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크

 


1. Shock. 충격을 뜻하는 영어 단어
2. 의학 용어
2.1. 유형
3. Shock tactics, 전술의 일종
4.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카드
6. 축구 용어
7. 녹스(게임)의 마법
8. 노래
9. 구피의 노래


1. Shock. 충격을 뜻하는 영어 단어



2. 의학 용어


의학적으로 "쇼크"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체내 기관들에 공급되는 적정 혈류가 부족해지는 상황을 의미한다. 혈액공급을 받지 못한 신체의 주요 장기들은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고 생명이 위험해진다. 노환으로 인한 것이 아닌 인간의 죽음은 최종적으로 쇼크를 수반한다.
쇼크는 원인에 따라 몇가지 양상을 띄지만 대개 혈압의 감소와 심박수의 증가를 동반하며, 치료를 안하면 여러 신체조직의 저산소증과 심장마비로 이어지며 사망하게 된다.
쇼크의 증상으로 가장 흔히 빈맥(tachycardia; 심박이 빨라짐)이 보여지게 되며, 그 후 핍뇨(oliguria; 소변량의 감소)를 거치며 빈호흡(tachypnea; 호흡이 빨라짐), 산성혈증(acidosis)이 보여지게 된다. 이때 피부의 온도 저하가 동반 되기도 한다. 그 후 혼수상태(AMS)가 보여지며 저혈압(hypontesion)이 관찰되게 된다.
중요한 점은, 대부분 쇼크라 하면 저혈압 만을 쇼크의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쇼크의 정확한 의미는 생리적인 산소 공급과 수요의 부조화(O2 supply/demand mismatch)로 인한 조직의 관류저하로, 세포의 저산소증(hypoxia)이 발생 하면서 나타나는 조직의 기능장애 및 손상을 뜻한다. 이로 인해 간수치(LFTs), 크레아틴(Cr) 및 트로포닌(Troponin)의 혈청수치 증가가 보여지게 되며, 특히 혈청 내 젖산(Lactic acid) 수치 증가는 조직 관류 저하를 뜻하는 중요한 마커이기도 하다.
우리말로 따로 정해진 용어는 없으며 우리나라 의사들은 그냥 "쇼크" 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리적인 충격이나 감정적인 충격을 일반적으로 쇼크라 부르므로 ("나 쇼크먹었어" 등등) 혼동하기 쉽지만, 그런 것들은 의학에서 말하는 쇼크와는 관계없다. 충격받은 건 충격받은 거고, 그로 인해 장기로 공급되는 혈류 부족현상 (tissue hypoperfusion)이 일어나야지만 쇼크다. 그렇지 않으면 설령 쓰러졌다 할 지라도 쇼크가 아니다.[1] 흔히 '저혈당성 쇼크'라는 말을 쓰는데, 장기 혈류 자체는 멀쩡하므로 정확한 단어가 아니다.

2.1. 유형


  • 저체액성 쇼크(Hypovolemic shock): 가장 흔한 쇼크로, 출혈 등으로 대량의 체액(대개 혈액)을 단시간에 잃었을 때 발생하는 쇼크다. "과다출혈"이 있는 사람에게 발생한다. 쇼크는 대개 이 경우다. 그 외에도 화상(burn) 및 췌장염(pancreatitis)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일부 언론 등에서 잘 모르고 "과다 출혈 및 쇼크로 사망했다"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라고 써야 맞다. 빨리 잃어버린 만큼의 체액을 심혈관계에 되돌려놓는 것이 치료법인데, 이때 혈액을 잃어버렸다고 꼭 혈액을 보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하트만 용액(crystalloid)같은 수액으로 양만 맞춰줘도 쇼크는 막을 수 있다. [2] 저체액성 쇼크에서 보여지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심박출량(Cardiac Output)의 저하
    • 폐모세혈관쐐기압(PCWP) - 이는 좌심방압력(LAP)을 보여주며, 신체의 체액량을 의미하는 마커이다. 저체액성 쇼크는, 이 수치의 저하가 보여지게 된다.
    • 전체혈관저항(SVR)의 증가
    • 혼합정맥혈산소포화도(SvO2)의 저하
  • 심인성 쇼크(Cardiogenic -): 심장의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 쇼크로, 심근경색(MI), 심부전(CHF), 심장판막증(valvular disease)이나 심장의 부정맥 등이 심하면 생길 수 있다. 이름부터가 "심장(心)에서 기인(因)하는"이란 뜻이며, 영문의 어근도 "심장의(cardio-) 원인(gen-)"으로 동일하다. 주의할 점은, 심인성 쇼크의 경우, 무작정 수액투여(IV fluid)를 시행할 경우, 쇼크를 더욱 악화 시킬수 있다. 치료는 심인성 쇼크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이를 치료한 후, 승압제(pressor)인 도파민(dopamin), Norepinehprine이나 Dobutamine을 투여하여 혈압을 유지하게 된다. 심인성 쇼크에서 보여지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심박출량(CO)의 저하가 심인성 쇼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 PCWP의 증가 - 이는 줄어든 심박출량으로 인해 신체의 체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폐에 남아 PCWP 수치의 증가가 보여지게 된다. 위의 저체액성 쇼크와 구분 할수있는 중요한 마커.
    • SVR의 증가 - 줄어든 심박출량에 대한 보상기전으로 인해 이 수치의 증가가 보여지게 된다.
    • SvO2의 저하.
  • 폐쇄성 쇼크 (Obstructive -): 핏줄자체가 폐색전증, 심장압전[3] 등으로 인해 막혔을 때 발생하게 된다. 증상이 심인성 쇼크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심인성 쇼크의 하위 카테고리로 넣는 사람도 있다.
  • 분포성 쇼크 (Distributive -): 혈관의 확장으로 인한 저혈압으로 인한 쇼크이다. 신경성 쇼크, 패혈 쇼크, 과민성 쇼크, 내분비성 쇼크 (shock due to adrenal crisis) 의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 신경성 쇼크(Neurogenic shock): 신경전달체계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쇼크는 신경성 쇼크라고 한다. 자율신경 전달체계가 통제를 벗어나면 혈관의 긴장도를 조절할 수 없게되는데, 이것이 전신 혈관을 이완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면 혈압이 심히 낮아질 수 있다. 통증이 극심해 사망에 이르는 쇼크도 존재한다. 신경성 쇼크에서 보여지는 특징은 모든 수치의 저하이다.
    • 패혈 쇼크(Septic -): 감염 등으로 인해 균의 양이 면역체계의 수용량을 초과하여 균이 걷잡을수 없이 혈액을 돌아다닐때 생기는 쇼크는 패혈 쇼크라고 한다. 특히 그람 음성(gram negatives)균의 패혈증으로 인해 흔히 발생하게 된다. 한자의 뜻풀이는 "피가 썩었다"는 뜻이다. 보통 작은 감염의 경우 국소적인 염증반응으로 해결된다. 그러나 전신적인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여러 균의 독소나 염증 물질들이 혈관 수축, 이완 등에 관여해 혈압을 떨어트릴 수 있다. 패혈 쇼크의 특징적 수치는 다음과 같다.
      • CO의 수치 증가
      • PCWP의 수치는 대부분 정상으로 나타나거나 증가가 보여진다.
      • SVR의 수치 저하 - 이는 패혈 쇼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 SvO2 의 수치 증가가 특징적으로 보여진다.
    • 과민성 쇼크(Anaphylactic -):벌 독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벌에 쏘였을 때 죽는 이유는 과민성 쇼크 때문인데, 흔히 쇼크의 아형으로 분리되기보다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4]라고 불린다. 혈관의 확장 등의 염증반응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이 아낙필락시스에 의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분비되어 온 몸의 혈관이 팽창하는 바람에 혈압이 떨어져 발생하는 쇼크다.

3. Shock tactics, 전술의 일종


1번 문단에서 따온 표현으로 Shock tactic 또는 Shock attack이라고 하며 보통 충격 전술정도로 번역한다. 고대부터 존재했던 전략으로 적을 '''질량'''으로 밀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과거의 전투에서 사상자는 대부분 진형이 붕괴되어 패주(敗走)할 때 발생하기 때문에 적 진형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하기만 한다면 사실상 전황을 결정적으로 아군 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 때문에 적 진형을 무너뜨리기위해 충격전술이 탄생했다.
충격의 역사는 긴데, 과거 고대 그리스호플리타이부터 시작해서 마케도니아 왕국의 상징인 팔랑크스가 대표적이다.[5] 화약의 발명이후 보병은 주로 진형유지에 힘을 쓰기 때문에(애초에 총을 쓰기 힘든 백병전이 되면 개싸움이 되곤 했다.) 보병을 이용한 대규모 충격은 대부분 사장된다.[6] 이후 기병의 발달로 중기병이 자주 하게 되었고 이런 역할의 하는 기병을 충격기병(Shock cavalry)라고 부른다. 이런 '충격'을 하는 것을 보통 돌격 혹은 돌진(Charge)라고 부르며 충격으로 진형의 붕괴를 막기위해 옛날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 근대로 오면서 기관총의 발명으로 인해 사라지나싶었는데, 전차의 발명과 제2차 세계 대전때 독일군의 상징인 통칭 전격전(Blitzkrieg)이라 불리는 대규모 기동전에서 전차의 기동성을 활용하면서 현대까지 '충격'이 남게 되었다. 참고로 '충격'은 물리적 질량을 통해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투기공격헬기같은 강력한 항공전력으로 적을 와해시키는 것은 충격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외 랜스기병같은 문서를 가보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또 이런 충격을 대비하는 것에 대해서는 파이크테르시오 같은 문서로 가보자.
충격전술로 유명한 병종들.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호플리테스, 팔랑크스같은 중장보병
  • 카타프락토이와 같은 중장기병
  • 중세기사(Knight)
  • 윙드 후사르와 같은 창기병
  • 제1차 세계 대전돌격대
  • 전차, 보통 제2차 세계 대전 시절에서 그 이후[7]
대표적인 돌진(charge)의 예며 대부분 실패해서 유명하다.
  • 남북전쟁 - 게티스버그 전투에서의 피켓의 돌격(Pickett's charge)
  • 크림전쟁 - 발라클라바 전투
  • 제2차 세계 대전 - 폴란드 침공당시 용감한 몇몇 폴란드 울란[8]

4. 매직 더 개더링에 등장하는 카드



Magic 2014부터 바뀐 한글명이다.

5. 파이널 판타지 6의 특기


레오 크리스토프 장군이 사용할 수 있는 특기. 검을 휘둘러 그 충격파로 적 전체에게 회피무시 대미지를 입힌다. 적의 방어력에 영향을 받는다. 가우가 날뛰다로 경호원(ようじんぼう)을 흉내내도 사용가능. 위력은 그럭저럭이지만, 레오의 능력치가 워낙 높다보니 레오가 쓰면 높은 데미지가 나온다. 그리고 신경쓰는 사람은 적은 것 같지만, 남은 적이 1개체면 대미지가 '''2배'''로 뛴다. 레오 장군을 조작할 시점에 데미지가 뻥뻥 터지는 것은 이 때문.
파이널 판타지 9에서도 등장하며 적 1개체에게 물리 데미지로 너프.

6. 축구 용어



국가대표팀간 축구경기에서 보는 이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갈 수준의 이변이 일어난 경기를 일컫는 말.

7. 녹스(게임)의 마법




8. 노래


가수 비스트가 부른 노래다.

Every day I just can’t control
Every night the loneliness my love
(So beast in the cube)
Can't breathe, like freeze 내 몸이 굳어가 (왜! 왜!)
Hey dear, stay here 내 눈이 멀어가 (왜! 왜!)
No way losing my way 넌 왜 멀어지기만 해
아프기 싫어 난 깊어만 간 마음은 어떡하나
난 아무 말도 들리지가 않는데
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데 
Oh 니가 나를 떠난 그날부터
그 무엇 하나 할 수 없는 나인데
(Cuz I'll be there)
모두 멈췄어 모두 끝났어 내 모든 게 지워져 가
(Cuz I'll be there)
눈을 감아도 내 기억 속에서 니 모습이 흐려지는데
Every day I shock (shock) Every night I shock (shock)
I'm sorry 제발 내게 다시 돌아와 줄래
Every day I shock (shock) Every night I shock (shock)
난 너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oh
Come to me oh oh oh tonight so so crazy
Come back back back to me (I'm waiting for you you)
Oh oh oh tonight so so crazy
절대로 깨어날 수 없을 것 같아 my shock
Hey ya, wake up 정신차려 보면 너는 곁에 없어
Oh lalalalalala 미친 사람처럼 웃고 있어
그리움이 파도 치는 바다에 매일 허우적대
난 못해 (forget you) 평생 이렇게
이럴 거면 너를 잡았을 텐데 
죽을 만큼 힘들지 않을 텐데
Oh 다시 너를 잡아보려 해도
손끝 하나 움직일 수 없는데
(Cuz I'll be there) 
숨이 가빠와 가슴이 아파 니 생각을 하면 할 수록
(Cuz I'll be there) 
한참 동안을 멍하니 앉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Every day I shock (shock) Every night I shock (shock)
I'm sorry 제발 내게 다시 돌아와 줄래
Every day I shock (shock) Every night I shock (shock)
난 너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oh
Come to me oh oh oh tonight so so crazy
Come back back back to me (I'm waiting (for) you you)
Oh oh oh tonight so so crazy
절대로 깨어날 수 없을 것 같아 ma shock
매일 밤 꿈에 (꿈에) 너의 목소리 (소리) 들리질 않아 (않아) 넌 어디에
니가 날 떠나서 행복해 한다면 그러면 내가 눈물 참아볼게
Every day I shock (shock) Every night I shock (shock)
I'm sorry 제발 내게 다시 돌아와 줄래
Every day I shock (shock) Every night I shock (shock)
난 너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oh
Come to me oh oh oh tonight so so crazy
Come back back back to me (I'm waiting (for) you you)
Oh oh oh tonight so so crazy
절대로 깨어날 수 없을 것 같아 ma shock
This song is not over 
Get Shock

9. 구피의 노래


3인조 댄스그룹이었다가 멤버 변경으로 2인조로 활동한 구피가 2000년 1월에 발매한 3.5집의 노래다. 당시 세기말 테크노의 트렌드를 반영한 빠른 템포의 댄스곡이다. 유튜브 댓글을 보면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고속도로를 달렸던 젊은 시절 남자들의 추억이 담긴 곡이라고 한다. 당시 나이트클럽에서도 많이 틀었던 곡이다. 작곡자는 조성진[9]이며, 코러스는 소찬휘가 했다. 당시 방송 무대에서 얼굴 전체에 은박칠을 한 저세상 무대 분장을 선보였다.

10. 스틱맨 플래시 애니메이션


보러가기
2007년 유명 스틱맨 애니메이션 제작자 '''Terkoiz'''가 만든 스틱맨 애니메이션 시리즈.
샤오샤오 스타일로 만들어진 많고많은 스틱맨 액션물 중에서도 화려한 액션으로 꽤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 총 3편으로 국내에서도 플래시365, 야후! 꾸러기 등에 올라와서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줄거리는 초고속 능력자 Mr. 레드가 분신술사[10]인 Mr. 그린의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사옥 내에서 경비원들의 제지를 뚫은 뒤, 취직 여부를 걸고 Mr. 그린과 혈투를 벌이는 내용. 1, 2편이 나온 후 3편의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는데 역시 화려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았으나..오랜 시간이 지난 후 나온 본편은 기존의 프리뷰 영상과 전혀 달랐고, 스타일 자체도 전편과 달라져서 이전만큼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던 모션의 1,2편과는 달리 3편을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같았고, 액션도 그리 호쾌하지 못했기 때문.[11] 다만 스타일이 바뀐걸 떠나, 3편이 시리즈중 가장 디테일하고 완성도가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후 2011년에 Shock More, Shock Tribute라는 작품도 나왔으나 Terkoiz가 만든 속편이 아닌 Geo, Jcamelo 라는 유저가 만든 팬메이드 작품으로, 원작자의 허락을 맡고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후 쇼크 4 트레일러가 나왔는데 무려 '''파란색 스틱맨'''이 나왔다는 점에서 크게 기대를 모았지만, 영상이 끝날 무렵 작게 낚시라고 설명을 해준다. 즉 낚시다..

[1] 이 경우는 그냥 실신(Syncope)이라 한다.[2] 물론 혈액손실이 극심할 경우에는 수액보충에 더불어 수혈을 해주지 않으면 저산소증으로 죽게 된다.[3] 외상 등 여러 이유로 심장과 심막사이에 액체따위가 고이는것.[4] 가려움증이나 재채기 같은 단순한 알레르기 반응을 넘어 기관지 경련(Bronchospasm)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반응을 보일 때 아나필락시스라고 불린다. 물론 그렇다고 다른 알레르기 반응이 대수롭지 않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5] 알렉산드로스 3세망치와 모루로 유명한데, 팔랑크스는 주로 모루를 맡았다. 다만 가우가멜라 전투같이 망치가 적을 때리기 전에 모루가 적 모루를 깨버리는 상황이 전형적인 충격전술의 성공사례이다. 이경우는 페르시아의 샤한샤인 다리우스 3세의 도주와 사기와 훈련이 부족한 페르시아 보병, 그리고 알렉산드로스 3세의 훌륭한 임기응변이 합쳐진 결과이다. 만일 이수스 전투처럼 페르시아 보병이 잡병이 아니고 이모탈이었다면 쉽게 진이 붕괴되지 않았을 것이다.[6] 물론 예외가 있다면 대북방전쟁스웨덴의 왕인 칼 12세캐롤리언(칼 12세군)은 충격으로 유명했다.[7] 제1차 세계 대전당시 전차는 고착화된 참호를 돌파하기 위해 나왔으나 '충격'을 활용하기에는 너무 느렸다.[8] 주로 아군의 후퇴를 돕기위해 목숨걸고 독일군을 향해 돌진했다. 일부 선제공격을 위해 돌격을 하기도 했고 성공사례도 있다. 이걸 왜곡해서 '전차가 쇠로 만들어진걸 몰라 돌진해 개죽음당한 멍청한 폴란드군'이라는 프로파간다가 생겼다.[9] 쇼크 외에도 `게임의 법칙'(구피), `컴백'(젝스키스), `영원한 사랑'(핑클)을 작곡했다.[10] 상당히 사기적인 것이 분신도 분신을 만든다.[11] 다만 이부분은 의견이 엇갈리는데, 오히려 3편의 액션이 더 호쾌했다고 느끼는 팬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