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브레이커
1. 코나미에서 발매한 PS2용 유혈 액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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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27일에 일본에서 발매되었으며, 동년 2월 15일에 북미에서도 발매되었다.
나노머신의 폭주를 멈추기 위해 실험시설인 섬으로 파견된 군사용 사이보그 병사 제이크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발매 당초의 격렬한 유혈(엄밀히 말하자면 기름이지만)과 육체손괴 묘사로 CERO 18세 이상 대상 소프트로 발매되었지만, 나중에 평점제도 개정에 의해 구입에 규제가 없는 CERO-D(17세 이상)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시스템은 적을 공격해서 오일이 분출되면, 그 오일을 뒤집어써서 파워업을 받게되는데, 일정량을 받으면 제이크의 기본능력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특수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격은 검, 낫, 망치, 창 등으로 다채로우며, 공격 방식에 따라 일격필살이나 더 많은 오일을 분출시킨 것이 가능하다.
애석하게도 평은 그리 좋지 않았다.
2.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레벨 3 이하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공격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부숴버리는 유발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레벨 3 이하의 몬스터는 능력치가 낮은 경우가 많아 굳이 이 카드를 고생해가며 채용하기는 좀... 굳이 쓴다면 드릴로이드처럼 마슈마론이나 영혼을 깎는 사령 같은 전투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들을 처리할 때 정도에는 활약할 수 있다. 일부 리크루터들과 주사천사 릴리, 기황제에도 나름 효과가 있다.
데블리언 송이나 요괴의 장난으로 상대 몬스터의 레벨을 낮춰서 상대의 레벨 5까지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엑시즈 / 링크 몬스터는 레벨이 없으므로 주의.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을 공격한 경우, 체인 1에 턴 플레이어의 강제 효과인 나노 브레이커, 체인 2에 상대 플레이어의 임의 효과인 그랜드 몰의 효과가 발동한다. 그렇게 되어 역순처리로 그랜드 몰의 효과가 먼저 처리되므로 파괴하지 못하고 그냥 패로 날아가버린다. 애초에 파괴 조건이 '이 카드가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개 상대 턴에 공격을 받게 되는 그랜드 몰에게는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듀얼리스트로 등장. 큰 파도 작은 파도를 비롯한 코나미 관련 카드들을 모아놓은 덱을 사용한다. 그래서 그런지 덱 이름도 코나미 특공대.
킥 백의 일러스트에서 날아가고 있다.
모티브는 동일 회사에서 발매한 항목 1의 게임. 원작 게임의 주인공은 '제이크'라는 남성 사이보그였지만 여기서는 왠 여전사로 바뀌어 있다. 참고로 '나노브레이커'라는 것은 작중 등장하는 검의 이름.
해외판에서는 가랑이(...)쪽에 탄압을 가했다.
3. 리듬게임 알투비트의 수록곡 Nano Breaker
Nano Breaker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