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주(패션왕)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적


1. 개요


기안84의 웹툰 패션왕과 복학왕의 등장인물.
생일
4월 6일
학력
기안초등학교
??중학교
기안고등학교
도도전문대학교
가족
아빠, 새엄마

2. 작중 행적


우기명, 김두치의 단짝 친구로 등장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대부분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 얼굴에 bb크림을 바르고 다녀서인지 지나치게 하얗다. 군대를 친구들보다 늦게 가서 복학왕 연재분이 되어서야 전역했다. 친구들처럼 지잡대(도도전문대)생이지만 이쪽은 금수저. 박혜진의 결혼식 때 축의금 돈다발로 위엄을 선보인다.[1]
자신의 전역을 겸한 우기명 패밀리의 파티에서 우기명과 박혜진을 당황시킬 만한 충동 발언을 많이 내뱉었고, 결혼식 편에서 교생실습을 나가는 기명과 두치를 겨냥하여 안될거야 아마를 시전하는 바람에 눈치가 없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회상' 편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는 일진으로 우기명에게 민감한 부위에 치약을 바르거나 팬티를 벗기는 장난을 치는 막장행동을 한다. 우기명을 따돌리는 중 실수로 김두치의 모래성을 밟다가 김두치에게 얻어맞았다.[2]
김두치에게 갈굼당하고 왕따로 전락하던 사이 과학 경시대회 때 우기명이 쏜 물로켓을[3] 정통으로 얼굴에 맞아 이빨 뽑히고 기절하다가 일어나서 우기명과 개싸움을 한다.[4] 그 후 자신은 우기명과 화해하고 친해진다. 그 때 자신도 친엄마를 여의고 양어머니와 거주한다.
'예비군' 편에서 김두치와 함께 우기명의 집에 찾아왔다가 우기명을 만나 함께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한 pc방에서 북한군과 교전하게 된다. 10년 후 우기명이 국립현충원에 찾아갔을때 묘비에 새겨진 전사일은 2017년 7월 7일....이었으나 예비군 편이 우기명의 꿈이었고, 그냥 그대로 살고 있다. 214화에는 머리 스타일이 기안고 재학시절 때 패션왕 시점의 머리스타일로 바뀌었다.
이후 공장왕 편에서 우기명이 일하고있는 기안식품 김치 공장 사장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곧 물려받을 준비를 한다고... 처음엔 우기명이 있다는 걸 몰랐던 듯 하지만 알고보니 자존심 상할까봐 모른 척 했을 뿐이었다.[5]
근데 공장왕 에피소드 이후엔 '''이미 김치 공장의 사장이 되었고''' 아버지가 단순히 김치 공장 사장님이 아니라 그 김치 공장 사업을 포함해 여러 사업을 하는 기안그룹의 회장임이 밝혀졌다. 자취방을 대저택으로 사는 것으로 보아 기안그룹의 규모가 상상 이상의 대기업인듯...[6]
의외로 독자들에게 착하다는 평도 받고 있다. 김원호야 그렇다 쳐도 자주 우기명을 챙겨주던 김두치마저도 결국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쓰레기 친구'''라고 딱 선을 긋고 외면한데다,[7] 실제로도 어울려봤자 진짜 별 득도 없을 우기명을 무시하지 않는 친구이기 때문.[8]
결국 원호가 사망하자 슬픔에 몸부림 치다 실신해버린다.[9] 정신을 차린후엔 문상 온 원호 소속사 대표에게 술잔과 소주병을 던지는 등 무례한 행동으로 화풀이하고 그를 말리려는 최존잘에게 아빠에게 말해서 광고 모델 자르겠다고 협박한다. 지금껏 금수저인걸 티내지 않고 갑질도 않던 창주가 이러는건 술도 취했고 원호를 떠나보낸 슬픔에 막가는듯하다.
세미나 편에선 아버지에게 기안식품 사장 자리를 물려받지만 무계획적인 모습만 보인다. 직원들이 탄 버스 안에 잠시 들어왔다가 무슨 냄새냐고 불평을 하며 자기 차를 타고 가버리는데, 이 때 기명에게 아는 채도 하지 않는다. 또 세미나 가서 연설해야 할 때도 자다 왔는지 잠옷바람으로 대충 와서는 자기 인생도 모르겠다며 아무 말이나 몇 마디 하다가 숙소에서 뮤직뱅크나 보라고 직원들에게 말해버린다. 세미나 2화에서 다른 식품회사 직원들이 고급 호텔로 가서 세미나를 받는 것, 이 회사가 경쟁률 1:100인 반면 창주가 사장으로 있는 기안식품은 퇴사율 90%여서 상시 직원모집이라고 대조되는 설명이 나온다. 기안그룹이 대기업인거 치곤 계열사인 기안식품은 별로 안 좋은 상황인듯하다.
'승부' 에피소드에는 자질 논란과 기안 식품이 거래가 끊겼다는 이유로 아빠한테 얻어 맞고 쫒겨나는데 자신은 기안 식품을 재개하겠다고 하소연하지만 광고 촬영에 도전하려고 김치를 시식하던 순간 카이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렸을 때는 고기나 햄, 소세지같은 육류 가공품에 길들여지다 김치를 안먹는다며 아빠한테 구박당하는데 아무거나 잘먹는 우기명과 비교되어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김치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
'인생 김창주' 편에서 초등학교 시절이 공개됐는데 반마다 꼭 하나씩 있는 전형적인 '악당'이었고 '인생 봉지은'편의 김영길과 김용이 포지션이었다.
처음 회상이 시작됐을때도 박이짱이라는 여학생과 운동장 한 가운데서 시비가 붙은 모습이었다. 그러다 그녀의 얼굴을 가격했고 얼굴을 맞은 그녀는 울음을 터뜨렸다. 옆에 있던 여자애들이 안경 쓴 애를 때리면 어떡하냐며 살인미수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그 말을 듣고도 니들도 다 디진다며 주둥이 싸물라는 폭언을 날리는등의 적반하장 반응을 보였다.
이 무렵, 창주네 반에서는 러브펜이 유행이었고 종이에 좋아하는 사람 이름을 쓴뒤 볼펜뒤에 종이를 넣어서 잉크가 닳을때까지 쓴다는 전설이 있었다. 여자애들은 종이에다가 유노오빠를 쓰는등 매우 즐겁게 놀고 있었는데 창주가 이들에게 다가오더니 볼펜을 빼앗아 종이를 찢어버리더니 동방신기가 니들이랑 왜 사귀냐며 놀려댔다. 이런 만행이 하루이틀이 아니었기에 여자애들은 그냥 "왜 저래"하고 말았다.
어느날, 짝을 바꾸는 시간이 됐는데 이날 창주의 짝은 김유리라는 여자애였다. 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창주는 유리와 같이 앉자마자 옆으로 가라며 그녀를 밀쳤고 점심시간에는 이상한 반찬만 먹는다며 한마디 했다가 그녀가 주먹으로 치자 열받아서 또 밀쳤다. 밀려난 유리는 울음을 터뜨렸고 반 아이들도 그만하라며 한소리 하자 머쓱해진 그는 미안하다며 일으켜 주려했는데 제대로 열받은 유리가 때리면서 싸움이 벌어졌다. 유리에게 하이킥을 날려버린 순간, 육미화가 그를 제지했다. 육미화만 잡으면 전교 5등안에는 들수있다고 생각한 창주는 얼마전 마스터한 태극 1장으로 그녀를 제압하려 했지만 역으로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육미화는 저런애랑 놀지말라며 김유리를 달래주었다.
그날이후 창주는 한동안 사고도 안치고 말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이를 본 여자애들은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라고 쌤통이라고 여겼다. 그때 김유리가 다가오더니 사탕과 과자를 내밀었다. 그녀는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며 악수를 권했고 창주는 말없이 악수를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김유리는 웃으면서 이걸로 화해한거라고 했는데 창주 역시 웃으면서 가만 안둔다고 했다. 자기 맞았을때 웃었던 녀석들이랑 뒤에서 욕했던 녀석들이랑 육미화까지 전부다 각오하라며 선전포고했다.
그래서 유일한 친구였던 우기명에게 게임기를 선물로 줄테니 같이 육미화를 때리자고 했다. 기명은 자신은 육미화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고 자기가 질것 같다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창주가 시키는대로 선생님이 놀이터로 불렀다는 거짓말로 김창주가 파놓은 함정으로 육미화를 유인했다. 이를 알리가 없는 육미화는 선생님이 왜 자신을 놀이터로 불러냈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다가 모래바닥에 몸이 끼이고 말았다. 그리고 창주는 그네로 육미화에게 돌진해서 그녀에게 하이킥을 날렸다. 창주는 둘이 덮치면 육미화를 무찌를수 있다고 기명에게도 SOS를 청했지만 기명은 왜 싸워야 하는지 의문을 느끼며 어느새 함정에서 빠져나와 창주를 응징하는 육미화를 보고만 있었다.
육미화는 기명에게도 다가오더니 너도 창주와 한패냐고 묻는다. 기명은 겁먹은 얼굴로 그만하라고 했지만 육미화는 창주 친구인지 아닌지 말하라고 했다. 근처에 서있던 아이들은 창주는 돈으로 친구를 사는 아이라며 아니라고 말하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그간 창주와의 시간들을 외면할수 없었던 기명은 창주는 자기 친구라고 소리쳤다. 상황을 정리한건 정글짐 꼭대기에 앉아있던 김두치였다. 두치는 창주한테 해코지당했던 여자애들을 전부다 불렀고 창주에게 사과를 시켰다. 창주는 처음엔 자기가 왜 해야되냐고 했다가 곧 시키는대로 여자애들 모두에게 사과를 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기명에게 자기 친구라고 해줘서 고맙다며 약속대로 게임기를 주었다. 그때 기명의 가방안에 있던 러브펜을 발견했고 그가 4학년 퀸카로 소문난 김소라를 좋아한다는것까지 알게됐다. 이를 본 창주는 모델지망생인 170cm 장신인 김소라가 138cm밖에 안되는 단신 우기명을 좋아할리가 있겠느냐고 꿈은 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우기명이 김소라와 가깝게 지내는걸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질투심이라는걸 느낀다. 뿐만 아니라 하는것봐서 결정한다는 핑계로 기명을 꼬봉처럼 부려먹는 그녀를 보고는 같은 주번인데 왜 너는 일을 안하냐고 따졌다. 이렇게 김소라와 시비가 붙었고 기명이 말리는데 김소라가 조건을 내걸었다. 바로 김창주와 절교하면 사귀어주겠다고 한것이다. 이에 창주도 자기 플쓰와 정품 CD를 모두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기명에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그러자 기명은 김소라를 선택했고 이에 열받은 창주는 그녀에게 발길질을 날렸다. 그러자 김소라는 토라져서 가버렸고 기명도 화가 나서 창주에게 말을 걸지 말라며 화를 냈다.
이후 창주는 기명과 놀겠다며 기명의 집 앞에서 하루종일 기명을 기다리고 러브펜까지 쓰는등 별의별 노력을 다했지만 기명은 김소라와 연애를 하게된 기념으로 옷까지 새로 사는등 점점 더 김소라와 가까워지게 된다. 그나마 같이 놀던 기명하고도 멀어진 후에는 완벽한 왕따가 됐고 영어수업시간에는 같이 발표할 상대가 없는데다 영어교사의 몰지각한 언행때문에 망신까지 당하던 그때 김유리가 자기가 하겠다고 지원했다. 방과후, 김유리와 같이 슬러시를 먹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창주는 영어교사 가만안둔다고 분개하는 한편 김유리에게 같이 영어교사 차를 부수자며 꼬드겼다. 김유리는 너는 왜 맨날 싸우냐며 남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라고 한다. 창주는 영어시간에 발표상대를 지원해준 이유가 뭐냐고 묻자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그 말에 창주는 가방에서 게임기를 건넸지만 김유리는 이런거 바라고 슬러시 사준거 아니라며 가버렸다.
이후에는 자신의 책상이 화장실로 격리되자 뒤통수 치는 김안경에게 죽빵을 날리자 교무실로 불려가고 안경을 부쉈다는 사실을 숨기는데 담임 교사한테 회초리 맞다가 육두문자를 쓰며 버티면 또다시 맞는다. 피구 시합 때는 김두치가 던진 공을 막은 이후로는 왕따에서 벗어났으나 우기명을 멀리한다.[10] 그로 인해 우기명이 왕따 당하게 되는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다. 김두치의 압박으로 억지로 화해했으나 우기명과 마주쳐도 아무 말 없이 서로 피한다. 기명이네 생일에 참여한 이후로 우기명과 친해지고 역으로 김유리와 인연을 끊었다. 우기명과 같이 목욕탕에 가지만 남탕으로 들어온 사이 얼굴을 붉히는데 어릴 때 자기 할머니가 여탕으로 억지로 끌고왔기 때문이다. 남탕에 처음 들어왔을 때 민망해 하지만 남자다움을 과시하기 위해 찜질방에서 팔굽혀펴기를 한다던지 인공폭포 밑에서 버티고 우기명과 수영으로 내기한다.
해가 바뀌고 6학년이 되자 학생회장선거에 출마했다. 두치는 누가 널 뽑아주냐고 하면서도 나중에는 도울거 있으면 힘닿는데까지 도와주겠다고 한다. 강당에서의 1차 후보자 토론시간, 다른 후보들은 자신이 일꾼이 되겠다거나 왕따없는 교실을 만들겠다거나 하는 평범한 공약을 내건데 비해 창주는 시험 폐지, 매주 1회씩 불고기 버거세트 급식, 수학여행 해외여행 추진 등등 현실성 없는 공약들만 남발했다. 아이들의 반응은 가장 뜨거웠지만 첫번째로 연설했던 김범생이 그의 말을 끊고는 지키지 못할 공약을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여학생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고 친구들을 돈으로 매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이의를 제기했다. 뜻밖의 상황에 분위기는 급반전됐고 창주는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이후 6학년 교실에 옆반 싸움 짱인 박다리가 갑툭튀 쳐들어와 사퇴를 강요하는데 자신은 압박에 못이겨 투항하자 김두치가 직접 설득하러 나선다. 회장 선거가 5일 앞둔 상황에서 10만원 모을 궁리를 하지만 김범생이 오락기 앞에 매달리다가 주인에게 들키자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출마를 포기하는데 김두치는 힘들게 버린 동전을 버리며 실망한다. 회장 선거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지만 예기지 않게 압수수색이 들어오자 쫒겨날 위기에 처한다. 회장선거에서 당선을 앞두고 후배들에게 나눠준 다마고찌가 여선생에게 압수당하고 경찰이 학교에 들어오는데 자신은 소년원에 안가겠가고 끝까지 버티고 여선생에게 여러번 맞으면서까지 저항한다. 지지율 1위임에도 불구하고 쫒겨날 위기를 모면하고자 스스로 회장 자리를 김우주에게 양보한다.
'응답해라 2006년' 에피소드에는 장레희망이 대통령이다. 그 후 32살에는 몰락한 모습으로 나온다.
'배신자 우기명' 에피소드에는 우기명이 성공한 소식을 듣고 "배신의 피가 흐르고 있어"라고 질투한다. 가위로 우기명을 공격하지만 우기명이 욕하면서 째려보자 가위를 집어던지고 "강자 밑에 빌붙어 사는... 박쥐같은 새X!!!!"라고 외치며 증오한다. 마지막엔 부자에서 졸지에 저소득층으로 몰락한채 비정규직으로 머무는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마지막에 이는.회식자리에서 우기명이 한 상상이었다고.
이후 사업가로서 성해서 김치공장의 수익을 1000%까지 상승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는 못속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후 아버지인 김회장의 명령으로 우기명이 살려놓은 기안상사를 본인이 인수해서 운영하게 된다. 다만 우기명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얻는 형태여서 마음이 편치않은 듯. 첫 출근날 우기명이 쓰던 책상에 남아있는 그의 노력의 흔적[11]을 보고 잠시 생각하더니 부하들에게 우기명이 하던 대로 알아서 하라는 명령한다.
'광어 인간' 에피소드에는 김두치에게 면박을 주는 장면으로 나오는데 자기 아빠로부터 고위직을 물려받은 이후[12] 온정 없는 차도남으로 바뀌었다.

3.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112
우기명


113~114
김두치


114
우기명

[13]
244
장영민

[14]
255
박이짱, 김유리


255~256
육미화


257
김소리


257~258
김안경


261
박다리

김두치 중재


[1] 하나하나 세어본 위키러에 따르면 모두 5만원 권으로 총 90만원.., 이 돈다발을 봉투에 넣지도 않았다.[2] '''그것도 그럴것이 빈말이라도 사과해야 하는건데 적반하장 시전으로 뻔뻔하게 나오기까지 하니....'''[3] 이때는 오히려 우기명이 창주에게 패드립성 도발을 시전한다.[4] 전투력 순위는 김두치 > 김창주 > 우기명 순이다.[5] 그래도 나중에 스스럼없이 찾아와 대화도 나누고 우기명네 집에도 묶고 하는 걸 보면 사이가 나빠진 건 결코 아니다.[6] 부하 직원 중 한 명이 김원호를 광고모델로 추천하자 '''그런 건 알아서들 해라''' 하는 식으로 무신경한 모습을 보인 걸로 봐선 사실 모델이 누가 되든 별 상관 없는듯[7] 근데 김두치는 우기명을 외면할만도 한게, 실재로 복학왕 때 우기명과 엮여서 제법 안 좋은 꼴을 봤지만 얻은 게 정말로 없었다. 게다가 우기명이 연락을 했을 때 자기 사정이 뭐 좋은 것도 아니었으니, 슬슬 우정이나 의리가 바닥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던것. [8] 김창주가 우기명에 비해 하늘과 땅 수준으로 배경 차이가 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은근 의리나 우정이 돈독한 걸지도 모른다. 현실 재벌들이 끼리끼리 문화가 매우 심한 걸 감안해보면...[9] 원호의 사망 소식을 보도하는 YTM 뉴스에서 몸부림 치는 창주의 모습이 뉴스 화면에 나오면서 자막으로 '지인, 한 때 실신' 이라고 뜬다.[10] 토요일날 자신의 생일파티에 와 줄거냐는 김유리의 질문에 “그 날 기명이 생일인데?”라고 대답하는 것을 보면 아예 멀리할 생각은 아니였던 모양. [11] 컴퓨터나 책 사이사이 붙어있는 포스팃과 다 햐져버린 운동화 등[12] 이전 에피소드인 223화, 290화에도 자기 아빠인 김회장이 사회적 약자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서민층과 말 섞지 말라는 식으로 훈계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예전같지 않은 냉랭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자기 아빠의 강압적인 교육 방식이 원인이다.[13] 화해할 때까지 서로 싸웠다.[14] 술병과 유리컵을 은근슬쩍 던져 실수인 척 공격했으나 최존잘이 끼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