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엘펜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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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엘펜리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루시가 탈출했던 시설에서 감금 & 연구 중이던 디클로니우스. 디클로니우스임에도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았다. 아니, 나나 정도면 '''오히려 인간에게 우호적인 디클로니우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기 담당자인 쿠라마 실장을 아빠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었다.
2번째로 나온 디클로니우스로 루시보다 사거리가 1M 길다. 이 점 덕분에 루시와의 대결에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했지만, 마유가 끼어들어서 틈을 보여 루시에게 사지를 절단당한다[1][2] . 이후 팔다리를 의수, 의족으로 대체하는데, 골격과 연결된 방식이 아닌 붙여서 벡터로 조종하는 방식이라서 툭하면 분리된다(...). 나중에는 이 의수를 벡터로 날려서 일종의 무기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쿠라마 실장을 아빠로 생각하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중간중간에 가끔씩 개그화되기도 하며 일반상식이 부족해서, 쿠라마 실장이 준 1만엔 다발을 장작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3] 500엔 동전 이외의 화폐는 돈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 특이하게도 다른 디클로니우스들과는 달리 전혀 살인충동을 느끼지 않는다.
전투력은 의외로 나쁘지 않아 상기했듯 루시보다 사거리가 길기도 하고 상대 디클로니우스의 신경을 건드려 일시적으로 벡터 사용을 무력화하기도 한다.[4]
하지만 전투력보다도 무시무시한 건 그녀의 맷집과 생명력으로, 애니판 한정으로 등장 디클로니우스들 중 맷집이 초월적인 수준으로 강하다. 첫 등장부터 사슬에 묶인 채로 '''대포알'''을 얻어맞고 있었음에도 끄떡 없었으며,[5] 루시와의 첫번째 대결에선 손가락과 수족이 전부 잘려나갔음에도 죽지 않았다.[6] 이후 반도에게도 영거리에서 헤드샷을 두 방이나 맞아서야 아프다고 우는 수준에서 그쳤다. 종반부에는 최강의 디클로니우스로 일컬어지는 마리코의 벡터에 들린 채 몇십미터 상공에서 패대기질 당함을 반복 당함에도 의식이 끊어지지 않은 채로 울기만 했고, 이후 최소한의 응급처치도 없이 쿠라마와 같이 다니다 또 마리코에게 두들겨맞아 얼굴이 찐빵처럼 붓고 피멍이 듬에도 또다시 별다른 응급처치 없이 마지막까지 별 탈 없는 괴물같은 맷집을 선보인다. 루시가 발군의 전투 센스를, 마리코가 최강의 스펙을 자랑한다면 나나는 그들을 상회하는 최강의 맷집을 지녔다고 볼수 있다.[7]
연구소에서는 7번이라고 불려서 나나(일본어로 7은 なな)라는 이름이 붙었다.
히로인 중 유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코우타가 주워오지 않은 캐릭터로 마유가 주워왔다. 또한 만화와 애니 공통으로 유일하게 결말까지 살아남는 디클로니우스이다. 이후 마지막에는 쿠라마 실장에게 '''아빠의 부인'''이 되고 싶다며 고백한다.
만화 엘펜리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루시가 탈출했던 시설에서 감금 & 연구 중이던 디클로니우스. 디클로니우스임에도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았다. 아니, 나나 정도면 '''오히려 인간에게 우호적인 디클로니우스'''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기 담당자인 쿠라마 실장을 아빠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었다.
2번째로 나온 디클로니우스로 루시보다 사거리가 1M 길다. 이 점 덕분에 루시와의 대결에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했지만, 마유가 끼어들어서 틈을 보여 루시에게 사지를 절단당한다[1][2] . 이후 팔다리를 의수, 의족으로 대체하는데, 골격과 연결된 방식이 아닌 붙여서 벡터로 조종하는 방식이라서 툭하면 분리된다(...). 나중에는 이 의수를 벡터로 날려서 일종의 무기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쿠라마 실장을 아빠로 생각하며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자 한다. 중간중간에 가끔씩 개그화되기도 하며 일반상식이 부족해서, 쿠라마 실장이 준 1만엔 다발을 장작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3] 500엔 동전 이외의 화폐는 돈으로 생각하지 않는 듯. 특이하게도 다른 디클로니우스들과는 달리 전혀 살인충동을 느끼지 않는다.
전투력은 의외로 나쁘지 않아 상기했듯 루시보다 사거리가 길기도 하고 상대 디클로니우스의 신경을 건드려 일시적으로 벡터 사용을 무력화하기도 한다.[4]
하지만 전투력보다도 무시무시한 건 그녀의 맷집과 생명력으로, 애니판 한정으로 등장 디클로니우스들 중 맷집이 초월적인 수준으로 강하다. 첫 등장부터 사슬에 묶인 채로 '''대포알'''을 얻어맞고 있었음에도 끄떡 없었으며,[5] 루시와의 첫번째 대결에선 손가락과 수족이 전부 잘려나갔음에도 죽지 않았다.[6] 이후 반도에게도 영거리에서 헤드샷을 두 방이나 맞아서야 아프다고 우는 수준에서 그쳤다. 종반부에는 최강의 디클로니우스로 일컬어지는 마리코의 벡터에 들린 채 몇십미터 상공에서 패대기질 당함을 반복 당함에도 의식이 끊어지지 않은 채로 울기만 했고, 이후 최소한의 응급처치도 없이 쿠라마와 같이 다니다 또 마리코에게 두들겨맞아 얼굴이 찐빵처럼 붓고 피멍이 듬에도 또다시 별다른 응급처치 없이 마지막까지 별 탈 없는 괴물같은 맷집을 선보인다. 루시가 발군의 전투 센스를, 마리코가 최강의 스펙을 자랑한다면 나나는 그들을 상회하는 최강의 맷집을 지녔다고 볼수 있다.[7]
연구소에서는 7번이라고 불려서 나나(일본어로 7은 なな)라는 이름이 붙었다.
히로인 중 유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코우타가 주워오지 않은 캐릭터로 마유가 주워왔다. 또한 만화와 애니 공통으로 유일하게 결말까지 살아남는 디클로니우스이다. 이후 마지막에는 쿠라마 실장에게 '''아빠의 부인'''이 되고 싶다며 고백한다.
[1] 이 절단 묘사의 리얼함과 잔인성 때문에 애니판은 일본 지상파에서 방송될 때에는 삭제 처리되었다. 물론 AT-X에서 방영될 때는 그대로 나갔다. 해당 장면은 4화.[2] 사실 작가는 여기서 나나가 죽는 걸로 처리하려고 했으나 독자들의 반대로 살아남은 거라고 한다. 실제로 엘펜리트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 중 한명이라고. 이 말이 농담이 아닌지 하술하겠지만 누가 봐도 열 번은 죽고 남을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완결까지 무사한 걸 보면 인기 보정이 맞는 듯하다.[3] 때문에 꿈에서 돈의 혼령(...)들에게 알몸으로 묶여서 죽창형을 받는 악몽을 꾸기도 했다.(...) 그런데 현실에서 비슷하게 마리코에게 알몸으로 들어올려져 떨어뜨리기를 반복하는 공격에 당했다.(...) [4] 루시와 마리코 둘 다 나나와 싸우던 도중 벡터가 나가지 않아 당황하는 장면이 있다.[5] 물론 고통스러워했고 온 몸과 벽이 피칠갑되어 있었지만 루시 포획을 위해 쿠라마가 나나를 찾아가자 '''웃으면서 반긴다'''[6] 평범한 인간이라면 손가락 한두 개만 잘려도 응급처치가 지연되면 심할 시 과다출혈이나 쇼크로 끔살행 확정이다. 나나는 게다가 목을 제외한 수족이 몽땅 잘린데다 쿠라마 실장의 후송마저 다소 늦어진 상황이었음에도(...)[7] 신인류 자체가 인간의 상위종이자 돌연변이이기 때문에 신체능력이나 맷집은 인간을 능가했기에 저런 맷집도 나나 혼자 특출나다고 볼 순 없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