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시

 





(なが野市(のし
나가노시 / Nagan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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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image]
'''문장(紋章)'''
'''국가'''
일본
'''지방'''
주부
'''도도부현'''
나가노현
'''면적'''
834.81km²
'''인구'''
375,144명[1]
'''상징'''
'''시화'''
사과꽃(リンゴ)
'''시목'''
참피나무(シナノキ)
홈페이지
長野市 / ながの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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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시 타임랩스
1. 소개
2. 기타
3. 둘러보기


1. 소개


나가노현의 현청소재지인 시.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적이 있다.
국보로 지정된 본당을 보유하고 있는 젠코지(善光寺)가 유명하다. 나가노라는 도시의 기원도 젠코지를 중심으로 한 사찰 도시에서 시작된 것이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둘 모두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평창군과 자주 비교가 되는 지역이기도 하지만 삿포로에서도 진작 열렸던 전력이 있어서 조금 미묘하다. 이 때문에 한때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종목의 정식 경기 트랙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지만, 2018년 2월 5일에 폐쇄되었다. 사실 사과의 명산지이며[2], 산지가 많고 커다란 호수(스와호/충주호)가 있다는 점, 이름의 어원이나 역사적 배경들이 국토의 중앙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충주시[3]와 비슷한 점이 많다. 차이점이라면 나가노는 홋카이도나 도호쿠(아키타, 아오모리, 야마가타) 다음으로 강설량이 많은 지역이지만, 충주는 강설량이 그다지 많진 않다.
나가노(長野)는 '나'''카'''노(中野)'와 발음이 비슷한데, 공교롭게도 이 나가노현은 '''일본의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사실 이는 이유가 있는데, 원래 이 현의 이름도 '나카노'였다. 그런데 1870년, 나'''카'''노 현청이 불에 타 없어지면서 현청을 젠코지가 위치한 나'''가'''노로 옮겼고 그 이후로 이름이 나가노현과 나가노시가 되었다. 나가노는 길이가 긴 들판이라는 뜻인데, 이런 들판은 어디에 가나 많이 있다. 실제로 예전 이름이 나가노였던 마을은 많이 있다. 지금은 나가노현과 나가노시를 빼고는 다 다른 이름으로 바뀌었지만. 굳이 우연을 찾자면 '長'과 '中'의 발음이 비슷한 것 정도.
외국인들이 보통 나가노를 가기 위해선 카나자와에서 출발하거나 도쿄에서 출발할텐데 도쿄를 출발점으로 하면 신칸센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비싼 돈 주고 신칸센을 이용해 빠르게 갈지[4], 아니면 4시간 가까이 고속버스에서 드르렁할지는..
나가노시의 관광자원으론 나가노전철로 갈 수 있는 유다나카의 시부온천이 유명하다. 일본에서 온천하는 원숭이사진은 모두 시부온천의 원숭이들을 찍은 것이다. (스노우몽키) 또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온천료칸의 모델 중 하나가 시부온천에 있다. (그 외에도 대만이나 에히메현의 도고온천도 있다)

2. 기타


최근엔 하쿠바(白馬)에 서양인 관광객이 쇄도하고있다. 기존 홋카이도의 니세코를 찾던 서양인들이 니세코의 버블현상으로 인해 대체지로 하쿠바를 택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그 외에도 일본 3대 소바로 알려진 토카쿠시소바의 토카쿠시까지 버스도 나가노역에서 출발한다.
일본 국내여행객은 주로 젠코지, 토카쿠시, 시부온천을 방문한다.

3. 둘러보기



[1] 추계인구 2020년 3월 2일 기준[2] 둘 다 시의 상징으로 사과가 있다. 다만 충주는 시목, 나가노는 시화.[3] 신라시대에는 '''중'''원경이라는 이름이었다.[4] 도쿄에서 카나자와까지 가는 E7계에는 그란클래스가 있으니 금수저라면 타보자. 보통차도 그럭저럭 탈만하다. 2시간도 걸리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