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축구)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충청북도 보은군 출신으로 삼산초등학교, 운호중학교, 운호고등학교를 거쳐 충북대학교를 나온 충청도 토박이 출신이다.
충북대학교 졸업 후, 포항제철 돌핀스에 입단하여 수퍼리그에 참가한 포철의 주전 하프백으로 경기를 소화하였다. 그러다 1983년 8월 25일 후기리그 개막날, 유공 코끼리를 맞이한 포철은 주전 스트라이커로 김희철 선수를 깜짝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다. 하프백으로만 뛰던 김선수를 한홍기 당시 포철 감독은, 순발력과 센스가 좋다는 이유로 국가대표 차출로 컨디션 관리에 난조를 겪던 최순호의 대타로 스트라이커에 선발 출장 시켰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첫번째 스트라이커 출장 경기를 '''K리그 1호 해트트릭 달성'''으로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반 3분만에 이길용의 슈팅이 키퍼 펀칭으로 흘러나온 것을 가볍게 밀어넣으며 첫번째 득점에 성공하였고, 후반 19분경 25M 짜리 중거리 슈팅으로 2번째 골을,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조태천 선수의 슛팅을 오연교 골키퍼가 펀칭해내자 쇄도하며 밀어넣어 해트트릭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전까지 최순호나 정해원 등이 1호 해트트릭을 달성하지 않을까 기대하던 언론이었는데, 의외의 선수가 해트트릭을 달성하자 신성의 등장이라며 대서특필 되었다. 포철에서의 화려한 데뷔시즌을 뒤로하고 1985년 상무 불사조에 입대, 이후 2년간 군복무를 수행한 후 은퇴를 선언하였다.
3. 은퇴 후
1987년 국군체육부대 제대 이후 임용고시를 합격했다. 그 후 충북지역에서 체육교사로 근무를 했다.
이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원봉중학교에서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