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교육자)

 

'''김형석
金亨錫'''

'''출생'''
1920년, 평안남도 대동
'''국적'''

'''학력'''
평양숭실중학교
평양제3공립중학교
조치대학교 (철학과)
'''소속'''
연세대학교(명예교수)
1. 개요
2. 생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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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수필가 및 철학자이자 연세대학교의 명예교수이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시카고 대학교 및 하버드 대학교 연구 교환 교수를 역임했고 오스틴 대학교에 출강하기도 했다.

2. 생애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출생한 뒤 숭실중학교에서 윤동주와 함께 도산 안창호를 사사하였고 1943년 일본 로마 가톨릭교회 예수회가 세운 조치 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수많은 철학적 수필을 발표하여 독자에게 큰 감명을 주었으며, 1959년 간행한 수필집 《고독이라는 병》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하였다.
집필한 수필은 기독교적 실존주의를 배경으로 현대의 인간 조건을 추구하여 부드럽고 시적인 문장으로 엮어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다고 하며 수필집으로는 《영원과 사랑의 대화》, 《오늘을 사는 지혜》, 《현대인과 그 과제》 등이 있다.

3. 여담


  • 1920년생으로 2020년 기준 100세이지만[1] 연령에 비해 매우 건강하여 강연을 비롯한 여러 활동들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100세의 연령이라는 점을 활용하여 책을 낼 때에도 100년이라는 숫자를 쓰기도 하고[2] 100세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불과 몇 년까지만 해도 휠체어나 지팡이 없이 선명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강의를 했던 것을 보면 건강 상태가 놀라울 정도이며 현재에도 정보가 많지는 않지만 건강한 상황일 것으로 보인다. 동갑인 백선엽과 한 살 아래인 신격호가 2020년에 사망했지만 굉장히 장수했다고 느껴지는데 정말 건강한 셈이다. 규칙적인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절제와 노력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2021년 1월에도 동아일보에 정치 평론 칼럼도 쓰는 등 여전히 활동 중이다.# 한국 나이로 102세가 된 현재에도 활동 중이며 앉아서 말하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건강 상태가 연령에 비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보인다.
  • 장남은 철학자인 한림대 명예교수 김성진(73)이며 차남도 교수이고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 현재 정확히 밝혀진 정보는 없지만 기독교 도서를 집필하였고 유튜브에 기독교 관련 영상들이 굉장히 많은 것을 봤을 때 독실한 크리스천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1] 한국식 나이로는 2021년 기준 102세이다.[2] 예시 : 백년을 살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