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준

 

대한민국판타지 소설 작가. 속칭 양산형 판타지 소설, 양판소라 불리우는 작품군의 한 계기가 된 소설가다.
1. 이력
2. 작품 일람


1. 이력


김정률과 함께 양판소의 대들보, 쌍벽이라 칭해졌던 때도 있었지만 거듭되는 퀄리티(재미) 저하로 인해 현재 그 네임 밸류는 후배 김정률에 크게 뒤처지는 편이다.
국내에서 소위 영지물이라 불리는 장르 판타지 소설의 효시격인 데뷔작 《지크》를 위시해 대량의 소설을 집필했다. 대단히 빠른 집필 속도와 다작을 자랑[1]해서, 그야말로 '양산형'이라는 단어에 가장 어울리는 작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첫 작품인 《소드 엠페러》 이후에도 새로운 시도로 히트작을 여럿 터트린 김정률에 비해 김하준은 첫 작품 《지크》 이후로 별 다른 히트작을 내지 못했다. 이는 김하준이 붙잡은 소설 중에서 가장 많은 권수를 자랑하면서 집필 기간도 가장 긴 작품이 《지크》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2].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언어 사용 및 전개, 그리고 자기 복사적인 작품[3]무협소설와룡강을 떠올리게 하지만 노골적인 성애 묘사를 피하는 까닭에 그쪽 방면에서도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좌우명이 예전엔 "글공장이 되자"였다고 한다.《군신 체이슨》이 나올 때의 좌우명은 "소설은 소설일 뿐, 따지지 말자"는 개드립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군신 체이슨》또한 스케일 키우려다가 숫자 개념부터 날아갔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엄청 까였나 보다. 좌우명이 저럴 정도면. 간단히 말해서, 공부하기 싫어하는 작가.

2. 작품 일람



[1] 공동저작까지 포함할 경우 《지크》 1, 2권이 동시 출간된 2001년 6월부터 2008년 8월의 《골드엠페러》까지 총 81권을 집필했다. 거의 한 달에 한 권씩 찍어낸 수준이다.[2] 히트작을 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바람둥이 쿠루터 일기》, 《빌어먹을 메테오》로 이어지는 라인으로 어느정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연중으로 끝나버린 《군신 체이슨》과 최악의 망작으로 평가받는 《명왕데스》라인을 타기 전까지는...[3] 이게 제일 심각한 문제로 손 꼽힌다. 《지크》, 《바람둥이 쿠루터 일기》, 《빌어먹을 메테오》를 잡고 읽으면 '''구분이 안 간다'''고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