좌들이 있었으나 2015학년도 수능 이후로 영어가 쉬워지는 기조를 보이면서 촬영하지 않게 되었다.[9] 그 자리는 중요성이 올라간 EBS 연계에 대비하는 강좌들[10]이 대신하게 됐다.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신규강좌인 '''Syntax Lite'''와 '''R'gorithm'''이 신설되었다.

3. 커리큘럼[11]


''''''2022 이명학 커리큘럼''''''
[image]
  • 입문 강좌
    • 일리: 기초적인 영문법의 전반적인 틀을 잡아주는 강의이다. 기초적인 개념부터 수능 어법 문제에도 등장하는 문법 개념을 모두 정리해준다. 처음에는 난이도가 매우 쉽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많은 학생들도 놓치고 있을만한 개념들도 꼼꼼히 다루고, 예문도 기초적인 중학생 수준부터 수능 수준의 문장까지 골고루 포함되어 있기에[12] 하위권 학생들은 차라리 예습이나 복습 없이 빠르게 강의를 듣고 신택스로 넘어가는것이 권해진다. 어차피 일리 강의는 신택스에서 구문독해에 도움이 되는 것들 중 문법 개념만 모아 놓은 것이기 때문.[13]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전반적인 영문법을 정리하기에는 무난한 강의이다.
  • Syntax 1.0: 평가원 모의평가에 출제되었던 문장들을 중심으로 구문들을 파트별로 클리닉하는 강좌이다. 즉, '영어는 이렇게 읽어야 한다'를 알려주는 강의가 아니라 수험생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고난도 구문에 대한 해석법과 훈련을 하는 강좌이다. 문법적인 설명을 지양하고 문장의 실전적인 이해에만 역점을 두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다소 갈린다. 어차피 시험장에서는 번역을 할 필요가 없이 이해만 되면 되기에 느리고 정확한 번역을 지양한다. 교재는 각 문법 파트에 따라 크게 8단원으로 나뉘어져 있고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복습 과정인 "체화" 가 있다. 체화는 Lite와 Full이 있는데 400개 이상의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복습한 뒤 (체화 Lite 과정) 모의평가 8개의 독해 문제 약 180개를 전부 풀고 정리해야 되기 때문에 (체화 Full 과정) 상상 이상으로 빡쎄다.. 난이도는 철저히 수능에 맞춰져 있다.
  • 실전 강좌
    • R'gorithm: 절대평가로 전환된 2018학년도부터 신설된 강의로, Syntax와 RNL의 간극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 강의이다. 요컨데 Syntax가 문장 하나하나를 해석하는 법을, RNL이 글에서 도출된 결론으로 정답을 추려내는 법을 가르친다면, R'gorithm은 하나하나 해석된 문장을 이어 글의 내용에 다가가는 법을 가르쳐, RNL의 문제해결법의 토대가 되는 '글의 내용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 때문에 이명학 본인도 OT에서 Syntax를 선수강한 후, 혹은 RNL을 듣기 전에 듣는 것을 추천한다. 주된 내용은 글의 전개 방식의 패턴화, 그리고 그 패턴화된 전개 방식을 찾아내는 문맥과 연결사를 찾는 방법이다.
    • Read N' Logic 1.0: 빈 칸 추론, 간접 쓰기(연결사, 순서, 문장삽입, 무관한 문장등) 문제에 대한 태도와 고난도 지문의 독해법에 관해서 다루는 강의. 이명학을 대표하는 강좌이기도 하고, 호불호 또한 거의 갈리지 않는 강의이다. 다만 수능 수준의 지문들을 거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강의 진행 중에는 자세한 해석은 잘 해 주지 않는다![14] 철저히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법에 초점을 맞추고 그걸 체화하는 강의이며, 문제들의 난이도 또한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비유하자면 수학 영역의 21, 30번의 킬러 문제들을 대비하기 위한 강좌의 영어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빈칸, 순서 등의 고난도 문제를 연습하면 자동으로 주제, 요지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길러진다는 것이 강의의 핵심. 2020년도부터는 빈칸완성편, 순서/삽입편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 공감! 어법 1.0은 어법 한 문제를 맞히기 위한 강의로, 평가원에 나왔던 어법 주제들을 20강 내외로 정리하는 강좌이다. 전체적인 영문법을 정리하는 강의가 아니라 어법 문제로 빈출되는 관계사, 수 일치와 같은 파트별로 나뉘어져있고 각각의 파트에 대한 간단한 개념설명과 풀이법, 문제풀이 훈련을 한다. 강좌 내내 어법 문제도 해석할 것과 동사를 찾을 것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강조한다. 문장 구조만 보고 답을 맞혀내기보다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쓰면서 정확히 풀어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게다가 오히려 관계사나 접속사 등에서 해석팁 등을 알려줘 긴 문장 해석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론적인 부분에 치중하기 보다는, 항상 강사 본인이 강조하듯 실전력에 우선순위를 두고 문제를 풀어내는 데에 치중하는 강좌라고 보면 되겠다.
  • EBS 연계 & 내신 강의
    • 공감영어 EBS 매뉴얼은 EBS 연계 교재의 거의 모든 지문을 요약적으로 정리해주는 강의이다. EBS 연계 교재 지문의 원문이 실려있고 변형 가능한 유형과 변형될 부분을 알려준다. 필요없는 지문이라 생각되면 주제만 언급하고 넘어가고 중요한 지문이라면 지문의 전체적인 구조와 유의해야할 표현이나 문장을 알려준다. EBS를 한 번 풀고 해석을 본 뒤 강의를 들으라고 한다. 20강 내외로 거의 200~250 지문을 정리하기에 분석이 필요한 사람은 EBSi의 강의를 이용하라고 언급한다.
  • F!NAL : 그럼에도 불구하고[15]: 기본적인 포맷은 1년간 배웠던 내용들을 빠르게 정리하고 다시 몸에 익히는 식이다. 나머지 부분은 그 해의 평가원의 경향에 따르는데, 요컨대 2015학년도 수능 대비 파이널의 경우 2014학년도 영어의 극악무도했던 난이도에 대한 반향으로 리로직에 이어 고난도 빈칸 추론을 맞춰내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면, 2016학년도의 경우 쉬운 영어의 트렌드에 맞춰 실전모의고사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017학년도 대비의 경우는 E.O 공감 All in one을 부록의 형태로 (강의는 하지 않는다), Rn'L [Complete] 라는 이름으로 고난도 비연계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빈칸, 삽입 각각 2문제와 순서, 어법, 주제문을 섞은 2문제, 총 합쳐서 6문제를 1회로 하여 10회차를 제공한다. 9월 모의평가 오답률 1위의 여파인지 EBS 단어 30일 완성이라는 단어파트도 교재에 포함되었다. 듣기는 언제나 그랬듯 집중력 모의고사[16]와 계산 모의고사가 포함되어 있다.
  • 또 최근의 실전모의고사 트렌드를 반영한 이명학 공감 영어 실전모의고사 강의를 별도로 제공한다. 또 '리얼리스닝' 이라는 2013년에 촬영된 듣기 강좌가 현재까지도 수강할 수 있도록 열려있다. 재밌게도 레이나와 함께 촬영했는데, 이명학은 구문을 담당하고 레이나는 그 구문 내용을 바탕으로 듣기 수업을 진행한다.

4. 여담


  • 가금류 알러지가 있다고 한다. 닭고기를 먹거나 닭육수를 베이스로 한 요리를 먹으면 두드러기가 난다고 한다. 때문에 학생들은 닭꼬치가 사실은 비둘기 고기로 만들어 졌다는 소문을 검증하기 위해(?) 닭꼬치를 직접 사와서 자신에게 먹이려고 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래서 치킨도 못 먹는다고 한다.
  • 외모와 목소리 또한 준수하고, 개드립에도 능해서 또 하나의 인기요인이 되고있다.[17] 주로 써먹는 패턴은 어투를 이용한 개그.[18]
  • 아내가 인강 모니터링을 한다는 것이 익히 알려져 있다. 아래는 아내 관련 썰.
    • 2011년 강남 대성 수업에서 결혼반지를 만지며 "여보 나 수업하고 있어."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Read N' Logic 요약정리에서 '아내를 겁도 없이 1강에서 대차게 깐 걸 모니터링에 걸렸다'고 하면서 손을 들어 올리는데 약지에 반지가 사라져 있었다. 그러면서 '반지가 사라지니까 좋네요. 진작에 이럴걸.' 이라고까지 했다.
    • 아내가 한가인을 닮았다는 썰이 돈 적이 있으나 이명학 본인이 "한가인? 그럼 우리집에 있는 저 ...는 뭐야?"라는 말로 일축했다.
    • 결혼이나 결혼생활에 관한 지문이 나올 때 자기 아내를 강의 중간중간에 많이 개그 소재로 써먹는다. 구문 독해 중에 개와 관련된 구문이 나왔을 때 자기 집에도 있다는 뉘앙스로 발언한 뒤 "모니터링 안 하겠지?"라고 말했다.[19]
    • 아내와 관련 없는 상황에서도 마지막에 "결론은 결혼하지 마"[20]라는 말을 자주 한다. "형이 진지하게 충고하는 거다"라고까지 할 정도.. 결혼하지 말라는 결론 후 언뜻 진지한 태도로 "내가 늙어서 이러는 것이 아니라 속이 상해서 그런다"고 말했다.
    • 실제로 너무 아내 디스를 많이 해서, 당시 수능이 끝난 후 이명학이 학원에 잘 안 보이자 "이혼 위기라 학원 강사를 때려쳤다" 는 설이 돌 정도였다.
    • 18 Syntax lite 강의에서는 아재 개그 시전 후 "소문내지 마세요, 그러면 돈 못 벌어와요. 저 돈 못 벌어오면 혼나요. 집에 되게 무서운.. 분이 계시거든요. 직업이 쇼핑이에요." 라고 또다시 디스를 날렸다.

  • 알고리즘 12강에서 아내 디스를 많이 한다고 진짜 사이가 나쁜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그냥 강의시간에 사용하는 하나의 기재일 뿐이며, 아내와 조율된 사항이고, 아내와 굉장히 친하며 자신한테 소중한 사람이라고 했다. 실제로 동료 강대 강사에 의하면 로맨티스트라고..
  • 2022 신택스 강의에서 다시 한 번 아내분과의 사이를 언급했다. 실제 사이가 좋다고 해명(?)했고 눈 오는 날에 눈사람도 만들었다고... (사실 눈사람은 자신이 만들고 아내분께서는 사진을 주로 찍으셨다고. 손이 시려웠지만 그래도 좋았다는 식으로 덧붙였다.)
  • 아내와의 첫 만남이 생각보다 놀랍다. 본인 왈 인강을 찍기 전 학원 강사를 할 때 수능이 끝나면 3월까지 집에서 그냥 칩거하는 생활을 했는데, 어느 눈 오는 날 음식을 인터넷으로 시켜 먹는데 주류는 인터넷으로 구매가 불가능해서 마트에서 봉지 2개에 술을 가득 사 담아 나오다가, 정말 괜찮아 보이는 여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순간 '내가 지금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기 집 가는 방향이 아닌데도 그 여자가 가는 버스에 탔다고 한다. 그렇게 집 위치를 파악하고, 나중에 멀쩡할 때 집 앞에 가서 알짱거리다 어떻게 해서 결혼까지 했다고 한다.
  • 이름이 푸른 기와집에 살았던 그 분과 비슷하기 때문에 강의 도중 가끔 써먹는다. 그래서 질문게시판에는 강사의 이름을 고의로 틀리게 적어서 질문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 모 EBSi의 역사 강사가 이명박 정부를 설명하려다가 실수로 '이명학'이라 필기해버린 상황도 있었다.. 2017 리로직에서는 어떤 학생이 칠판에다 '리얼 공영어 이명'이라고 적어놓은 적도 있었다고. 이명박 외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 명학역과도 이름이 유사하다.
  • 본인을 포함한 4형제가 모두 이름이 '학' 자 돌림이라고 한다. 첫째 형 이름이 이정학, 둘째 형은 이도학, 셋째 형은 이동학이라고 한다.
  • 같은 대성마이맥 인강 강사이자 같은 강남대성학원 강사인 박광일,정훈구와 친하다고 한다. 게다가 셋이 동갑이라고. 가끔 서로의 강의에서 (장난으로) 디스를 하기도 한다. 2016년도 Syntax 1.0 강의 도중, '크리티컬'이라는 단어를 말하다가 같은 회사 수학강사가 떠올라서 안부인사를 물은적도 있다. 2017년도 신택스 1.0 강의 도중, 디스한 적도 있다.
  • 2014년 인터넷 댓글알바 작업 논란이 삽자루 강사에 의해 제기되었었다. 진위 여부는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황 및 증거가 꽤 있어서 이명학 강사가 알든지 모르든지 대성 측에서 알바를 쓴건 맞다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삽자루의 행동에 화가 난 몇몇 수강생들이 정작 당사자인 우리는 잘 듣고 공부 잘 하고있는데 왜 갑자기 깔끔한척 하면서 공격하냐며 SJR 홈페이지를 털었다.(?)#1 #2
  • 10대 시절에 락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데스메탈을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잤다고.. 중후한 목소리 때문에 발라드를 주로 부를 것 같지만 본인은 강사들과 노래방에 가면 She's Gone을 부른다고 주장한다. (확인된 건 없음) 또한 학창시절에 시니컬한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대학교 재학 시절 머리를 은색으로 염색한적이 있다. 그리고 그때 허리춤까지 머리를 길러봤다고 한다.
  • 2018년 2월 21일~2018년 3월 15일까지 이명학 강사 패스[21]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다.

  • 2020 syntax1.0 19강에서 웹드라마 에이틴2에 카메오로 출현하게 되었음을 밝혔고 7회에 등장하였다. 44초부터
  •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 아주 잠깐 출연한 적이 있다.
  • 2020년 5월 13일 방영된 tvN유 퀴즈 온 더 블럭 54회에 스승의날 특집에 영어 1타 강사로 출연한다. 원래 방송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아내분이 무조건 나가서 유재석의 싸인을 받아오라고 해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현강에서 밝혔다.
  •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학원 강사가 되었다고 한다. 진짜 대학 졸업식 바로 다음 날 일하러 갔다고. 초4부터 직장인반까지 정말 다 섭렵할 정도로 일을 했다. 과거 노량진 정진학원 재종반 강사였으나[22], 2008년 노량진대성학원으로 스카우트 되고, 이후 강의력을 인정받아서 인터넷 강의도 찍고 강남대성학원으로도 출강하기 시작하더니 이후에는 아예 옮기게 되었다. 참고로 노량진 정진학원에서 강의하던 시절 민족사관고등학교 특강 강사로 출강한 적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승승장구 하던 중, 2016년 초반부터 인터넷 강의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출강하지 않았다. 당시 대성마이맥에 게시된 문구는 "현강에서는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 2018학년도에는 자신의 연구실에서 만든 공감 오프라인용 모의고사를 만들어, 같은 대성마이맥 강사인 김대순 선생님이 해설 강의를 맡는 방식으로 현장 강의를 대치동, 분당, 목동에 개설했다. 온라인에서 현장 강의 버전으로 올라오는 강의는 모두 강남대성학원 N수 선행반에서 찍어서 올린다. 2021학년도부터는 다시 대치동에 출강한다고 한다. 강남대성마이맥에서 2021학년도 대비 설명회를 했다. 현장 강의에서 엘사가 6년만에 돌아온 것처럼, 본인도 6년만에 돌아왔다며 자신을 엘사 선생님이라고 하기도 했다.
  • 메종 마르지엘라, 메종키츠네, 아크네 스튜디오 등의 브랜드를 자주 입는다.
  • 박광일과 매우 친밀한 사이로 유명하다. 삽자루의 폭로에 따르면 이명학 역시 박광일의 댓글 알바 회사로부터 홍보 대상으로 댓글 지원을 받았다. 댓글 알바들이 조정식을 욕하고 이명학을 찬양하는 댓글들을 달도록 지시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6월 후반에 대성 마이맥 공지 사항에 자신과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고, 자신과 친하게 지냈던 박광일이 그런 짓을 했다는것을 믿고 싶지 않았다라고 글을 올렸다.
  • 한때 EBSi에서 강의한 적이 있었다. 관련 영상
    • Syntax 1.0를 비롯해서 몇몇 강의 중에 가끔 자신의 헌병 복무 시절 경험담을 이야기해준다.
      • 군용 차량 리스트 암기 사건: 이명학이 헌병으로 들어가자 마자 던져진 과제는 바로 300개가 넘는 군용 차량 리스트(차량번호판, 차종, 차주의 계급, 출입 시간이 기재되어 있는)를 3일만에 외우는 것이었다. 이는 당연히 불가능했고, 암기에 실패한 이명학은 영문을 모른 채 어두컴컴한 장갑차에 들어가 사방에서 날아오는 발길질을 경험하게 된다. 직후 고참은 마지막으로 4일의 재도전 기회를 주었고, 이명학은 정말로 다 외웠다고 한다. 문제는 이후 신병이 들어오는데, 고참이 신병에게 날린 한마디는 3개월동안 열심히 외우라는 것... 당연히 이명학은 혼란에 빠졌고 이에 고참이 말하기를, '그냥 니가 손이 너무 고와서 싫어서 그랬어' ... 이유불문하고 군대에서 선임에게 찍히면 X 된다는 걸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 악한 고참 1. 무식한 제설작업: '악(evil)은 부지런하다'는 요지의 지문을 설명해주다가 등장한 일화이다. 이명학T와 같은 내무반에 있었던, 무식한데 실행력만 좋은 한 고참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루는 눈이 많이 와서 제설작전을 하려는데, 그 고참이 눈을 담아서 어느 특정 장소에 쌓아놓으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문제는 그 장소가 내무반 출입구 바로 앞이었다는 것... 이명학T를 비롯한 나머지 후임들은 이 계획대로라면 출입구가 막힐 거라고 설득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한다. 그 고참은 말을 안 듣는다며 결국 자기 손으로 제설을 시작해버렸고, 이명학T 일행도 결국 보다못해 욕지거리 를 남발하며 제설작업을 거들게 된 것이다. 한참 시간이 지나 이 작업의 비참한 결과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나서야 그 선임은 '아 안 되는구나!'라는 깨달음에 도달했고, 결국 모두가 다시 눈을 다시 치워야했다고 한다.
    • 악한 고참 2. 무식한 벌목작업: 앞서 소개한 그 고참의 지휘 아래, 수해 때문에 망가진 울타리를 고치려다가 벌어진 일이다. 이번에 이명학T 일행은 울타리를 만드는데 쓸 나무를 구하러 산에 올라갔다. 당연히 필요한 나무의 개수를 미리 세어보고 가는 것이 정상이고, 이명학T 일행은 20그루 정도의 나무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하지만 그 선임은 무려 80그루(?)의 나무를 벨 것을 지시했다. 결국 일행은 야밤에 불이 다 꺼진 상황에서 소리("밀어! 밀어!")에만 의존한 채 밤새도록 80그루나 되는 나무를 베어내야만 했다. 심지어 너무 많아서 쓰지도 못할 그 나무들을 산 아래로 다 가지고 내려와야했던 것이다... 결국 이번에도 그 고참은 산 아래로 다 내려오고 나서야 '아 남았네?'라는 깨달음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렇다면 남은 60그루는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곳에 건네주면 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이 고참은 여분의 나무들을 다시 산으로 가지고 올라가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 어릴 적에 토끼털 공장에 불을 낸 적이 있다고 한다. 작은형과 뒷산에서 놀다가 형에게 춥다고 하니까 형이 불을 피워주었다고 한다. 불이 커지자 산에서 내려와서 동네에 있는 토끼털 공장에 들어갔다고 한다. 거기서 이명학쌤이 춥다고 하니까 착한 형은 불을 피워주었다고 한다. 불이 커지고 거기서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부모가 공장 주인에게 사과했다고 한다.
  • 본인 한자 이름을 전국민이 쓸 수 있다고 한다.[23]
  • MBTI 유형은 INFP이다.
  • 민트초코를 극극극극호 하는 민초파라고 한다.
  • 영화를 잘 보지 않는데 코로나때문에 밖에 못나가서 집에서 영화 ‘테넷’을 봤다고. 근데 영화가 너무 어려워서 유튜브로 테넷 해석을 엄청 찾아봤다고 함. 유튜브 댓글이 재밌다고 덧붙임.
  • 대성마이맥에 친한 강사들이 많다. 박광일은 예전부터 친한 걸로 유명했고 수업시간에 김지혁, 임정환, 한석원, 정훈구, 윤도영을 언급하며 친분을 약간 내포했다. 김승리 선생님도 이명학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하니 마이맥 인맥왕이다.

4.1. 말버릇


안녕하세요, 리얼 공감 영어, 이명학입니다.[24]

자, 시작하겠습니다.

네. [25]

엥? [26]

기다려. 뒤에서 다 할거야. 지금은 ~~~만 확인하면 돼.

선생님 저 이해가 안가는데요. 괜찮아. 지금은 ~~~만 확인하면 돼.

그럼 숙제검사를 할텐데.. 해왔지? (씨익) 해왔을 거라고 믿고

자, 기지개 한 번 하시고~

여기서 한 번의 반짝임이 일어나야 해.

듣고 있니? / 보고 있니? / 여보세요? / 나 혼자 하는거 아니지?

미안해~ 됐냐? [27]

자냐? / 고민하냐?

죄송합니다.[28]

시간 없으시면 일시정지하시고, 5, 4, 3, 2, 1, 지웁니다![29]

[30]

물 좀 마시고 오겠습니다.

1분만 쉬었다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여기서 확장이 일어납니다.

구문은 All or Nothing 이다.

자리가 품사를 말한다.

이러면 '안녕히 계세요'야.

오답률 1위는..[31]

응, 그게 바로 너의 유언이야.

필기할 시간 줄 거야, 일단 봐.[32]

어법은 의심이고 구문은 신뢰다.

수고하셨습니다. 바이바이~[33]

다시~[34]

단서는? 있다고 믿으면 보인다.

영어 강사가 영어 쓰니까 웃기냐?

(Old, New:Main, support 설명하면서) Old가 뭐야? 나야?

마이크/지우개/분필 먹어야지. 야암~[35]

심심한데 이빨이나 한 번 뺐다 껴볼까?

이게 무슨 멍멍이 같은 소리야?[36]

아이, 깜딱이야!

내 말 이해되니?

Welfare, Farewell. 다신 보지 말자.[37]

바이바이[38]

아~~~![39]


[1] 고등학교 1학년 입학 때까지 키가 160도 안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입학후 엄청 성장하기 시작하였다고한다.[2] 전공은 셰익스피어 문학, 부전공은 서양 철학으로 알려져 있다.[3] 연세대학교에서 발행한 동연록(동창회 명부)에 원주캠퍼스(현 미래캠퍼스) 졸업으로 공식 기재되어 있다. 영어영문학과는 신촌캠퍼스에서는 문과대학, 미래캠퍼스에서는 인문예술대학(구 문리대학) 소속인데 2004년 동연록에 이명학은 문리대학 출신으로 기재되어 있으므로 원주캠퍼스 출신이 맞다. 한편 큐엔에이 조교는 신촌캠퍼스에서 졸업했다고 답변했었는데 조교가 잘못 알고 있었거나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면 소속변경이나 복수전공을 이용한 것으로 생각된다.[4] EBS 교재(수능특강, 수능완성, 영어독해연습 등) 학습을 위한 보충교재[5] 2022학년도 기준 메인 강좌.[6] 사실 오르비스 옵티무스디시인사이드 인강 갤러리 외에도 대입 수험생 대표 카페인 수만휘에서도 인기가 상당한편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약간의 팬덤 성향을 보이기도...[7] 대표적으로 일리. 영문법을 1형식부터 가르친다.[8] 특히 스카이에듀 영어강사들이 EBS를 강조한다.[9] 강대영어라는 강좌였는데 OT와 1강에서 강좌명이 강대영어인 이유가 강남대성 학생들이 포기한 영어라는 뜻이라고 소개한다. 대한민국 극상위권의 강대생들이 포기할 정도면 가히 그 수준을 짐작할만하다[10] 2015학년도는 Read N Logic E.0, 2016학년도는 E.O 공감 [11] 2022학년도 기준 메인 강좌.[12] 단, 수준 낮은 문장은 문법을 설명할때의 예문 정도만 해당하고, 연습 문제 같은 경우 배운 게 별로 없을 교재 초반부터 여러 가지 문법이 섞인 길고 어려운 문장이 배치되어 있다. 주로 고등학교 1, 2학년 학력평가에서 따온 문장들로 보이며 숙제로 제시될 때는 일단 배운 부분만 처리하라는 식이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이 강의를 구문학습의 첫 단계로 삼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13] 신택스를 들은 학생은 일리를 공부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14] 단 너무 어려운 지문이거나 지문을 어거지로 잘라와서 만든 문제용 지문인 경우에 한정해서 해석을 해 준다.[15] 보통 줄여서 그불구라고 하는데, 강의 도중 그거 들으면 불구된다(...)는 뜻이 아니라고 해명했다.[16] 개소리부터 소 우는소리, 하품소리, 경찰차소리, bts노래, 빨리감기, 느리게 감기, 방송끊김까지 별게 다 있다. 21학년도 버전에서는 깡이 나왔다.(;;) [17] 이게 어느 정도냐면 이명학 스스로 질문 게시판에 개드립 좀 쳐달라는 글 좀 그만 올려라며 하소연을 했다.[18] 예) 너무 쫄지마. 내가 지금 너네 겁주려고 그러는 거야. / (강의에서 실수를 한 뒤) 너희가 강의 잘 보고있나 테스트 한 거 아닌 거 알지? 내가 캐병신이라 그래.. /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계속 열심히 하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다가 어떻게 돼 버리죠. / "얘들아 내신은 똑똑한 애들이 잘 봐? 성실한 애들이 잘 봐? (반응을 들은 후) 아니야, 틀렸어. 내신은 똑똑하고 성실한 애들이 잘 봐. / (16학년도 핵통수 수능 이후) 너네 막 그랬잖아. '아, 제발 영어가 어려워서 변별력이 생겨야 할텐데..' 하다가, 막상 수능 날에 너네가 변별당했잖아.[19] 지금은 아내한테 걸린 듯. "한 번만 더 그런 말 했다가는 죽는다"고 말했다고 한다.[20] 진심이라기보단, 강의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서 한 자학적인 말이다.[21] 2018년 11월 15일까지 이명학의 2019 커리큘럼 강좌를 모두 들을 수 있음.[22] 코리아에듀가 아닌 재수종합반 학원이다. 자세한건 유두선 참고.[23] 밝을 (明) 배울 (學)[24] 반드시 인사 전 손을 흔드는 것이 포인트. 간혹 귀찮으면 안녕, 접니다로 때우는 경우도 있다.[25] 특히 농담이나 드립을 날릴 때 많이 함. 한 마디하고 네 하고 또 한 마디하고 네 하는 정도로... 많이 하긴 하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음.[26] 수업에서 틀린 예시를 준비하고 하는 말. 학생 입장에서 봤을 때 헷갈릴만한 게 나왔을 경우 함.[27] 강의에서 농담식으로 하는 말. 안좋은 의도로 쓰기보단 장난의 의도임.[28] 개드립 후 수습용 멘트(...)[29] 강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판서 필기는 일시정지하고 하라고 한다. [30] 사실상 일시정지 안하고 필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31] 리로직 강의에서 많이 나오는 말.[32] 이렇게 말해 놓고서 일부러 판서를 다 지운 후에 설명했던 것을 필기하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33] 첫머리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손을 흔든다.[34] 어려운 내용을 설명하고 난 후 이해시키기 위해 한번 더 설명해 줄 때 쓰는 표현.[35] 민망하거나 실수할 때 하는 말이다.[36] 글의 내용이 어려울 때 하는 말이다.[37] 수험생들에게 하는 마지막 인사로 수능 전 가장 마지막 강의에서, 가장 마지막 순간에 쓴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유일하게 배속을 돌리지 않고 끝까지 듣는 강의이기도 하다.[38] 강의가 끝날 때 항상 하는 인사인데, 손짓과 중저음 목소리가 포인트다. 입 꾹꾹이(?)를 하며 인사를 할 때가 종종 있음.(그냥 습관인 듯.)[39] 무언가 설명하고 학생들의 반응을 따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