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폐역'''
'''동대구''' - - - - 청천
東大邱驛 / Dongdaegu Station
'''동대구역'''
고속열차 노선 보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경 산
12.3 ㎞ →
<width=120px>
수서 방면김천(구미)
← 53.1 ㎞ ||<width=120px><bgcolor=#5a2149> [[SRT|{{{#!html<div style="font-size:13px"><font color="#ffffff">경부선<br>SRT</font>
]]
}}}}}}}}}
일반열차 노선 보기

광역철도 노선 보기 (미개통)
[image]
구미 방면
← 3.2 ㎞
경산 방면
12.3 ㎞ →



'''다국어 표기'''
[ 펼치기 · 접기 ]
영어
Dongdaegu
한자
東大邱
중국어
东大邱
일본어
東大邱(トンデグ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550 (신암동)[1]
'''관리역 등급'''
관리역(1급)
(한국철도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지역관리단)
'''운영 기관'''
경부선
[2]
경부고속선
'''개업일'''
[ 펼치기 · 접기 ]
경부선
1969년 6월 10일
경부고속선
2015년 8월 1일[43]

2004년 4월 1일

2016년 12월 9일

2014년 5월 12일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경북나드리열차
2017년 12월 1일
대구선
1969년 6월 10일
~2005년 10월 31일[44]

'''역사 구조'''
경부선
지상 3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경부고속선
'''승강장 구조'''
7면 14선 혼합형 승강장
'''노선거리표'''
'''경부선'''
동대구
'''경부고속선'''
동대구
'''현 역사(리모델링전)'''(2017)[3]
'''구 역사'''[4]
1. 개요
2. 역사
3. 열차 운행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주변 교통
6.1. 시내버스
6.1.1. 중앙버스전용차로
6.1.2.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6.1.2.1. 시내버스 정류장
6.1.2.2. 동대구터미널 승차장
6.1.3. 기타
6.2. 동대구역 광장
6.4.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 셔틀버스
7. 사건 사고
8. 미디어에서
9. 기타

[clearfix]

1. 개요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550 (신암동)[5]에 위치한 경부선경부고속선 철도역

2. 역사


1950년대 이후 경부선 수송량이 날로 증가하여 대구 쯤에도 입환/정비/주박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넓은 부지에 많은 선로를 확보한 역이 필요해졌다. 하지만 대구역은 도심에 위치하고 주변 도로망이 복잡해짐에 따라 더 이상 확장이 불가능한 관계로,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새로운 역을 짓기로 하여 1969년 역사가 일부분만 준공된 상태에서 우선 개업한 후 1971년 12월 29일 완공했다.
이후 2004년 경부고속철도 1차 개통을 맞아 남쪽에 새 역사를 짓고 구 역사와 통합했다. 이때 구 역사도 외관을 리모델링했기에 밖에서는 잘 구분이 안 되지만, 안으로 들어가 보면 어디까지 구 역사인지 알 수 있다. 이후에도 맞이방을 하나 더 만들어 놓았는데, 이 제2맞이방에서 영화 부산행대전역 대합실 장면을 촬영했다. 대전역 대합실을 통제하고 영화를 촬영하려면 엄청난 혼란을 불러올 수 있지만, 여기는 촬영 당시 한산했기에 통제가 훨씬 쉬워서였다.[6]
본래 자체 화물 취급(소화물 등) 및 화물 중계역(조차장)의 기능도 담당했으나, 2005년 11월 대구선 이설과 함께 가천역이 새로 생기고 나서부터는 화물 중계 기능을 가천역으로 대부분 이전했고 결국 2009년 공식적으로 화물 취급을 중단했다.
2010년 11월까지는 서울 - 동대구 - 경주 - 울산 - 부전 새마을호가 섰으나, 이후 분리되어 서울 - 동대구/동대구 - 부전으로 다니다가 동대구 - 태화강/부전은 무궁화호로 통합되었고, 서울 - 동대구 새마을호는 모두 서울 - 부산 간 ITX-새마을로 전환되었다.
2015년 8월 1일부터 경부고속선대구 도심구간이 개통되면서 운행 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될 것이라는 말과 달리 6~7분 단축됐다. 심지어 김천구미-부산 하행은 400원 비싸지고 2분 연장되었다. 다행히 상행은 2분 단축되었지만, KTX 요금은 전용선 탄다고... 서울역, 광명역, 천안아산역, 오송역, 대전역등 에서 탑승시 일반석 기준으로 1,000원 오른다(...). 그래도 최근 들어 김천(구미)역에서의 이용객이 증가되고 있다. 김천 주민 및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일부 구미 주민들이 이용한다.
철로를 건너는 고가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선상역사며, 주 출입구가 고가교 쪽으로 나와 있는 형태라 역사가 주변 지형보다 약간 높게 세워져 있다. 그래서 서울역, 용산역 등 타 선상역사와 달리 역 입구 높이가 맞이방 높이 그대로며, 거기서 한 층 내려가면 바로 승강장이다. 즉 올라갔다가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선상역사가 아닌 다른 역들도 규모있는 역들은 육교나 지하도를 오르락내리락 해야 되기 때문에 계단은 확실히 덜 오르락내리락 해도 된다. 역까지 걸어올라간다면 힘들겠지만.
2016년 연말에 대구신세계라는 네임드급 상업시설이 통합 동대구터미널과 함께 들어왔기에, 앞으로 동대구역 쪽의 유동 인구는 자연히 늘어날 것이다. 한편으론 2017년에 고가교가 확장되고 동대구역 광장이 완공됐다. 상세 내용은 동대구역 광장 문단 참조.

3. 열차 운행


[image]
KTXSRT를 포함한 이 역을 지나는 '''모든 열차가 필수 정차'''하며[7] 대구광역시의 간판 철도역이다. '''영남의 중심역이자 관문역'''으로 그 위상은 한반도에서 '''열차 정차 순위 1위,[8] 이용 승객 순위 2위'''[9]다.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대구역 등의 민자역사들과 달리 본래 업무에 충실한 철도역으로서의 기능만 가졌으나, 역 바로 옆에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서 위 역들처럼 상업시설의 기능도 갖게 되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대한민국 철도역 중에서 열차 횟수가 가장 많은 역은 어디일까요?"라고 물으면 '''십중팔구 서울역을 생각해낼 것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열차가 정차하는 역은 서울역이 아닌 '''동대구역이다.'''
경유하는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 덕분에 위 사진처럼 출발안내 전광판이 승차준비로 도배되는 것은 예사고 10 열차씩 승차준비가 뜨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 역은 경부선대구선의 사실상 분기역[10]이기도 하며, KTX-산천 복합열차가 분리, 결합 운행되는 역이다. 2020년 6월 현재는 그나마 열차 간 도착시간 간격이 그나마 4분에서 8분정도로 벌어졌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일부 열차 편성 감편에 의해서 열차가 줄어든 것이다.
2016년 현재 서울 방면, 부산 방면, 마산 방면, 진주 방면, 강릉, 안동 방면(1일 상/하행 각각 2회), 영주 방면, 포항방면, 태화강 방면(부전역) 시종착 대구선, 동해선 경유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된다.
2017년 철도통계연보에 의하면 '''한국철도공사주식회사 SR을 포함한 전 열차역 가운데 승객 수가 서울역에 이어 2위'''[11]이다. 또한 '''서울역을 제치고 열차 정차 횟수 1위'''를 자랑하는 거대한 역이다. 동대구역은 경부선, 중앙선, 동해선, 경전선, 경북선, 영동선, 충북선을 취급하고 SRT도 필수정차하니 자연적으로 열차 편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 대구광역시를 지나가는 여객열차 중 동대구역에 정차하지 않는건 없다.[12] 반면 서울특별시 쪽은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수서역, 영등포역 등으로 분산된다. 특히 서울역과 용산역은 배타적 정차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13]
서울역 출발 열차는 대부분 경부선을 따라 내려오다가 대부분 동대구 이후에 분기되기 때문에 부산역보다도 정차 횟수가 훨씬 많고, 호남/전라/장항선[14], 충북선, 강릉선, 대전역 종착 등의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울역 착발 열차는 동대구역에 정차한다. 한마디로 이 역이 경부선에서 가장 중요한 역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운행중단이나 지연도 이 역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로 대전의 경부선 선로가 침수되었는데 열차들은 모두 동대구역에 멈춰설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무려 16대가 멈춰섰으며, 경부선 전체가 지연운행 상황이 벌어졌었다.
서울역을 출발한 KTX 열차 승객 절반 가량은 여기서 하차하고 동대구발 KTX는 이미 이 역에서 이미 매진인 경우가 많았었다. 2단계 개통 이후 동대구 착발 KTX는 사라졌지만, 좌석난 때문에 다시 왕복 1편성이 부활하였다. KTX-산천 열차가 투입되었으며, #272 열차는 서울역에 종착한 후 마산행 #411열차로 열번을 바꾸고 다시 운행했다.[15]
그 후 다이어 변경으로 폐지되어 동대구 종착 KTX가 없었다가 2016년 12월 수서고속철도 개통과 더불어 서울 ↔ 동대구만 오가는 KTX가 상하행 1편성씩(#281, #286) 배치됐다. 단, 하계 대수송이나 명절 대수송 한정으로 임시열차로 추가 운행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13개씩이나 되는 승강장에, 열차들 사이 시간 간격이 좁아 '''열차를 잘못 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마디로 빗자루질이 일어나는 역이다. 거기다 간혹 진주, 포항, 부산행 KTX 열차를 탈 경우에는 서로 다른 목적지로 빠지는 복합편성 열차가 분리되는 역이므로 열차 번호를 유의해서 살피지 않으면 잘못 탄지도 모르고 엉뚱한 곳에서 내릴지도 모른다. '''빈말이 아니라 정말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이런 상황 때문에 많은 승객들이 헷갈려 해서 역무원에게 문의가 빗발치기도 하고, 승객들 착오로 열차를 바로 눈앞에 놓치는 일들도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여기서는 반드시 자기가 탈 승강장과 시간 뿐만 아니라 열차번호까지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갖자.
그리고 '''대구역에는 KTX가 안 선다.''' 애초부터 확장이 불가능한 대구역을 대체할 목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는 새마을호가 최상급 열차이던 시절에도 그랬다. 실제로 대구역과 크기를 비교하면 철도역 부분만 치더라도 대략 2~3배 이상 크다. 그래서 철도업계 종사자나 철도 동호인들에겐 서울-대전-대구-부산보단 서울-대전-'''동대구'''-부산. 줄여서 서대동부가 훨씬 익숙한 것이다. 다른 지역에 있는 타는 곳 안내판에도 '동대구 방면'으로 나온 역이 많다. 철도여행정보센터도 동대구역에 있지만 대구역에는 없다. 대구에서 가장 큰 역은 대구역이라고 생각하기 쉽기에 실제 고속철도 운행 전 인터넷에서 열차를 검색하던 사람들 중 '대구 가는 새마을호가 왜 검색이 안 되느냐'고 질문하는 이들이 좀 있었다.[16]
또한 RDC의 터미널역인데, 영덕역 ~ 포항역 간 동해선 열차와 동해역 ~ 강릉역 간 영동선 열차를 제외하면 모두 동대구역에서 발착한다.[17]
새벽 4시대에 출발하는 서울무궁화호가 나름대로 역사가 깊은 열차다. 1980년대 통일호 시절에도 그 시간 그대로 다니던 고정 다이어로, 서울특별시 지역 출퇴근 역할도 겸하고 있다. 고속버스가 없는 시간대에 서울행 첫차로 나가는 새벽열차다. 서울역에는 8시 ~ 8:10 경 도착했다. 다이어에는 아침 8시 5분 도착으로 나왔다. 유스퀘어에 새벽 4시 고속버스가 있다면, 동대구역에는 새벽 4시 무궁화호가 있는 셈.[18]
이거 다음으로 서울로 가는 열차는 오전 6시 KTX다. 단, 월요일에만 5시 41분 KTX가 있다. 고속버스도 월요일에만 새벽 5시 서울행 첫차가 있다.
한때, 4시 정각 무궁화호 #1302 열차가 2016년 12월 9일부터 8시 5분 출발로 변경되어서 서울행 무궁화호 첫차가 6시 39분 #1202 부산발 열차로 변경되었다. 문제는 이렇게 될 경우 서울에는 11시가 다 돼서야 도착하는 일이 생긴다는 것. 대전 이북이야 #1312~#1316 열차가 있으니 상관 없지만 대전 이남은 망했어요.
결국 민원이 많았는지 2017년 2월 28일부터 #1302 열차 출발시간이 4시 25분으로 변경되어, 6시 29분 대전역을 지나서 8시 43분 서울역에 도착하게 된다. 새벽 무궁화호 첫차가 부활한 셈. #
경부선경부고속선 막차는 당연히 모두 서울행이다. 또한 영주행 막차는 실질적으로 #1674이다. 얘는 18:51에 영주 도착. #4303은 영주가 목적지이긴 한데, 동대구에서 조치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충북선을 완주하고 제천에서 영주로 내려가는 근성열차이기 때문. 애초에 후자는 24,500원을 받는지라 속는 사람은 없다시피하다. 거리가 머니까 당연하다.
2018년 7월 18일에 정동진 - 강릉 구간 운행이 재개되면서 중앙선, 경북선 경유 무궁화호가 정동진역에서 다시 강릉역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2019년 1월 1일부터는 부산 - 영주 간 경북선 열차(#1821~1826, 3왕복)가 모두 김천역으로 단축되면서 동대구역에 들어오지 않는다. 주말열차인 경북선 경유 강릉 - 부산 무궁화호 열차만 정차한다.
2022년 단촌 - 영천중앙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된다면 안동역에서 볼 수 있듯이 청량리 - '''동대구''' 간 운행계통이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KTX-이음 최고시속이 250km 전후이고, 중앙선으로 상당히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소요시간은 기존 경부고속선 경유 KTX 또는 SRT보다 오래 걸릴 듯하다[19]. 그래도 현재 미어터지는 오송역 - 경부고속선 분기점 구간이 피크시간대에 3분 간격으로 다닐 정도로 포화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바이패스 노선으로 수요를 어느 정도 옮겨 약간인 선로용량 확보에 유리할 수도 있다. 물론 이게 추후 생긴다는 전제 하에.
2027년 완공 목표로 달빛내륙철도가 계획중이다.

4. 일평균 이용객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일반·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12,694명
12,759명
11,935명
11,369명
11,565명
10,968명
11,497명
12,672명
13,491명
14,960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5,191명
14,760명
14,994명
15,272명
15,694명
'''16,395명'''
새마을호
ITX-새마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5,651명
3,547명
2,985명
2,770명
3,305명
3,645명
3,335명
3,044명
2,704명
1,746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933명
1,929명
2,018명
2,591명
2,569명
'''2,882명'''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3,900명
29,311명
32,456명
32,438명
32,190명
31,640명
32,629명
28,082명
28,007명
28,221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8,571명
35,711명
36,652명
32,249명
34,166명
'''35,791명'''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0,313명
12,497명
13,896명
'''14,762명'''
  • KTX의 2004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SRT의 2016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이곳에 경산-구미간 대구권 광역전철이 다니게 되면 무궁화호의 수요 일부를 가져올 수 있고, 마침 비슷한 시기에 대구 1호선의 경산시 하양 연장도 이루어져서 혼잡도는 증가할 전망이다.

5. 승강장


[image]
'''동쪽 방면(부산->서울방향 진입부) 출입구 및 동고가교와 승강장, 구내 선로 풍경'''
역사 앞쪽에 위치한 동고가교를 지지하고 있는 기둥 중 왼쪽 돌출부를 지지하고 있는 기둥 하부 승강장이 13·14번이며 13,14번 기둥을 기준으로 오른편 기둥 하부에 위치한 순서대로 11·12, 9·10, 7·8, 5·6, 2·3, 1번 승강장이다.
1번이 타 승강장보다 동쪽 방면으로 더 돌출이 되어 있으며 14번 선로 남쪽 방향으로 4개 선로가 추가로 선상역사 및 동·서고가교 하부를 관통하고 있다.
대구

14
13


12
11


10
9


8
7


6
5



3
2


1
고모 · 신경주 · 포항
번호
계통
정차열차
방면
1
영동선
무궁화호, 경북나드리열차
동해 방면[20] / 분천 방면[21]
경전선, 대구선, 동해선
무궁화호
당역 종착[22]
2
대구선, 동해선
무궁화호
부전포항 방면[23]
3
대구선, 동해선
무궁화호,경북나드리열차
청도 방면[24] / 당역 종착[25]

통과선 및 대피선
5
경부선, 경전선
무궁화호
당역 출발(부산 · 마산 · 진주 방면)[26][27]
6
경부선

경산 방면
경부선, 경전선
무궁화호, ITX-새마을
부산신해운대[28]진주[29] 방면
7·8
경부고속선
KTX, SRT
부산진주포항 방면
9·10
경부고속선
KTX[30]
당역 출발(대전 · 서울 방면)[31] / 당역 종착[32]
11·12
경부고속선
KTX, SRT
대전서울수서 방면
13
경부선

왜관 · 구미 방면
경부선
무궁화호, ITX-새마을
김천 · 대전 · 서울 방면
14
경부선
무궁화호[33]
당역 출발(영주김천대전서울 방면)[34], 당역 종착[35]
여객철도를 취급하는 역 중에 가장 많은 승강장을 가지고 있다. 6면 12선에서 7면 14선으로 확장하면서 승강장을 확보한 것이라 승강장으로 가는 통로 형태가 독특하다. 13, 14번은 제 2 맞이방으로 가서 내려가거나 11, 12번 에스컬레이터 입구에서 ㄱ자로 꺾어 들어가야 한다.
1번과 2번은 본래 대구선 방면 열차 승강장이었으나 대구선이 이설되고 나서 동대구 - 제천 무궁화호가 사용하다가 다시 대구선 방면, 경북나드리열차 승강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이하게 상행 방향 계단은 리모델링된 다른 승강장 계단과 달리 개통 당시 구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4번은 통과선로이기 때문에 결번이며, 기존 11/12번 위치에 있었던 통과선로는 13/14번 승강장을 신설하면서 철거되었다.
KTX와 SRT를 타는 곳 7~12번에서 취급하는 중이다. 9, 10번은 2016년 12월 9일 시간표 개정 이후에 생긴 동대구 시종착 KTX[36]가 이용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1, 2번 홈을 사용하도록 예정되어 있었으나 엄청난 평면교차[37]로 인해 경부선 승강장(상행 13•14번, 하행 5•6번)을 사용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다.

6. 주변 교통


바로 앞에 도시철도 동대구역동대구터미널이 있다.
그런데 도시철도 동대구역과 생각 외로 거리가 멀다! 중앙 개찰구를 중심으로 대략 400m 가량 떨어져 있다.
2번 출구 옆 연결 통로를 정면에서 볼 때 기준으로 2갈래로 나뉘어 있는데, 좌측은 대구신세계가 있고 우측은 동대구터미널 연결 통로다. 무빙워크를 통해 동대구터미널 이동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동대구터미널 매표소가 3층에 있다는 것[38].
역과 좀 떨어진 곳에 파티마병원, 평화시장, KT 동대구지사가 있으며, 지하철 동구청역 너머로 동구청 및 성동고가차도, 동명의 전철역 너머 동대구역네거리에 동부소방서가 있다. 소방서는 대구신서혁신도시 이전설이 들리고 있다.
대구역과는 전철로는 3개 역 거리 정도로 가까워서 동대구역 ~ 대구역 구간은 새마을호 정차역 중에서는 가장 간격이 짧다. 그리고 차로 10~15분 거리에 대구국제공항도 있으며, 공항으로 가고 싶으면 경부선 철로변 동대구역지하도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자.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요충지다. 위의 설명처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이 역사 바로 밑에 있으며, 시내버스를 타기에도 매우 좋다. 버스(대구국제공항 방면으로도 3개 노선[동대구역], 많은 시내버스가 동대구역을 경유), 지하철, 택시 모두 편리하니 웬만하면 집에서, 혹은 대중교통으로 동대구역에 나와 전송을 하고, 굳이 자차를 몰고 와야 하는 상황이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자. 주차료는 그래 봤자 천원 안팎이다. 물론 주차장이 작아 만차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동대구터미널 연계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도어 투 도어로 붙어 있어 그냥 옆으로 걸어나와서 들어가면 끝. 단 동대구역 끄트머리라서 만약 이게 전철역이었다면 막장환승 소리를 들었겠지만, 이건 보통 많은 대도시에서 철도역과 거리가 있는 대형 종합 버스 터미널이다. 서울역같은 경우는 일부 시외버스만 근처에서 취급하니...[39]

6.1. 시내버스


2017년 8월 2일 동대구역고가교 개체/확장공사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대구광역시 최초인 시내버스용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건너편에 생겼다.

6.1.1. 중앙버스전용차로


  • 파티마병원건너2 방면
간선
지선
순환
출근
[1] 신암동 294번지[2] 한국철도공사에서 SRT 매표업무를 위탁계약에 따라 함께 처리한다.[3] 현재는 뒷 건물들이 복합환승센터 공사 때 철거되고 없지만, 사진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뿔은 도시철도 동대구역의 자연 채광창이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송탄역과 대략 비슷한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4] 1969년 개업이후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2004년 리모델링 한 이후 외관이 달라진 것을 제외하면 내부구조는 개업 당시의 모습과 동일하다.[5] 신암동 294번지[6] 동대구역 고가도로 전면 재보수를 하면서 새로 들어서는 도로(성동고가교)측 출입을 위해 만든 공간이고, 촬영 당시 제2맞이방은 완성된 반면 성동고가교는 한창 공사 중이었기에 한산할 수 밖에 없었다.[7] 경부고속철도에서 다른 필수 정차역은 서울역(KTX 발착), 수서역(SRT 발착), 대전역, 부산역이 있다.[8] 일반 새마을호, 통근열차, 대전역 종착 열차와 ITX-청춘, KTX-이음을 제외한 거의 모든 등급의 열차가 전부 정차한다. 만약 서대구역 경유 KTX가 동대구역을 통과한다면 정차 순위 1위 라는 타이틀은 사라질지도 모른다.[9] 1위는 서울역.[10] 본래 대구선 기점은 가천역이지만, 동대구역에서 가천역까지 대구선으로 이어지는 별도 선로가 나란히 병주하고, 대구선을 이용하는 모든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시종착하거나 정차하기 때문에 사실상 분기역이나 마찬가지다. KTX로만 따졌을 시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KTX의 분기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11] 서울역 약 3010만명, 동대구역 약 2285만명, 부산역 약 2129만명, 대전역 약 1815만명[12] KTX 개통 초창기에는 서울역과 부산역을 중간 정차역 없이 다이렉트로 운행하는 편성이 있었으나 폐지, 2010년 12월 재개통했으나 2015년 4월 호남고속선 개통 시점에 재폐지, 2017년 6월부터 재개통 계획이 있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흐지부지되었다.[13] 서울역 시종착 열차는 대부분 용산역을 무정차 통과하며 용산역 시종착 열차는 서울역과는 아예 무관해진다. 또한 행신역 시종착 서울역 무정차 통과, 용산역 정차 열차도 있다.[14] 이 셋은 용산역 착발이 더 많지만 간혹 서울역에서 착발하는 편성도 여럿 있다.[15] 운행패턴이 여수발 용산행 #702열차로 올라온 후 용산-서울 회송 후 서울발 동대구행 #271열차로 내려가 다시 동대구발 서울행 #272열차로 올라온 뒤 서울발 마산행 #411열차로 내려간 다음 마산발 서울행 #416열차로 올라와 마무리하는 순서였다.[16] 때문에 이름을 대구역으로 바꾸고 대구역은 서대구역 또는 대구중앙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심심치 않게 나온 적이 있으나 번번이, 이런 저런 이유로 반대에 부딪치다가 흐지부지되었다. 그리고 서대구역 자체는 이미 존재한다.[17] 한때는 광주송정역 ~ 광주역 간 셔틀열차도 이곳에 들어갔으나 현재는 운행계통이 CDC로 대체되었다.[18] 광주는 새벽 4시 고속버스 뿐만 아니라 똑같이 새벽 4시 무궁화호도 존재한다. 광주역 새벽 4시 출발, 용산역 오전 8시 47분 도착.철도청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쭉 운행하고 있으며 자잘한 정차역 변경을 제외하면 여태껏 시간변경 없이 쭉 운행중이다.[19] 기존선 경유가 1시간 50분 내외정도 걸리고 향후 KTX-이음 청량리 - 안동 소요시간이 복선화 이후 1시간 30분 내외로 걸리는 것으로 보아 향후 저 노선이 생긴다면 약 2시간 2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20] 동대구발 동해행 #1672, #1674[21] 동대구발 분천행 경북나드리 #2575[22] 16:45 도착(#1908), 00:03 도착(#1796) 열차가 종착한다. 이외에도 동대구차량사업소 입고 열차(부전/포항발 동대구행)는 1번에서 종착할 때가 있다.[23] 모두 동대구발이며, 일부는 RDC로 운행한다.[24] 동대구발 청도행 경북나드리 #2573[25] 대부분 부전/포항발 동대구행 무궁화호 열차가 종착한다. (동대구차량사업소 입고열차는 제외)[26] 경부선은 동대구역 발 1일 2회(#1341, #1343), 경전선은 1일 6회. 경전선은 무궁화호 RDC 동차로 운행[27] 이 중 1회(#1907)만 진주행, 나머지는 마산행이다.[28] ITX-새마을만 운행함[29] 무궁화호는 #1231에 한함[30] 동대구 시종착 첫차와 막차만 해당함[31] KTX #286 동대구발 서울행 06:40 출발[32] KTX #281 서울발 동대구행 00:58 도착[33] 동대구 시종착 열차만 해당함[34] 동대구발 영주행 #4301, #4303, 동대구발 서울행 #1302, #1304, #1306, #1308[35] 부산발 동대구행 #1342, #1344[36] 동대구 출발 #286, 동대구 종착 #281[37] 열차 운행(다이아)이 꼬이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38] 다만 고속버스 터미널 층수를 대구신세계에 맞추면서 생긴, 1층 바로 위가 3층이라는 독특한 구조 때문에 생각보다 막장환승은 아니며 에스컬레이터도 직선으로 바로 이어져있다. 즉, 터미널 건물 내에서는 1층에서 잠깐만 걷는 것을 제외하면 철도역에서 지하철역으로 쭉 내려가는 것이다.[동대구역] 지하차도 정류장이라고 제1주차장 쪽에 정류장이 따로 있으니 조심하도록하자.[39] 물론 서울역 / 수서역서울강남터미널 / 서울남부터미널은 환승 수요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붙어 있어야 할 당위성이 없다.
  •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건너 방면
간선
지선
순환
출근

6.1.2.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6.1.2.1. 시내버스 정류장

  • 동대구역앞 방면
간선
지선
순환
  • 대구지방법원등기국앞 방면
간선
지선
순환
일반
좌석

6.1.2.2. 동대구터미널 승차장

'''동대구터미널 4층 28번 승강장'''
농어촌

6.1.3. 기타


  • 동대구역지하도2 방면
간선
  • 동대구초등학교앞 방면
간선
  • 산림조합중앙회 방면
간선
지선
급행
  • 동대구역수화물취급소건너 방면
간선
급행

6.2. 동대구역 광장



2017년에 고가교를 왕복 10차로로 확장하면서 함께 준공됐다.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지하통로 : 도로로 단절된 고가교 광장의 동서를 연결한다. 횡단보도 신호와 관계없이 신속하게 역까지 연결된다. 지하통로에는 무빙워크,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완비되어있어서 3분이면 주파할 수 있다. 참조영상
  • 맞이주차장(56면) : 서편에 있다.
  • 시내버스용 중앙버스전용차로 : 서편에 있다.
  • 택시 승차장
  • 조형물
  • 바닥분수
  • 공원

6.3.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동대구터미널 문서 참조.

6.4.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 셔틀버스


'''동대구역 ▶ 물산업클러스터'''
동대구역 시티투어버스 승강장
09:30분/14:20분
낙동강물환경연구소 후문 앞
10:25분/15:15분
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BIZ 앞
10:30분/15:20분
'''물산업클러스터 ▶ 동대구역'''
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BIZ 앞
13:20분/16:20분
낙동강물환경연구소 후문 앞
13:25분/16:25분
동대구역 시티투어버스 승강장
14:20분/17:20분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단지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문에는 상시 운행이라고 되어있으나 '''주말이나 휴일 운행여부는 해당 셔틀버스 차량 기사에게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관련 공문을 확인하자

7. 사건 사고


  • 2013년 5월 5일, 한 30대 남성이 문구용 칼로 자신의 영 좋지 않은 곳을 자해하여 한동안 동대구역 셀프심영이라는 검색어가 화제가 되었다. '자식을 낳고 싶지 않았다' 라는게 이유라고... 문제는 이 검색어에서 모자이크 처리도 안 된 피투성이 사고 현장 사진이 많이 나와 비판을 받았다는 것이다.
  • 감전 사망사고가 2번 발생했다.
첫 번째는 2004년 5월 23일 전차를 화물열차로 운반하던 일병이 화물열차에 실린 탱크 위에서 감전되어 사망한 사건이었으며, 두 번째는 2년 뒤인 2006년 4월 21일 초등학생이 화물열차에 실린 장갑차 위에서 놀다가 감전사한 사건이다.
  • 2020년 1월 29일 광장 일대에서 왠 방진복을 입은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추격전을 벌였다. 초기에는 대구시 모의 훈련이라는 등 근거없는 사실이 전파되었지만, 실제로는 몰래카메라 유튜버영상 촬영중이었으나 오인받은 것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경찰이 출동하였다. 작은 기침과 행동에도 예민한 큰 전염병이 도는 와중에 유동인구가 많고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다녀 예민한 이곳에서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한 탓에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8. 미디어에서


  • KOF 2002 UM에서 한국 배경 스테이지로 충실하게 재현되기도 했다. 본 문서 상단에 있는 과거 사진과 아래 배경 스테이지 모습을 비교해보면 완전 판박이다.
[image]
하지만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오고 동대구역이 리모델링 되면서 지금의 장소는 사라졌다.
  • 영화 부산행 로케이션 장소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전역 일부로 나왔다. 그래서 대전 사람들은 딱 보고 대전역이 아닌 거 같은데?라고 딱 알았고, 대구 사람들은 어, 저긴 동대구역인데?라고 알았다고. 물론 극 중에서도 동대구역이 나오기는 한다. 그러나 다른 장소에서 촬영되었다.
  • MBC 경찰청 사람들 - 지금은 용무중 에피소드 촬영 장소로 썼던 곳 중 하나이다.

9. 기타


  • 역 규모답게 당연히 TMO가 설치되어 있다. 파티마병원 쪽 출구 정면 좌측의 경부선 철로변 시내버스 정류장 방향에 바로 보인다. 경북대구 지역에서 군 복무를 하는 장병들이 환승 목적으로도 많이 오고, 이 지역이 고향인 군 장병도 굉장히 많아서 수요는 넘쳐난다.

  • 전철을 타러 가거나 터미널로 가려면 승강장에서 올라온 뒤 나가는 곳으로 나가지 말고 반대쪽 들어오는 곳으로 나간 뒤 바로 앞에 있는 2번 출구로 나가는 편이 훨씬 좋다. 지하철을 타고 올 때는 지하철 동대구역 3번 출구에 직통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며, 동대구터미널 연결 통로를 이용하면 동대구터미널 3층 출구로 나가면 된다.
  •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팔공산(동화사, 갓바위, 파계사) 방면으로 가려면 동대구역 고가 아래 주차장 앞에서 급행1번, 101(-1)번, 401번을 타면 된다. 휴일에는 팔공2번같은 주말노선도 다니긴 하나, 3월~11월 외에는 1대만 다니며 중간에 도림사를 들렀다 간다. '동대구역 고가교 아래'는 본 항목 제일 위에 있는 1980년 사진에 있는 육교로 내려와야 하며, 고가차도를 올리게 되면서 이 육교는 철거됐다. 팔공산 방면으로 갈 경우 육교를 통해 도로를 횡단하지 말고 오른쪽(사진에서는 왼쪽)으로 나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 경북대학교 셔틀버스가 신천역으로 가기 전에 역 건너편에서 한 번 정차해 준다.(예전엔 동대구역네거리에 정차) 이 셔틀버스는 버스 정류장을 지나서 있는 횡단보도 옆에 정차하며, 별도 정류장 표시는 없다. 학기 한정으로 2014년 9월부터 야간에는 밤 10시 정각에 일청담에서 출발하는 셔틀만 정차하며, 밤 10시 30분에 일청담에서 출발하는 셔틀은 공고네거리에서 신천역으로 직진하여 대구은행역으로 운행한다.
  • 중앙신체검사소가 대구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한 후에는 이 역을 통해 안심역으로 전철을 타야 하기 때문에 청년들 수요가 아주 약간 늘었다. 건너편 정류장에서 708번을 이용하여 대구경북지역병무청에서 하차해도 된다.
  • 반월당의 명물이라는 반월당고로케 분점이 있다.
  • 원래 명물은 냄비 우동으로, 현재 1번 출구 나가기 전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계란이 들어간 냄비 우동이 인기가 있다.
  • 지방 대도시에 있는 주요 교통 거점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새벽이 되면 경북 전 지역(!) 택시가 불야성처럼 모여든다. 대부분이 총알택시. 그 유명한 레인보우 택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구는 그 중에서도 매우 심한 편이라서, 새벽, 심야 시간대 뿐만 아니라 택시가 하루종일 줄을 짓는 모습을 늘상 볼 수 있다. 이 곳 뿐만 아니라 뒷 편인 동대구역동고가교 앞도 심야시간대에는 비슷한 일이 벌어지며, 이 때문에 버스나 승용차, 그리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심화된 이유는 대구광역시/교통 문서에 나오듯, 도시 규모에 비해 엄청난 택시 수 때문이다. 대구광역시에서 이전에 택시 면허를 마구잡이로 허가하면서 택시 대수가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는 늘상 택시 눈치를 보기 바쁜데다 밤 9시만 되어도 대중교통이 뚝뚝 끊길 정도로 심야 운행도 못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 의외로 동대구역 주변에는 전통적으로 은행들이 많지 않다.
    • 역사 구내에 DGB대구은행우리은행 ATM이 있다. 본래는 역 바깥 흡연구역 근처에 있다가 정비를 마친 후 옮겨온 것이며, 그 중 DGB대구은행우리은행BNK부산은행의 것과 같은 스마트 키오스크 1기가 깔려 있다.[40] 이 기계를 "셀프창구"로 부르는데, 셀프창구에서 입출금신규 및 체크카드 즉시발급[41]이 가능하지만 아직 시스템이 안정화되어 있지 않아 가끔씩 체크카드 발급같은 경우는 에러가 발생한다. DGB대구은행 셀프창구는 철도여행정보센터 바로 옆에 있다. 근처에 있는 은행은 옛 고속터미널 근처에 소재한 신천4동우체국, 대구경북능금농협밖에 없으며, KB국민은행 동대구지점도 있었지만 2020년에 신암동지점과 통합해서 폐점했다. DGB대구은행의 지점은 동부소방서 옆에 있는 대구무역회관 및 파티마병원, 대구지방법원(법원 구내 신한은행 법원점 바로 옆)에 있다. KB국민은행우리은행은 1km 조금 넘게 떨어져 있는 평화시장 건너편에 신암동지점이 있다. 신한은행NH농협은행대구지방법원까지 내려가야 있으며, 동대구역지하도에서 동구청역 방향으로 따라가다 보면 산림조합이 나온다.
    • 그 밖에 하나은행이나 중소기업은행을 이용하고 싶으면 깔끔하게 범어역(그랜드호텔)으로 내려가야 하며, 한국씨티은행은 건너편에서 동구1-1번을 타고 수성동4가로 가야 한다. 간단하게 현금인출이나 당행이체 정도만 하고 싶다면 신천4동우체국으로 가면 된다. 위 세 은행들은 우정사업본부와 금융망 이용 협정을 맺은 곳이기 때문이다. 그 중 한국씨티은행은 2018년 12월경 동대구터미널 연결 통로의 DGB대구은행 ATM 옆에 ATM 1기가 설치되었다.
    • 레일플러스는 철도여행정보센터/역 구내 스토리웨이/우리은행 ATM에서 충전이 가능하며, 역 및 옛 고속터미널 인근 세븐일레븐에 있는 롯데ATM에서 충전해도 된다. 캐시비우리은행 ATM이나 옛 고속터미널 근처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롯데ATM,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시내버스 정류장 앞에 있는 가판대에서 충전하면 된다. 티머니우리은행 ATM이나 옛 고속터미널 근처에 있는 GS25, 세븐일레븐, 신천4동우체국 ATM에서 충전하면 된다.
    • 2016년 12월 15일에 대구신세계가 개점하면서 8층 메가박스신세계포인트 카드 센터 뒷쪽에 SC제일은행 대구신세계 뱅크데스크가 생겼으나, 2020년에 폐점했다.
    • 대구경북능금농협은 복합환승센터 공사 후 바로 건너편으로 옮겼지만, 수협은행은 수성동3가 수성네거리 근처로 이전했다. 예전에는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있는 자리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롯데ATM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복합환승센터 공사로 세븐일레븐이 능금농협에 넘기고 폐점했다. 그러므로 롯데ATM을 쓰고 싶다면 동대구역네거리 동부소방서 근처나 동대구역지하도 정류소 건너편 세븐일레븐으로 이동해야 한다. 옛 고속터미널 뒷쪽에도 세븐일레븐 2곳이 새로 생겼다. 동대구터미널 구내에도 대구경북능금농협 ATM이 있다.
  • 서울다단계 성지인 교대역, 거여역, 마천역 일대와 마찬가지로 대구의 다단계 성지가 이 일대다. 악명높은 모 다단계 회사 대구지부가 있다. 관계가 애매한 사람이 이 쪽에서 보자고 하면, 일단 한 번 의심할 것을 권한다. 그리고 인근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자고 하면 경계를 하고, 자기 회사 구경가자고 하거나 좋은 정보를 알려 주겠다고 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속히 달아나라. 100% 다단계고, 한 번 끌려가면 정말 풀려 나오기 힘들다.[42]
  • 동대구역지하도 쪽으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친목질을 하여 돈을 구걸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하자.

  • 2020년 12월 경 승강장 내 표지판이 신형 슬림LED전광판 형식으로 교체되었다.

[40] 이 기계를 설치하면서 대구신세계점을 없앴다.[41] 단디체크카드(일반형), 영플러스 체크카드(대경교통카드 버전),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은련 비교통형) 3가지만 취급한다. 하지만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은련 비교통형)는 인터넷뱅킹 혹은 콜센터에서 발급하는 것을 권장한다.[42] 그런 이유 때문에 KB국민은행 동대구지점은 개설방어가 꽤 심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