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 유키짱의 소실/등장인물

 




1. 나가토 유키


소실 나가토 참조.

1.1. 다른 인격


3권 마지막에서 당한 교통사고의 여파로 등장한 또 다른 성격의 인격. 26화 마지막에서 아사쿠라가 나가토에게 '''"넌 누구니?"''' 라고 묻는 장면이 압권. 기억은 온전히 보존하고 있지만 그것을 자신의 기억으로 인지하지 못했다. '남의 일기장을 읽는 느낌'이라는듯. 자기가 병이나 비정상으로 취급받는게 싫어서 현실부정 상태였으나 이내 두 사람의 격려로 회복하게 된다. 소실의 나가토 유키가 겜덕이라면 이쪽은 본편과 같은 책벌레. 자신과 본래 나가토를 서로 다른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쿈을 좋아하는 마음은 같다는걸 인정하면서 '''"좋아해."'''라고 고백하고 잠들면서 본래의 나가토로 돌아갔다. 작가의 코멘트에 의하면 '''4권의 연적 포지션.'''
애니 버전에선 쿈과의 통화가 끝난 후, 마지막에 눈물을 흘리면서 일전에 나가토가 별이 빛나는 하늘을 보면서 했던 말, "닿을 것 같은데..."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중얼거리고 사라지는데 이 장면이 마치 유언을 남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상당히 가슴이 찡 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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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와 함께 나란히 주인공을 맡고 있다. 같이 있는 인물들이 인물이다 보니 딱히 츳코미로서의 재능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나가토 유키와는 도서관에서 도서대출카드를 만들어주며 알게 된 사이. 유키가 조금이지만 신경 쓰이는 평범한 키타 고의 남학생. 둔감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 스즈미야 하루히가 나타난 이후로 결국 잠재된 츳코미 포텐셜이 터졌지만 여전히 정상인 수준. 그래도 유키, 하루히, 미쿠루 등 절찬 하렘이다. 성격도 원작의 시니컬함+친절함에서 시니컬만 빼고 친절만 남아 이게 정말 쿈인가 싶을 정도의 친절함을 보여준다. 단 하루히가 있을 때에는 원작같은 반응을 보여준다.
4권에서 또 다른 나가토 유키가 고백했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망설이지만 결국 자신도 유키를 좋아함을 인정하고 5권에서 고백을 한다(!) 단 고백 자체는 폭죽소리에 묻혀버렸다.
하지만 이후(7~8권) '''정식으로 다시 고백을 해서'''[1] 드디어 '''진짜 연인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평소 행동에는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멤버들이 눈치채는게 한참 늦어지기도[2][3]
애니 디자인에선 삼백안이 되었다. 원작에 비해 이질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라는 평.

애니메이션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2006년작인 원작에서도 성우를 맡아주셨던 분이다.

3. 스즈미야 하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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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속성을 빼고 서브 히로인이 되더니 완전체가 되어버렸다'''하루히 모에력폭발
원작과 같이 괴짜.[4] 나가토 유키의 연적(?). 소실에서의 설정과 동일하여, 장발에 코요엔 학원에 다니고 있다. 명문고 학생답게 학업실적은 매우 우수하다.[5] 중학교 때 교정에서 과 마주친 적 있으며[6] 문예부 폐부에 맞닥뜨려 어쩔 줄 몰라 하는 나가토 유키가 움직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을 싫어하지는 않는 듯.[7] 원작의 단장 대신 허가증을 차고 다닌다. 츠루야와 죽이 잘 맞는다. 2권에서는 비중이 꽤 늘어났다. 4권에서의 코멘트에 의하면 2권의 연적 포지션. 그리고 5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쿈에 대한 연애감정은 상당히 깊은 모양.
애니 4화에서 쿈과 분위기 좋은 장면들이 나온다. 원판 히로인 때문에 이리저리 위태로운 나가토... 애니가 나온 이후에는 본작의 최고 수혜자라는 평도 받고 있다. 조금 괴짜일 뿐이지 민폐도 거의 끼치지 않고 개념잡힌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때문.[8] 심지어 나가토의 일로 울고 있는 아사쿠라를 달래주기도 하고 문예부 관련으로 고민하는 나가토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하며 부원들과 어디 놀러갈때도 합숙이라는 명분하에 논 뒤에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데 모두의 성과분량을 자기가 미리 만들고 자기가 스스로 여행계획을 잡는 유능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7권 이후, 쿈과 유키가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한 이후로는 말 그대로 '''두 사람의 사랑을 뒤에서 응원해 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버려서 훈훈한 장면이 급증.
9권에서는 아사쿠라가 쿈과 유키가 사귀게 된 걸 알자 티 내지 말라고 엄포를 놓는다. 그러자 아사쿠라가 '하루히는 꽤 담담하네요'라며 하루히가 쿈에게 가진 감정을 깨달은 듯한 말을 하자, 쿈이 싫은 건 아니지만 본인은 그저 같이 어울리며 마음의 빈 곳이 채워진 느낌을 받았던 것 뿐이였던 듯. 이때의 묘사를 보면 내심 원작처럼 키타고에서 쿈과 어울리고 싶어했던 것 같다.
10권에서 아사쿠라가 캐나다로 떠나게 되자 어차피 못 보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며 의연하게 보내주고, 아쉬워하며 울어버린 나가토를 안아주며 위로한다. 그리고 후일담에선 대학생이 되어 코이즈미에게 고백받았다고 한다. 일단은 보류했고 좋아한다면 나를 반하게 만들어보라며 응수했다고.

4. 아사쿠라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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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토 유키의 절친한 친구. 원작인 소실과 마찬가지로 의 반 위원장으로 뒷자리에 앉는다. 나가토와는 자매 내지 가족으로 보일 정도로 친하다. 가사에 자신 있는지 집에 돌아갈 때 "세일이 있다."며 장을 보러 가는 모습은 가정주부 영역에 달해있다. 훌륭한 살림꾼.
나가토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눈치채고 있기에, 그 누구보다도 나가토의 사랑을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4권에서는 진짜로 푹찍 드립도 쳤다(...)
8권에서 드디어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한 쿈과 유키의 상황을 멤버들 중 가장 늦게 알아채는데, 그 이유가 '''"나가토가 쿈에게 데레데레하고, 쿈이 유키에게 상냥한 거야 일상다반사"'''다 보니 오히려 매일 붙어다니는 아사쿠라가 눈치채는게 늦었다고[10]
아사히나 미쿠루의 대역(?)으로 SOS단에 붙어있다. 이 세계에서는 미쿠루는 여전히 서예부원이고, 아사쿠라가 나가토와 함께 문예부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 원작에서는 없었던 유령 등의 미지의 존재를 매우 무서워하는, 하루히와는 정반대의 속성이 추가되었다. 하루히의 대책없는 행동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11] 공부를 매우 잘하지만 진학명문고교 코요엔에 다니는 하루히에게는 학력에서 크게 밀리 는 모습도 보인다.
9권 말미에 츠루야와 미쿠루가 졸업한 걸 지켜본 후,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캐나다로 가겠다'''고 발언했다. 원작에서 나가토에게 제거된 후, 캐나다로 전학갔다는 발언을 인용한듯.
그리고 10권은 통째로 '''아사쿠라 료코의 소실'''[12]이 되었다.(...)

5. 아사히나 미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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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 고의 아이돌. 키타 고 내에 팬클럽도 존재한다. 하지만 역할은 그 뿐, 그냥 간간히 얼굴 비추는 조연 정도. 원작의 SOS단이 다 문예부실에서 노는데 미쿠루만 빠져있다. 츠루야의 장난감이거나 사은품이라는 느낌. 츠루야에게 던지거나 한다. 착하긴 하지만 지나칠 정도로 허당에 딱히 잘하는 것도 없던 원작의 미쿠루와는 달리 여기서는 유키에게 연애부적을 사주며 챙겨주거나 상담을 해주는 등 성숙한 모습을 종종 보인다.

6. 츠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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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나 미쿠루 팬클럽의 회원 1호. 여기서도 활기차게 웃으며 한껏 을 곤란하게 만드는 선배 역할. 쿈을 마음대로 미쿠루 팬클럽에 넣어놓고 있다. 나가토를 '나가냥'으로 부르고 다닌다.
아사쿠라와는 좋은 승부의 라이벌 관계.
원작에서 코이즈미가 담당하던 재력 파트를 비교적 현실적인 수준[13]으로 물려받았다.
초반부엔 미쿠루 팬클럽 관련으로 약간 민폐녀 기질(라기보다 재력을 빼면 하루히쨩쪽의 츠루야다 보니..)이 좀 보였지만, 그래도 선배다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다, 이야기 후반부에선 고3이기 때문에 수험생인 관계로 등장이 대폭 감소했다. 그래도 유키와 쿈이 서로 고백하게 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 주는 등 아직은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충실하다.

7. 코이즈미 이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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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와 같이 코요엔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남학생. 소실 세계의 코이즈미와는 다르게 원래 세계의 코이즈미처럼 웃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하루히 옆에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했는데, 정작 등장은 하루히 혼자만 줄기차게 나오고 있다. 츠루야의 사은품이 미쿠루라면 하루히의 사은품은 코이즈미라는 느낌. 하루히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전대물의 간부 정도쯤 되는 포지션이라고. 원작과 마찬가지로 하루히를 좋아한다. 그러나 원작과 마찬가지로 하루히는 쿈을 좋아한다(...) 덤으로 비중도 적다.
드디어 유키와 쿈이 사귀기 시작하고, 하루히도 응원단 포지션이 정착해서 뭔가 좀 이루어질 수 있나 싶었더니 이제는 등장횟수 자체가 대폭 감소. 7~8권 통틀어서는 쿈의 여동생보다 등장횟수나 비중도 적을 정도.
원작에서 늘상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과 다르게, 3화에서 하루히의 명령으로 츠루야에게 달려들다가 쳐맞으면서 망가지는 장면이 있다. 심지어 얼굴 표정도 뭉게져버린다..

8. 쿈의 여동생


등장 횟수 자체는 적은데, 나올때마다 은근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
7권에선 쿈의 초대로 다 함께 게임을 하러 쿈의 집에 들렀을 때, '''"쿈하고 사귀는 거야?"'''라는 질문을 함으로서 유키의 고백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그리고 밖에서 우연히 듣고있던 쿈이 결심을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14]

9. 모리 소노


키타 고의 평범한 체육 선생님. 단 일격에 츠루야를 침묵시킬 수 있는 힘의 소유자다. 게다가 츠루야도 파악할 수 없도록 기척을 지우고 다닐 수 있는 무시무시한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아무리 봐도 같은 작가의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에서 따온 설정이다(...)
애니 8화에선 원작의 기관의 사람들과 같이 여관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나온다(...)[15]

10. 사사키


5권에서 슬쩍하고 코요엔 학원의 실행위원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6권의 연적. 그냥 친구인 것 처럼 나오다가, 6권 중반에 같은 학교 남자에게 고백받는 것을 쿈에게 들키게 된 것을 빌미로 확실하게 거절하기 위해 쿈에게 사귀는 척 해줄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4권에서 유키에게 고백 받았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 쿈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거짓으로 남과 사귀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하고 거절한다. 책 후반부에서 쿠니키타와 대화를 하는데, 사실은 진짜로 쿈을 좋아하고 있었고 사귀자고 한 것도 은근슬쩍 고백한 것. 하지만 역시 잔꾀는 잔꾀답게 한번에 거절당했다고 하고 후련한 표정을 짓는다. 자신에게 고백했던 남자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며 거절했다.

11. 스오우 쿠요우


원작의 음침했던 캐릭터는 어디가고 안경 미소녀로 나온다. 그야말로 말수 적은 미소녀 캐릭터. 코요엔에서 짐 옮기던 타니구치와 부딪혔는데 타니구치가 호들갑을 떨면서 보건실로 데리고 가는 것이 첫 등장이다. 그 후 문화제에서 타니구치와 다시 만나는데, 약속이 늦은 타니구치가 당황해서 사과하자 '''웃음을 터뜨리며'''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16] 결과적으로 타니구치에게 플래그를 꽂았다. 사귄 적이 있었던 원작의 반영인듯.

12. 타니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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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마찬가지로 여자를 밝히고 활발한 성격. 6권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쿈과 함께 문화제 준비를 도우다가 스오 쿠요를 만나 플래그를 세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이 앞당겨지게 되었다.

13. 쿠니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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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 일단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1] 유키가 먼저 "좋아해요"라고 고백을 하고 창피해서 도망치려는 걸 붙잡고 정면에서 "좋아해"라고 밝힌다[2] 7권 최 후반부에 유키가 고백을 하는 장면에서 끝이났는데, 8권 중반부까지 두 사람의 행동에 전혀 변함이 없어서 독자들도 몰랐다고. 그러다가 감기에 걸린 유키의 회상씬을 보고서야 "네 이놈 쿈!!!!"을 외치게 되었다[3] 일단 가장 먼저 눈치챈 건 코이즈미. 하루히는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코이즈미에게 "무슨 일 있었어?"라고 물어봐서 알게되고, 아사쿠라는 "사귀는 사람이 쓰러졌다길래 문병왔는데"라는 쿈과 유키의 대화를 엿듣고 나서야 알게됐다[4] 괴짜라곤 해도, 그냥 특이한 정도로 민폐력이 원작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낮아졌다. 종종 멋진 말이나 행동을 보여주기도 하고 소심한 유키를 배려하고 도와주기도 한다. 심지어 막 나가는 아사쿠라를 하루히가 말리는 장면도 있다. 원작의 하루히를 아는 사람들은 아예 다른 사람으로 취급 하기까지 한다.[5] 일단 코요엔의 커리큘럼이 키타고보다 1년 가량 빠르다. 거기다 문제는 영어다. 키타고에서는 나름 잘나가는 아사쿠라도 이쪽 모의고사 문제집에는 두손 들었다.[6] 이 장면은 원작의 『조릿대잎 랩소디』 에피소드와 유사하다.[7] 쿈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8] 물론 원작에서의 코이즈미가 말했듯이 하루히는 생각보다 지적이고 현실적이라고 말했을정도니 말 다했다. 여기서 민폐가 빠지니 당연히 나가토가 묻힐 수 밖에 없다[9] 그도 그럴 게 생활이 여러모로 미숙한 나가토의 집에 먹을 것을 챙겨다 주고, 세탁 등의 자잘한 집안일을 챙겨주는 일을 거의 단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거나, 나가토와 쿈의 연애를 적극 지지하면서도 자신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을 까 걱정하는 모습이나, 본래 나가토의 인격이 다시 돌아 온 날에 빨래를 널면서 '어느 쪽의 나가토든 나가토라는 것이 중요하다' 식의 말을 하며 눈물까지 짓는 점 등등을 본다면 나이차를 감안해서 엄마 딸은 좀 무리지만 친언니 친동생 내지 나이를 감안해서 쌍둥이 자매로 상정한다고 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을 정도다 실제로 쿈이 '엄마'라고 개드립도 한 번 날려 주기까지 했다(...)[10] 게다가 분위기로 눈치챈게 아니라, 감기로 누워있는 유키를 간호하던 쿈이 "사귀는 분께서 감기로 쓰러졌다길래 간병하러 왔습니다만?"이라고 하는걸 듣고서야 알았다[11] 원작에서 뒷처리를 미래, 외계, 초능력자가 담당하고, 당장의 츳코미는 일반인이 넣지만 하루히에게 철권제재를 가하는 캐릭터는 없었다. 있었다면 문화제 영화 촬영 당시 미쿠루를 함부로 대하는 하루히를 보고 손찌검을 할 뻔 했던 쿈 정도.[12] 실제로 10권은 각 챕터의 소제목이 모두 아사쿠라 료코의 소실에 번호 만 붙인 것이었다. [13]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쓸 생각이었지만, 구하지 못했던 칠면조를 주겠다던지, 문예부의 합숙처를 싼 값에 빌려준다던지[14] 나가토가 진짜로 날 좋아하는 거야? 라고 고민하다가 '''나가토가 그런 심정이라면, 내 쪽에서 확실히 결심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라고 고민한 끝에 결국 맞고백을 하게 된다[15] 이에 쿈이 담임인 모리 소노 아닌가 하고 태클을 건다.[16] 실제로 소실 나가토처럼 안경을 끼고 있다! 차이점은 나가토는 반무테 안경이고 쿠요는 역반무테 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