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찢는 자, 아시오크
악몽을 부르는 아시오크가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언커먼 플커로 돌아왔...기는 한데, 테로스 스토리도 아직 완결되지 않은 마당에 왜 라브니카로 왔는지도 모르며 딱히 소설이나 스토리에서 얼굴을 비추는 것도 아니다. 마크 로즈워터의 답변에 따르면 카드로 나온 모든 플커가 스토리 상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않으며, 반대로 스토리 상 등장하는 모든 플레인즈워커가 카드로 나오지는 않는다고 했으니, 이전에 등장한 플레인즈워커가 추가로 등장했다는 점에서만 의의를 두는 편이 나을 듯.
정적 능력은 상대가 상대의 서고를 찾을 수 없게 만드는 능력. 번역은 약간 헷갈리게 되어있는데 자신의 서고는 그 각 상대에게 있어 자신의 서고라는 뜻이다. (영어 원문은 Their Library.) 스탠다드 범위에서는 풍경 변화라든가, 하위 타입까지 가면 거의 무조건 쓰는 페치 랜드 역시 막을 수 있다. 다만 막을 수 있는 범위는 상당히 좁은데, '''서고를 찾게 하는''' 능력만 막기 때문에 점술, 감시처럼 서고 맨 위의 카드 몇 장에서만 카드를 찾는 능력이나 이야기 수집가, 타미요처럼 서고를 공개하는 능력은 못 막는다. 그리고 막을 수 있는 조건 역시 어디까지나 '''상대가 자기가 조종하는 능력에 의해 자기의 서고를 찾을 때''' 한정. 내가 상대의 서고를 찾게 하는 효과나 상대가 내 서고를 찾는 효과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유배의 길이나 파괴의 현장, 암살자의 트로피 등은 정상적으로 상대가 대지를 찾을 수 있고, Surgical Extraction나 풀려난 자아 같이 상대가 내 서고를 찾게 만드는 것도 못 막는다.
충성도 능력인 -1은 무덤 견제와 덱 파괴를 동시에 실행하는 효과. 자밀덱에서 내 서고를 밀 수도 있고, 상대의 무덤에 있는 모든 카드를 추방시키는 효과와 더불어 상대의 덱 맨 위 4장을 아예 못 쓰게 만들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상대의 무덤을 모조리 추방하기 때문에 리애니 덱처럼 무덤을 활용하는 덱의 메타를 해줄 수 있다. 메타 카드 치고는 3발비나 되기 때문에 약간 무겁다는 감이 있지만, 이 쪽은 로열티만 남아있다면 두 번 세 번 씩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자기보호 능력도 없고 직접적인 이득을 가져다주는 효과도 아니며, 밀덱이라서 상대방의 카드를 밀 수 있거나, 무덤 장난을 억제하거나, 아니면 카드를 잔뜩 추방시켜 오르조브 찬탈자, 카야 궁극기 한 방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범용성을 기대하기는 힘든 효과다.
능력이 한정적이다보니 덱 파괴 덱이나 드렛지 덱 같은 밀덱/자밀덱을 빼면 메인에 쓰는 경우는 드물고, B나 U 기반의 덱에서 무덤 견제가 필요한 상대에 대한 사이드 용도로 주로 쓰인다. 플커워 환경에서 아시오크의 활성화 능력이 가장 큰 효력을 발휘했던 매치업은 공포군단 지휘와 아크불빛 불사조로, 커맨드 덱은 타미요로 밀어넣은 무덤이 한 큐에 사라지며 피닉스 덱도 무덤에 묻어놓은 피닉스가 전부 추방된다. 망자들의 벌판 덱이 탑티어를 먹은 M20 시점에서는 정적 능력으로 재에서 태어나는 생명이나 우회로, 풍경 변화 등의 부동산 장난을 막기 위해 재조명되다가, 망벌 밴 이후 엘드레인 내내 침묵, 이후 탈출카드가 잔뜩 발매된 죽넘테 시점에서 다시 튀어나와 자연의 분노의 거신, 우로에 대항하는 무기로 활용되거나 하는 식의 루프를 반복하고 있다.
리밋에서는 언커먼 플커 중 제거대상 0순위. 리밋은 덱이 40장이므로 상대가 멀리건을 하지 않았다면 덱의 반절을 밀어버릴 수 있다. 이 녀석이 나와 있는 동안 상대가 적어도 5장은 드로우할 테고, 멀리건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 덱에 남는 카드는 8장. 그동안 버텨도 이기고 증식하거나 묘지에서 회수해 오면 더 빨리 이길 수 있다. 깔리는 순간 게임이 타임어택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는 남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성별조차 불명이라는 기존의 설정과 안 맞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9년 7월 패치로 목소리가 변경되어 지금은 남녀 음성의 에코가 한꺼번에 들리도록 수정되었다.
정적 능력은 상대가 상대의 서고를 찾을 수 없게 만드는 능력. 번역은 약간 헷갈리게 되어있는데 자신의 서고는 그 각 상대에게 있어 자신의 서고라는 뜻이다. (영어 원문은 Their Library.) 스탠다드 범위에서는 풍경 변화라든가, 하위 타입까지 가면 거의 무조건 쓰는 페치 랜드 역시 막을 수 있다. 다만 막을 수 있는 범위는 상당히 좁은데, '''서고를 찾게 하는''' 능력만 막기 때문에 점술, 감시처럼 서고 맨 위의 카드 몇 장에서만 카드를 찾는 능력이나 이야기 수집가, 타미요처럼 서고를 공개하는 능력은 못 막는다. 그리고 막을 수 있는 조건 역시 어디까지나 '''상대가 자기가 조종하는 능력에 의해 자기의 서고를 찾을 때''' 한정. 내가 상대의 서고를 찾게 하는 효과나 상대가 내 서고를 찾는 효과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유배의 길이나 파괴의 현장, 암살자의 트로피 등은 정상적으로 상대가 대지를 찾을 수 있고, Surgical Extraction나 풀려난 자아 같이 상대가 내 서고를 찾게 만드는 것도 못 막는다.
충성도 능력인 -1은 무덤 견제와 덱 파괴를 동시에 실행하는 효과. 자밀덱에서 내 서고를 밀 수도 있고, 상대의 무덤에 있는 모든 카드를 추방시키는 효과와 더불어 상대의 덱 맨 위 4장을 아예 못 쓰게 만들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상대의 무덤을 모조리 추방하기 때문에 리애니 덱처럼 무덤을 활용하는 덱의 메타를 해줄 수 있다. 메타 카드 치고는 3발비나 되기 때문에 약간 무겁다는 감이 있지만, 이 쪽은 로열티만 남아있다면 두 번 세 번 씩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자기보호 능력도 없고 직접적인 이득을 가져다주는 효과도 아니며, 밀덱이라서 상대방의 카드를 밀 수 있거나, 무덤 장난을 억제하거나, 아니면 카드를 잔뜩 추방시켜 오르조브 찬탈자, 카야 궁극기 한 방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범용성을 기대하기는 힘든 효과다.
능력이 한정적이다보니 덱 파괴 덱이나 드렛지 덱 같은 밀덱/자밀덱을 빼면 메인에 쓰는 경우는 드물고, B나 U 기반의 덱에서 무덤 견제가 필요한 상대에 대한 사이드 용도로 주로 쓰인다. 플커워 환경에서 아시오크의 활성화 능력이 가장 큰 효력을 발휘했던 매치업은 공포군단 지휘와 아크불빛 불사조로, 커맨드 덱은 타미요로 밀어넣은 무덤이 한 큐에 사라지며 피닉스 덱도 무덤에 묻어놓은 피닉스가 전부 추방된다. 망자들의 벌판 덱이 탑티어를 먹은 M20 시점에서는 정적 능력으로 재에서 태어나는 생명이나 우회로, 풍경 변화 등의 부동산 장난을 막기 위해 재조명되다가, 망벌 밴 이후 엘드레인 내내 침묵, 이후 탈출카드가 잔뜩 발매된 죽넘테 시점에서 다시 튀어나와 자연의 분노의 거신, 우로에 대항하는 무기로 활용되거나 하는 식의 루프를 반복하고 있다.
리밋에서는 언커먼 플커 중 제거대상 0순위. 리밋은 덱이 40장이므로 상대가 멀리건을 하지 않았다면 덱의 반절을 밀어버릴 수 있다. 이 녀석이 나와 있는 동안 상대가 적어도 5장은 드로우할 테고, 멀리건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면 덱에 남는 카드는 8장. 그동안 버텨도 이기고 증식하거나 묘지에서 회수해 오면 더 빨리 이길 수 있다. 깔리는 순간 게임이 타임어택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는 남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성별조차 불명이라는 기존의 설정과 안 맞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2019년 7월 패치로 목소리가 변경되어 지금은 남녀 음성의 에코가 한꺼번에 들리도록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