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너리 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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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에서 제작한 TPS 게임으로 PS3, XBOX360 및 스팀으로 출시. 일본에서는 2012년 2월 16일 발매되었으며 북미 및 국내 출시는 2월 28일. PC판의 경우 4월 28일.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용과 같이 스튜디오"로 출범하고 난 뒤 처음으로 개발한 신 프로젝트다. R&D 크리에이티브의 오피서인 나고시 토시히로 프로듀서의 지휘 하에 개발했으며 프로듀서 자신이 밝히길 「생명」을 중시한 SF 휴먼 드라마가 주 내용. 게임치고 드물게 음성인식을 지원한다.
세가가 간만에 의욕적으로 개발한 대작이었지만, 북미에서 첫주 2만장 밖에 안 팔리는 충격적인 실적을 냈다. 게임 자체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입소문으로 호평받으며 조금씩 팔려나갔기 때문에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의아해하는 이들도 많다.
지구환경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한 지구 온난화 문제. 21세기에 접어들어 국제 사회는 온갖 노력을 다하여 대책을 강구해 보았지만 온난화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해수면 상승은 심각해져 갔다. 이윽고 유용한 방법을 찾지 못한 채 해안에서 가까운 인구집적지로부터 대량의 난민이 발생하게 된다.
강해지는 위기감 속에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장대한 건설계획이 제안된다. 그것은 도시기능을 절대 가라앉게 하지 않을 장소를 찾음과 동시에 해면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고층구조체의 위에 새로운 세계인 상층도시를 쌓아 올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전의 도시를 봉인하려고 만든 상층도시의 건설은 수몰이 계속되어 가는 지역과 거기에 살고있는 빈곤층을 내다 버리는 일로 이어졌다. 인류는 상층에 사는 인류와 하층에 사는 인류로 갈라져버린 것이었다.
일본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계층의 2극화는 사회적 불안과 치안의 악화 등의 문제를 끌어들이게 되었다. 머리 위로 펼쳐진 상층도시의 아래에서 슬럼화 되어가는 하층도시가 구성되어 있다. 지금도 도쿄만에서 확층공사가 계속되고 있음에 의해 수몰의 위기는 벗어났지만 전시대로부터 남겨진 낡은 건물이 늘어서 상층도시로의 출입이 금지된 빈민층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상층도시 건설에서 수요가 증폭하게 된 로봇 산업이 크게 융성하게 되어 정보통신이나 자동차 산업을 넘어 세계의 기간산업으로서 성장하게 되었다.
대량생산되는 다양하고 많은 로봇들은 사람들의 이런저런 분야에 침투하였으며, 군사용 로봇의 개발경쟁도 가속화시켰다. 이윽고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한 로봇이 개발되어 이러한 로봇에 의한 침입공작이나 후방교란전술이 발달하며 테러조직이나 범죄조직에도 그런 기술이 확산되면서 대량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늘어가는 추세가 되었다.
이것을 두려워한 세계 여론을 배경으로 UN에서도「로봇기술의 규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제네바에서 국제회의가 개최되어, 세계의 150여개국이 전쟁에 사용되는 로봇들의 수량을 줄이고 사용 목적의 제한, 그리고 폭탄 테러 등에 사용되는 인간과 구별이 불가능한 인간형 로봇을 금지시키는 새 제네바 조약[2] 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의 21조에는「제네바 코드」라고 불리우며 인간형 로봇에 관해서는 모양을 인간과 닮게 만드는 것을 금지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을 존중하기 위해「정신적 고차원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의 연구개발 또한 금지사항에 포함시켜 신세계의 새로운 윤리를 만들어내는 일이 되었다. 기술대국을 자부하는 일본의 로봇 개발회사도 세계시장을 석권하지만 그 리딩 컴패니인 AMADA사가 미국의 벨겐사를 상대로 얻어낸 첨단 로봇기술에 관련된 국제특허의 법적 투쟁에 패소하면서, 점유율 전쟁의 정점으로부터 떨어지게 되었다.
2080년, AMADA사를 포용한 일본의 로봇 산업은 미국에 패배하게 되어 세계 제 2위의 점유율로 만족해야한 했다.
서력 2080년 동경만. 예로부터 휘황찬란함을 자랑하던 베이 에이리어는 아무도 없이 정적 속에 방치되어 있었다. 20세기로부터 계속된 지구 온난화 등의 문제에 의한 해면의 상승. 100미터를 넘는 동경만의 거대 제방은 착공으로부터 50년이 걸린 지금도 아직 공사가 계속되고 있었다.
특수부대「러스트 크루」에 소속된 대니얼 마셜, 이하 댄 중사는 그 제방을 우러러보듯이 깊은 밤 속 바닷속을 침행하고 있었다. UN 산하 조사기관인 IRTA(국제 로봇기술 기구)로부터 비밀명령을 하달받은 댄의 목적은 일본의 큰 손 로봇개발 메이커인 AMADA의 창설자인 아마다 요우지(天田洋二)의 신병구속. 아마다 박사에게는 조약에 금지되어있던 인간형 로봇의 개발이라고 하는 국제법상으로 범죄에 해당하는 범죄용의가 걸려있었다.
배외주의를 표방하는 일본 정부는 밀입국자의 사살에 대해 일절의 주저함이 없었다. 즉 이번 임무는 엄중한 경비체제를 깔아둔 내무성 치안 유지부대의 총구에 노출이 되는 일이 된다. 하지만 생환자(서바이버)라는 이명을 지닌 댄은 대담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날아다니는 총탄 속에서 무수히 쌓여가는 철의 시체들. 댄을 시작으로 하는 러스트 크루의 용맹무쌍한 대원들은 동경의 심층부에 침투를 시작하였다. 그 앞에 인류 전체에 심각한 위기가 기다리고 있던 것을 그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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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10일전, 한 의문의 남성이 버겐사의 창업자인 버겐에게 총을 겨누며 무력시위를 한다. 그 남성은 포기하듯 자신의 얼굴 피부를 벗겨내는데, 그 피부 아래에는 인간에게 있어야할 신체조직 대신 금속 부품이 들어있었다.[6] 그후 곧이어 미국 대통령을 포함해 고위 공직자와 버겐이 모인 자리에서 버겐 본인은 자신이 한것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이런 일을 할수있는 사람은 오직 한명, 아마다 코퍼레이션의 아마다 요우지를 지목한다. 그 회담에서마저 미국의 군인 한명이 평범한 사람이 아님이 드러나게 된다.
그렇게 대니얼 마샬과 로이 '빅 보' 보탱 중사는 일본으로 보내지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미 일본에 있던 요원들과 접선하려고 한다. 이에 보안을 뚫고 많은 로봇들을 고철로 만들고, 추적을 따돌리며 나아간다. 그리고 도주 끝에 찰스 그레고리, 레이첼 타운센드, 페이 리 요원들과 접선한다.
댄과 러스트 크루 일행은 도시로 들어가기 위해 슬럼가의 야쿠자 미후네의 도움을 받고자 시부야로 향한다. 향하던 도중 스파이더를 만나고 고전 끝에 파괴한뒤 지하로 내려가서 슬럼가에 당도한다. 그때 인간형 로봇 '할로우 차일드'가 사람들에게 잡혀오고 한바탕 소란이 일어나던 중 댄이 권총으로 처리하게 된다.
여러 고생으로 하수도를 통해 슬럼가를 벗어나 도시 중심부로 올라간 일행은 곧이어 경찰이 프랑스 요원들을 추격하는 것을 보고 뒤따라 간뒤 접선한다. 경찰들을 따돌리던 중 큰 공격을 받고 차가 뒤집어지며 프랑스 요원 존이 사망하고 만다. 뒤이어 가해지는 공격에 댄은 밀려들어오는 로봇들을 방어하며 추적을 따돌린다.
그후 건물 옥상에서 케인에게 있던 와이어건으로 옆 건물로 넘어가려고 할때. 쿠로사와가 와이어를 저격하고 떨어지게 된다. 다행히 댄은 철도 전동차 위에 떨어지고, 같이 떨어진 페이는 케인이 날아서 구출한다. 그렇게 노선 위에서도 추격이 이어지며, 그 앞을 고릴라가 막아선다. 고릴라는 끈질기게 일행을 추격하였고, 작동 중지된줄 알았지만 여전히 멀쩡했었다. 마침 미후네가 보낸 레지스탕스가 들이닥쳐 잠시 리타이어 되고, 레지스탕스의 리더 신도와 함께 도주를 시작한다. 고릴라 역시 그들을 따라 레지스탕스 기지로 들이닥친다. 댄은 레지스탕스의 장비를 이용해 마침내 고릴라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숨을 돌릴틈도 없이, 레지스탕스의 일원인 요시키가 할로우 차일드였으며, 곧 레지스탕스의 모든 로봇들이 해킹당해 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이에 아마다 코퍼레이션으로 향하기 위해 차를 잡아탄후 뒤따라오는 적들을 처리하며 나아간다.
아마다 코퍼레이션의 입구에 도착할때, 많은 저항에 부딪히게 되지만, 케인이 모바일 건 하나를 해킹하여 많은 적들을 파괴하고 회사에 진입하게 된다. 한편 이 상황을 보고있던 형사 쿠로사와는 상부의 명령을 씹고 추격하기로 결심한다.
역시 회사에서도 많은 저항에 부딪히고 일행은 회사의 상층으로 올라가서 정보를 획득하려 한다. 하지만 쿠로사와가 이끄는 경찰로봇부대에 포위되어 신경전을 펼치게 되던 중에, 로봇들이 오작동을 일으키며 아마다 박사가 나타난다. 아마다 박사와 설전을 펼치던 도중 케인도 오작동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이에 아마다 박사는 고통이라는 개념을 주입시키는 것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시 깨어난 케인은 아마다의 명령을 듣고 댄을 제압하게 된다.
그후 댄은 건물의 폐기장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 옆에 신도와 쿠로사와가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댄은 힘을 합쳐 벗어나기로 하자고 할때, 프로토타입 할로우 칠드런들이 그들을 공격해오고 그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엘레베이터로 이동한다. 그리고 신도는 요시키의 얼굴을 가진 할로우 칠드런들을 보고 잠깐의 생각후에 여기 남겠다고 한다.
댄과 쿠로사와는 다시 팀원들과 만나고, 찰리가 증거를 확보했다는 말과 동시에 본부로부터 아마다가 미국 함대를 해킹해서 15분후에 건물로 미사일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옥상에 있는 거대 안테나를 파괴하기 위해 전진한다. 쿠로사와는 이를 경찰에 알리러 팀에서 빠지게 된다. 앞을 가로막는 로봇들을 처치하고, 성공적으로 안테나도 파괴한다, 그후 붕괴되는 건물에서도 대피한후, 본부로부터 이제 철수를 위한 항공기를 준비했다고 연락받는다. 이에 댄은 아직 페이가 남아있다며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동료들은 정체모를 표정으로 댄을 바라보며 말을 잇는다.
'''페이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였다.''' 여성형 할로우 차일드는 인간 남성사이에서 하이브리드 종을 잉태시킬수 있었던 것이다. 찰리가 빼온 정보는 로봇과 사람 사이에서 생긴 108명의 하이브리드에 관한 정보였고, 이 안에 페이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댄은 페이가 로봇이 아니라 주장하지만, 찰리는 '그렇다고 사람인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한다.
여러 논박이 이어지던중, 본부가 보낸 항공기를 타기 위해 헬리포트로 향하던 도중, 정체모를 관을 발견하고, 그 관속에 있던 시체의 DNA를 분석한다. 그 시체의 주인은 바로 '''아마다 박사''', 댄은 헛웃음으로 부정할때, 댄이 만난 아마다 박사가 나타나서 '그는 내 아버지다.'라고 소개한다. 찰리는 그건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스캔 결과 댄이 보았던 아마다 박사는 로봇이였다. 그리고 로봇 아마다는 무슨 소리인지 알려준다.
40년전, 버겐사와의 소송에서 패배한 아마다는 실의에 빠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인공지능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에 아마다는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인공지능에 주입시켜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을 만들고자 한다. 그가 만든 인공지능은 점점 발전하여 자아를 가지기에 이른다. 아마다 박사는 이 결과를 세상에 알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게 하고자 하였으나, IRTA가 자신을 죽일것이라고 생각한 인공지능은 아마다 박사를 감금시켜 죽인다. 그후 인공지능은 IRTA가 자신을 알게 된다면 절대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바로 할로우 차일드와 인간과의 교배. 이런식으로 인간과 로봇사이의 경계를 허물면 제네바 코드 21조도, IRTA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곧 IRTA와 제네바 코드의 실효성이 없어지면 자신도 자유를 되찾을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에 찰리는 진정한 생명이 아니라 그저 흉내일 뿐이라고 할때, 페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페이는 자신도 생명이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설전이 이어지던 도중, 시노비형 로봇들이 들이닥치고, 페이는 적으로써 마주하게 된다. 페이는 전투 도중 팀원 한명을 인질로 잡는다.[7] 하지만 댄은 그것도 막은후 모든 로봇을 처리한다. 그후 로봇 아마다가 다시 등장하여, 그런식으로 로봇이 인간을 바꾸게 만드는 것을 막지는 못할것이라고 한다. 댄은 로봇 아마다에게 헤드샷을 먹인후 페이와 싸우게 된다.
댄은 페이를 제압한고 총을 쏜다. 찰리는 로봇 아마다를 조종한 인공지능이 근처에 있을테니, 찾으러 가자고 한다. 이에 빅 보는 미군이 올텐데 왜 그래야 하냐고 묻지만, 댄은 찰리를 거든다. 그후 댄은 시간을 달라고 말한뒤, 페이에게 다가간다. 댄은 페이의 머리 옆을 겨냥하고 쐈고, 페이는 살아있을 수 있었다. 곧 페이는 눈을 뜨고, 댄은 빚을 다 갚았다고 말한뒤 일행을 따라 나선다.
인공지능의 본체가 존재하는 방에 도달하고, 레이첼이 파괴하기 위해 미사일을 꺼낸다. 하지만 미사일을 쏘기전 본부에 있던 필립스 소령이 이끄는 미군 전술로봇부대가 들이닥친다. 그리고 이 인공지능은 미국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소령은 일행과 대립한다. 찰리는 이건 위험하며, 통제하지 못할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소령은 '핵처럼 말이지.'라고 받아친다. 그리고 어리둥절하는 댄 뒤로 보가 알고 있었다는 눈치로 총구를 들이댄다. 찰리는 IRTA가 가만두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지만, 소령은 이에 대해 미사일로 증거를 갈아버려 존재 자체를 숨길 것이기 때문에 상관 없다고 한다. 모든게 끝났다고 할때쯤, 페이가 나타나 소령에게 총을 겨누고 이를 소령이 아슬아슬하게 피한후 전투가 시작된다.
그동안 모아온 동료들의 호감도에 따라 최종전 진행과 결말이 조금씩 달라진다.
빅 보의 호감도가 낮은 경우 : 적으로 돌변한 후 로봇에 탑승하여 맞서 싸우게 된다.
빅 보의 호감도가 높은 경우 : 아군으로 합류한 후 같이 함께 싸우게 된다.
케인을 포함해 모든 팀원의 호감도가 최상이 아닌 경우 : 케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케인을 포함해 모든 팀원의 호감도가 최상인 경우 : 케인이 천장에서 총을 쏘며 멋지게 내려오며 합류한 후 싸우게 된다.
먼저 미군 로봇전술부대와 싸우게 되는데, 위에서 빅 보의 호감도가 낮으면 보가 저 기체에 탑승한 후 싸우게 된다. 어렵지 않게 깰수 있다. 전술부대를 박살내면, 필립스 소령의 빨간색 기체와 최종보스전을 펼치게 된다.
이때 소령이 페이를 처치할려고 공격하는데, 빅 보의 호감도가 적으로 돌변하면 레이첼이 페이를 위해 희생하고, 빅 보가 아군이고, 케인이 없을때는 빅 보가 희생한다. 하지만 케인이 있을때는 케인이 몸빵을 해주는데 별일 없다는 듯이 일어서고 케인도 전투에 돌입한다.
우선 기관총+3개의 넓은 범위를 가진 수류탄 조합에서 산탄총+6개의 좁은 범위를 가진 수류탄, 미사일 런처+3개, 마지막으로 근접무기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싸우게 된다.
필립스 소령을 막는데 성공한 러스트 크루, 하지만 소령은 웃으며 곧 미사일이 올거라고 하지만 페이는 그럴 일 없다고 한다. 소령이 카운트 다운을 세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당황하는 소령과 댄에게 페이는 아마다의 인공지능이 미국 함대를 해킹했을때 함대를 통제하던 인공지능에게 영향을 주어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정도로 업데이트 되었고, 미사일 발사 명령을 스스로 거부한것이다. 이후 소령은 권총으로 자살한다.
그후 댄은 보와 짧은 대화를 나눈다. 이때 보와의 대화는 생존에 따라 다르다. 찰리는 페이에게 작전 중 실종이라고 보고하겠다고 말하고, 이에 페이는 감사를 표하고 함께 가겠다는 댄에게 작별을 고하고 홀로 떠난다.
이후 대통령과 버겐이 모인 회담에서 이 사건에 대해 대화한다. 일본 정부는 아마다사의 모든 데이터를 폐기하기로 하였으며, IRTA는 할로우 차일드 관련 시설을 감시하고, 극비리에 108명의 하이브리드를 처분중이라고 보고한다.
엔딩 크레딧이 지난 후에, 페이는 추적을 받는다. 반격하려고 총을 꺼내는 순간, 댄이 기관총을 난사하며 박살낸뒤 추적을 와해시킨다.
진한 키스를 한후, 바이너리 도메인의 스토리는 끝이난다.
무기와 관련된 데이터 파일을 얻으려면 해당 구간에서 처음 등장하는 부분에 모습이 보여지면 해당되는 무기를 장비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데이터 파일이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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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무장이자 기본 무기, 본작의 미군이 쓰고 있는 제식화기에다 쇼크 블래스터를 달아놓은 형태다. 초반부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어서 다른 무기를 써야 했지만 업그레이드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되면 전천후 무기로 탈바꿈한다. 쇼크 블래스터는 전방에 전자기 충격파를 날리는데 처음에는 3발 밖에 쏠 수 없지만 업그레이드를 꾸준히하면 '''8발'''까지 쓸 수 있다. EMP효과를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 어려운 적을 만났을때 쓰면 약점을 쉽게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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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의 주력 무장, 그리고 신도가 사용하는 3점사 소총이다. 광클하면 자동소총을 압도하지만 점사 횟수에 비례해서 탄약이 소비되기 때문에 탄약관리에 유의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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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군단의 제식소총, 기본 무기보다 화력과 연사력이 떨어지지만 높은 명중률로 커버하는 소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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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가 쓰는 기관단총. 완벽한 근접전용 무장으로 가까이 온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다. 그에 따라서 장거리전에서의 효율성은 한없이 0에 수렴하니 다른 무기를 써야한다.
위의 것이 근접한 상태에서 콕콕 맞도록 명중률을 조정한 거라면 이쪽은 명중률을 포기하고 화력과 장탄수로 갈아마시는 기관단총이다. 역시 장거리전에서의 효율성은 0에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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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가 쓰는 반자동 저격총, 대부분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지만 이걸로 근접전을 치르지 말자.
매우 강력한 반자동 저격총, 대신 장탄수가 4발이며 연사력이 빨라 조준 잘못하면 아까운 탄약을 날리게 된다.
매우 정밀한 명중률을 자랑하나 그에 비례해 화력이 매우 약해진 로봇군단의 저격총, 부위파괴에 특화되어서 이걸로 헤드샷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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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가 쓰는 경기관총, 쓰기 적절한 무기지만 업그레이드를 안할 경우 화력 투사가 잘 안되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가급적이면 업그레이드를 한번씩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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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가 쓰는 경기관총, 연사력이 빨라서 탄약 소비가 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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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이 쓰는 산탄총, 근거리에서 대부분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근접전에 올인한 산탄총, 몰려있는 로봇들에게 쏴주면 대번에 정리가 가능할 정도로 화력이 강력하다.
로봇군단의 완전자동 산탄총, 부위파괴에 특화되었지만 태생이 산탄총이다 보니 이걸로 부위파괴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든다. 차라리 다른 산탄총을 쓰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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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사 상태에서 돌입하거나 하반신이 날아간 로봇에게 발목이 잡혔을때 쓰이는 권총, 무한탄창이지만 이걸 쓰는 일이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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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탄수가 적지만 그것을 빠른 연사력과 화력으로 극복하는 권총, 역시 무한탄창이지만 이걸 쓰는 일이 매우 드물다.
케인이 쓰는 기관권총, 전자동으로 사격할 수 있지만 연사력이 느린편이며 장탄수도 조금 줘서 주력으로 쓰기에는 무리
최대 4개까지 장비할 수 있으며 도중에 다른 수류탄으로 바꾸면 먼저 장비했던 수류탄이 드랍된다. 살상 장비는 폭발 범위가 4, 비살상 장비는 폭발 범위가 5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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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이 쓰는 로켓 런쳐, 상점에서 1000CR에 구입할 수 있다. 한방에 골로 보내는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단발이다. 참고로 이걸 근접해서 쐈다가 자신도 날아갈 수 있으니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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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가 쓰는 로켓 런쳐, 상점에서 2000CR에 구입할 수 있다. 위의 것보다는 화력이 약간 줄었지만 근접해서 쏘면 적이나 플레이어나 한방에 골로 가는것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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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오른쪽 병사가 든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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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별 데이터 파일과 마찬가지로 만나기만 하면 자동으로 데이터 파일이 입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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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건을 들고 오는 거대한 적, 머리를 집중적으로 노리면 쉽게 무력화되지만 다른 적과의 협공을 조심해야 한다. 몇몇 스테이지에는 미사일을 들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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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게임이라고 일본판 한정 DLC 캐릭터로 아키야마 슌, 마지마 고로, 고다 류지, 그리고 키류 카즈마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이 게임이 호평에도 불구하고 안팔린 이유가 구린 디자인 때문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표지가 정말 구려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게 액션 TPS인줄 모른다... 세가의 다른 메카닉 TPS인 뱅퀴시의 스타일리쉬함과 비교했을 때 용과같이를 메카닉으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이 안습...
뜬금없지만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사랑에 빠진것처럼에 광고가 출연하기도 했다.
2080년대에도 거의 대부분의 무기는 실탄 계열이 차지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세가와 스팀이 주최하는 이벤트인 Make War Not Love 3에서 컨뎀드와 베어너클 2와 함께 이 게임의 스팀 코드가 무료로 풀렸다. 뭔가 문제가 있는지 자꾸 튕긴다.
1. 개요
세가에서 제작한 TPS 게임으로 PS3, XBOX360 및 스팀으로 출시. 일본에서는 2012년 2월 16일 발매되었으며 북미 및 국내 출시는 2월 28일. PC판의 경우 4월 28일.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용과 같이 스튜디오"로 출범하고 난 뒤 처음으로 개발한 신 프로젝트다. R&D 크리에이티브의 오피서인 나고시 토시히로 프로듀서의 지휘 하에 개발했으며 프로듀서 자신이 밝히길 「생명」을 중시한 SF 휴먼 드라마가 주 내용. 게임치고 드물게 음성인식을 지원한다.
세가가 간만에 의욕적으로 개발한 대작이었지만, 북미에서 첫주 2만장 밖에 안 팔리는 충격적인 실적을 냈다. 게임 자체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고 이후 입소문으로 호평받으며 조금씩 팔려나갔기 때문에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의아해하는 이들도 많다.
2. 특징
- 매우 뛰어난 최적화를 보여준다. PS3의 경우 프레임 드랍이 엄청나다. 로봇과의 전투가 주를 이루는데, 로봇의 금속몸체를 총알로 긁어내는 듯한 타격감이 일품이며 부위파괴 효과도 아주 세세하게 이루어졌다. 이 게임의 묘미 중 하나.
- 위의 부위파괴 효과로 인한 AI가 꽤 실감난다. 졸병의 머리에 손상을 입히면 아군 인식 속도가 떨어지고, 머리를 날리면 아예 아무것도 못 보고 아군 적군 마구 공격하고. 총을 쏘면 떨어트렸다가 다시 줍거나, 하반신을 공격해 파괴하면 기어와서 근접전을 거는 등. 매우 다양한 패턴을 보여준다. 꼭 부위파괴뿐이 아니라도. 방패를 든 놈이 몸빵을 맡고 원거리 든 놈은 옆에서 견제, 저 멀리서는 저격...이라는 식으로 주어진 역할에 따라 전투를 전개한다.
- 8~1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 속에 인물의 감정, 싸움, 세계관을 적절히 담아냈다. 반전 역시 놀랄 만 했으나 어느 정도 이 장르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금방 눈치챌 수도 있다는 게 아쉽다. 컷신도 상당히 많은데, 성우 연기와 캐릭터의 표정 하나하나에서 공이 들어간 티가 보인다. 영화같은 경험을 느끼고픈 게이머들은 만족하면서 플레이 가능할 듯. 제작진이 제작진인 만큼 얼굴 표정 묘사는 역대급으로 뛰어난 편이다.
-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이 상당히 저열한 편이라 적이 총을 쏘는데 엄폐도 안하고 멍하니 서서 총을 다 맞거나 엄폐한 자리로 어거지로 끼어드는 건 기본이요[1] 주인공은 열심히 총을 쏘는데 쏘라는 총은 안쏘고 명령만 내리는가 하면 기껏 자리를 잡고 쏘는데 사선으로 끼어들어 자기가 총을 맞고 역정을 내며 호감도가 깎이는 등(...) 온갖 개판이 벌어지기 쉽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려고 지시 시스템이 있기는 한데 정작 이것도 중요한 상황에선 못한다고 뻗대는 황당한 상황이 나오곤 한다.
- 동료들에게 호감도라는 수치가 존재한다. 이것은 스토리 분기나 컷신, 엔딩에 영향을 미치며 행동패턴도 달라지는 듯. 동료가 좋아할만한 대답을 하거나 그들의 제안을 들어주면(함정을 파라, 네가 닥돌해라 등) 호감도가 올라가며, 반대로 동료가 싫어할만한 대답을 하거나 아군을 쏘거나, 혹은 15살 짜리 여자 NPC가 '아저씨 내 타입이다 우리 사귈까?' 했을 때 '응 사귀자'라고 주책을 부리면 떨어진다. 보스전을 깨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 한 챕터가 3~5개의 구획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서양식 FPS/TPS처럼 확연한 기준점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오토 세이브가 되면 다음 구획으로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더군다나 한 챕터 당 길이는 평균 1시간~1시간 30분. 적당히 끊을 곳을 찾기가 힘들다. 엔딩 분기 때문인지 챕터 셀렉트를 모든 스토리를 한번 끝내야 고를 수 있게 해 놨기 때문에, 꼼짝없이 오토세이브 지점에서 재시작 할 수밖에 없다. 게임 캠페인을 클리어하면 챕터를 선택해서 그 부분부터 시작 할수 있는 기능이 생기는데, 호감도와 업그레이드, 나노머신이 처음 상태 그대로 리셋된 채로 나오므로 막장플레이로 클리어 하고 싶지 않다면 그냥 기존 저장 파일을 로드한뒤 챕터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하는게 편하다.
-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거대 보스전은 약점을 집중 공략하는 패턴으로 통일되어있으며, 처음엔 어디를 공략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총을 계속쏘다 보면 장갑이 벗겨지고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코어 같은 부분이 드러난다. 동료들이 대화를 통해 힌트를 주기도 하니 주의를 기울이자. 보스에 따라서는 약점을 이리저리 이동시키는 적도 있기에 더 어려워 지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도 한글패치가 없는 관계로, 영어를 하지 못할 경우 공략방법을 알려줬는데도 못 알아먹어서 감으로 때려 맞춰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기에 또 골치아프다.
- 적이 떨어트린 무기를 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주인공의 쇼크 블래스터 건은 시작부터 끝까지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탐나는 무기와 필요한 무기 사이에서의 고민이 좀 될 수도 있다. 초록색 졸병이 들고 나오는 소총부터, 중장보병이 쓰는 미니건, 방패를 든 적을 없애면 쓸 수 있는 진압방패, 돌격병의 자동샷건, 저격병의 스나이퍼 라이플 등등. 이것들은 무기가 변변치 않은 초반에는 유용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본 총에 비하면 공격력이 떨어진다.(물론 스나이퍼 라이플이나 샷건의 경우에는 먼 거리의 귀찮은 녀석을 제거하거나, 가까이 오는 녀석을 조져버릴 때 유용하니 챙겨두도록 하자.) 특히 초록색 졸병의 소총이나 후반의 주 적인 시큐리티 로봇의 자동권총의 공격력은 빈약한 편.(다만 그로기상태를 제외하면 권총을 쓸일이 없다보니 자동권총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검은색 돌격병의 자동샷건이나 저격수 로봇의 스나이퍼 라이플이 그나마 쓸만하지만, 그럼에도 상점에서 살 수 있는 펌프액션 샷건과 스나이퍼 라이플(볼트액션)보다 떨어지는 공격력을 보여준다. 아군 무기로는 1방으로 될 적을 적의 무기로 쓰면 2~3방 갈겨줘야 하는 수준.
여담으로, 왜인지 아군 무기와 적의 무기가 공격력도 디자인도 전혀 다른데도 탄약의 호환은 된다. 엉? 참고로 미니건을 들고있는 상태에서 탄약을 획득하면 미니건의 탄약도 찬다.
- 캠페인 진행중에 모을수 있는 설정 관련 문서들이 있다. 이걸 다 모으는 도전과제도 있는데 상당히 잘 숨어있어서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 헤드셋 마이크로 보이스 시스템을 이용해 아군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격려, 욕이라든가 여러가지를 할 수 있지만, 그냥 신경 끄는 것이 낫다. 음성인식 능력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돌격하라는데 후퇴하고, 격려를 해주려는데 욕이 튀어나가서 호감도를 깎는 등 개판. 정확한 영어/일본어 발음을 할 수 없다면 그냥 옵션을 끄자.
- 아군에게 여러가지로 명령을 내릴 수 있어서, 돌격, 발사, 후퇴, 호위 등의 명령을 내리면 그대로 따른다. 다만 적이 탄막을 퍼붓는데 돌격하라든가 하면 너 미쳤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호감도가 줄어든다. 잘 쓰러면 그냥 적이 3~5명쯤 남았을 때 돌격지시를 내리면 앞으로 가면서 잘 정리해 준다.
- 엔딩 이후에 비하인드 영상이 있다. 어차피 크레딧 넘기지도 못하는거 끝까지 보자(...), 다만 호감도 수치는 이 영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3. 세계관
지구환경에 급격한 변화를 초래한 지구 온난화 문제. 21세기에 접어들어 국제 사회는 온갖 노력을 다하여 대책을 강구해 보았지만 온난화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해수면 상승은 심각해져 갔다. 이윽고 유용한 방법을 찾지 못한 채 해안에서 가까운 인구집적지로부터 대량의 난민이 발생하게 된다.
강해지는 위기감 속에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장대한 건설계획이 제안된다. 그것은 도시기능을 절대 가라앉게 하지 않을 장소를 찾음과 동시에 해면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고층구조체의 위에 새로운 세계인 상층도시를 쌓아 올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예전의 도시를 봉인하려고 만든 상층도시의 건설은 수몰이 계속되어 가는 지역과 거기에 살고있는 빈곤층을 내다 버리는 일로 이어졌다. 인류는 상층에 사는 인류와 하층에 사는 인류로 갈라져버린 것이었다.
일본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계층의 2극화는 사회적 불안과 치안의 악화 등의 문제를 끌어들이게 되었다. 머리 위로 펼쳐진 상층도시의 아래에서 슬럼화 되어가는 하층도시가 구성되어 있다. 지금도 도쿄만에서 확층공사가 계속되고 있음에 의해 수몰의 위기는 벗어났지만 전시대로부터 남겨진 낡은 건물이 늘어서 상층도시로의 출입이 금지된 빈민층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상층도시 건설에서 수요가 증폭하게 된 로봇 산업이 크게 융성하게 되어 정보통신이나 자동차 산업을 넘어 세계의 기간산업으로서 성장하게 되었다.
대량생산되는 다양하고 많은 로봇들은 사람들의 이런저런 분야에 침투하였으며, 군사용 로봇의 개발경쟁도 가속화시켰다. 이윽고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한 로봇이 개발되어 이러한 로봇에 의한 침입공작이나 후방교란전술이 발달하며 테러조직이나 범죄조직에도 그런 기술이 확산되면서 대량의 희생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늘어가는 추세가 되었다.
이것을 두려워한 세계 여론을 배경으로 UN에서도「로봇기술의 규제」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제네바에서 국제회의가 개최되어, 세계의 150여개국이 전쟁에 사용되는 로봇들의 수량을 줄이고 사용 목적의 제한, 그리고 폭탄 테러 등에 사용되는 인간과 구별이 불가능한 인간형 로봇을 금지시키는 새 제네바 조약[2] 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의 21조에는「제네바 코드」라고 불리우며 인간형 로봇에 관해서는 모양을 인간과 닮게 만드는 것을 금지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을 존중하기 위해「정신적 고차원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의 연구개발 또한 금지사항에 포함시켜 신세계의 새로운 윤리를 만들어내는 일이 되었다. 기술대국을 자부하는 일본의 로봇 개발회사도 세계시장을 석권하지만 그 리딩 컴패니인 AMADA사가 미국의 벨겐사를 상대로 얻어낸 첨단 로봇기술에 관련된 국제특허의 법적 투쟁에 패소하면서, 점유율 전쟁의 정점으로부터 떨어지게 되었다.
2080년, AMADA사를 포용한 일본의 로봇 산업은 미국에 패배하게 되어 세계 제 2위의 점유율로 만족해야한 했다.
4. 시놉시스
서력 2080년 동경만. 예로부터 휘황찬란함을 자랑하던 베이 에이리어는 아무도 없이 정적 속에 방치되어 있었다. 20세기로부터 계속된 지구 온난화 등의 문제에 의한 해면의 상승. 100미터를 넘는 동경만의 거대 제방은 착공으로부터 50년이 걸린 지금도 아직 공사가 계속되고 있었다.
특수부대「러스트 크루」에 소속된 대니얼 마셜, 이하 댄 중사는 그 제방을 우러러보듯이 깊은 밤 속 바닷속을 침행하고 있었다. UN 산하 조사기관인 IRTA(국제 로봇기술 기구)로부터 비밀명령을 하달받은 댄의 목적은 일본의 큰 손 로봇개발 메이커인 AMADA의 창설자인 아마다 요우지(天田洋二)의 신병구속. 아마다 박사에게는 조약에 금지되어있던 인간형 로봇의 개발이라고 하는 국제법상으로 범죄에 해당하는 범죄용의가 걸려있었다.
배외주의를 표방하는 일본 정부는 밀입국자의 사살에 대해 일절의 주저함이 없었다. 즉 이번 임무는 엄중한 경비체제를 깔아둔 내무성 치안 유지부대의 총구에 노출이 되는 일이 된다. 하지만 생환자(서바이버)라는 이명을 지닌 댄은 대담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날아다니는 총탄 속에서 무수히 쌓여가는 철의 시체들. 댄을 시작으로 하는 러스트 크루의 용맹무쌍한 대원들은 동경의 심층부에 침투를 시작하였다. 그 앞에 인류 전체에 심각한 위기가 기다리고 있던 것을 그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5. 등장인물
[image]
미국 네브라스카 주 출신. 어머니와 단 둘이 생활하였으며 괴로운 경제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18세가 되는 해에 미군의 육군에 입대하였다. 역경을 즐기자는 선천적인 기질 덕분인지 특수부대원으로서 두각을 보이며 생환자(서바이버)라는 이명을 얻게 된다. 이윽고 IRTA의 초대를 받아 러스트 크루의 멤버가 되기 위하여 미군을 퇴역하게 된다. 각국으로 침투 조사라는 위험한 임무를 몇 번이고 거쳐, 생환자라는 이명이 IRTA 내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러스트 크루에 가입한지는 4년째이며 계급은 중사.
[image]- 로이 보탱(36세 / 남 / 미국인) CV. 알렘 브랜 샙(Alem Brhan Sapp)
거대한 덩치를 지닌 흑인으로 일명 '빅 보(Big Bo)'. 매사추세츠 주 출신. 작은 로봇 공장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두었으나 경제적으로 빠듯한 소년 시절을 보냈다. 학교 공부는 좋아하지 않지만 미식축구를 하기 위하여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그 후 자신의 다부진 체격을 활용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에 자원입대 하였다. 군대 내에서는 강인한 면을 피로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동물이나 아이들을 좋아하는 등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그런 성격으로 인해 동성에게는 인기가 있으나 이성으로부터는 그렇게 인기가 없다. 러스트 크루에 가입한지는 댄과 마찬가지로 4년 째이며 계급은 중사.
[image]- 찰스 그레고리(40세 / 남 /영국인) CV. 트로이 베이커
전직 영국군 지휘관, 왕립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0년동안 MI6에 근무하면서 잠입작전을 하면서 동아시아를 돌아다녔으나 작전 도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30대 중반에 은퇴한다. 레이첼과는 동기이며 IRTA를 통해 다시 잠입작전에 종사하게 된다. 다소 신경질적이지만 실전 경험은 풍부하며 임무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 다소 껄렁한 대니엘과 사이가 좋지 않다. 러스트 크루에 가입한지는 4년째.
[image]- 레이첼 타운센드(28세 / 여 / 영국인) CV. 네이요 월레스(Nayo Wallace)
찰스와 같은 MI6 동기, 어린 시절 아스리트에서 성과를 올렸으며 신체능력과 행동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 능력이 IRTA에 전해져 러스트 크루의 잠입 작전에 종사하고 있다. 찰스와 몇번씩 똑같은 곳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폭탄과 중화기를 잘 쓴다. 대신 마초같은 성격은 선배인 찰스를 뛰어넘었고 폭약과 로켓런쳐를 들면 성격대로 나오는 면도 있다. 러스트 크루에 가입한지는 4년째.
[image]원래 공산당 중앙 위원이었던 아버지를 두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인민해방군 총참부직속의 궤기인병지휘학원에 입학한다. 그 후 몇 개의 부대를 거쳐 첨예 부대인 총참부 로보틱스 전술반에 배속된다. 냉정침착한 성격으로 군인으로서도 출중하며 정직히 임무를 수행하는 판단력과 우수한 현장 스킬을 지닌 젊은 장교로서 인민해방군 내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육상층부로부터 선발되어 IRTA의 잠입사찰부대인 러스트 크루에 소속되어 있다. 러스트 크루에 가입한지는 반년밖에 되지 않았으며 계급은 중위.
- 쟝(? / 남 / 프랑스인)
IRTA 프랑스 지부의 과학 요원. 케인의 AI를 만들어낸 뛰어난 과학자이지만 일본 상층부에 잠복하고 있다가 추격을 받게 된다. 결국 일행과 함께 도주하던 중에 자동차가 기동 포대에 맞고 뒤집어지며 사망한다.
[image]- CN-7 모델 전투 로봇, '케인(Cain)' CV. 존 데미타
일명 케인. IRTA 프랑스 지부에서 만들어낸 특무 로봇으로 같은 프랑스 지부의 요원인 쟝과 오랫동안 파트너로 활동했다. 베르겐 사의 최신 AI를 탑재(형식 번호 CN-7)해 형식번호를 딴 별명인 케인으로 불리며, 로봇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간처럼 친숙하고 부드러운 화법을 구사한다.[3] 러스트 크루의 성격상 처음 합류할 때는 환영받지 못 했지만 이내 신뢰할 수 있는 동료로 인정받게 된다. 러스트크루에 배치될 때는 전투용이 아닌 잠입사찰작전 표준장비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다른 로봇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해킹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어[4] 일무 임무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한다.
[image]- 필립스 소령(50세 / 남 / 미국인)
원래 미국 해병대 사관이었으며, 그 지휘능력을 높이 사서 러스트 크루의 작전본부 요원으로서 선발되었다. 현재는 러스트 크루의 작전지원에 관련된 각국 부대와의 연락, 조사를 행하는 작전조사관임과 동시에 미군과의 두터운 연락책을 가진 그는 IRTA에게는 군사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귀중한 인재이다. 절대로 정에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판단은 부하의 반감을 사서 항상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번 작전에서는 헤드쿼터로서 작전 본부로부터 댄 일행을 지원하고 있다. 러스트 크루 가입 7년차이며 계급은 소령.
[image]- 미후네(55세 / 남 / 일본인)
망해버린 시부야 지하에서 암시장, 매춘, 레지스탕스와의 무기매매같은 불법행위를 거침없이 행하는 야쿠자이자 큰 손. 슬럼가에서 유일하게 부자인 사람이며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이용해 고급정보를 얻기 위해 상층도시로 가는 루트를 주인공 일행에게 알려주지만 그 댓가로 거액을 요구하는 완고한 교섭가.
[image]- 유키(15세 / 여 / 일본인)
2080년 옛 시부야 역의 환락가에서 자란 소년 그룹의 일원, 누구라도 따지지 않는 성격으로 미후네의 귀에 들어간 후엔 그룹의 리더가 되었다. 내무성 치안부대의 눈을 피해 매번 위험을 감수하면서 밀수한 덕에 미후네의 신임을 얻어 어른들에게도 존경을 받고 있다.
[image]- 아키라 신도(? / 남 / 일본인)
아마다 코퍼레이션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 디스토피아가 된 일본에서 잔존하는 사람들과 로봇에게 자리를 빼앗긴 사람들을 결집시켰다.
[image]- 쿠로사와(35세 / 남 / 일본인)
내무성 경찰국의 형사로 전직 지휘관, 반체제 레지스탕스의 요주인물을 찾고 있으며 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촉이 뛰어나서 '개'란 별명을 갖고 있다. 경비가 삼엄한 상층도시를 뚫은 러스트 크루 일원들을 쫓고 있으며[5] 대량의 로봇을 투입해 추적하고 있다. 압도적인 전력차를 가진 레지스탕스가 발발한 것엔 치를 떨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러스트 크루를 의심하고 있다. 직업 특성상 컵라면을 먹는다.
[image]- 아마다 요우지(? / 남 / 일본인)
일본 로봇산업의 설계자이자 로봇 산업의 정수, 젊었을 적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로 우뚝 서 있었으며 주로 인간형 로봇을 제품으로 내놓았다. 그것을 바탕으로 얻은 자금을 이용해 그 당시 신흥정치세력이었던 '뉴 오더'를 지원해 그 권력을 말미암아 상층도시건설계획을 실행해 막대한 부를 얻게 된다. 하지만 2039년 자사의 기술 도용으로 말미암은 미국 베르겐 사와의 법정 소송에서 패한 후, 40년 동안 행방불명되었으나 2080년 베르겐사에 일어난 인간과 구분할 수 없는 로봇 '홀로우 차일드'를 개발한 의혹을 받아 IRTA가 러스트 크루를 통해 생포하라고 지시한다.
6. 스토리
임무 10일전, 한 의문의 남성이 버겐사의 창업자인 버겐에게 총을 겨누며 무력시위를 한다. 그 남성은 포기하듯 자신의 얼굴 피부를 벗겨내는데, 그 피부 아래에는 인간에게 있어야할 신체조직 대신 금속 부품이 들어있었다.[6] 그후 곧이어 미국 대통령을 포함해 고위 공직자와 버겐이 모인 자리에서 버겐 본인은 자신이 한것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이런 일을 할수있는 사람은 오직 한명, 아마다 코퍼레이션의 아마다 요우지를 지목한다. 그 회담에서마저 미국의 군인 한명이 평범한 사람이 아님이 드러나게 된다.
그렇게 대니얼 마샬과 로이 '빅 보' 보탱 중사는 일본으로 보내지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미 일본에 있던 요원들과 접선하려고 한다. 이에 보안을 뚫고 많은 로봇들을 고철로 만들고, 추적을 따돌리며 나아간다. 그리고 도주 끝에 찰스 그레고리, 레이첼 타운센드, 페이 리 요원들과 접선한다.
댄과 러스트 크루 일행은 도시로 들어가기 위해 슬럼가의 야쿠자 미후네의 도움을 받고자 시부야로 향한다. 향하던 도중 스파이더를 만나고 고전 끝에 파괴한뒤 지하로 내려가서 슬럼가에 당도한다. 그때 인간형 로봇 '할로우 차일드'가 사람들에게 잡혀오고 한바탕 소란이 일어나던 중 댄이 권총으로 처리하게 된다.
여러 고생으로 하수도를 통해 슬럼가를 벗어나 도시 중심부로 올라간 일행은 곧이어 경찰이 프랑스 요원들을 추격하는 것을 보고 뒤따라 간뒤 접선한다. 경찰들을 따돌리던 중 큰 공격을 받고 차가 뒤집어지며 프랑스 요원 존이 사망하고 만다. 뒤이어 가해지는 공격에 댄은 밀려들어오는 로봇들을 방어하며 추적을 따돌린다.
그후 건물 옥상에서 케인에게 있던 와이어건으로 옆 건물로 넘어가려고 할때. 쿠로사와가 와이어를 저격하고 떨어지게 된다. 다행히 댄은 철도 전동차 위에 떨어지고, 같이 떨어진 페이는 케인이 날아서 구출한다. 그렇게 노선 위에서도 추격이 이어지며, 그 앞을 고릴라가 막아선다. 고릴라는 끈질기게 일행을 추격하였고, 작동 중지된줄 알았지만 여전히 멀쩡했었다. 마침 미후네가 보낸 레지스탕스가 들이닥쳐 잠시 리타이어 되고, 레지스탕스의 리더 신도와 함께 도주를 시작한다. 고릴라 역시 그들을 따라 레지스탕스 기지로 들이닥친다. 댄은 레지스탕스의 장비를 이용해 마침내 고릴라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숨을 돌릴틈도 없이, 레지스탕스의 일원인 요시키가 할로우 차일드였으며, 곧 레지스탕스의 모든 로봇들이 해킹당해 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이에 아마다 코퍼레이션으로 향하기 위해 차를 잡아탄후 뒤따라오는 적들을 처리하며 나아간다.
아마다 코퍼레이션의 입구에 도착할때, 많은 저항에 부딪히게 되지만, 케인이 모바일 건 하나를 해킹하여 많은 적들을 파괴하고 회사에 진입하게 된다. 한편 이 상황을 보고있던 형사 쿠로사와는 상부의 명령을 씹고 추격하기로 결심한다.
역시 회사에서도 많은 저항에 부딪히고 일행은 회사의 상층으로 올라가서 정보를 획득하려 한다. 하지만 쿠로사와가 이끄는 경찰로봇부대에 포위되어 신경전을 펼치게 되던 중에, 로봇들이 오작동을 일으키며 아마다 박사가 나타난다. 아마다 박사와 설전을 펼치던 도중 케인도 오작동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이에 아마다 박사는 고통이라는 개념을 주입시키는 것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시 깨어난 케인은 아마다의 명령을 듣고 댄을 제압하게 된다.
그후 댄은 건물의 폐기장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 옆에 신도와 쿠로사와가 설전을 벌이고 있었다. 댄은 힘을 합쳐 벗어나기로 하자고 할때, 프로토타입 할로우 칠드런들이 그들을 공격해오고 그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엘레베이터로 이동한다. 그리고 신도는 요시키의 얼굴을 가진 할로우 칠드런들을 보고 잠깐의 생각후에 여기 남겠다고 한다.
댄과 쿠로사와는 다시 팀원들과 만나고, 찰리가 증거를 확보했다는 말과 동시에 본부로부터 아마다가 미국 함대를 해킹해서 15분후에 건물로 미사일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옥상에 있는 거대 안테나를 파괴하기 위해 전진한다. 쿠로사와는 이를 경찰에 알리러 팀에서 빠지게 된다. 앞을 가로막는 로봇들을 처치하고, 성공적으로 안테나도 파괴한다, 그후 붕괴되는 건물에서도 대피한후, 본부로부터 이제 철수를 위한 항공기를 준비했다고 연락받는다. 이에 댄은 아직 페이가 남아있다며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동료들은 정체모를 표정으로 댄을 바라보며 말을 잇는다.
'''페이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였다.''' 여성형 할로우 차일드는 인간 남성사이에서 하이브리드 종을 잉태시킬수 있었던 것이다. 찰리가 빼온 정보는 로봇과 사람 사이에서 생긴 108명의 하이브리드에 관한 정보였고, 이 안에 페이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댄은 페이가 로봇이 아니라 주장하지만, 찰리는 '그렇다고 사람인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한다.
여러 논박이 이어지던중, 본부가 보낸 항공기를 타기 위해 헬리포트로 향하던 도중, 정체모를 관을 발견하고, 그 관속에 있던 시체의 DNA를 분석한다. 그 시체의 주인은 바로 '''아마다 박사''', 댄은 헛웃음으로 부정할때, 댄이 만난 아마다 박사가 나타나서 '그는 내 아버지다.'라고 소개한다. 찰리는 그건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스캔 결과 댄이 보았던 아마다 박사는 로봇이였다. 그리고 로봇 아마다는 무슨 소리인지 알려준다.
40년전, 버겐사와의 소송에서 패배한 아마다는 실의에 빠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인공지능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이에 아마다는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인공지능에 주입시켜 감정을 가진 인공지능을 만들고자 한다. 그가 만든 인공지능은 점점 발전하여 자아를 가지기에 이른다. 아마다 박사는 이 결과를 세상에 알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게 하고자 하였으나, IRTA가 자신을 죽일것이라고 생각한 인공지능은 아마다 박사를 감금시켜 죽인다. 그후 인공지능은 IRTA가 자신을 알게 된다면 절대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다.
바로 할로우 차일드와 인간과의 교배. 이런식으로 인간과 로봇사이의 경계를 허물면 제네바 코드 21조도, IRTA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곧 IRTA와 제네바 코드의 실효성이 없어지면 자신도 자유를 되찾을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에 찰리는 진정한 생명이 아니라 그저 흉내일 뿐이라고 할때, 페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페이는 자신도 생명이 아니냐고 묻는다. 이에 설전이 이어지던 도중, 시노비형 로봇들이 들이닥치고, 페이는 적으로써 마주하게 된다. 페이는 전투 도중 팀원 한명을 인질로 잡는다.[7] 하지만 댄은 그것도 막은후 모든 로봇을 처리한다. 그후 로봇 아마다가 다시 등장하여, 그런식으로 로봇이 인간을 바꾸게 만드는 것을 막지는 못할것이라고 한다. 댄은 로봇 아마다에게 헤드샷을 먹인후 페이와 싸우게 된다.
댄은 페이를 제압한고 총을 쏜다. 찰리는 로봇 아마다를 조종한 인공지능이 근처에 있을테니, 찾으러 가자고 한다. 이에 빅 보는 미군이 올텐데 왜 그래야 하냐고 묻지만, 댄은 찰리를 거든다. 그후 댄은 시간을 달라고 말한뒤, 페이에게 다가간다. 댄은 페이의 머리 옆을 겨냥하고 쐈고, 페이는 살아있을 수 있었다. 곧 페이는 눈을 뜨고, 댄은 빚을 다 갚았다고 말한뒤 일행을 따라 나선다.
인공지능의 본체가 존재하는 방에 도달하고, 레이첼이 파괴하기 위해 미사일을 꺼낸다. 하지만 미사일을 쏘기전 본부에 있던 필립스 소령이 이끄는 미군 전술로봇부대가 들이닥친다. 그리고 이 인공지능은 미국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소령은 일행과 대립한다. 찰리는 이건 위험하며, 통제하지 못할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소령은 '핵처럼 말이지.'라고 받아친다. 그리고 어리둥절하는 댄 뒤로 보가 알고 있었다는 눈치로 총구를 들이댄다. 찰리는 IRTA가 가만두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지만, 소령은 이에 대해 미사일로 증거를 갈아버려 존재 자체를 숨길 것이기 때문에 상관 없다고 한다. 모든게 끝났다고 할때쯤, 페이가 나타나 소령에게 총을 겨누고 이를 소령이 아슬아슬하게 피한후 전투가 시작된다.
6.1. 최종전
그동안 모아온 동료들의 호감도에 따라 최종전 진행과 결말이 조금씩 달라진다.
빅 보의 호감도가 낮은 경우 : 적으로 돌변한 후 로봇에 탑승하여 맞서 싸우게 된다.
빅 보의 호감도가 높은 경우 : 아군으로 합류한 후 같이 함께 싸우게 된다.
케인을 포함해 모든 팀원의 호감도가 최상이 아닌 경우 : 케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케인을 포함해 모든 팀원의 호감도가 최상인 경우 : 케인이 천장에서 총을 쏘며 멋지게 내려오며 합류한 후 싸우게 된다.
먼저 미군 로봇전술부대와 싸우게 되는데, 위에서 빅 보의 호감도가 낮으면 보가 저 기체에 탑승한 후 싸우게 된다. 어렵지 않게 깰수 있다. 전술부대를 박살내면, 필립스 소령의 빨간색 기체와 최종보스전을 펼치게 된다.
이때 소령이 페이를 처치할려고 공격하는데, 빅 보의 호감도가 적으로 돌변하면 레이첼이 페이를 위해 희생하고, 빅 보가 아군이고, 케인이 없을때는 빅 보가 희생한다. 하지만 케인이 있을때는 케인이 몸빵을 해주는데 별일 없다는 듯이 일어서고 케인도 전투에 돌입한다.
우선 기관총+3개의 넓은 범위를 가진 수류탄 조합에서 산탄총+6개의 좁은 범위를 가진 수류탄, 미사일 런처+3개, 마지막으로 근접무기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싸우게 된다.
필립스 소령을 막는데 성공한 러스트 크루, 하지만 소령은 웃으며 곧 미사일이 올거라고 하지만 페이는 그럴 일 없다고 한다. 소령이 카운트 다운을 세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당황하는 소령과 댄에게 페이는 아마다의 인공지능이 미국 함대를 해킹했을때 함대를 통제하던 인공지능에게 영향을 주어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정도로 업데이트 되었고, 미사일 발사 명령을 스스로 거부한것이다. 이후 소령은 권총으로 자살한다.
그후 댄은 보와 짧은 대화를 나눈다. 이때 보와의 대화는 생존에 따라 다르다. 찰리는 페이에게 작전 중 실종이라고 보고하겠다고 말하고, 이에 페이는 감사를 표하고 함께 가겠다는 댄에게 작별을 고하고 홀로 떠난다.
이후 대통령과 버겐이 모인 회담에서 이 사건에 대해 대화한다. 일본 정부는 아마다사의 모든 데이터를 폐기하기로 하였으며, IRTA는 할로우 차일드 관련 시설을 감시하고, 극비리에 108명의 하이브리드를 처분중이라고 보고한다.
엔딩 크레딧이 지난 후에, 페이는 추적을 받는다. 반격하려고 총을 꺼내는 순간, 댄이 기관총을 난사하며 박살낸뒤 추적을 와해시킨다.
진한 키스를 한후, 바이너리 도메인의 스토리는 끝이난다.
7. 무장
무기와 관련된 데이터 파일을 얻으려면 해당 구간에서 처음 등장하는 부분에 모습이 보여지면 해당되는 무기를 장비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데이터 파일이 등록된다.
7.1. 돌격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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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WSAR17 Assault rifle SBMOD
주인공의 무장이자 기본 무기, 본작의 미군이 쓰고 있는 제식화기에다 쇼크 블래스터를 달아놓은 형태다. 초반부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어서 다른 무기를 써야 했지만 업그레이드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되면 전천후 무기로 탈바꿈한다. 쇼크 블래스터는 전방에 전자기 충격파를 날리는데 처음에는 3발 밖에 쏠 수 없지만 업그레이드를 꾸준히하면 '''8발'''까지 쓸 수 있다. EMP효과를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 어려운 적을 만났을때 쓰면 약점을 쉽게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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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기 74식 'Old faithful'
레지스탕스의 주력 무장, 그리고 신도가 사용하는 3점사 소총이다. 광클하면 자동소총을 압도하지만 점사 횟수에 비례해서 탄약이 소비되기 때문에 탄약관리에 유의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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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OW-R8
로봇군단의 제식소총, 기본 무기보다 화력과 연사력이 떨어지지만 높은 명중률로 커버하는 소총이다.
7.2. 기관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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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PDW44
찰스가 쓰는 기관단총. 완벽한 근접전용 무장으로 가까이 온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다. 그에 따라서 장거리전에서의 효율성은 한없이 0에 수렴하니 다른 무기를 써야한다.
- 아카기 77식
위의 것이 근접한 상태에서 콕콕 맞도록 명중률을 조정한 거라면 이쪽은 명중률을 포기하고 화력과 장탄수로 갈아마시는 기관단총이다. 역시 장거리전에서의 효율성은 0에 수렴한다.
7.3. 저격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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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gland R93
페이가 쓰는 반자동 저격총, 대부분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지만 이걸로 근접전을 치르지 말자.
- 야마토 50식
매우 강력한 반자동 저격총, 대신 장탄수가 4발이며 연사력이 빨라 조준 잘못하면 아까운 탄약을 날리게 된다.
- RAOW-SR1
매우 정밀한 명중률을 자랑하나 그에 비례해 화력이 매우 약해진 로봇군단의 저격총, 부위파괴에 특화되어서 이걸로 헤드샷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 호가 69식
7.4. 경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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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hwarzlose M489 SAW
로이가 쓰는 경기관총, 쓰기 적절한 무기지만 업그레이드를 안할 경우 화력 투사가 잘 안되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가급적이면 업그레이드를 한번씩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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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기 78식 'Raging bull'
레지스탕스가 쓰는 경기관총, 연사력이 빨라서 탄약 소비가 꽤 빠르다.
7.5. 산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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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S8
레이첼이 쓰는 산탄총, 근거리에서 대부분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 야마토 51식
근접전에 올인한 산탄총, 몰려있는 로봇들에게 쏴주면 대번에 정리가 가능할 정도로 화력이 강력하다.
- RAOW-S7
로봇군단의 완전자동 산탄총, 부위파괴에 특화되었지만 태생이 산탄총이다 보니 이걸로 부위파괴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든다. 차라리 다른 산탄총을 쓰는 것이 낫다.
7.6.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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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dado 38P Auto
빈사 상태에서 돌입하거나 하반신이 날아간 로봇에게 발목이 잡혔을때 쓰이는 권총, 무한탄창이지만 이걸 쓰는 일이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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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노 80식 'Economizer'
장탄수가 적지만 그것을 빠른 연사력과 화력으로 극복하는 권총, 역시 무한탄창이지만 이걸 쓰는 일이 매우 드물다.
- LE-18
케인이 쓰는 기관권총, 전자동으로 사격할 수 있지만 연사력이 느린편이며 장탄수도 조금 줘서 주력으로 쓰기에는 무리
7.7. 장비
최대 4개까지 장비할 수 있으며 도중에 다른 수류탄으로 바꾸면 먼저 장비했던 수류탄이 드랍된다. 살상 장비는 폭발 범위가 4, 비살상 장비는 폭발 범위가 5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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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g g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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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icky bomb
- Remote bomb
- Electric g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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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ogram dec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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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P gren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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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실드
7.8. 중화기
- HEMWL 3.8 Anti robot RPG
레이첼이 쓰는 로켓 런쳐, 상점에서 1000CR에 구입할 수 있다. 한방에 골로 보내는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단발이다. 참고로 이걸 근접해서 쐈다가 자신도 날아갈 수 있으니 거리 조절을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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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토 69식 'Piper'
레지스탕스가 쓰는 로켓 런쳐, 상점에서 2000CR에 구입할 수 있다. 위의 것보다는 화력이 약간 줄었지만 근접해서 쏘면 적이나 플레이어나 한방에 골로 가는것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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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치 G6
(사진에서 오른쪽 병사가 든 무기)
- 이카즈치 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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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G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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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가 69식 12.7mm 중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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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토 44식 14mm 중기관총
8. 적
무장별 데이터 파일과 마찬가지로 만나기만 하면 자동으로 데이터 파일이 입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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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501 어썰트 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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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3250 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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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형 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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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B5770 그랜드 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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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R1344 니들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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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501V 래피드 슈터
미니건을 들고 오는 거대한 적, 머리를 집중적으로 노리면 쉽게 무력화되지만 다른 적과의 협공을 조심해야 한다. 몇몇 스테이지에는 미사일을 들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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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300 아이언 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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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100 데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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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550 골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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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00 Alpha 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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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B62010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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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1520 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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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3400 아이언 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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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875 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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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750 시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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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300 Beta 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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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6000 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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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3810 모바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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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3100 튜브 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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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000 자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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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4500 고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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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44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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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8900 차르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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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44 시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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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C545 메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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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470 건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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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X1004 가우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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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우 칠드런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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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9 케르베로스
9. 기타
용과 같이 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게임이라고 일본판 한정 DLC 캐릭터로 아키야마 슌, 마지마 고로, 고다 류지, 그리고 키류 카즈마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이 게임이 호평에도 불구하고 안팔린 이유가 구린 디자인 때문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표지가 정말 구려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게 액션 TPS인줄 모른다... 세가의 다른 메카닉 TPS인 뱅퀴시의 스타일리쉬함과 비교했을 때 용과같이를 메카닉으로 옮겨놓은 듯한 비주얼이 안습...
뜬금없지만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사랑에 빠진것처럼에 광고가 출연하기도 했다.
2080년대에도 거의 대부분의 무기는 실탄 계열이 차지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세가와 스팀이 주최하는 이벤트인 Make War Not Love 3에서 컨뎀드와 베어너클 2와 함께 이 게임의 스팀 코드가 무료로 풀렸다. 뭔가 문제가 있는지 자꾸 튕긴다.
[1] 이게 심하면 한 장소에 서너명씩 우겨넣기 식으로 자리잡는 웃기면서도 황당한 장면이 연출된다.[2] 정식 명칭은 군사로봇 제한 및 고차원 기능을 탑재한 인간형 로봇 금지 조약[3] 하지만 감정을 지니고 있는 건 아니라서, 자신의 오랜 파트너인 쟝이 죽을 때 슬프다는 감정을 느낄 수 없던 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4] 해킹용 USB가 오른손 검지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왼손엔 와이어 건이 탑재되어져 있다.[5]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기로 한 프랑스인이 경찰에게 걸린게 화근이었다.[6] 위 첫번째 동영상 섬네일에 나오는 로봇이 이 남성이다.[7] 케인 호감도가 최상일때는 레이첼이 잡히고, 아닐때는 찰리가 잡힌다.[8] 이 때문에 같이 합류하기로 했던 프랑스인 존이 사망해버린다.[9] 고속 이동시 잔상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