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버스 10
1. 노선 정보
2. 개요
그야말로 '''봉하마을만을 위한 전용 셔틀버스.''' 운행 거리는 20.6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09년 5월 23일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때 운행된 무료 차터 노선이 이 노선의 전신이었다. 당시 시내버스에서 차출된 차량은 진영터미널과 봉하마을을 연결하여 무료로 운행되었으며 영결식 후 폐선되었다. 당시 2번에서 차출된 차량으로 운행했다.
- 2010년 12월 15일에 진영역이 이설되면서 봉하마을과의 연계를 위해 신설되었다. 당시엔 진영역을 출발해 바로 봉하마을로 갔다가 진영시외주차장으로 오는 노선이었던지라 존재감이 없었다.
- 그러나 봉하마을 노짱버스를 아시나요?[1] 등 여러 기사들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봉하마을 관광객들 수요가 많이 늘었다.
- 원래 LED 행선판을 달지 않았다가 2011년 초[2] LED를 달았는데 타 차량들과는 다소 상이한, 구형 LED에 가까운 양식이었다. 지금은 타 노선과 동일한 LED를 쓴다.
- 여래리에 아파트단지 공사가 시작되면서 2015년 8월 1일에 신협과 부평마을 대신 진영자이, 중흥S클래스, 신도시휴먼빌 경유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운행횟수가 0.5회 줄어들면서 진영역 막차가 22시 5분에서 21시 30분으로, 봉하마을 막차가 22시 30분에서 20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 2017년 5월 22일에 1대가 증차되어 1일 운행횟수가 10.5회에서 2배 가량 늘어난 총 20~22회로 증회되었다. 원래 하루에 버스가 57번 8회 + 300번 6회 정도 다니던 봉하마을 입장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봉하마을의 교통이 이제는 그냥 흔한 읍면 수준이 아니라 확실히 수도권 주요 관광지 수준으로 편리해졌다. 이천, 여주 정도 되는 곳조차 대수요처 한 곳만을 위해 30~50분 간격으로 다녀주는 전용 시내버스가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음을 감안하면 김해 10번은 외지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자주 다니는 편이다.
4. 특징
- 따라서 나름대로 서울역이나 동대구역, 부전역 방향 열차와 연계가 되어 있는 편이다. 다만 아무래도 수도권 편의가 우선되었는지 창원시 방향의 열차는 연계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창원시 등 경남 서부나 호남권에서 온다면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또는 창원역에서 140번, 14-1번을 타고 진영시외터미널에서 길을 건넌 후 10번으로 환승하면 된다.
- 봉하마을에 행사가 있는 경우 교통정체가 우려되거나 만차로 버스를 놓쳤을 경우 진영역에서 나오는 방향에서 봐서 왼쪽 가설계단으로 가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주의] 교통정체가 없을 경우 10번 버스는 30분 걸리며 도보 이동시 진영역-봉하마을 구간은 50분 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5월 23일 직전의 주말이나 당일 같은 경우는 도보 이동도 권장할 만한 선택지다. 다만 도로 공사 중이니 덤프트럭으로 인한 안전 문제, 비산먼지 문제는 고려해야 한다.
- 참고로 매년 5월 23일에는 김해시청에서 마련한 임시 전세버스가 낮 시간에 '진영역 - 진영터미널 - 봉하마을' 구간을 수시로 운행한다.
4.1.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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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노선
5. 연계 철도역
- 일반 철도역: 진영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1] 과거 이 문서에 '노짱'이라는 문구때문에 기자가 일베충이라는 둥 이런 식으로 써 있었는데 '노짱' 자체는 생전에도 별명으로 많이 쓰였던 용어고 당시에는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지금은 일베 등에서 많이 쓰니까 문제지.[2] 아무래도 1월인 듯하다. 2월에 LED를 단 모습이 목격됨.[3] 원래 목적 자체가 한림면의 마을들과 진영읍내를 이어주는 노선이다보니 관광객들이 타기에는 시간이 잘 맞지 않았지만 이 노선이 생기기 전에는 봉하마을로 가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었다.[주의] 진영역과 봉하마을 이외의 도보이동 구간에는 매점 및 화장실 없음, 우천시 하천범람으로 이동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