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백작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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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전대 토큐저 THE MOVIE - 갤럭시라인 SOS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성우는 햐다인/이기성.
이름은 로망슈어로 검정을 뜻한다.
섀도우 라인의 백작으로 우주의 어둠을 관리하며 총[1] 을 무기로 사용한다. 그리고 취미는 사냥. 본편에는 미등장.
2. 작중 행적
극 초반부에서 사파리 렛샤를 전용 쿠라이너로 격추시킨다. 그 뒤 이미지네이션이 떨어져 지구에 불시착한 사파리 렛샤를 재미없는 사냥감이라 칭하며 마무리지으려 하나 토큐저에게 저지당한다. 이에 토큐저를 '''재미있는 사냥감'''이라 칭하며 사냥하려고 한다. 토큐저를 압도하였으나 사파리 렛샤와 그걸 뒤쫓는 토큐저를 추적하려 했으나 제트의 제지[2] 를 받고 물러난다.
이후 제트를 알현하고 제트가 "우주에도 반짝반짝이 필요할 것 같지 않나?"라고 말하자 ''' "황제가 어둠의 멋짐을 모르시는 것 같다" '''고 하며 갤럭시라인과 토큐저를 동시에 처리하겠다고 선언하고 이에 대한 허락을 받는다.
하운드 섀도우가 냄새로 찾아낸 사파리 렛샤를 습격했으나 또 토큐저에게 저지당한다. 토큐저와 싸우다가 토큐 렛샤와 연결해 사파리 렛샤를 몰고 달아난 라이토를 추적한다. 이후 라이토의 기책으로 연료가 충전돼서 갤럭시 라인으로 복귀하려는 사파리 렛샤를 쫓으려 하나 열차에 난입한 니지노 아키라에게 제지당하고 결투한다. 접전끝에 영거리 사격으로 아키라를 열차 밖으로 떨어뜨리고 사파리 렛샤를 우주로는 보내지 않겠다며 추격하나 방향을 선회해서 돌진하는 토큐 렛샤에 충돌해서 전용 쿠라이너가 파괴당해 추락당하나.....
아직 살아있었으며 뒤쫓아온 토큐저를 상대한다. 이때 토큐저 사파리로 환승한 토큐저를 '''사냥감에 걸맞는 모습'''이 되었다면서 칭찬한 건 덤. 이후 밀리다가 렌케츠 바주카에서 나온 동물들의 공격에 사망...당할 뻔 하나 하운드 섀도우와 합체하면서 거대화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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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화한 모습은 왠지 하운드 섀도우의 몸통에 나일 백작의 머리만 붙여놓은데다가 하반신이 전차이다.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빌드다이오를 무력화시키고 초 토큐오를 무장 해제시키며 토큐오로 되돌린다. 이후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우주에서 사파리 렛샤가 되돌아와 토큐오를 구해준다. 이에 다시 뒤쫓을 필요가 없어졌다면서 사파리 렛샤를 공격하나 사파리가오에게 농락당하고 토큐오&사파리가오의 라이더 더블 킥에 폭사한다.
3. 기타
전용 쿠라이너가 있는데 왠지 모르게 붉게 도색되어 있다.
작중 행적으로 봐서 은근 반항기가 있는 성격이다. 그런데 그에 맞지 않게 목소리는 부드러운 편.
[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5무신 사이클롭스의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2] 이때 말한 대사가"...돌아와라...여기로 오면 우선...이몸한테 인사부터 하는게 순서가 아니냐?"였다...[3] 여담으로 섀도우 라인 간부는 거대화하지 않는다고 설정되어있다고 하는데 정확히 괴인인 하운드 섀도우와 합체를 해 거대화를 한것이라 이런 경우로 거대화가 가능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