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시 토시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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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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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토나 USA 발매에 즈음한 흑화(?) 이전 모습
名越稔洋
1. 소개
2. 개발 작품
2.1. 아케이드
2.2. 콘솔
3. 여담


1. 소개


일본의 게임 개발자. 1965년 6월 17일 생.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시 출신. 용과 같이 시리즈의 디렉터로 잘 알려져 있다.
도쿄 조형 대학 영화학과 졸업 후, 1989년 세가 게임즈에 입사. AM2 연구소의 스즈키 유가 다루는 버추어 레이싱, 버추어 파이터 등의 작품에 CG 디자이너로 참여했다. 첫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은 1994년 발매된 데이토나 USA로, 이 작품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톱 크리에이터 반열에 오른다.
1998년에 AM11 연구소 부장을 거쳐 2000년 7월 1일에는 세가 개발팀의 분사화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 '어뮤즈먼트 비전'의 대표 이사에 취임했다. 2004년 7월 1일에 회사가 세가에 재통합됨에 따라, 세가 R&D 크리에이티브 오피서직을 맡게 되었다.
2011년 8월 31일에 세가 제1 CS 연구 개발부에서 제작팀 '용과 같이 스튜디오'를 설립. 세가 이사 CCO(개발 총괄 본부장), 세가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인덱스(이후의 ATLUS) 이사를 거쳐 2015년 4월 1일에 실시된 세가 그룹 개편에 따라 세가 게임즈 및 세가 인터랙티브의 이사 겸 CPO(개발 총괄 본부장)에 취임하여 연구 개발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2019년 8월 30일, 용과 같이 7 발표회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승모판막 폐쇄부전증[1]을 앎고 있어 이 때문에 발표회가 있기 직전에 5시간 동안 심장수술을 받았었고 심장을 멈추는 수술이었기 때문에 잘못하면 오늘 이자리에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원래 병원에서 나왔으면 안됐지만 본인이 꼭 용과 같이 7의 발표를 담당하고 싶다는 의지가 확고해서 절대 안정을 조건으로 겨우 발표회에 참석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심장을 들어내 멈추고 판막을 수술해야하는 수술이라 늑골을 잘라서 아직 웃을때 아프다고 한다.
2021년 4월 1일 세가 내 부서가 전면 변경될 예정에 따라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본부장)에 취임될 예정이다.

2. 개발 작품



2.1. 아케이드



2.2. 콘솔


  • 용과 같이 시리즈
  • 저지 아이즈
  • 에프제로 GX
  • 몽키볼 시리즈
  • J리그 프로 축구 클럽을 만들자! 7 EURO PLUS
  • 바이너리 도메인
  • 히어로 뱅크
  • 쉔무[2]

3. 여담


사진에서 보듯이 게임 개발자로서는 드물게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전엔 흔히 볼 수 있는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였으나 용과 같이 시리즈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외모나 복장 등이 야쿠자스러운 상당히 터프한 스타일로 변했다. 이게 단순히 스타일이 변한 정도를 넘어 얼굴 자체가 바뀌어 버린 듯한 느낌이라 보통 사람들은 물론 예전의 나고시를 알고 있는 게이머들조차도 예전 모습과 현재 모습을 동일인물이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못 알아보는 경우가 태반이다. 워낙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라 게이머들이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했으나, 지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인기와 맞물려 개성있어 보인다는 호평을 많이 듣는 편이다.
용과 같이 1편의 실사영화판 용이 간다에서 진구 쿄헤이 역으로 직접 출연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용과 같이 시리즈가 최초로 한글화 될 때 홍보용으로 김성균과 함께 광고를 찍기도 했다.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의 테마곡 '버블'(バブル)의 뮤직 비디오에도 등장한다.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여자들을 끼고 소파에 앉아 술을 마시거나 샴페인을 터뜨리는 남성이 바로 나고시 토시히로.
용과 같이 7 에서 인게임 CD로 감상가능한 음악 중 잊을 수 없어 라는 곡에 작사로 참여하였다.

[1] 승모판이 좌심실이 수축할 때 완전히 닫히지 못하여 피가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역류하게 되는 질환으로 쉽게 말하자면 승모판이 제대로 닫히지 못해 심장 내부에서 피가 역류하게 되는 병이다. 증상이 발견되면 꾸준한 약물 치료로 회복할수 있지만, 나고시 감독의 경우 폐쇄부전증이 심한편이라 승모판을 성형, 교체를 하는 수술을 해야했었다.[2] 스즈키 유가 감독한 그 게임 맞다. 후반기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