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쉬켈
Nashkel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마을. PC 게임 발더스 게이트 1 초반 이동 가능한 마을.
규모 면에서는 마을보다는 조금 더 큰 읍(邑)에 해당된다. 주민은 약 3,000명, 마을 주변 인구까지 포함하면 4,500에 이르며, 이중 대다수가 인간이고(98%), 나머지는 하플링들로 구성되어 있다. 앰의 아스카틀라와 발더스 게이트 중간 지점에 있기 때문에 영토 구분이 애매하지만 위치상 모험가들이나 상인이 자주 들리게 되는 마을이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맥주와 동물가죽, 양모 등이 있으며, 여행자들을 위한 필수 장비들을 상점에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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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발더스 게이트 1 Enahnced Edition 상 Artwork.[1]
앰의 웬만한 상인 가문 친인척은 모두 마을에 존재한다. 그중 가장 유력한 가문은 가스트킬 가로 현 마을 시장 또한 가스트킬 가문의 일원이다.
PC게임 발더스 게이트 1과 연동되는 스토리로 발더스 게이트와 앰 사이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한 단계로서 사레복은 마을 철 광산에 독을 풀어놓았다. 그리고 이 독 때문에 주변 모든 세력들이 철 부족으로 난리가 나자 이 틈을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언 스론이 개입하여 이익을 취하니 사태가 심각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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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한 마디로 아수라장. 여기 뿐만이 아니라, 프랜들리 암 여관에서도 철제 술잔이 부스러진다는 불평을 하는 NPC를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이 사태의 원인을 파악해달라는 베런 가스트킬 시장의 의뢰로 마을 광산으로 들어가 사레복의 부하인 머레이와 코볼트 무리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덤으로 이곳에서 간지나는 문블레이드를 들고 있는 BG1 동료 잔을 구할 수도 있다.
덧붙이자면 이 마을의 가게에서는 필드에서 간간이 얻을 수 있는 겨울 늑대 털가죽을 팔 수 있다. 초반에 돈이 궁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마을. PC 게임 발더스 게이트 1 초반 이동 가능한 마을.
규모 면에서는 마을보다는 조금 더 큰 읍(邑)에 해당된다. 주민은 약 3,000명, 마을 주변 인구까지 포함하면 4,500에 이르며, 이중 대다수가 인간이고(98%), 나머지는 하플링들로 구성되어 있다. 앰의 아스카틀라와 발더스 게이트 중간 지점에 있기 때문에 영토 구분이 애매하지만 위치상 모험가들이나 상인이 자주 들리게 되는 마을이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맥주와 동물가죽, 양모 등이 있으며, 여행자들을 위한 필수 장비들을 상점에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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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발더스 게이트 1 Enahnced Edition 상 Artwork.[1]
2. 주요 인사
앰의 웬만한 상인 가문 친인척은 모두 마을에 존재한다. 그중 가장 유력한 가문은 가스트킬 가로 현 마을 시장 또한 가스트킬 가문의 일원이다.
마을 시장이자 과거 마을을 습격한 고블린 부족을 물리친 영웅. 이반 가스트킬의 동생이자 이반 가스트킬 2세의 숙부.
가스트킬 가문의 현 당주로 이미 연세가 상당하고 병세가 심한 터라 남은 날이 얼마 없다. DR 1368년도 기준이므로 그보다 4년 후인 포가튼 렐름 캠페인 세팅 3시대에서는 죽었을 개연성이 높다.
- 이반 가스트킬 2세(질서 악 성향의 인간 남자 1레벨 파이터)
가스트킬 가문의 자칭 계승자. 현명한 숙부와는 달리 이쪽은 성질 더러운 부잣집 도련님 스타일이다. 당주가 되면 혹시 집안을 말아먹을까봐 숙부 베런과 어머니 카라의 걱정을 사고 있다.
3. 마을 명소
- 클라우드 피크 여행용품상점
살라 피톤토스(혼돈 선 성향의 여성 하플링 4레벨 클레릭)가 운영하는 상점으로, 물품을 충당을 위해 모험가라면 반드시 들려야하는 곳. 변두리 마을의 상점답지 않게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기에 평판이 좋다. 구입 가능한 마법 아이템으로는 깃털 낙하의 반지가 있다.
- 아이스던즈 하우스
사악한 오릴 여신의 신전으로, 사제 대표인 자샤 이스톨(중립 악 성향의 여성 인간 8레벨 클레릭)은 클라우드 피크 가이드 일을 부업으로 삼고 있는데 다른 가이드들보다 2배 정도의 가격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인기가 있는 것은 추운 계절에 여러가지 보조 마법을 의뢰자에게 걸어줄 수 있다는 것 때문.
- 노던 라이트 여관
가격대비 그럭저럭 괜찮은 여관으로, 리에스 켄시더(질서 중립 성향의 남성 인간 5레벨 위저드)가 운영 중이다. 특이한 점은 24시간 불이 켜져 있다는 것인데, 주인이 드로우들과의 끔찍한(?) 조우로 어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4. 주요 사건
PC게임 발더스 게이트 1과 연동되는 스토리로 발더스 게이트와 앰 사이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한 단계로서 사레복은 마을 철 광산에 독을 풀어놓았다. 그리고 이 독 때문에 주변 모든 세력들이 철 부족으로 난리가 나자 이 틈을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언 스론이 개입하여 이익을 취하니 사태가 심각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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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한 마디로 아수라장. 여기 뿐만이 아니라, 프랜들리 암 여관에서도 철제 술잔이 부스러진다는 불평을 하는 NPC를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이 사태의 원인을 파악해달라는 베런 가스트킬 시장의 의뢰로 마을 광산으로 들어가 사레복의 부하인 머레이와 코볼트 무리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덤으로 이곳에서 간지나는 문블레이드를 들고 있는 BG1 동료 잔을 구할 수도 있다.
덧붙이자면 이 마을의 가게에서는 필드에서 간간이 얻을 수 있는 겨울 늑대 털가죽을 팔 수 있다. 초반에 돈이 궁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1] 해당 부분에서 원래 버전은 농가 1채만 등장하기 때문에 별 참고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