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 료코
1. 프로필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인물
'''나츠 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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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메 일족에 소속된 열혈 마법소녀로, 올곧지 않은 것을 싫어한다.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카미하마 시 근교에 있는 사찰 '정안사(浄安寺)'에 사는 조부가 엄하게 키웠다.
토키메 본가를 돕기 위해 열정적으로 카미하마에 왔다.
2. 성능
'''속성''': [image] 플레임
'''타입''': 밸런스
'''MP 수급''': 공격 90%, 방어 90%
'''스테이터스'''
★4: HP 21,492 (+6%), ATK 6,868 (+6%), DEF 6,937 (+6%)
★5: HP 27,052 (+7%), ATK 8,648 (+7%), DEF 8,732 (+7%)
'''디스크'''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4: Accele +6%, Blast +6%, Charge +4%
★5: Accele +7%, Blast +7%, Charge +5%
'''커넥트''': 믿어, 내가 구해줄게
★4
효과 1: 공격력 UP [70%]
효과 2: Blast 데미지 UP [35%]
효과 3: Accele MP 획득 UP [35%]
★5
효과 1: 공격력 UP [80%]
효과 2: Blast 데미지 UP [40%]
효과 3: Accele MP 획득 UP [40%]
'''마기아''': 대염마경책도비(大炎魔警策荼毘)
★4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속성 강화 데미지 [864%/874%/884%/894%/904%]
효과 2: 반드시 기절 (1턴)
효과 3: 반드시 화상 (1턴)
효과 4: 공격력 DOWN (적 1체/3턴) [15%/17.5%/20%/22.5%/25%]
★5 [레벨 1/2/3/4/5]
효과 1: 적 1체 속성 강화 데미지 [928%/938%/948%/958%/968%]
효과 2: 반드시 기절 (1턴)
효과 3: 반드시 화상 (1턴)
효과 4: 공격력 DOWN (적 1체/3턴) [20%/22.5%/25%/27.5%/30%]
3. 각성 및 마기아 소재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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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용 메모리아
4.1. 관철한다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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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도플: 고시르샤(Gosi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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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1: 적 1체 속성 강화 데미지 [2270.4%]
효과 2: 반드시 기절 (1턴)
효과 3: 반드시 화상 (1턴)
효과 4: 공격력 DOWN (적 1체/3턴) [40%]
이름의 유래는 우두(牛頭)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 단어 고시르샤(Gosirsa)[1] .
6. 작중 행적
6.1. 메인 스토리
2부 2장 3화에서 토키메 시즈카를 찾아온 사토리 카고메를 안내해준다.
6.2. 마법소녀 스토리
마법소녀 스토리에서는 나츠 료코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토키메 일족의 일원으로 행동하기로 결심했는지, 그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료코는 토키메 일족의 혈연으로 가입했지만 처음에는 정말로 혈연만 가지고 토키메 일족의 가입해도 되는지 의문을 품고 있었다.
이미 죽고 없는 료코의 아버지처럼, 료코의 어머니 역시 료코가 아주 어렸을 때에 사망했는데, 료코가 어렸을 때 뭔가 지위가 높아 보이는 사람들이 료코의 집을 찾아오곤 했다. 그 높아 보이는 사람들은 료코를 볼 때마다 "너희 어머니는 일본을 구한 영웅" 이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료코 본인은 그것을 단 한번도 자랑스럽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고, "영웅" 이 된다는 것은 곧 자신이 아주 어렸을 때 죽은 어머니와 같은 말로를 맞이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싫어했다. 료코는 마법소녀 활동중에 카미하마 시에서 키리미네 촌 3인방과 조우한 후, 키리미네 촌에 위치한 토키메 일족의 집락을 방문하기로 결심했는데, 집락 방문 당일 집락의 신사에 들러 역대 토키메 일족 마법소녀들의 이름이 적힌 어느 낡은 명부를 발견하게 된다. 3인방이 그 명부를 '''"해 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무녀가 되었고, 그리고 스러져 간 영웅들의 이름이 적힌 명부"''' 라고 표현했는데, "영웅" 이라는 키워드에 스위치가 눌린 료코는 반사적으로 욕지거리를 내뱉으며 거부반응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2화에서는 3인방과 함께 카미하마를 돌아 다니며 심란해진 마음을 다스리다가, 자신들을 "모카의 돌보미들" 이라 칭하며 누군가를 찾는 어느 소녀들과 마주치게 되고, 그 소녀들을 따라가게 되면서 메구미 모카라는 소녀가 강에 떠내려 가는(...) 것을 목격, 주저 없이 강에 몸을 던져서 메구미 모카를 건져 낸다.
3화에서 다시 토키메 일족의 집락으로 돌아 왔을 때, 같이 집락에 왔던 할아버지에게서 료코는 처음으로 자신의 어머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듣게 된다. 료코의 어머니는 경찰이었는데, 그냥 평범한 경찰도 아니고 무려 '''방첩 분야에 종사하는 공안경찰'''이었다.[2] 업무 특성상 어머니는 료코를 두고 집을 비운 적이 많았고, 그래서 료코는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어머니의 마지막 통화 녹음기록(할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어느 지하조직을 상대로 혼자서 전투를 벌이러 들어가기 직전에 건 전화)을 통해서 어머니의 목소리를 이때 처음 제대로 듣게 되었는데, 딸을 내버려 두고 사지로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애써 쾌활한 척하는 어조였다.[3] 지원조차 기다리지 않은 채 적들이 우글대는 소굴에 무모하게 진입했는지는 할아버지의 말을 들으면 알 수 있는데, 그 당시의 상황이 '''조금이라도 늦었다간 전쟁으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었던 긴박한 상황''' 이었기 때문이었다. 어떤 불온분자가 일본과 다른 나라와의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외국의 공작원이 벌인 공작으로 위장한 무차별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료코의 어머니가 무리를 하면서까지 재빠르게 행동에 나서면서 불온분자의 전쟁도발 테러 계획은 저지되었고 료코의 어머니는 할아버지의 말마따나 전쟁을 막았다. 이후 료코의 어머니가 있던 현장에는 요청해 두었던 지원이 급하게 도착했고 료코의 어머니는 그 순간까지도 의식이 남아 있었지만, 결국 이송된 병원에서 중상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어머니의 과거사를 모두 듣게 된 료코는, 어머니가 음성녹음을 통해서 갓난아기였던 자신에게 남긴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어머니는 영웅 같은 거창한 게 아니라, 그저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려 했던 사람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라는 자기 나름대로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며, "어머니 주변의 높은 사람들은 영웅이라고 떠받들고 있지만, 어머니 본인은 그저 순수하게 지키고 싶은 것을 지켰을 뿐이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앞뒤를 생각할 겨를 따위가 있을 리 없다. .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고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라며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길을 걷기로 결심, 토키메 일족에 합류하게 된다. 토키메 일족의 가치관은 료코 자신만의 가치관과 조금 다를 지도 모르지만, 본질적으로 따지고 보면 자신과 토키메 일족이 서로 상반되는 부분은 없다면서.
이후 합류 기념 뒷풀이를 한 다음날, 료코가 "무엇이 정답인가 그런 어려운 것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이 세상을 위해 싸우겠다는 다짐만은 변치 않아. 영웅이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그저 팔불출 자식바보였던 엄마처럼 말야." 라고 다짐하며 마법소녀 스토리는 끝난다.
6.3. 이벤트 스토리
<새로운 숨결에서> 이벤트 11화에서 도플을 사용하는 사토미 토우카를 목격하고 '토키메 본가에 알려야겠군'이라 말하는 것이 최초 등장이다.
<너에게 계속 손을 흔든다.>에서는 스즈카 사쿠야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 서로 적대하는 조직에 속했지만 첫 충돌부터 자주 엮이면서 서로 점차 가까워지지만 조직의 신념을 거스를 수 없었기 때문에 결국 아름다운 절교를 하고 다음에는 적으로 돌아갈 것을 약속했다.
7. 여담
8. 대사
[1] 우두천왕(牛頭天王)을 산스크리트어로 표기하면 "고시르샤 데바라자(Gosirsa Devaraja)" 이다. 참고로 마두는 산스크리트어로 "아슈바무카(Asvamukha)"[2] 그래서 료코의 할아버지도 "경찰관" 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경찰 쪽의 치안 관련 업무(警察の治安に関する仕事)" 를 했다고 우회적으로 돌려 말하며, 원래는 '''규칙상''' 말해 주면 안 되는 진실이지만 료코에게 특별히 알려 주는 것이라고 했고, 료코의 어머니가 순직한 이후에도 '''임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들은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3] 생전의 말투가 료코와 비슷하게 남성적인 것으로 보아, 생전에는 한 성깔 하는 터프한 여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 장례식 전날 밤 가족, 친지, 지인등과 밤을 새는 풍습