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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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NC 다이노스 소속의 포수.
성남중학교 3학년 때부터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고, 성남고등학교 시절에는 진야곱과 호흡을 맞추면서 대붕기 우승을 이끌었다. 고교 졸업 당시에는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성 상 어차피 대학에서 발전하는 것이 더 유리한 편이라 크게 아쉬운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단국대에 진학한 후, 기대대로 성장하면서 대학 무대에서 수준급의 포수로 손꼽히게 되었다.[3] 2009년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는 홈런상과 타점상을 타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는 특별 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가 지명할 수 있는 5명 가운데 가장 먼저 지명받으며 프로에 입단했다. 대학 시절에 조윤준, 김민식에 이은 넘버 3 포수라는 평가대로 지명도 받았다. 2012년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인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도루 시도 4번을 모두 저지하면서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마침 이 경기가 TV로 생중계되던 중이라서 더욱 주목받았다.
7월 13일에 등판 일정상 말소된 찰리 쉬렉을 대신해 생애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8월 27일 한화전에서 3회 대타로 올라와 이태양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내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10월 22일 경찰 야구단에 최종 합격하였다.[4]
5월 13일 박세웅을 대신하여 1군으로 콜업되었다.
13일 kt wiz전에서 김태군이 수비 도중 파울 타구에 맞아 고통을 호소하자 바로 마스크를 쓰고 투입되었다. 갑작스런 출전이었지만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고, 7회 1사 1, 3루 상황에서는 우전 안타를 쳐내며 데뷔 첫 타점을 신고했다.
그러나 14일 잇따른 실책으로 패배하게 되었다. 이후 말소되었다가 6월 13일 1군으로 다시 콜업되었다. 이후 NC는 강장산을 내주고 kt에서 포수 김종민을 영입했다.
결국 시즌이 끝나고 11월 25일자로 방출당했다. 박광열, 신진호 등이 있어서 필요 없다고 판단한 듯.
방출된 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이여상이 만든 야구교실에 코치로 들어갔다가 이여상이 이여상 강제 도핑 사건의 여파로 구속된 후 2019년부터 모교인 단국대학교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1. 소개
前 NC 다이노스 소속의 포수.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성남중학교 3학년 때부터 마스크를 쓰기 시작했고, 성남고등학교 시절에는 진야곱과 호흡을 맞추면서 대붕기 우승을 이끌었다. 고교 졸업 당시에는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성 상 어차피 대학에서 발전하는 것이 더 유리한 편이라 크게 아쉬운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단국대에 진학한 후, 기대대로 성장하면서 대학 무대에서 수준급의 포수로 손꼽히게 되었다.[3] 2009년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는 홈런상과 타점상을 타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2년 ~ 2013년
2012년 드래프트에서는 특별 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가 지명할 수 있는 5명 가운데 가장 먼저 지명받으며 프로에 입단했다. 대학 시절에 조윤준, 김민식에 이은 넘버 3 포수라는 평가대로 지명도 받았다. 2012년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인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도루 시도 4번을 모두 저지하면서 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마침 이 경기가 TV로 생중계되던 중이라서 더욱 주목받았다.
7월 13일에 등판 일정상 말소된 찰리 쉬렉을 대신해 생애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3.2. 2014년
8월 27일 한화전에서 3회 대타로 올라와 이태양을 상대로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내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10월 22일 경찰 야구단에 최종 합격하였다.[4]
3.3. 2017년
5월 13일 박세웅을 대신하여 1군으로 콜업되었다.
13일 kt wiz전에서 김태군이 수비 도중 파울 타구에 맞아 고통을 호소하자 바로 마스크를 쓰고 투입되었다. 갑작스런 출전이었지만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고, 7회 1사 1, 3루 상황에서는 우전 안타를 쳐내며 데뷔 첫 타점을 신고했다.
그러나 14일 잇따른 실책으로 패배하게 되었다. 이후 말소되었다가 6월 13일 1군으로 다시 콜업되었다. 이후 NC는 강장산을 내주고 kt에서 포수 김종민을 영입했다.
결국 시즌이 끝나고 11월 25일자로 방출당했다. 박광열, 신진호 등이 있어서 필요 없다고 판단한 듯.
3.4. 은퇴 및 은퇴 이후
방출된 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이여상이 만든 야구교실에 코치로 들어갔다가 이여상이 이여상 강제 도핑 사건의 여파로 구속된 후 2019년부터 모교인 단국대학교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1] 실제로 NC 팬들 사이에서도 거지, 한방거지와 함께 꽃거지라고 불린다. 왜 거지인지는 김태군 문서 참조.[2] NC 다이노스 창단에 따른 지원책으로 2라운드와 3라운드 사이에 다섯 명을 특별 지명[3] 김태우의 활약으로 1년 후배인 이홍구가 포수 출장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4] http://news.tf.co.kr/read/baseball/143530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