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효/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트위치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활동하는 김진효(룩삼)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서술한 문서.
이외에 다른 논란 및 사건사고 관련해서는 서술되지 않은 내용이 있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행동 및 발언이 있을 수 있다.
2. 공혁준-룩삼 폭로 사건
이 사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혁준/논란 및 사건사고#s-2.1 문서 참고.
2017년 1월 제작된 공혁준과 룩삼과의 인연을 패러디한 영상 룩공의 이름은을 비롯해 공혁준과 룩삼의 화해를 기원하는 창작물들이 룩삼의 방송 도네이션 영상으로 자주 나온다. 그러나 룩삼은 이에 대해 정색을 하며 영상 스킵 후 밴과 같은 철저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전에는 동거까지 했을 정도로 친한 관계였으나, 공대협 사건 이후로 엄청난 반감을 가진 듯하다.
룩삼 방에서 룩삼이 자리를 비운사이에 '그새끼' 의 이름을 한글자식 도배하는 이른바 '불나방' 은 룩삼방의 밈이 되어버렸다. 룩삼은 이때마다 보이는 불나방들을 대부분 벤 하거나 기분이 좋아도 10분 채금을 먹이는 등 탄압하고있으며 룩삼이 돌아오면 곰보단들이 도배를 해 채팅창을 올려서 불나방을 지켜주기도 한다.
화해 시도가 한번 쯤은 있었는데 얍얍과 룩삼의 포아너 2차전에서 룩삼이 패했을 때 재대결을 위해 공혁준 구독 선언을 한 적이 있었다. 이땐 룩삼이 얍얍과 한번 더 붙어보고 싶은 다급함+시청자들의 부추김 때문에 던진 무리수였고 얍얍의 거절 및 만류로 일단락되었다.*
화해의 물꼬는 근 1년만인 2017 지스타에서 하스스톤 룩공전이 성사되면서 시작되더니... 2017년 11월 22일 저녁, 룩삼 방송에 공혁준이 깜짝 등장해 서로 다 풀고 화해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전설의 스쿼드로 남게될뻔한 룩공얍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와중에 돌크리트들은 룩공얍따 코볼트 카평하라고 난리를 해댔었지만 룩공이 마스카와 함께 카평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서유기 스쿼드가 완성됐다. 룩삼, 공혁준, 석원, 마스카
3. 학교폭력 가해자 스캔들
룩삼의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 생활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고 실제로 트위치 공식 방송 임시 제명으로 인해 룩삼의 방송 활동 자체가 정지될뻔한 사건이었다.
결과적으로는 룩삼의 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에는 모두 이견이 없으나 이후 여성 피해자가 올린 논란 중 부풀려진 내용이 밝혀진 뒤로부터 여론이 조금씩 갈리다가 서로 만나 룩삼이 사과를 하고서도 계속해서 물고 늘어지는 피해자의 태도와 이후 룩삼이 다시 한번 입장문 올림과 이후 피해자가 다시 한번 글을 올림을 끝으로 사건은 종결되었다.
만약 정말 피해자가 올린 내용이 전부 사실이었다면, 룩삼의 잘못된 사과 발표 태도와 이후 내기빵 치킨을 보내주지 않은것이 합쳐져서 트위치에서 완전히 매장당하거나 크게 떡락할 위기에 처했을 뻔했다.
3.1. 사건 발생
피해자 본인이 삭제하였다.
2017년 8월 24일경 게임 커뮤니티인 도탁스에 룩삼의 학창시절 동창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룩삼이 학창시절에 본인을 괴롭혔다는 내용의 글을 작성하면서 시작된 논란이다. 도탁스 본문에 첨부된 사진에 룩삼의 학창시절 좌석배치도 말썽꾸러기 부분에 룩삼의 본명인 김진효가 써있었다.
이글은 트위치쪽 커뮤니티에 빠르게 전파되었으나 초기엔 "허구로 작성한 소설이다", "사실이라도 양쪽 말을 들어봐야 안다." 등등 크게 번지진 않았다. 그러던 중 룩삼 본인이 방송을 키고 해당글의 당사자가 본인이라고 인정하였고, 룩삼이 방송에서 해당 글을 띄워놓고 사과방송을 하였다.
다만 진지해야 할 사과 방송 중에 음악을 틀고 도네이션을 열어놓고 웃으면서 사과 같지 않은 사과방송을 하고 곧바로 스타 방송을 진행해 제대로 된 사과가 아니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를 이용해 일부 선넘은 트수들이 드립의 소재로 사용하는 등 사과 방송이 원활하지 않았고, 사과 방송을 자기 돈벌이에 이용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때문에 '''룩삼이 빠르게 사과한 것과는 별개로 사과하는 태도가 저래서야 사과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비판이 나왔다. 말을 하며 웃는 모습, 채팅창에서 피해자를 놀리는데도 제재를 많이 하지 않는 모습, 본인의 발언 등이 문제가 되었다.[1] 이는 와글와글 하스스톤 조작사건때 상당히 진지한 모습으로 사과방송을 진행했던 예전의 행보와도 비교되었고. 이러한 문제들이 아래와 같이 사람들에 의해 과장되어 [2] 여러 사이트에 퍼져나가게 되면서 많은 비판이 일었다.'이 친구를 철없는 학창시절에 괴롭힌 것은 사실이다.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겠다. 만나서든 전화로든 정식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 만약 상대방이 날 만나기 싫어한다면 어쩔 수 없이 그냥 미안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사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런데 글쓴이 외에 피해자가 더 있다는 말은 뇌피셜이다. "제가 욕 먹는 걸 원한다면 욕 먹어야죠. 사과를 안 받아줘도. 내가 잘못한 거니까 이거는 제가 뭐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제가 잘못한 거니까 내가 무조건 잘못한 거기 때문에 사과 안 받으면 안 받는대로 욕 먹으면 욕 먹는대로 가만히 있어야지 뭘 어떡해" '
이것이 당연한 게 '''피해자의 글 내용에 의하면''' 3년가량 지속적인 괴롭힘에 심지어 성적인 언어폭력까지 결코 장난수준이 아닌 수준인 것.
게다가 피해자가 사과 방송에 대해 '자신을 비웃는 것 같다. 반박하고는 싶지만 크게 번지게하긴 싫다.' 라고 글을 올려 룩삼 태도에 대해 더더욱 비판이 가해졌었다.
또한 룩삼의 평소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던, 본인이 약한 애들을 지켜주는 이른바 "착한 일찐"이라던 말과 "찐따"로 표현되는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비난과, "담당 일찐"으로 표현되는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두둔이 룩삼 본인과 채팅창에 만연해 있었기 때문에, 실제 학교폭력 가해자가 어떻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는 비판이 일었다.
결국 룩삼 본인은 모든 잘못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쓴 뒤 '''HGG 해설, 합방, 방송스케쥴을 전부 취소하고 자숙에 돌입했다.'''사과문 (트위치 로그인 필요) 인벤 하지만 반응은 매우 부정적.[3]
이후 룩삼의 트게더가 아예 포화상태가 되었는데, 당시 최근 뜨는 게시판의 수치가 '''22만'''까지 올라가는 엄청난 포화를 맞았다.
3.1.1. 과장된 내용
여러 사이트에 올라온 글
사과 방송의 전체 영상과 전문 처음 사과방송 내용을 기록한 글 사과방송 원본(초반 음소거) 이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적된 내용중 왜곡된 부분.
룩삼 사과방송 켜서 도네키고 웃으면서 시청자랑 피해자 조리돌림함
도네로 피해자 본문에 있던 조지 자지 그거 따서 조지아커피 광고 도네틀고 난리도 아니었음
1번 발언은 없었다. 비슷한 말을 찾자면 발언 클립2 에서 볼 수 있다. 룩삼이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고 하는 상황에 시청자가 도네이션으로 "나올리가 없지 않느냐"라고 하자 그에 "그러면 뭘 원하는 거지?"라고 대답한 것.룩삼 방송에서 한 말들 중 일부
1. 그런데 뭐 어쩌라는 거지?
2. 사과는 할 거지만 안 받으면 어쩔 수 없죠 미안한 마음은 안고 가야죠
3. 사과받고 싶으면 쪽지나 트게더에 연락처 남겨주세요 만나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사과를 제대로 하고싶어요
4. 이 사람은 만나기 싫어할 거 같다고? 그럼 어쩔 수 없고
5. 그러면 내가 어떻게 해야 돼? 지금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럼 내가 방송을 접어야 되나? 그래야 이분이 원하는 걸 이루는 건가?
6. 그 이후로 스타 방송하고 마무리 후 사과 방송에 대해 언급 없이 방종함.
2번 발언은 아래의 '''발언클립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4번의 발언은 발언 클립3에 담겨있는데, 3번의 내용에 쓰여진 사과받고 싶으면 연락처를 알아서 직접 남기라는 말은 없었다.
5번의 발언은 발언 클립4에 담겨있다. "이분이 원하는 걸 이루는 건가"에서 "이분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마치 이 글만 본다면 "이분이(피해자가) 원하는 걸 이루는 건가"라고 해석된다. 피해자의 글을 보고 말한 내용이 아닌 한 시청자의 도네이션을 보고 대답한 것이다.
6번의 스타방송은 이미 10명의 bj 또는 스트리머들과 전부터 잡혀있었던 약속이었기 때문에 당일에 빠지기에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주장하는 쪽과 상황의 심각성을 생각해서 사과당일 게임 진행은 지나치다는 비판 여론이 있었다.
3.2. 이후 피해자의 해명과 반전
'''하지만''' 이 상황을 지켜보던 피해자가 자신의 첫 번째 글이 와전되었다며 '''룩삼을 매장시킬 의도가 아니였다'''며 룩삼 트게더에 글을 썼는데, (해명글) 이에 대해 일단 인증을 해달라는말이 나왔고, 결국 피해자가 직접 도탁스에 글을 작성해 본인임을 인증했다.
이 과정에서 와전된 내용과 발언 내용이 바뀌게 되었다.
- 3년동안 괴롭힘 → 괴롭힘 당한건 위에 있는 정도가 다였고[4] 이후 혼자 겁나서 스스로 피해다님 (계속 쫓아다니면서 괴롭힌건 아님)[5]
- 많은 피해자가 존재 → 잘 생각해보니 피해자는 본인 뿐, 다른 친구들도 괴롭힘당했다는 기억은 없다
- 이름을 가지고 성희롱 행위 → 진효는 한두 번 했음. 더 심하게 괴롭힌 것은 주변 친구들임.
그리고 룩삼이 해명 방송에서 보여준 '''태도와 도네이션을 켜는 선택'''에 대해서 논란이 더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몇몇 '''시청자들이 피해자 조롱 도네이션'''을 했지만 룩삼은 대부분 그냥 넘어갔다. 이로 인한 파장은 결국 룩삼이 자숙을 하고 있는 현 사태까지 오게 되었다.
룩삼은 자숙중이지만 아직 그를 옹호해주는 사람들과, 비판을 하는 이들이 서로 갈등 중이다.
8, 9월 즈음에 서로 직접 만나서 룩삼이 사과 한 것으로 보인다.
3.3. 사건 종결?
9월 7일 다시 한 번 짧은 사과문을 올리고, 9월 8일부터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9월 8일 7시즈음 방송을 시작해서 36분정도 방송 후에 방송을 종료하였다. 영상 36분간 한 내용 글로 정리
9월 22일 피해자가 진효의 졸업사진을 포함한 게시글을 올리며 화해함과 해명을 마무리한다. 듀오하실거냐고 물어본 댓글에 '너무 못해서 안한다', '같은 골레기인게 수치스럽다' 라고도 답했다. 이후 정말로 룩삼과 그 친구의 미드 1대1이 이루어졌고 결과는 패배.(3:2)
여기까지만 보면 해당 사건은 원만하게 '''종결될 줄 알았으나...'''
3.4. 재점화
9월 26일 '''당사자들간의 불화가 재발했다.'''
22일 위에 있던 미드빵 결과로 룩삼이 피해자(이하 도탁스녀 라고 칭함)에게 치킨을 보내주기로 하였다. 하지만 룩삼은 잊었는지 보내주지 않았다.(이에 대해 도탁스녀가 '자기가 눈치를 덜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역으로 '''5만원 도네와 구독까지''' 하였다.)[6] 이러한 태도에 매우 실망한 듯한 도탁스녀가 위의 글을 올린 것.
또한 글에 내용에 의하면 도탁스녀가 사건이 크게 번진 것에 미안해 하며 스스로 사건을 축소하여 끝냈다는 것을 추측하기 충분한데, 특히 '뇌피셜'이라는 것은 처음 룩삼의 해명방송에서 '피해자가 도탁스녀 말고 여러 명이다.'라는 것에 대한 발언이며 도탁스녀의 글에서도 나온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리고 '연락해서 사과한 것' 은 9/7 이전 만난 것으로 추측되며 '모니터 앞에서 해명한게 거짓'은 9/8 룩삼이 자숙후 복귀방송으로 발언한 내용에 거짓말들이 들어가있다 라는 내용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룩삼이 도탁스녀의 중학교 시절에 괴롭힌 것은 사실이었고, 다만 이 사실이 너무 크게 퍼진 것에 대해 미안함이 생긴 도탁스녀가 먼저 연락해 사건을 축소하는 식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을려 했으나, 이후 룩삼이 치킨을 보내지 않으며 결국 안좋은쪽으로 마무리가 된 셈.
그리고 어찌되었든 룩삼과 도탁스녀가 서로 '언급을 하지 말아달라'며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 논란 이후 타 스트리머 방에 룩삼이 도네이션 영상이나 언급으로 나올때는 읍읍, 읍삼과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또한 인벤, 루리웹 등 기타 커뮤니티까지 룩삼의 학교폭력 가해자 스캔들은 일파만파로 퍼졌다.[7]
이 사건을 기점으로 공식 방송에서 제명된 거나 다름 없었지만[8] , 11월 지스타 공식 방송을 기점으로 사실상 제명이 풀렸다. 그리고 이 기간동안 공혁준과의 화해로 인해 크게 떨어졌던 평균 시청자수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11월 22일 공혁준과 룩삼이 서로 화해했던 당시에도 이 부분이 언급되었는데 스트리머 공혁준이 '그런데 왜 치킨을 안보냈냐'는 말에 스트리머 룩삼은 악의가 있거나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본인 게으른 성격에 문제가 있다며 당시 아무 생각이 안했다고 했다. 과거 동거를 했기에 룩삼의 게으른 성격을 알고 있던 공혁준은 이 말이 진짜라는 반응을 보였다.
3.5. 재점화 2
룩삼의 입장문이 올라온 후 피해자 본인이 삭제하였다.
2018년 01월 15일 02:51분 피해자가 게임 커뮤니티인 도탁스에 논란이 됐던 사건이 해결 된 것이 아니라는 글을 작성하며 재점화 된 논란.
이에대한 반응으로 룩삼은 본인의 트게더에 04:04분 입장문 (트위치 로그인 필요)을 작성했다.
이 룩삼의 입장문을 마지막으로 사건은 종료가 되었고 사람들의 관심사에서 이 사건은 사라지며 룩삼은 정상적으로 방송을 잘 하고 있다.
3.6. 사건종결
4월 25일 룩삼 트게더에 당사자가 글을 올려 룩삼 트게더 (트위치 로그인 필요) 서로간 오해를 전부 풀었음을 알렸다.
이후, 4월 26일 올린 휴방공지에서도 위 사실을 다시 한번 알리고, 모든 잘못은 자신에게 있으며 피해자를 제발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언급했다.
4. 철면수심 비하 사건
영상링크
룩삼이 본인을 철면수심과 비교하는 채팅[9] 을 읽으며 불쾌해하는 반응을 보인 클립에서 시작된 사건.얘 철면수심 2 되겠네?
아오 소름돋는 소리 좀 하지 마세요~
왜 그래요~
이 반응을 본 철면수심은 "앞뒤 상황은 모르겠지만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라고 불쾌함을 나타냈으며[10] 해당 클립의 댓글에는 대부분 룩삼을 질타하는 글로 가득 찼다.
룩삼은 이후 철면수심의 반응을 듣고서 따로 만나서 직접 사과하겠다고 선언했으나, 후에 "진짜 기분 나빴으면 연락했겠지"라는 말을 덧붙여 비판받았다.
다음날 철면수심은 방송으로 잘 해결됐다고 언급했으며, 6월 14일에 룩삼이 철면수심의 집으로 찾아와서 같이 토크쇼 방송을 했다.
5. 개인방송 소홀화 논란
2019년 6월 경부터 각종 외부활동으로 휴방이 잦아지기 시작하면서 생긴 논란.
6월 14일 철면수심과의 인터뷰에서 룩삼은 "시청자들에게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발언하였다. 그런대 이후에는 4개월 내내 딱히 변한 모습을 보이긴 커녕 외부 활동등으로 장기간 휴방이 잦아지기 시작한다. 그의 장기휴방 기록을 정리하자면..
- 6월: 엠바고가 걸린 레전드 오브 룬테라 때문에 따효니와 함께 미국으로 출장 가면서 장기휴방 + 일본으로 놀러가면서 2일 휴방.
- 7월~8월: 도티와의 약속으로 유튜버들과 함께 참여한 방탄소년단 커버댄스 때문에 춤 연습하느라 6주간 주2회 휴방체제.+ 다주와 함께 부르는 커버송 녹음으로 2번 휴방
- 9월: 주2회 휴방체제 종료 이후 일요일날에 점심에 열린 게임 행사 참여 후 방송을 키지않았는데, 다음날 시청자들에게 해당 건에 대해 질책을 받자, 울면서 4일 휴방+트위치콘 행사 참여로 인해 미국으로 가서 5일 휴방
왜 '드디어'라는 표현을 쓰냐면, 여기까지 오는동안 룩삼에게 이러다가 민심 룩창난다며 진심어린 충고를 해온 수많은 충신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겜갤 분탕으로 취급당하면서 밴 당하기 일쑤였다.(룩삼 본인피셜 : 분탕이랑 충신이랑 구분이 안갔어요.) 그렇게 쳐내고 쳐내고 실드들만 계속 남겨두다보니 예전에 1만명에 육박하는 시청자들을 거느리던 대기업 룩삼은 어느새 1천명~2천명 남짓의 나작룩이 되어버리고 말았고, 불만 있는 사람들도 분탕으로 몰리고 밴당할까봐 아무말 못하고 속으로 삭히다가 이번 기회에 최소 반년~1년간 쌓여왔던 불만이 제대로 폭발한 것이다.
결국 불만이 폭발하자 이전의 폼을 되찾겠다면서 "시간 다 돼서 끌려가는 것 마냥 억지로 키는 것 보다는 내가 방송을 켜고 싶을때 켜야 옛날처럼 재밌는 방송 할 수 있을 것 같다" 면서 7시에 정규 방송을 하던 체제를 랜덤 방송체제로 바꾸게된다. 당연하지만 전업 방송인으로서는 뷰 수에 악영향이 갈 수밖에 없는 선택인데, 방송이 언제 켜질지도 모르고 매일 시간대도 바뀌니 어쩌다 지나가다 켜져있으면 가끔씩 보는 정도지 결국 본진으로 삼기는 어려워 대부분 다른 스트리머들을 찾아가게 되기 때문. 특히 랜덤방송을 했던 가장 큰 이유인 재미가 늘어났냐면 그것도 아니고 오히려 재미보다 휴방만 늘어났다는 평이 많다. 어쨌든 룩삼 본인이 랜덤 방송을 선언하며 "다 감수하겠다" 고 했으니 시청자들도 걱정 반 포기 반으로 보는 중이지만, 결국 시청자들은 다 떠나고 핫한 컨텐츠인 링피트를 하는데도 겨우 500명이 보고 있는 상황.
그러다 11월 13일부터는 하스스톤 전장 플레이로 3000명 정도의 시청자를 다시 회복하고있는데, 시청자들이 흥미로워 하지 않는 게임을 하면 평균 시청자 수가 1000명 이하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느세 평균 방송 시작 시간도 정규방송 시작 시간대였던 7시 근처가 된 상태.
이후 동료 스트리머인 얍얍이 정신적인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방송을 은퇴하며 룩삼이 시청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랜덤방송을 강행한게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일단 스트리머 본인이 행복하고 건강해야 방송도 하는 법이니까 말이다. 랜덤방송이지만 꼬박꼬박 공지를 쓰고 있고, 룩삼 본인도 켜고 싶을때 방송을 키는게 득이 되었는지 상승세를 타 다시 시청자 5천명선을 복구하는 등 여러모로 랜덤방송 체제가 안착한 상태.
그러나 이 때문인지 2020년 자숙 후에도 여전히 게으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 평청자 천명대를 간신히 방어하고 있는 상태
5.1. 휴방 선언
[image]
2020년 7월 26일 단순히 늦잠을 잤다는 이유로 당일 휴방 선언 및 27날 방송을 키겠다고 얘기하자 수년 이상 구독한 구독자들이 구독 취소한다는 인증글이 트게더에 엄청나게 올라왔다.
[image]
이후 룩삼은 방제를 '좀만 쉴게요 죄송합니다' 라고 바꾸고 트게터를 폭파시켰다. 트게더가 나락으로 가 멘탈이 버티기 힘들었는지 결국 7월 27일 방송을 키지 않았다.
참고로 룩삼의 팬층은 6월 7일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터졌을 당시 룩삼 본인이 "앞으로 변화할 생각이 없다"고 더이상의 조율은 버티기 힘들다는 식으로 말한 이후부터 조금씩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그나마 남아있던 팬들은 트게더에 '난 아직도 대가리가 덜 깨졌나봐요' 이러면서 자학하며 남아있던 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러던 와중에 '''7월 1일~26일 중 휴방일이 10일에 달하는 상황이 되고, 늦잠을 잤다며 급히 휴방선언을 하자''' 버티지 못한 시청자들이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자''' 라는 식으로 대거 이탈한 것.
[image]
2020-07-28 23시경부터 '''제대로된 해명이나 어떠한 행위조차 하지 않은채'''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하고 있었다는게 밝혀졌다. 하지만 게임을 한 것은 큰 문제가 없다. 다만 게임을 할 수 있는 정도면 조금 힘들더라도 방송을 켜 소통을 할수 있지 않냐는 게 시청자들의 주 여론이다. 다만 스트리머가 휴방을 공지한 뒤 뭘 하면서 쉬었냐를 일일히 추적하는 게 좋지 않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해당 사건은 단편적으로만 보면 지각 후 휴방선언을 한 스트리머에게 시청자들이 과한 반응을 보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전부터 보여왔던 행동 때문에 어느정도 괜찮다며 본 시청자들에게는 이런 빈번한 행동에 진절머리가 난 것 같다. 또한 지각을 한것도 늦잠이라는 부주의로 일어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버티기 힘들다는 시청자들의 여론을 소통하며 수습하지 않았다는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하였다.
현재는 마침 은퇴했던 얍얍이 복귀선언을 해서 얍얍과 일반인 신분을 교대하여 룩삼을 '일반인 김씨' 취급을 당하고 있다. 29일 오로나민 C 대회 C9소속으로 출전한 룩삼이 나오자 '오 일반인 or 신인선수인가요?' 같은 채팅으로 조롱하는 것에서 시청자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30일 룩삼 유튜브의 편집자가 "룩삼이 현재 상황에 관해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 좀 쉬었다가 생방송 시청자들에게 사과드리고 설명할 예정"이라는 공지를 남겼다. 이후 31일에 트게더를 열고 8/6일에 방송을 키겠다는 공지를 남겼다.
룩삼 입장에서는 '늦잠을 너무 오래 자 그냥 내일 일찍 방송해야겠다'라는 생각에서 그런 글을 적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일부 장기 구독자(팬층)은 그동안 여러 외부활동으로 휴방도 잦았는데 이번에는 늦잠이라는 이유로 휴방을 해 매우 실망한 것 같다.
결론으로 이 논란은 이렇게 불탈 것은 아니였으며, [12] 늦게라도 방송을 키거나 짧방이라도 켜 자신이 늦방을 안키고 휴방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등 더 좋은 대안이 있으면서도 굳이 악수를 두어 팬층을 자극하여 일어난 일이다. '''스트리머의 방송에 대한 열정이 예전보다 식은 것으로 보인다는게 주 여론.'''
6. 마이크 허/흐앙 옹호 논란
2020년 1월 30일 트위치 코리아 권력 남용 사건의 주요 인물인 마이크 허와 흐앙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먼저 한동숙의 지인으로 스트리머들이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친분이 있던 룩삼도 참석한게 아니냐 하는 말들이 돌았다.
< 1차 방송 발언 요약 >
룩삼은 당일 방송에서 해당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자신이 보기에도 릴카의 의견이 더 신뢰가 가지만 결혼식 초청을 받은 계기로 직접 마이크 허를 만나 자세히 추궁했는데도 아니라는 대답을 들어 '''중립의 입장으로서'''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했다.
방송 내내 (결정 내린 것에 대해) 이게 '힙합'이라는 둥[13] , 99% 같아도 1%는 아닐 수 있다는 둥 본인도 의견이 정리되지 않아 횡설수설 하다가 결국 시청자를 향한 험한 말까지 나오고[14] 서로 이해하기 어려우니 내 판단에 맘에 안드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며 일방적인 태도로 방송을 종료했다.
팬들에게 납득이 되지 않는 결혼식 참석을 '힙합'이었다고 말하는 태도라던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증거가 첨부된 해명을 단순한 '소문과 풍문'으로 치부해야 한다고 말하는 태도로 인해 안팎에서 굉장한 비판을 받고 있다.
사실 마이크 허와 별 접점이 없다고 하다가 태도를 싹 바꿔서 논란이 생긴 한동숙과 달리 룩삼에게 마이크 허라는 존재는 망해가던 KOO TV에서 허덕이는 룩삼에게 새 플랫폼 트위치에 정착시켜주고, C9에 입단하게 해준 은인 같은 존재였다는 걸 시청자들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마이크 허의 결혼식에 참석해도 그 점은 죄송하다며 진실성 있게 말했다면 한동숙보다는 덜 비판받았을 것으로 보였으나, 해명 방송에서 '중립'이라는 표현을 마구 오용하는 바람에 큰 논란이 생겨버렸다.[15]
방송 종료 후, 트게더에 따로 공지가 올라왔다.
< 1차 사과문 펼치기 >
결국 팬들의 우려대로 해당 사건에 대해 자신은 중립이 아니고 마이크 허 측으로 편파되어 있음을 인정했다.죄송합니다. }}}
그 후 새벽에 공지 내용이 추가되었다.
< 1차 사과문 추가내용 펼치기 >
해당 추가 내용으로 인해 룩삼의 주장은 다시 이도저도 아니었던 원점이 되었다.한쪽 말을 믿을수 있게 될거같아요. }}}
일관적으로 방송에서 마이크 허를 믿는다고 말해왔고, 수정 전 해명글에서도 마이크 허를 믿는다고 적시하였으며, 피해자들의 증거가 첨부된 고발을 '소문과 풍문'으로 치부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기에 추가된 해명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여론이 많았다.
그리고 당일 아침 트게더에 장문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 최종 입장문 펼치기 >
해당 사과문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취하고 있던 이도저도 아닌 스탠스와 어제 방송에서 발언한 '중립', '소문', '풍문'의 오용에 대해 사과하며,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태도를 고치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만약 자신이 마이크 허였다면 친한 동생 둘이 단지 본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것만으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인데 만약 '진짜로 본인이 결백하다면' 동생들한테 미안해서라도 뭐라도 입장 표명을 했을것이라고. 근데도 이렇게 입을 다물고 있는 걸로 봐서는 마이크 허는 본인 생각과는 달리 그다지 결백하지 않거나, 혹은 자신들을 그렇게까지 친한 동생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둘 중 어느 쪽이든 만약 그렇다면 나도 이렇게까지 욕먹으면서 의리를 지키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일단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긴 하지만 손절의 뜻[16] 을 밝힌데다 전날 횡설수설하던 것과 달리 충분히 진정성 있는 입장문인지라 결국 결혼식에 간 행동, 첫 해명 방송의 태도 등 비판의 여지는 남아있지만 처음보다는 다소 누그러드는 분위기다.
뜨뜨뜨뜨는 2월 1일 새벽 "3주 뒤에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선언하였고, 릴카는 2월 1일 방송에서 "결혼식에 누가 참여하든 말든 별 상관 없고 예상도 했다. 하지만 허씨가 자신이 증거가 있고 결백하다고 했다는 말을 직접적으로 영향력이 큰 스트리머께서 얘기를 하신게 저희에게는 무게가 천근만근 같이 커서 큰 상처가 됐다. 그래서 뜨뜨랑 얘기를 다시 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2월 7일 룩삼은 트게더에 공지글을 올렸다. 자신의 발언으로 큰 실망감을 느낀 뜨뜨뜨뜨와 릴카에게 따로 사과를 전달했다고 밝혔고, 방송 복귀는 아직 생각이 없고 조금 정리가 된 뒤에 켜고 싶다고 말했다.
4월 15일 유튜브에 사과영상을 올렸다. 물론 반응은 부정적이다.
사과문이 올라온 이후 뜨뜨와 따로 룩삼과 개인적으로 만났다고 뜨뜨가 직접 언급했다.
뜨뜨의 말에 따르면 사과하는 것도 망설이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진솔하게 사과를 했다고 하며 지금은 뜨뜨가 당한 부조리 척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특히 룩삼은 한동숙, 얍얍과 마찬가지로 '문고리 3인방'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트코 관계자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던 스트리머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실로 남다르다 할 수 있겠다.그... 여러분들, 저 누구누구 만나고 왔는지 아시나요, 혹시? 아, 몰라요? 아, 얘기 안 했나?
새봄추, 룩삼, 동수칸, 소풍왔니, 릴카님까지 만나고 왔는데 소풍님은 옛날부터 도와주셨고 새봄님 옛날부터 도와주셨고 동숙님, 룩삼님은 뭐... 이번에 안 좋게 시작된 일이긴 하지만 만나 뵙고 사실 사과를 해 주셨는데 솔직히 얘기하자면 저는 어떤 상황이 나왔을 때 잘못된 상황이 있어서 어차피 사과를 한다라는 거는 형식적인 것들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사과를 해 주시는 게 진짜 감사한 일이잖아요.
근데 어떻게 보면 저도 좀 충격이 되게 컸어가지고 이게 조금 사과를 받아도 마음이 풀리지 않을 것 같았어요. 그럴 것 같았는데 만나보고 이야기를 할 때 좀 어려웠어요.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웠어요. 왜냐하면 난 사과를 받아도 마음이 풀리지 않을 거 같았거든요. 그게 너무 큰 일이라 그 과정들과 어떻게 사건이 터졌고 어떻게 진행이 되고 이런 거를 알다 보니까 내 스스로 항상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다 보니까 기분이 풀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이제 만나뵙고 뭐 사과를 바란다기보다 그냥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제가 어떤 생각으로 살아왔는지 그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래서 제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는 건지 이런 거를 이야기하고 그냥 진심이 전해졌으면 했어요.
그냥 약간 얘기만 듣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이 된 거였는지 제대로 알아주셨으면 해서 그런 얘기를 좀 오래 진솔하게 얘기했고, 룩삼님과 동숙님도 좀 가볍게 아니면은 좀 대충 떼우기 식으로 사과를 한다거나 그렇게 넘어가는 게 아니라 사과하는 것도 약간 사과하는 것도 망설이실 정도로? 진짜 진심으로 사과를 해 주신거 같아가지고 잘 풀렸어요. 얘기도 잘되고 그 뒤로도 너무 진짜 많이 도와주고 계셔가지고... 아무튼 트위치 관련해서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더라도 무조건 계속해서 진행할 것입니다.
이후 5월 18일에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4시간 정도 진행했고, 1시간 정도는 자신이 이번 논란에서 잘못한 점을 다시 시청자들에게 정리하여 알려주고, 3개월 간의 자숙 기간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간단히 알렸다. 그리고 나머지 3시간은 하스스톤과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했다. 복귀 초반에는 논란이 되었던 발언인 '이게 힙합이다', 한동숙의 '개인의 선택' 등에 대해서 임시 차단을 주는 등 본인의 과오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했었으나, 한동숙과 한 롤 합방에서 본인들의 문제를 자학개그로 승화시키면서 유머 코드로 만들기도 했다.
유튜브의 경우 복귀 직후에는 여론을 고려하여 바로 올리지 않았으나, 2020년 6월 1일부로 다시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