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젤 더용

 


<colcolor=#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image]
'''알 샤하니아 SC No. 8'''
'''나이젤 더용[1]
(Nigel de Jong)
'''
'''생년월일'''
1984년 11월 30일
'''국적'''
[image] 네덜란드 | [image] 수리남
'''출신지'''
암스테르담
'''신체조건'''
174cm / 72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유스클럽'''
AFC 아약스 (1993~2002)
'''소속클럽'''
AFC 아약스 (2002~2006)
함부르크 SV (2006~2009)
맨체스터 시티 FC (2009~2012)
AC 밀란 (2012~2016)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16)
갈라타사라이 SK (2016~2018)
1.FSV 마인츠 05 (2018)
알 아흘리 도하 (2018~2019)
알 샤하니아 SC (2019~)
'''국가대표'''
80경기 1골
1. 소개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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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덜란드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9세에 아약스 아카데미에 입단하여 2002년 10월 19일 아약스의 1군팀에 데뷔하였다.
2003년 2월 18일, UEFA 챔피언스 리그의 아스날 FC 전에서 첫 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2003-04 시즌에는 1군팀의 주전이 되었고, 그 시즌에 리그에서 우승하였다.
2004-05 시즌 클럽의 시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2005-06 시즌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2005년 12월 7일에는 클럽과의 재계약을 거부하였다.

2.1. 함부르크 SV


2006년 1월 26일, 독일의 함부르크 SV에 이적료 100만 유로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4년.
1월 28일 1.FC 뉘른베르크 전에서 데뷔하였다. 3월 4일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UEFA 컵 라피드 부쿠레슈티 전에서는 축구 인생 최초로 레드 카드를 받았다.
무릎의 문제로 인한 수술 때문에 한 발 앞서 4월에 시즌을 마감하였다.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몰두하였지만 그 부상으로 인해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2.2. 맨체스터 시티 FC


2009년 1월 21일,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FC와 4년반 계약을 체결하였다. 함부르크에게 이적료 1800만 유로를 지불하였다.
1월 28일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전에서 데뷔하였다. 2008-09 시즌 16경기에 출전하였다.
2009년 9월 12일 아스날 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였다.
12월 5일 첼시 FC 전에서 스카이스포츠의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2009-10 시즌에도 계속 주축으로 플레이하였다.
2010-11 시즌이 되어 만치니의 중원 전술 변화와 재계약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출장시간이 감소하였고, 결국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어 2012년 8월 31일, AC 밀란에 3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2.3. AC 밀란


그러나 12월 9일 토리노 FC와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어 나머지 시즌을 쉬게 되었다.
2016년 2월 1일, AC 밀란과 상호계약해지를 했다.

2.4. 1.FSV 마인츠 05


2018년 1월 5일, 1.FSV 마인츠 05에 6개월 단기 계약으로 마인츠에 공식 입단 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04년 3월 31일,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네덜란드 A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09년 6월 6일,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 아이슬란드 전에서 A 매치 첫 골을 넣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며, 측면 수비수로도 종종 출전했다. 상술했다시피 터프하고 저돌적으로 상대 선수에게 달려드는 방식의 수비를 즐긴다. 활동량이 많은 하드 워커인 데다가 기동력도 좋은 편이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네덜란드가 결승전까지 올라가는 데에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상당한 공헌을 하였다. 그런데 공을 다루는 기술(드리블, 볼터치 등)은 평범한 수준. 대신에 특유의 기동력과 활동량을 살려서 중원에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공격으로 연결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만약 샤비 알론소에게 악질적인 반칙을 하지 않았더라면 승부차기까지 갔을 지도 모른다.

5. 여담


  • 터프한 플레이로 유명한 선수이지만 그러다보니 과하다 싶은 태클이나 플레이가 종종 나오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일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스페인과의 결승전 당시 샤비 알론소의 가슴팍에 이단옆차기(...)[2][3]를 날린 일이 있다.
  • 특히 아템 벤 아르파의 다리가 아예 부러지게 만들었던 살인태클은 그 끝을 보여줬는데, 당시 맨체스터 시티의 프론트는 사죄보다는 이를 무마하기에 급구. '데 용은 살인태클을 하지 않았다. 안 죽었으니까.' 같은 농담이 유행하게 만들었다.
[image]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안정환, 김성주가 출연하여 축구해설 시의 애로사항을 이야기하였는데 그 와중에 이름을 말하기 껄끄러운 축구선수들이 많다며 그 명단을 공개할 때 나왔다. 그런데 나이젤 더용이라고 써 있지 않고 니헬 데 용이라고 써 있었다.
[1] 네덜란드어 발음: /nɑjdʒəl də ˈjɔŋ/. Nigel은 네덜란드어식 이름이 아니며, 네덜란드어에서는 외래어 유래 단어의 경우 원어의 발음을 흉내내서 읽기 때문에 여기에는 네덜란드어 표기법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편 로망어게르만어권 인명의 전치사나 관사는, 발음의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채 뒤 요소와 붙여 적는다. (#)[2] 외국 언론에선 이를 쿵푸킥(...)이라고 표현했다.[3] 이 발차기는 축구역사상 최악의 반칙,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반칙 등 반칙 시리즈를 논할때 꼭 들어간다... 그런데 고의성이 있었다기보다는 공에 발을 갖다대기 위해 발을 올리고 있다가 알론소의 가슴팍을 가격한 것. 고의성 여부를 떠나서 카드감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