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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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검은인간의 주인공들 중 한 명이다.
검은인간 프로젝트 투자자 1명을 처리하고 귀가하다가 과자 가게[9] 앞을 우연히 지나가게 된 강남의 회상 속에서 시즌 1 3화의 과자를 안 사준다고 데굴데굴 구르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강남이 이유 없이 과자를 사서 집에 가는데, 뜯겨진 과자 봉지 속에서 주먹만하게 작아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강남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강남은 그가 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초록 눈의 검은인간이 귀뜀해주기를, 강남이 검은인간 통제를 위해 스스로 감정을 지운 것처럼, 찢겨진 깜장이도 검은인간들의 추적을 피해 스스로 기억을 지우고 치료해왔다고 한다. 초록눈은 그러면서 깜장이가 강남을 지켜준 지난 10년과는 달리 이제는 강남이 깜장이를 지키게 되었다며, 입장이 뒤바뀐 재미있는 상황이라 말한다.
밥을 해주는 강남에게 반찬 투정을 한다.
장서호와 통화하는 강남 앞에서 초록눈과 장난을 친다.
오랜만에 등교를 준비하는 강남 앞에 유치원 모자와 가방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장서호에게 오늘 전학왔다며 자기소개를 하고, 경악한 서호에 의해 던져져버린다. 그리고 귀여운 자세로 일기를 쓰는데, 장서호를 양아치 같다고 한다.[스포일러2]
박 대표를 추궁하는 강남에게 접근하는 초록눈을 제지한다.
이전 화에서의 행적으로 보아 기억이 되돌아온 것으로 추정되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처럼 행동한다. 장서호가 깜장이의 크기가 더 커진 것 같다고 한다.
장 교수에 대한 복수를 위해 떠나는 강남에게 '''안 가면 안 되냐, 그냥 이렇게 지내자'''고 해맑게 메달린다. 이로써 기억 복구 확정.[10]
장 교수를 잡은 초록눈이 깜장이에게 마지막 계획을 시작해달라고 한다.
박 대표 추궁 이후 검은인간 통제력을 잃은 강남을 대신해 깜장이가 검은인간들을 봉인해왔고, 봉인을 풀면서 사라져버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남은 형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되살렸나며 초록눈을 추궁했지만, 초록눈은 오히려 그 반대라며, 강건이 완전히 사라질 각오로 감정을 지우려는 초록눈을 막았다고 말한다. 이후 슬퍼하는 강남에게 자신은 어차피 다른 검은인간들과 함께 사라져야 할 몸이었다며 형으로서, 친구로서, 네가 자랑스러웠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강남의 내면에서 강건의 모습으로 나타나 "넌 잘할 걸 아니깐"이라는 말을 끝으로 봉인을 풀며 사라진다.
사고 직후의 강건은 일반적인 검은인간의 모습이었고, '깜장이'는 7살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초록눈이 만들어준 가면이었음이 초록눈에 의해 밝혀졌다.
강남과 친구들이 만든 동아리에서 캐릭터 인형으로 상품화된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1화. 가족
2.1.2. 2화. 성장
2.1.3. 3화. 새로운 시작
2.1.4. 6화. 싸움
2.1.5. 7화. 친구
2.1.6. 8화. 다시 만난 깜장이
2.1.7. 9화. 기억
2.1.8. 10화. 수상한 친구
2.1.9. 11화. 끝까지
2.1.10. 13화.금요일(1/2)
2.1.11. 15화. 할아버지
2.1.12. 16화. 가족 식사(1/2)
2.1.13. 17화. 가족 식사(2/2)
2.1.14. 20화. 마음
2.1.15. 21화. 병문안
2.1.16. 22화. 잘못된 싸움
2.1.17. 23화. 깜장이의 정체
2.1.18. 30화. 서호의 선택
2.1.19. 31화. 휴대폰
2.1.20. 33화. 회상
2.1.21. 34화. 수상한 사람
2.1.22. 35화. 행복
2.1.23. 36화. 마지막 통화
2.1.24. 39화. 납치
2.1.25. 42화. 돌아온 기억
2.1.26. 43화. 각성
2.1.27. 44화. 빈자리
2.1.28. 45화. 괴물의 탄생
2.2. 시즌 2
3. 능력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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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검은인간의 주인공들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1화. 가족
2.1.2. 2화. 성장
병원에서 강남의 너는 누구고 말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답은 하지 않고 대신 달려가서 강남을 안아준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곁으로 오자 연기처럼 사라져 버린다. 이후 가방을 맨 모습으로 총총거리며 퇴원하는 강남의 손을 잡고 같이 병원을 나선다.[1] 그러면서 자기도 키 크고 싶다고 말한다.
이후 강남이 혼자 있을 때마다 책을 읽어 주고 같이 놀아준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강남이 당한 괴롭힘의 흔적들과 강남을 괴롭히는 아이들을 무표정하게 바라본다. 강남이 다시 괴롭힘을 당해 절망에 빠지자 초록눈의 뭔가가 강남에게 달라붙어 조종하려 하자 못하게 막아준다.
보육원으로 돌아와 한쪽 구석에서 우울하게 앉아있는 강남을 건드리며 놀자고 하지만 강남이 발길질을 하며 저리 가 버리라고 말한다.[2]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강남이 점자책을 더듬자 자기가 읽어주겠다고 한다.
집에서 해병대 교관 같은 복장을 하고 강남의 글씨 쓰는 연습을 시킨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하고 있는 강남의 앞에서 과자를 먹으면서 집에는 언제 가냐고 묻는다. 강남이 한 문제만 풀고 가자고 하며 한 문제만 읽어 달라고 하자 그냥 답을 말해버린다.[3] 그리고 강남에게 삐졌냐고 촐랑거리면서 길 안내를 해준다.
이후 강남이 혼자 있을 때마다 책을 읽어 주고 같이 놀아준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강남이 당한 괴롭힘의 흔적들과 강남을 괴롭히는 아이들을 무표정하게 바라본다. 강남이 다시 괴롭힘을 당해 절망에 빠지자 초록눈의 뭔가가 강남에게 달라붙어 조종하려 하자 못하게 막아준다.
보육원으로 돌아와 한쪽 구석에서 우울하게 앉아있는 강남을 건드리며 놀자고 하지만 강남이 발길질을 하며 저리 가 버리라고 말한다.[2]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강남이 점자책을 더듬자 자기가 읽어주겠다고 한다.
집에서 해병대 교관 같은 복장을 하고 강남의 글씨 쓰는 연습을 시킨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공부하고 있는 강남의 앞에서 과자를 먹으면서 집에는 언제 가냐고 묻는다. 강남이 한 문제만 풀고 가자고 하며 한 문제만 읽어 달라고 하자 그냥 답을 말해버린다.[3] 그리고 강남에게 삐졌냐고 촐랑거리면서 길 안내를 해준다.
2.1.3. 3화. 새로운 시작
강남의 길 안내를 해주며 지름길로 가자고 해놓고는 과자점에 도착한다. 그리고 강남에게 과자를 사달라고 하는데 강남이 돈 아껴야 되니까 안된다고 하자 바닥에 드러누워 구르면서 길 안내 안 한다고 울며불며 떼를 써서 결국 과자를 받아낸다. 다시 길을 가며 온순하고 얌전하게 강남이 주는 과자를 받아먹으며 길 안내를 해주다가 강남이 양아치들에게 끌려가 구타 당하고 있을 때 사라진다.
이후 괴롭힘이 끝나고 힘없이 앉아 있는 강남에게 다음부터 싸울 때 맞서 싸우는 법을 알려주고 , 내 얼굴 괜찮냐고 묻는 강남의 얼굴에 손가락질을 하며 완전 바보 같다고 한다. 그리고 한숨 쉬며 일어서는 강남에게 힘들지 않냐고 진지하게 묻는다. 그리고 강남이 처한 불행한 현실들을 하나씩 나열하며 내가 너를 바꿔줄 수 있다고 말한다. 강남이 너는 내 상상에 불과한데 뭘 바꾸냐고 하자 나는 네 상상이 아니며 네 몸 속에 살아있다고, 그리고 살짝만 자신을 내려놓고 힘들다고 말해보라며 권유한다. 그래서 강남이 힘들다고 하자 그거면 충분하다고 씩 웃으니까 갑자기 강남의 온몸이 검은 연기 같은 것에 뒤덮인다.
이후 강남이 어둠 속에서 괴로워하며 자신을 부르며 도움을 청하자 지금부터 너의 흉터, 너의 눈, 너의 힘까지 모든 것을 바꿔주겠다며 치료를 해준다. 치료 후 탈진한 강남이 쓰러지자 푹 쉬라고, 어차피 이러나면 기억도 못할 거라고 말하고 초록눈을 가진 검은 형체와 대면한다.
이후 할아버지가 집을 나가자 아무도 없는 빈 집의 식탁 위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괴롭힘이 끝나고 힘없이 앉아 있는 강남에게 다음부터 싸울 때 맞서 싸우는 법을 알려주고 , 내 얼굴 괜찮냐고 묻는 강남의 얼굴에 손가락질을 하며 완전 바보 같다고 한다. 그리고 한숨 쉬며 일어서는 강남에게 힘들지 않냐고 진지하게 묻는다. 그리고 강남이 처한 불행한 현실들을 하나씩 나열하며 내가 너를 바꿔줄 수 있다고 말한다. 강남이 너는 내 상상에 불과한데 뭘 바꾸냐고 하자 나는 네 상상이 아니며 네 몸 속에 살아있다고, 그리고 살짝만 자신을 내려놓고 힘들다고 말해보라며 권유한다. 그래서 강남이 힘들다고 하자 그거면 충분하다고 씩 웃으니까 갑자기 강남의 온몸이 검은 연기 같은 것에 뒤덮인다.
이후 강남이 어둠 속에서 괴로워하며 자신을 부르며 도움을 청하자 지금부터 너의 흉터, 너의 눈, 너의 힘까지 모든 것을 바꿔주겠다며 치료를 해준다. 치료 후 탈진한 강남이 쓰러지자 푹 쉬라고, 어차피 이러나면 기억도 못할 거라고 말하고 초록눈을 가진 검은 형체와 대면한다.
이후 할아버지가 집을 나가자 아무도 없는 빈 집의 식탁 위에 모습을 드러낸다.
2.1.4. 6화. 싸움
2.1.5. 7화. 친구
강남이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와 불을 켜자 식탁 위에서 빵을 먹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1.6. 8화. 다시 만난 깜장이
강남을 바라보며 먹던 빵을 접시 위에 내려놓고 조용히 식탁에서 내려와 강남에게 등을 보이며 가만히 있더니 웃으면서 도망간다. 그리고 강남의 어디 가냐는 물음에 잠시 멈춰서 그를 뒤돌아보다가 자기 혼자 얼굴을 붉히고 떨면서 좋아하다가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는다. 이후 방 천장에 붙어 있다가 강남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 그의 얼굴로 떨어지고 나 보고 싶었냐고 묻는다. 그리고 놀란 강남이 뒤통수를 부딪히자 그 사이 다시 식탁으로 이동하여 전화부터 받으라고 한다. 그리고 강남이 통화하는 동안 접시에 남아있던 빵을 다 먹어치우고 접시를 햩아 부스러기 하나 남기지 않더니 배부르다며 강남의 팔을 베고 눕는다. 그리고 배를 쓸고 통화 도중 강남의 어깨로 올라와 급한 일이란 게 뭘까 하고 묻고, 통화가 끝나자 다시 식탁으로 내려와 산책이나 갈까하고 묻는다.
공원으로 나와 핫도그에 케첩을 뿌리면서 그동안 어디있었냐는 강남의 질문에 자신은 그동안 쉬고 있었다는 대답을 하며 핫도그를 꼬치 채로 씹어먹는다. 그리고 그런데 지금 네가 궁금한 건 그게 아니라 네 몸이 어떻게 변한 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럼 정말 네가 나를 치료해 주었냐는 강남에게 응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좀 더 있을 거라며 네가 아닌 느낌들, 뭔가 지나간 것 같은 느낌들에 걱정말라고 한다. 이후 또 자러 가야겠다고 할 때 강남이 사라지지 말라고 하자 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네 몸 속에 항상 있다고 한다. 그리고 넌 정체가 뭐냐는 강남의 질문에 조만간 또 보자며 사라진다.
공원으로 나와 핫도그에 케첩을 뿌리면서 그동안 어디있었냐는 강남의 질문에 자신은 그동안 쉬고 있었다는 대답을 하며 핫도그를 꼬치 채로 씹어먹는다. 그리고 그런데 지금 네가 궁금한 건 그게 아니라 네 몸이 어떻게 변한 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럼 정말 네가 나를 치료해 주었냐는 강남에게 응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좀 더 있을 거라며 네가 아닌 느낌들, 뭔가 지나간 것 같은 느낌들에 걱정말라고 한다. 이후 또 자러 가야겠다고 할 때 강남이 사라지지 말라고 하자 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네 몸 속에 항상 있다고 한다. 그리고 넌 정체가 뭐냐는 강남의 질문에 조만간 또 보자며 사라진다.
2.1.7. 9화. 기억
혼란스러워하는 강남의 회상 장면에서 작별인사하는 모습으로 한 번 등장한다.
2.1.8. 10화. 수상한 친구
조호남이 장서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하지만 강남은 장서호가 좋은 아이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때 깜장이가 나타나 양아치같다고 해서 강남을 놀래킨다. 그리고 강 위에 있는 대교를 걸어 집으로 돌아올 때 강남이 너 나한테 숨기는 거 있냐고 묻자 그렇다고 한다. 강남이 숨기지 말고 전부 말해주면 안되느냐고 묻자 잠시 가만히 있다가 글쎄 어떡하지를 시전한다. 그때 어떤 사람이 다리 난간에서 투신자살을 시도는데 강남이 그 사람을 구하러 가려고 하자 전에 없이 냉정한 태도로 쓸데없는 오지랖 부리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며 그를 제지한다.[스포일러3]
2.1.9. 11화. 끝까지
그 사람이 끝내 투신자살을 했는데도 강남이 그를 구하려고 하자 깜장이는 자신의 능력으로 강남의 손발을 묶어놓는다. 그리고 저 사람 위험하다고 장난치지 말라고 강남이 화를 내자 깜장이는 되려 화를 내며 그냥 죽으라 그러라고 무슨 상관이냐고 말한다. 그리고 어차피 구할 수도 없을 거라고 말하려는데 강남이 속박을 찢고 그 사람을 구하러 가자 이 멍청한...이라고 하며 어딘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멀쩡했는지 강남이 그 사람을 구할 때 몸에 콘크리트가 묶여있는 것을 보게 되자 다시 나타나서 고집 그만 부리고 올라가라고 한다. 그래도 강남이 포기하지를 않자 왜 죽고 싶어하는 놈을 구하냐고 묻는다. [4] 그리고 기어이 그 사람을 구해낸 강남이 위로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며 초록눈의 형체에게 네가 한 짓이냐고 묻는다.그리고 그에게 나도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는 말을 듣는다.
2.1.10. 13화.금요일(1/2)
강남이 이진혁의 바지를 입어보고 너무 크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열쇠를 찾았다며 바지 속에서 튀어나온다. 이후 도망쳤는지 강남에게 너 일로오라는 말을 듣는다.[5] 그리고 이하별이 문 앞에 다다랐을 때 문을 열어서 강남이 이하별과 부딪혀 넘어지게 하고, 그 이후에 일어난 일은....
2.1.11. 15화. 할아버지
강남이 침대에 돌아누워 눈을 뜨자 그 앞에서 파자마를 입고 굿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강남에게 붙들려 사라지지 말라는 말을 듣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하별이랑 포옹할 때 어땠냐고 묻는다. 그러자 화가 살짝 난 강남에게 볼을 꼬집히자 아프다고 울먹인다. 그리고 강남에게 이젠 괜찮냐고, 또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듣자 그럴 수도 있다며, 아직 피곤하다고 답한다. 강남이 사라지면 안 된다고, 너도 할아버지도 계속 보고 싶다고 말하자 할아버지가 그렇게 좋냐고 묻는다. 그리고 강남과 같이 잠든다.
2.1.12. 16화. 가족 식사(1/2)
냉장고를 뒤지며 먹을 게 없다고 하는 강남에게 포크와 젓가락을 든 모습으로 빨리 음식을 가져오라고 한다. 그런데 강남이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수저를 떨어뜨리더니 장바구니를 챙기며 빨리 가자며 강남을 재촉한다. 그리고 마트에서 많은 난리를 피워 강남을 힘들게 한다.[6] 집에 돌아오는 길에 버스에서 내린 이하별과 마주치자 사라지고, 집에 와서는 기타를 연주하며 라면송을 부른다.
이후 이하별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 갑자기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하는 강남 앞에 등장한다.
이후 이하별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 갑자기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이 떠올라 괴로워하는 강남 앞에 등장한다.
2.1.13. 17화. 가족 식사(2/2)
이후 강남의 안 좋은 기억을 모두 지워주고, 잠을 자는 강남의 머리맡에 서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1.14. 20화. 마음
강남의 가방에서 우산을 꺼내주는 것으로 등장 끝이다.
2.1.15. 21화. 병문안
강남과 함께 공원 벤치에 앉아 과자를 먹는데, 강남이 뭐라고 말을 걸면 딴소리를 하거나 무시해버리는 등 과자 먹는데만 집중한다. 이후 장서호의 기척을 느끼고 사라진다.
2.1.16. 22화. 잘못된 싸움
강남과 장서호 사이에 오해가 생겨 둘 사이에 격투가 벌어지자, 저 양아치 자식 내가 혼내주겠다며 방망이를 꺼낸다. 그러나 혼내주기는커녕 장서호에게 머리를 잡혀 아파하다가, 초록눈으로 변한 강남을 가리키며 조심하라고 한다.
2.1.17. 23화. 깜장이의 정체
초록눈의 검은인간들 때문에 튀어나오는 수백 명의 검은인간들을 밀어 넣어 강남을 다시 한 번 더 치료해주고 초록눈의 검은인간에게 이 꼬맹이를 치료해 준 건 실수였다며, 네가 점점 약해지는 것이 느껴진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장서호에게 반지까지 끼워주고, 장서호에게 강남을 도와달라고 말한다. 이후 장서호가 잠든 강남을 업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장난을 걸며 길안내를 해준다. 집에 도착해서는 장서호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데, 장서호에게 강남을 도와주면 네가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꺼내기 시작한다.[스포일러4]
2.1.18. 30화. 서호의 선택
마지막 컷에서 강남과 함께 옆반에서 들려오는 서호의 분노 찬 소리를 듣는 것으로 등장 끝이다.
2.1.19. 31화. 휴대폰
강남이 갑자기 형이라고 부르자 자신을 부르는 줄 알고 그를 돌아보는데 그건 이진혁을 부른 것이었다. 그리고 진심으로 슬픔에 사로잡힌 듯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기다가 눈물을 글썽이며 강남을 돌아본다. 그러나 강남이 전혀 신경을 쓰지 않자 삐져서 공책을 찢어 구겨서 이진혁의 뒤통수에 던진다. 그리고 혼이 나간 듯이 형? 혀엉~?이라며 드러눕고 사라져버린다.
2.1.20. 33화. 회상
자신이 공원에서 누룽이와 놀았다며 말하는 강남을 보며 어이없어 하는 장서호의 회상 속에서 등장한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버스를 기다리는 강남의 머리 위에 앉아 있다.
2.1.21. 34화. 수상한 사람
버스에 올라타는 강남의 머리 위에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그리고 장서호를 만나자 내 꼬붕 아니냐는 등 말을 많이 해서 장서호를 짜증나게 만든다. 이후 갑자기 장서호의 어깨에 앉아 네가 한 번 가보라며, 최근에 강남한테 이상한 사람들이 붙었다며 이진혁이라는 애도 낌새를 느낀 것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검은인간 프로젝트와 관련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인다. 그런데 강남이 깜장이가 왜 저기 있나하고 의아해하자 장서호에게 모르는 척하라고 소곤거린다. 그러자 장서호가 날파리라며 깜장이를 쳐서 떨어뜨리고 깜장이는 목발을 짚고 절뚝이며 식당으로 들어간다.
2.1.22. 35화. 행복
식당에서 고기가 구워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헥헥거리고, 사이다를 쪽쪽 빨아먹고, 장서호가 고기를 태우자 화를 내고, 요리사 모자를 쓰고 집게를 들고 있기도 하고, 상추쌈을 싸 먹기도 하는 모습 등으로 등장해서 강남과 같이 행복해한다. 그리고 식당 앞에서 할아버지께 전화하는 강남의 머리 위에 엎드려 있다.
2.1.23. 36화. 마지막 통화
통화 중인 강남의 머리에 엎드려 있다가 사라지더니 장서호의 머리 위에서 노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1.24. 39화. 납치
밤길에 마트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강남에게 과자를 받아먹으며 이하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강남에게 도망치라고 한다.
2.1.25. 42화. 돌아온 기억
초록눈의 검은인간이 강남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하자 안 된다고 소리치며 그를 제지하려고 하나 이미 때는 늦어 강남의 모든 기억이 되살아나고 만다.
2.1.26. 43화. 각성
강건의 회상에서 8화의 공원에서 헤어지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항상 힘이 되어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어 주고 싶었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강남과 깜장이로서 함께 했던 즐거웠던 날들을 떠올리며 밖으로 탈출하려는 검은인간들을 붙잡는다. 그리고 현 시점에서 힘이 약해진 상태로 초록눈의 검은인간에게 제압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강남의 내면에서 강남이 형이라고 부르자 인사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찢겨나간다.
2.1.27. 44화. 빈자리
강남의 회상 속에서 단 한 번 등장한다.[7]
2.1.28. 45화. 괴물의 탄생
마지막 컷에서 강남이 괴물이 되겠음을 선언하는 장면 맨 아래쪽[8] 에서 찢겨져나가는 모습으로 그를 쓸쓸히 올려다보고 있다.
2.2. 시즌 2
2.2.1. 4화. 깜장이
검은인간 프로젝트 투자자 1명을 처리하고 귀가하다가 과자 가게[9] 앞을 우연히 지나가게 된 강남의 회상 속에서 시즌 1 3화의 과자를 안 사준다고 데굴데굴 구르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강남이 이유 없이 과자를 사서 집에 가는데, 뜯겨진 과자 봉지 속에서 주먹만하게 작아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2.2.2. 5화. 뒤바뀐 입장
강남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강남은 그가 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초록 눈의 검은인간이 귀뜀해주기를, 강남이 검은인간 통제를 위해 스스로 감정을 지운 것처럼, 찢겨진 깜장이도 검은인간들의 추적을 피해 스스로 기억을 지우고 치료해왔다고 한다. 초록눈은 그러면서 깜장이가 강남을 지켜준 지난 10년과는 달리 이제는 강남이 깜장이를 지키게 되었다며, 입장이 뒤바뀐 재미있는 상황이라 말한다.
2.2.3. 6화. 혼자 앉던 식탁
밥을 해주는 강남에게 반찬 투정을 한다.
2.2.4. 9화. 협박
장서호와 통화하는 강남 앞에서 초록눈과 장난을 친다.
2.2.5. 10화. 학교 생활
오랜만에 등교를 준비하는 강남 앞에 유치원 모자와 가방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2.2.6. 11화. 너는 어때?
장서호에게 오늘 전학왔다며 자기소개를 하고, 경악한 서호에 의해 던져져버린다. 그리고 귀여운 자세로 일기를 쓰는데, 장서호를 양아치 같다고 한다.[스포일러2]
2.2.7. 25화. 사과
박 대표를 추궁하는 강남에게 접근하는 초록눈을 제지한다.
2.2.8. 26화. 마지막 인사
이전 화에서의 행적으로 보아 기억이 되돌아온 것으로 추정되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처럼 행동한다. 장서호가 깜장이의 크기가 더 커진 것 같다고 한다.
2.2.9. 27화. 복수의 날
장 교수에 대한 복수를 위해 떠나는 강남에게 '''안 가면 안 되냐, 그냥 이렇게 지내자'''고 해맑게 메달린다. 이로써 기억 복구 확정.[10]
2.2.10. 31화. 업보
장 교수를 잡은 초록눈이 깜장이에게 마지막 계획을 시작해달라고 한다.
2.2.11. 32화. 작별
박 대표 추궁 이후 검은인간 통제력을 잃은 강남을 대신해 깜장이가 검은인간들을 봉인해왔고, 봉인을 풀면서 사라져버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강남은 형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되살렸나며 초록눈을 추궁했지만, 초록눈은 오히려 그 반대라며, 강건이 완전히 사라질 각오로 감정을 지우려는 초록눈을 막았다고 말한다. 이후 슬퍼하는 강남에게 자신은 어차피 다른 검은인간들과 함께 사라져야 할 몸이었다며 형으로서, 친구로서, 네가 자랑스러웠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강남의 내면에서 강건의 모습으로 나타나 "넌 잘할 걸 아니깐"이라는 말을 끝으로 봉인을 풀며 사라진다.
2.2.12. 마지막 화
사고 직후의 강건은 일반적인 검은인간의 모습이었고, '깜장이'는 7살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초록눈이 만들어준 가면이었음이 초록눈에 의해 밝혀졌다.
2.3. 몰랐지만 괜찮아
강남과 친구들이 만든 동아리에서 캐릭터 인형으로 상품화된다.
3. 능력
검은인간들 중 진화된 종류가 아닌 평범한 종류인데도 불구하고 강력하고 사기적인 능력들이 많다.
3.1. 검은인간 통제
깜장이가 가진 능력들 중 가장 강력한 능력. 검은인간이 되기 전 강건이었을 때부터 억제장치 없이 검은인간을 21명이나 다룬 것으로 이미 사기적인 능력이다. 검은인간이 되어 그 능력이 증폭되었을 때는 무려 700명에 달하는 검은인간을 통제했으며, 심지어 장지웅 교수가 억제장치로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말했던 초록 눈의 검은인간마저도 얼추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인다.[11]
하지만 검은인간들을 통제할 때마다 자신의 몸의 일부를 사슬처럼 써서 검은인간들을 묶어놓아야 했고, 검은인간들도 속박에서 풀려나기 위해 매 순간 깜장이의 몸을 찢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실제로 강건이었을 때 신장은 장지웅 교수보다 조금 작은 정도였지만 검은인간이 되었을 때는 이 때문에 신체 질량이 줄어 1미터도 안 되는 크기가 되었고, 시즌 2에서부터는 주먹만한 크기로 줄어버렸다.
하지만 검은인간들을 통제할 때마다 자신의 몸의 일부를 사슬처럼 써서 검은인간들을 묶어놓아야 했고, 검은인간들도 속박에서 풀려나기 위해 매 순간 깜장이의 몸을 찢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실제로 강건이었을 때 신장은 장지웅 교수보다 조금 작은 정도였지만 검은인간이 되었을 때는 이 때문에 신체 질량이 줄어 1미터도 안 되는 크기가 되었고, 시즌 2에서부터는 주먹만한 크기로 줄어버렸다.
3.2. 기억 조종
검은인간이 되어 강남의 몸 속으로 들어갔을 때 강남에게서 자신에 대한 모든 기억을 지웠고, 장서호와 있었던 격투 당시에도 기억을 지우고 다른 기억으로 바꿔 놓는 등 강남의 기억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모습을 보인다.[12] 또한 시즌 2에서 초록 눈의 검은인간의 언급을 보아 자신의 기억을 스스로 지울 수도 있는 듯하다. 다만 자신의 숙주인 강남과 자신 스스로에게만 한정되는 듯하여 초록 눈의 검은인간이 가진 능력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겠다.
3.3. 공간 이동
헛소리 같겠지만 자신에 한정하여 실제로 사용한 능력이다. 8화에서는 방 안에 있다가 갑자기 식탁으로 이동한 것에서 알 수 있다. 아마 기체와 고체 상태로 모두 존재할 수 있는 검은인간들이 가진 공통 능력으로 보인다. 단 자신이 숙주로 삼고 있는 사람은 이 능력을 쓸 수 없다.
4. 기타
- 원래 작가가 만들어둔 이름은 없었는데, 베도 연재 당시 어느 순간부터 독자들이 깜장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작가가 이를 받아들여 정식 웹툰에서는 강남이 붙여줬다는 설정으로 공식 이름이 되었다.
- 베도 때의 깜장이는 절대 선역이 아니었다고 한다. 정식연재 되면서 설정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 워낙 귀여운 외모에 행동까지 더해져서 독자들이 카톡 이모티콘이나 굿즈를 판매해달라는 댓글이 자주 보인다. 작가도 깜장이를 그릴때마다 아빠미소가 나온다고 한다.
- 검은인간이 완결되면서 카톡 이모티콘이 나왔고, 인기는 예상대로 폭발적이다.
[스포] 깜장이의 사기적인 능력들 때문에 진화된 종류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람이었을 때 평범한 사람이었고 눈 색이 흰 것을 보아 평범한 종류로 정리했다.[1] 이때 깜장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나온다.[2] 이때 할아버지가 강남의 곁으로 다가오시는데 할아버지의 눈에는 깜장이가 보이지 않아서 그만 할아버지에게 말한 것처럼 되어 버린다.[3] 아무렇지않게 넘겼을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것은 엄청난 복선이었다![스포일러3] 정말이지 처음으로 싸늘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은 이제 깜장이가 본색을 드러내는가 싶었지만 사실 그 행위가 선의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이 후에 밝혀진다.[4] 이때 강남은 너도 날 봐 왔으니 내가 모든 걸 잃고 세상 전부를 원망하고 있었을 때 할아버지가 얼마나 나를 꽉 붙잡아줬는지를 잘 알 거 아니냐며 묻는다. 그리고 그때 난 죽고 싶었던 게 아니라 누군가 날 붙잡아주기를 바랐던 거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며 이 사람도 그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한다.[5] 근데 그걸 이하별이 자기한테 한 말인 줄 알고 문 앞에 왔다.[6] 얼마나 힘들었으면 바로 전 화에서 사라지지 말라고 부탁해 놓고 마트 갈 때는 잠시 사라져도 될 것 같다고 말한다.[스포일러4] 그리고 이때 깜장이의 정체가 강남의 잊혀진 친형 강건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7] 이진혁을 형이라고 불러서 질투하는 모습이다.[8] 강남의 내면으로 추정된다.[9] 시즌 1 3화에서 깜장이가 데려간 그 가게다[스포일러2] 시즌 1에서도 깜장이는 장서호를 양아치라고 했는데, 강건의 기억을 되찾았다는 복선일지도.[10] 깜장이, 즉 강건은 항상 강남이 밝고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바랐기 때문에 복수에 휘말리는 것보다 다시 감정을 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것이다.[11] 23화에서 장서호에게 초록 눈의 검은인간은 내가 유일하게 통제할 수 없는 놈이라고 했지만, 아예 통제가 불가능했다면 강남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아마 다른 검은인간들처럼 완벽하게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뜻일 확률이 높다. 실제로 작중에서 초록 눈의 검은인간이 강남을 지배할 때마다 막아주었다.[12] 단 기억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막아놓는 정도밖에 하지 못하는 듯하다. 초록 눈의 검은인간이 다시 기억을 깨우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초록 눈의 검은인간이 삭제된 기억까지 다시 복구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