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슈마론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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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지속효과와, 뒷면 표시 상태에서 공격받은 대미지 계산시 효과 데미지를 주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바바파파같이 생긴 몬스터로, 귀엽게 생긴 것과 다르게 강력한 전투 내성을 지니고있다.
전형적인 몸빵 계열 카드이며 데미지 효과에 영혼을 깎는 사령과 같은 약점도 없어 이쪽이 상위 호환 취급받기 쉬우며, 천공의 성역까지 떠 있으면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플레이어로의 전투 데미지가 0으로 되니 안심.
뒷면 표시로 공격받았을 때 효과가 발동하니 달의 서와 조합될 경우에는…… 다만 남용할 경우 진짜 막아야 할 공격을 못 막는 경우가 온다. 달의 서와 이 카드 자체가 범용성이 높은 카드라 어차피 덱에는 들어가겠지만 크지도 않은 번 데미지는 웬만해선 덤으로 생각하자.
싱크로 몬스터가 등장하기 전의 환경에서는 이 카드를 제거할 수단이 많지 않아 듀얼이 고착되는 경우가 많았다. 공격 반응형 함정 카드로도 제거하기 힘들고, 영혼을 깎는 사령 같은 자괴 효과도 없어 이 카드 1장으로 버티는 일도 가능했다. 갈라진 대지 등으로 제거해도 1:1 교환이 되는데다 번 효과나 시간 벌기가 가능한 내성을 고려하면 충분하고도 넘칠 만큼 완벽한 벽 몬스터였던 것이다. 하지만 제거 효과를 갖춘 몬스터가 늘고 싱크로 몬스터나 엑시즈 몬스터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비교적 간단히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이 카드의 파워는 떨어졌지만 현재 와서도 번 효과를 겸한 시간 벌기, 각종 소재용으로 써먹을 수 있어 가끔씩 채용되고는 한다.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몬스터를 견제하고자 2005/03/01일자로 제한 카드로 지정되었다. 그 후에는 마찬가지로 제한 카드가 된 영혼을 깎는 사령과 함께 채용되는 일이 늘었고, 둘 다 같은 시기에 채용률이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 후 영혼을 깎는 사령은 다시 환경에 맞춰 부활했음에도 이 카드는 부활하지 못했고, 대행자 덱에서는 벽 역할을 젤엔듀오에게 뺏기기에 이른다. 채용률로 앞지르는 영혼을 깎는 사령의 완화를 뒤로 하고 제법 제한 리스트에서 오래 버텨왔지만, 이런 류의 파괴 내성 카드의 투입률이 점점 줄어드는 걸 감안해서인지 2012/03/01자로 준제한, 2012/09/01자로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완전한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지고, 통상 소환도 가능한데다 디메리트가 없기까지 한 하급 몬스터는 초중무사 와카-O2가 나오기 전까지 10년 동안 이 카드 뿐이었다. 다른 경우는 자괴 효과가 있거나, 공격 표시가 되면 수비 표시로 할 수 없는 식의 디메리트가 있었다. 하지만 그 번 효과 때문에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나 천벌 등의 효과로 제거된다는 점으로 인해 아르카나 포스 0-더 풀이나 후에 등장한 초중무사 워커-O2에 비하면 밀린다고 할 수 있다. 하급 몬스터 이외라면 캐슬 게이트처럼 디메리트가 없는 카드도 많지만, 이들은 릴리스없이 통상 소환할 수 없다는 점이 결점이라 할 수 있겠다.
원작에서는 왕의 기억 편부터 무토우 유우기가 사용. 어둠의 바쿠라와의 듀얼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마슈마론 안경과의 콤보로 바쿠라의 몬스터의 공격을 막았으며, 마지막에는 파괴룡 간드라의 어드밴스 소환용으로 릴리스되었다. 공격할 땐 숨겨둔 날카로운 이빨로 바쿠라를 물어뜯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전인 어둠의 유우기와의 싸움의 의식에서도 사용되었다. 코믹스에서의 효과는 '이 카드는 마법, 특수 능력 이외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였는데 어둠의 유우기가 '''블랙 매지션은 마법사이므로 마법 공격을 한다 → 마법이므로 마슈마론을 파괴할 수 있다'''라는 이유로 파괴한다. 사실 원작에선 특정 몬스터의 공격이 마법 취급받는다는 내용이 코믹스 중간중간에 녹아들어 있었다.[1] 하지만 그런 설정이 사라진 실제 OCG와 애니메이션에선 그냥 사우전드 나이프로 뒷면 표시의 이 카드를 파괴했다.[2]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에서는 제넥스 대회에 참전한 게르고라는 고르고 13을 닮은 프로 듀얼리스트가 사용했지만[3] 만죠메 쥰이 관통 데미지를 주는 몬스터인 화이트 나이츠 랜서에 몬스터 하나를 릴리스하고 장착 몬스터에게 2회 공격을 부여하는 장착 마법 헬 건틀릿을 장착하여 2회 공격을 맞고 관통 데미지에 패배. 다크니스 편의 페어 듀얼 에피소드에서는 토메가 사메지마 교장과 페어를 맺어 유우키 쥬다이 & 텐죠인 아스카 페어 상대로 꺼냈지만 듀얼 초짜인 토메는 하필 앞면 공격 표시로 소환하고 쥬다이는 그걸 자비없이 엘리멘틀 히어로 다크 브라이트맨 융합 소환 - 공격 - 융합 해제 -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과 엘리멘틀 히어로 네크로다크맨으로 공격해 1턴만에 끝낸다.
모티브는 마시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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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 마슈마론이 그려져있는 일러스트는 꽤 귀엽지만 그다지 효율이 좋은 건 아니다. 마슈마론이 필드에서 벗어나면 말짱 꽝이기도하고.
한동안 제한이었던 마슈마론이 무제한으로 내려오면서 방어덱에서는 채용할 가치가 생겼으나 요즘은 마슈마론 자체를 잘 안 쓴다.
선봉 대장이나 매지션즈 발키리어의 락과 달리 마슈마론의 카드명으로 지정되었기에 마슈마론이 2장 이상 있어도 상대는 마슈마론을 공격할 수 있다. 마슈마론은 어차피 전투 내성이 있으니 별 의미는 없지만.
원작에서는 바쿠라의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공격에 '''체인'''해서 발동했다. 원작에서는 마법 / 함정 카드에 발동 타이밍 제약이 전혀 없었기 때문. 이 때 데스커리버 나이트에 이 안경이 붙은 모습은 꽤나 재미있다.[4]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OCG 룰에 따라 다음 자신의 2번째 턴에 이 카드를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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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MOVIE PACK에 등장한 마슈마론의 리메이크판. 이름은 마슈마론+마카롱인 듯 하다. 영화에서는 어썰트와이반에게 파괴된 후 2장을 추가로 특수 소환했으나 어썰트와이반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푸른 눈의 백룡이 속공 마법 용의 투지의 효과를 받고 추가 공격하는 탓에 뒤에 나온 2장도 파괴된다.
패, 덱, '''묘지'''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외되거나 1턴만에 3장이 전멸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우려먹을 수 있다는 강점도 있으며 필드에 쉽게 모이는 몬스터니만큼 삼환신, 삼사신과 같이 다수의 소재를 필요로 하는 몬스터를 위한 릴리스 소재로도 그만이다. 또한 묘지에서 발동하는 것이라 여타 유언계 몬스터들처럼 스킬 드레인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그 외에도 레벨 1이라 절망신 안티호프의 소환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묘하게 캐스터네츠를 닮았다. 반면 이 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분홍색 응가나 씹다 버린 껌(...) 같다고 악평하기도 한다.
영화에서의 모습은 보는 사람에 따라 징그러울 수도 있다...#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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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지속효과와, 뒷면 표시 상태에서 공격받은 대미지 계산시 효과 데미지를 주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바바파파같이 생긴 몬스터로, 귀엽게 생긴 것과 다르게 강력한 전투 내성을 지니고있다.
전형적인 몸빵 계열 카드이며 데미지 효과에 영혼을 깎는 사령과 같은 약점도 없어 이쪽이 상위 호환 취급받기 쉬우며, 천공의 성역까지 떠 있으면 이 카드의 전투로 발생하는 플레이어로의 전투 데미지가 0으로 되니 안심.
뒷면 표시로 공격받았을 때 효과가 발동하니 달의 서와 조합될 경우에는…… 다만 남용할 경우 진짜 막아야 할 공격을 못 막는 경우가 온다. 달의 서와 이 카드 자체가 범용성이 높은 카드라 어차피 덱에는 들어가겠지만 크지도 않은 번 데미지는 웬만해선 덤으로 생각하자.
싱크로 몬스터가 등장하기 전의 환경에서는 이 카드를 제거할 수단이 많지 않아 듀얼이 고착되는 경우가 많았다. 공격 반응형 함정 카드로도 제거하기 힘들고, 영혼을 깎는 사령 같은 자괴 효과도 없어 이 카드 1장으로 버티는 일도 가능했다. 갈라진 대지 등으로 제거해도 1:1 교환이 되는데다 번 효과나 시간 벌기가 가능한 내성을 고려하면 충분하고도 넘칠 만큼 완벽한 벽 몬스터였던 것이다. 하지만 제거 효과를 갖춘 몬스터가 늘고 싱크로 몬스터나 엑시즈 몬스터를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비교적 간단히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이 카드의 파워는 떨어졌지만 현재 와서도 번 효과를 겸한 시간 벌기, 각종 소재용으로 써먹을 수 있어 가끔씩 채용되고는 한다.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몬스터를 견제하고자 2005/03/01일자로 제한 카드로 지정되었다. 그 후에는 마찬가지로 제한 카드가 된 영혼을 깎는 사령과 함께 채용되는 일이 늘었고, 둘 다 같은 시기에 채용률이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 후 영혼을 깎는 사령은 다시 환경에 맞춰 부활했음에도 이 카드는 부활하지 못했고, 대행자 덱에서는 벽 역할을 젤엔듀오에게 뺏기기에 이른다. 채용률로 앞지르는 영혼을 깎는 사령의 완화를 뒤로 하고 제법 제한 리스트에서 오래 버텨왔지만, 이런 류의 파괴 내성 카드의 투입률이 점점 줄어드는 걸 감안해서인지 2012/03/01자로 준제한, 2012/09/01자로 무제한으로 내려왔다.
완전한 전투 파괴 내성을 가지고, 통상 소환도 가능한데다 디메리트가 없기까지 한 하급 몬스터는 초중무사 와카-O2가 나오기 전까지 10년 동안 이 카드 뿐이었다. 다른 경우는 자괴 효과가 있거나, 공격 표시가 되면 수비 표시로 할 수 없는 식의 디메리트가 있었다. 하지만 그 번 효과 때문에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나 천벌 등의 효과로 제거된다는 점으로 인해 아르카나 포스 0-더 풀이나 후에 등장한 초중무사 워커-O2에 비하면 밀린다고 할 수 있다. 하급 몬스터 이외라면 캐슬 게이트처럼 디메리트가 없는 카드도 많지만, 이들은 릴리스없이 통상 소환할 수 없다는 점이 결점이라 할 수 있겠다.
원작에서는 왕의 기억 편부터 무토우 유우기가 사용. 어둠의 바쿠라와의 듀얼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마슈마론 안경과의 콤보로 바쿠라의 몬스터의 공격을 막았으며, 마지막에는 파괴룡 간드라의 어드밴스 소환용으로 릴리스되었다. 공격할 땐 숨겨둔 날카로운 이빨로 바쿠라를 물어뜯는 모습을 보인다.
최종전인 어둠의 유우기와의 싸움의 의식에서도 사용되었다. 코믹스에서의 효과는 '이 카드는 마법, 특수 능력 이외의 공격을 받지 않는다'였는데 어둠의 유우기가 '''블랙 매지션은 마법사이므로 마법 공격을 한다 → 마법이므로 마슈마론을 파괴할 수 있다'''라는 이유로 파괴한다. 사실 원작에선 특정 몬스터의 공격이 마법 취급받는다는 내용이 코믹스 중간중간에 녹아들어 있었다.[1] 하지만 그런 설정이 사라진 실제 OCG와 애니메이션에선 그냥 사우전드 나이프로 뒷면 표시의 이 카드를 파괴했다.[2]
유희왕 GX 빛의 결사 편에서는 제넥스 대회에 참전한 게르고라는 고르고 13을 닮은 프로 듀얼리스트가 사용했지만[3] 만죠메 쥰이 관통 데미지를 주는 몬스터인 화이트 나이츠 랜서에 몬스터 하나를 릴리스하고 장착 몬스터에게 2회 공격을 부여하는 장착 마법 헬 건틀릿을 장착하여 2회 공격을 맞고 관통 데미지에 패배. 다크니스 편의 페어 듀얼 에피소드에서는 토메가 사메지마 교장과 페어를 맺어 유우키 쥬다이 & 텐죠인 아스카 페어 상대로 꺼냈지만 듀얼 초짜인 토메는 하필 앞면 공격 표시로 소환하고 쥬다이는 그걸 자비없이 엘리멘틀 히어로 다크 브라이트맨 융합 소환 - 공격 - 융합 해제 -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과 엘리멘틀 히어로 네크로다크맨으로 공격해 1턴만에 끝낸다.
모티브는 마시멜로.
2. 관련 카드
2.1. 마슈마론 안경
[image]
안경에 마슈마론이 그려져있는 일러스트는 꽤 귀엽지만 그다지 효율이 좋은 건 아니다. 마슈마론이 필드에서 벗어나면 말짱 꽝이기도하고.
한동안 제한이었던 마슈마론이 무제한으로 내려오면서 방어덱에서는 채용할 가치가 생겼으나 요즘은 마슈마론 자체를 잘 안 쓴다.
선봉 대장이나 매지션즈 발키리어의 락과 달리 마슈마론의 카드명으로 지정되었기에 마슈마론이 2장 이상 있어도 상대는 마슈마론을 공격할 수 있다. 마슈마론은 어차피 전투 내성이 있으니 별 의미는 없지만.
원작에서는 바쿠라의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의 공격에 '''체인'''해서 발동했다. 원작에서는 마법 / 함정 카드에 발동 타이밍 제약이 전혀 없었기 때문. 이 때 데스커리버 나이트에 이 안경이 붙은 모습은 꽤나 재미있다.[4]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OCG 룰에 따라 다음 자신의 2번째 턴에 이 카드를 발동했다.
2.2. 마슈마카롱
[image]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MOVIE PACK에 등장한 마슈마론의 리메이크판. 이름은 마슈마론+마카롱인 듯 하다. 영화에서는 어썰트와이반에게 파괴된 후 2장을 추가로 특수 소환했으나 어썰트와이반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푸른 눈의 백룡이 속공 마법 용의 투지의 효과를 받고 추가 공격하는 탓에 뒤에 나온 2장도 파괴된다.
패, 덱, '''묘지'''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외되거나 1턴만에 3장이 전멸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우려먹을 수 있다는 강점도 있으며 필드에 쉽게 모이는 몬스터니만큼 삼환신, 삼사신과 같이 다수의 소재를 필요로 하는 몬스터를 위한 릴리스 소재로도 그만이다. 또한 묘지에서 발동하는 것이라 여타 유언계 몬스터들처럼 스킬 드레인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그 외에도 레벨 1이라 절망신 안티호프의 소환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묘하게 캐스터네츠를 닮았다. 반면 이 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분홍색 응가나 씹다 버린 껌(...) 같다고 악평하기도 한다.
영화에서의 모습은 보는 사람에 따라 징그러울 수도 있다...#
[1] 유희왕R에서 카이바와 카드 프로페서 윌러 미트의 듀얼에서도 미스트 바디를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이 마법 공격 취급받는다는 이유로 파괴했지만, 윌러는 오히려 이걸 노렸다며 상대의 마법을 흡수하는 효과를 가진 화이트 혼즈 드래곤을 소환하여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을 흡수해 공격력을 3000 올렸다.[2] 패 0장에 공격하면 효과 데미지를 받고 질 상황이었던 어둠의 유우기가 드로우로 뽑았다. 필요한 카드를 마음대로 뽑아내는 어둠의 유우기의 경지를 보여주는 부분.[3] 뒷면 수비 표시로 세트하면 효과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도 어째서인지 앞면 수비 표시로 소환했다. 엑스트라들의 듀얼의 질이 낮았던 GX 듀얼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 [4] 마슈마론 안경이 장착될 때 벗으려고 몸부림 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